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 폴리페놀의 피부건강 개선 효능 규명. 세계 1위 피부과학 전문지와 미국영양학회지에 각각 게재되며 관심 [용인신문]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 폴리페놀 추출물이 피부주름과 탄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웰니스창발센터 이기원 교수와 김종은 박사 연구팀은 차의과대학교 김태억 교수와 서울대학교 병원 정진호 교수, 윤현선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 폴리페놀 추출물이 자외선으로 유도되는 피부주름에 대해 개선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밝혔고, 이를 인체적용시험을 통하여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피부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저널 오브 인베스티게이티브 더마톨로지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와 2016년 5월호와 SCI급 국제 학술지인 ‘미국 영양학회지 (Journal of Nutrition) 2016년 1월호’에 실렸다. 본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항노화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품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
▲ 경기도청 [용인신문]담뱃값 인상 첫 해인 지난해 경기도 성인 남성의 흡연률이 1년 전보다 3.2%p 하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성인남성의 흡연률은 40.4%로 2014년 43.6%보다 3.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동안 흡연률이 3% 넘게 하락한 것은 경기도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2008년 경기도 성인 남성의 흡연률은 47.7%였으며 2010년 46.3%, 2012년 45.7%, 2013년 45.3%으로 2%p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었다. 남녀를 모두 합한 경기도내 19세 이상 성인 현재흡연율은 2014년 23.4%에서 2015년에는 22%로 1.4%p 줄어들었다. 2008년 25.5%에 비해서는 3.5%p 떨어진 수치다. 흡연율이 떨어지면서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이 늘고, 간접흡연 노출은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경기도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은 38.2%로 2014년 26.7%보다 11.5%p 증가했으며 간접흡연 노출률은 가정은 6.3%에서
[용인신문]경기도는 올해 여름방학(7~8월)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도내 청년 및 대학생 29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상·하반기(각 4개월), 여름방학(2개월) 기간으로 나눠 총 700여명이 청년인턴으로 근무한다. 우선 상반기에는 276명을 선발, 지난 3월부터 도청 각부서와 공공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지정된 멘토와 함께 도정 주요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특히, 도는 이들을 기존 단순사무 보조에서 벗어나 고유사무를 부여해 업무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더 나아가 청년인턴들의 참신한 생각을 도의 정책결정과정에 반영하는 등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멘토(부서 담당자) 사전 교육, ▲사업 담당자와 인턴과의 정기적 소통 등을 추진함으로써 인턴 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경기도에 주소를 둔 청년 또는 경기
▲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의 두 번째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가 30일 오후 3시 파주시 자장리 한옥회관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송유면 파주시 부시장, 한상협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평화누리길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 씨와 박원휘 학생,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필요한 침구류를 전달하고, 직접 현판을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는 그동안 평화누리길 관광객들이 제기했던 대중교통 이용 어려움과 숙박시설의 미비점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율곡습지공원에서 황포돛배에 이르는 평화누리길 9코스 율곡길(18.7km)일원에 위치한 자장리 한옥회관은 2개의 샤워실을 갖추고 있으며 약 66㎡ 규모의 큰 방 2개가 있어 최대 40명의 투숙객을 수용할 수 있다. 1인 기준 1만원을 지불하면 하룻밤을 묵을 수 있으며, 별도의 식사비를 내면 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식사를
▲ 박대통령, 한-에티오피아 문화교류 공연 관람 [용인신문]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8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대학에서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 출범식에 참석한 후, 대학 내 넬슨만델라홀에서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문화교류 공연을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물라투 테쇼메 에티오피아 대통령, 아드마수 체가예 아디스아바바 대학 총장 등 에티오피아의 주요 인사와 현지 대학생, K-Pop 동호회,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등을 포함하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구촌의 마지막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프리카에 한국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한국에 대한 호감을 높여나가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 기간 동안에는 방문국별로 한국 전통 태권도 시범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과 방문국 전통문화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방문 첫 번째 국가인 에티오피아는 3천년에 이르는 역사, ‘암하릭어’ 고유 문자 등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가진 국가이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립국악원의 사물놀이, 케이스포츠재
▲ 朴대통령, 우간다 국빈방문 동포대표 접견 [용인신문]박근혜 대통령은 우간다 국빈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현지시간 28일 저녁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시내 호텔에서 25명의 동포대표를 초청, 간담회를 가지고 어려운 현지 여건 속에서 우간다인들과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동포들의 노력을 평가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먼저 박 대통령은 우간다 동포사회는 현물이나 현금을 지원하는데 그치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직접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립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현지인들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며, 양국 간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고 있는 동포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의 발전 경험을 우간다와 공유하면서 새마을운동의 확산을 통해 우간다의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계속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우간다 동포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대북관계와 관련해 북한이 살 수 있는 길은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촉구에 귀를 기우이면서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오는 길밖에는 없다며,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통일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노력을 다
▲ '용인한빛 가족사랑 탄천 생태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 교사, 학부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용인한빛초등학교(교장 박찬우) 학부모회(회장 배수현)는 지난달 30일, 마을에서 배우는 용인한빛 가족사랑 탄천 생태체험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포함 630여명이 참가했다. 탄천 생태체험은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 수지구 동천동 탄천 손곡 2교에서 낙생교 다리 밑까지 총 2.8km를 걸으며 주변 생태계를 학습하고, 되돌아오는 길에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탄천의 유래와 탄천에서 만날 수 있는 민들레, 잉어, 흰뺨오리 등 동식물에 대한 설명을 담은 안내문을 준비했으며 학부모 30여명이 교통안전 및 생태학습 도우미로 적극 참여했다. 올해 처음 참가한 1학년 학생들은 탄천에 처음 와봤다. 오리와 잉어가 살고 있는 줄 몰랐는데 신기하고 놀라웠다. 탄천을 더 깨끗이 가꾸겠다며 탄천 주변 쓰레기 줍는 일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체험 현장에서는 잉어를 발견하고 소리를 지르며 좋아하는 학생들, 탄천 주변 동식물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를 주고받는 가족들, 교사들과 열띤 생태 토론을 벌이는 학생 등 모습을 만나볼
▲ 떡케익 만들기 지난 23~24일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는 우리 쌀로 떡케잌과 인절미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3~6학년 499명 전원이 참가했으며 34학년은 인절미를, 56학년은 떡케잌을 만들고 먹어보며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해 알도록 했다. 떡케잌의 경우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을 담은 작품들이 탄생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우리 쌀이 이렇게 맛있게 변할 줄 몰랐다., 농촌에 보다 관심이 생겼다. 가을에 있을 농촌체험학습이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인절미 만들기 김오영 교장은 도농교류 협력사업인 쌀 중심 식습관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 10월 추수시기에는 전교생이 이천 서경들 쌀마을에 방문해 직접 농촌체험활동을 경험할 예정이고 이러한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우리 농촌 및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 백봉초등학교(교장 김영학)는 지난 10일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윤혜영주현정 선수를 초청해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양궁체험의 날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양궁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두 선수의 도움을 받아 양궁으로 풍선을 맞추는 체험과 함께 선수들의 싸인을 받는 등 교육활동을 경험했다. 김영학 교장은 거대 도시 용인에서 전교생 40명이 안 되는 백봉초등학교의 양궁체험의 날 경험은 학생들에게 꿈을 품게 해주고 활 교육을 통해 집중력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값진 경험일 것이라고 했다.
일제 강점기 당시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도로 바꾸는 지적재조사 작업이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서 실시된다. 용인시는 기흥구 고매동 458번지 일대 188필지 21만6819㎡에 대해 올 연말까지 토지경계를 명확하게 하는 지적재조사 작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2차원 도면의 지적도를 3차원 디지털로 바꾸는 것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종이 도면의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시에서는 지난 2013년과 2015년 처인구 원삼면에서 처음 실시된 이후 세 번째이며, 내년에는 41만여㎡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해당 지역에 대해 측량 대행자 선정, 재조사 측량, 경계 조정 절차를 거쳐 기흥구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 및 면적을 확정하게 되며, 면적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 또는 지급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가 분명해져 지주간 분쟁은 물론 지적 측량에 소요되는 비용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디지털 정보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지적을 볼 수 있게 되며,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정형화한다.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는 경계조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모현지역의 농업인 8명으로 구성된 ‘모현쌀연구회’가 지난달 출시한 ‘모현미’를 모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다음달까지 특별 할인판매한다. 모현면에서 생산되는 쌀은 지역 내 미곡종합처리장이나 정미소가 없어서 농업인들이 각자 판매해야했다. 이 과정에서 인근 시에 위치한 정미소를 이용해 도정하고 포장지 또한 정미소 제품을 그대로 사용해 타 시의 쌀로 판매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지도로 ‘모현쌀연구회’가 결성, 모현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판로가 열렸다.‘모현미’는 갈담리, 일산리, 초부리 일대 농가 8곳 26ha에서 연간 120톤씩 생산된다. 저온저장고에서 알맞은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하고 판매 직전에 도정해 일주일 내 소비하는 로컬푸드로 신선도가 좋은 게 장점이다. 농업인들은 사비를 털어 포장지를 직접 만들고 홍보와 판매 아이디어를 짜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모현농협도 쌀 판매와 홍보 지원은 물론 판매 수수료도 저렴하게 책정해 지역농민들의 자구 노력에 힘을 보탰다. 모현미는 특별할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또래 학생들을 학교폭력으로부터 지키는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병부 서장과 명예경찰소년단원, 소속 중학교 지도교사 등 141명이 참석해 지도교사들과 명예 경찰소년단원의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의 발대식과 더불어 명예경찰소년단 역할 기본 교육, 112 상황실 견학, 순찰차 탑승, 경찰 장구 체험, 호신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명예경찰소년단은 학생 중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해 학교에서 벌어지는 폭력, 따돌림 등 학업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같은 학생의 입장으로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지역 내 7곳 학교 125명이 모집됐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의 신분임에도 급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명예경찰소년단으로 자원한 것은 용기 있는 행동이라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