(용인신문) 안상수 창원시장이 5일 국회에서「창원광역시 설치 법를」제정을 위한 기자회견과 입법 청원서를 제출한 후, 3당 주요 당직자를 만나는 등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5일 안상수 창원시장과 창원광역시승격 범시민추진협의회 김철곤 회장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데 이어 6일 오전에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창원광역시 승격’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창원광역시 설치 법률」제정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창원의 ‘광역시 승격’ 필요성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교통과 통신이 급속도로 발전돼 있어 이명박 정부 때 추진했던 행정자치구조의 일원화가 되어야 하며, 현재는 도시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다. 예를 들면 8만도시 여수가 여천시, 여천군이 합해져 30만 도시가 되었기 때문에 12조원을 투입해 도시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제엑스포(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하게 됐지만 만약 여수시가 8만 도시에 머물러 있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주에서 전남도청이 이전함에 따
(용인신문)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6일(화) 11시 4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30일 체육계, 5월 2일 대중문화예술계에 이은 3차 간담회로, 나눔과 배려 문화의 확산을 통해 온정 넘치고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14개 봉사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재욱 회장은 국내 최초의 연예인 봉사단체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를 이끌고 있으며, 유남규 단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1004 봉사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임인선 ‘필로스하모니’ 이사장은 지적 장애인 무용봉사라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으며, 왕지연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중앙회장은 국내 이주여성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 있다. 이 외에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봉사단체를 창단한 안세은 ‘서울봉은초등학교’ 교장과 자원재활용을 봉사활동에 접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는 허한욱
(용인신문) 강원도는 새누리당과 9월 6일(15:30),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광림 정책위 의장과 주광덕 예결위 간사, 황영철·이철규 예결위원, 김진태 새누리당 강원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최문순 지사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2017년도 국비 주요사업과 및 도정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새누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문화올림픽 강원도 직접예산 100억원, 올림픽 개최지역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50억원, 오색 케이블카 설치 166억원 지원과 올림픽 이후 경기장 사후관리를 국가가 맡아줄 것을 건의하고, 강원도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을 위해 접경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와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국비 지원을 집중 논의할 것이다. 아울러, 그동안 국토개발에서 소외되어 낙후된 강원도 교통망 개선을 위해 시급한 주요사업을 함께 건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강원도는 지역 현안들이 계획대로 원만히 추진되도록
(용인신문) 행정자치부는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단계에서부터 보안취약점을 없애 전자정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공공기관 담당자, 개발자, 정보보호 전문가 등 5백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소프트웨어 보안 최신기술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기술 시대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을 주제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소프트웨어 보안위협과 사이버공격 대응기술 및 발전방향 등이 소개됐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의 소프트웨어 보안 평가기관인 마이터(MITRE)의 수석엔지니어 로버트 마틴(Robert A. Martin)은 “미국 연방정부의 소프트웨어 보안 추진전략과 보안취약점 국제표준기술을 통한 소프트웨어 보안 개선 노력 등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였고, 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는 “전자정부법 개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을 법적으로 제도화하고 보안약점 진단기준을 현재 운영 중인 구현(코딩)단계 뿐만 아니라 설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오는 9월 28일 시행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령안이 9월 6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권익위는 지난 5월 13일 청탁금지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 한 이후 공청회 등을 통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관계기관 의견조회, 규제심사, 법제심사 등 정부입법절차를 통해 합리적인 시행령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원활한 직무수행이나 사교ㆍ의례 또는 부조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ㆍ경조사비ㆍ선물로서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가액 범위를 음식물은 3만원 이하, 경조사비는 10만원 이하, 선물은 5만원 이하로 정했다. 지난 5월 입법예고를 실시한 이후 음식물 선물 등 가액 범위 설정과 관련하여 각계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나, 청탁금지법의 입법목적과 취지, 일반국민의 인식,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위한 범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입법예고안의 가액 범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했다. 다만,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심사결과에 따라 음식물 선물 등 가액범위 등에 대해 2018년 말에 집행성과를 분석하고 타당성 검토
(용인신문)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추석 앞두고 세종시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찾아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9월 5일(월) 오후, 추석을 앞두고 ‘세종 전통시장’(세종시 조치원읍)과 장애인 복지시설인 ‘해뜨는 집’(세종시 전의면)을 찾았다. 자매 결연을 맺은 ‘세종시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 실장은 명절 시장경기와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했다. 전통시장 방문 후, 장애인 생활시설인 ‘해뜨는 집’을 찾은 이 실장은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실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됐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계셔서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추석 명절기간에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용인신문)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5일(월) 12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종로구 세종로)에서 청년과의 일자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취업 창업 등 기회를 얻은 청년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취 창업 준비청년, 직업훈련청년, 취 창업 청년 등 청년 40여명과 기업, 관계기관, 정부 부처 등 각계의 인사가 참여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이번 간담회가 청년 실업문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본인들의 취업준비 경험과 취업프로그램에서 아쉬웠던 점, 정부에 대한 기대 등을 적극적으로 얘기했다.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고 있는 김00씨(30세, 취업준비생)는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이고 좋기는 하지만, 단순히 참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취업으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용디딤돌 사업으로 정규직으로 취업한 한0씨(29세, 직장인)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내일채움공제 같은 혜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성화고 3학년으로 취업을 준비중인 이00씨(18세, 학생)는 취업 후 대학을 갈 수 있는 재직자 전형이
(용인신문) 학교 식중독과 콜레라의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 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기관의 비도덕적 의료행위로 인한 C형간염 등 감염병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는 최근 폭염 등으로 학교에서 식중독이 집단 발생하고 15년만에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는 한편, 의료기관의 잘못된 의료용품 사용 관리로 C형간염이 지속 발생하는 등 식품안전과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에 대한 국민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당분간 고온다습한 일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 부처의 대응조치를 점검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용인신문) 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항저우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인프라·건설, 에너지, 문화·교육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집트가 G20 정상회의에 최초로 참석하여 알시시 대통령의 경제개발 의지와 열정을 지구촌에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하고, 금번 정상회의를 포함하여 최근 2년간 세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상호보완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2016. 5월 민관경제사절단 파견을 통해 메트로, 전력, 담수화 등 다양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관련 우리 기업의 참여 확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고, 이를 통해 양국간 실질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이집트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특히, 금번 G20 정상회의 핵심 의제인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모델인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이 구체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
(용인신문) 조윤선 신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9월 5일(월)에 취임했다. 조 장관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던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이후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하였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15동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올해 입부하여 아직 수습과정을 거치고 있는 20여 명의 신임 사무관과 주무관들이 건물 로비에서 꽃다발을 전달하며 조 장관을 환영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저도 여러분의 첫 출근 때와 같이 문체부의 새내기 식구가 되었다는 설렘과 동시에, 약간은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아울러 “문체부의 정책 영역에 대해 우리 젊은이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는 구직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같은 새내기 직원들이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어 조 장관은 문체부 모든 사무실을 일일이 돌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를 하고 각과의 업무와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앞으로 복잡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용인신문) 차정섭 함안군수는 지난 3일,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군북면 장지리 장지뜰의 수박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풍 ‘남테운’의 간접 영향으로 지난 2일 밤부터 3일 사이 경남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령되고, 함안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무척 강한 비가 쏟아졌다. 차 군수는 피해 규모 등 침수피해상황을 확인한 뒤 관계자들에게 “배수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해 이 같은 피해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즉각 복구를 실시해줄 것”을 주문하고 실의에 빠진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한편, 함안군은 3일 새벽 5시 발령된 호우 경보에 따른 직원비상근무를 발령,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 실시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시대에 국민 눈높이에 맞춰 내 집 같이 편안한 민원실 환경과 다시 찾고 싶은 품격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강원 강릉시 등 10개 지방자치단체를 2016년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했다.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방자치단체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하여 2014년부터 선정하여 온 것으로, 지금까지 경기 이천시 등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올해는 지자체 민원실의 시설·환경과 같은 외적 요소와 민원서비스 등 내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평가제도로 전환하여 대국민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노인·장애인·결혼이주 여성, 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하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원 강릉시는 실내정원·시민 갤러리 등 치유공간 및 친근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신청·처리절차 안내를 위한 강릉시 민원콜센터 상담서비스 운영 등 고객응대 서비스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세종특별자치시는 환경 친화적 요소도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