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전직 교육부총리, 교육과정평가원장, 전교조 경기지부장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4월 22일 민주진보진영 4인 경선에서 단일후보로 선출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오는 6월 3일 재선을 노리는 임태희 현 경기교육감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안민석 후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별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34개사 연합체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와 5월 10일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SPR(Sports Play Reading 스포츠, 악기 프로그램, 독서)교육 수료증을 도내 대학교 입시에 반영토록 하고 AI를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경기교육의 대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민석 후보는 경기도 기초 지자체들이 전체 예산의 5%이상을 교육경비로 편성토록 할 자신이 있다며 5선 국회의원의 네트워크(보좌관 출신의 시장, 선후배 국회의원 등)와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경기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중요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 Q1. 먼저 진보진영 단일 후보 선출을 축하드립니다. 전직 교육부총리 등과 치열한 경선을 통해 민주진보진영 단일후보가
용인신문 | 용인시 기흥구 동백지구 내 내곡공원과 샘물공원에 조성된 자연형 수로는 과거 계절별로 맑은 물이 흐르며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던 소중한 랜드마크였습니다. 특히 동백지구는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아 조성된 지역으로, 많은 시민이 이 환경을 보고 터전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2022년 이후 수로 운영이 전면 중단되면서, 현재는 빈 수로만이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공원의 경관 가치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는 이미 구축된 공공 인프라를 방치하는 예산 낭비이자,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행정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수로의 복원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다음과 같은 공익적 가치를 지닙니다. 우선 수변 공간 조성으로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일상 속 수변 휴게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동백지구의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동백지구 내 자연형 수로의 재운영을 요청합니다. 상시 운영이 어렵다면 기온이 상승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주말 및 여름철 중심의 선택적 운영도 좋습니다. 멈춰버린 동백의 물길이 다시 흐를 수 있도록 용인시의 전향적이고 적
용인신문 | 우리나라에는 어두운 과거 청산을 위한 몇몇 제도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이다. 불행한 과거사를 정리할 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현실적 필요 때문에 생긴 부서 중 하나로 여기에서 시선이 가는 말은 “진실”이다. 이 말은 해리 프팽크퍼트가 말하는 진실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개소리”라는 다소 강렬한 어휘를 이용해 전작을 쓴 바가 있다. 개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진실에는 무관심한 대신 상대방 견해를 조작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이번 책은 전작에서 다루지 못했던 진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왜냐하면 저자는 점점 사람들이 진실에 무관심할 뿐 아니라 온갖 사기와 속임수를 즐기기까지 하는 것을 심각한 문제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진실과 마주하려면 고통스런 사실과 직면해야 할 때도 있다. 또, 진실은 자기와 타인에 대한 신뢰 구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진실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 예측은 추구하는 합리적 목적과 목표를 설명하고 입증하는 데 필수 불가결하다. 꿈을 이루려면 저자의 말처럼 “진실”과 만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도서의
용인신문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정하용 의원(국힘 용인5)은 기흥구 지곡동(행정동 보라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행환경 개선 및 보도 설치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은 보행로가 미비하고 도로 노후화로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환경 정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 원(도비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특별교부세 3억 원)이 투입되는 규모로 정 의원은 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해 왔다. 사업은 지삼로~신창미션힐 진입로 구간, 카사에반스~지삼로 구간, 지곡동 697-2~604-4 구간 등 총 3개 구간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도 신설 및 노후도로 재포장 등 지난 3월 재착공해서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평소 보행로 확보가 어려워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차량과 섞여 이동해야 했던 위험 구간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신창미션힐, 쌍용스윗닷홈, 현대모닝사이드(1차) 등 인근 단지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재포장을 통한 원활한 차량 통행으로 주행 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과 노후 기반시설 정비로 인한 쾌적한 마을
박인선 반딧불이 대표가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축사를 하고 있다 축제를 마치고 '지쳤지만 기념사진은 찍어야지'라며 참가자 모두 한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게임은 단순한 경쟁이 아닌 팀워크와 협동이 필요한 종목을 선택해 서로를 돕게했다 용인신문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단법인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지난달 25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를 허물고 ‘우리’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반딧불이 주차장에서 진행된 가족어울림축제는 특히 학령기를 지나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사회 참여의 기회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반디스틱 난타팀의 힘찬 축하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표창장 전달식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작됐다. 이어지는 본행사에서는 반딧불이 성인봉사단과 장애인 가족들이 팀을 이뤄 다채로운 경기에 참여했다. 행사는 신발 던지기, 훌라후프 달리기, 공 전달하기, 제기차기 등 종목이 이어졌으며 단순한 경쟁이 아닌 ‘팀워크’와 ‘협동’에 초점을 맞춰 핵심 가치를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손을 맞
이상원 의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산업안전유공자들이 기념 꽃다발과 표창장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장을 메운 기념식 참가자들 모습 용인신문 |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달 2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136주년 세계노동절 및 2026년 노동절’ 기념행사를 노동자와 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동절을 기념해서 산업재해 예방, 노사상생 발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표창 내용은 용인시장상 15명, 용인시의회 의장상 10명, 한국노총 위원장상 1명, 한국노총 경기도본부 의장상 2명,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상 2명 등 총 30명에게 수여됐다. 이상원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동절은 8시간 노동제 쟁취를 위해 투쟁한 노동자들의 역사에서 비롯된 날로 노동의 가치와 존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권리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시대와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노동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 큰 변화를 앞둔 용인에서는 노동자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