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택지개발지구인 용인 서천지구 5블록에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을 오는 31일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브랜드 사용 후 수도권 첫 분양 아파트로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4~18층, 12개 동, 총 754가구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84㎡와 97㎡다. 주택형별로 구체적인 가구수는 ▲84㎡A 433가구 ▲84㎡B 108가구 ▲84㎡C 117가구 ▲97㎡ 96가구다.▶ 서천지구 마지막 아파트 ... 영통 생활권 자랑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이 입지 할 서천지구는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지역적으로 수원시 영통구와 접해 있으며 전체 지구 면적은 114만㎡다. 총 6개 블록으로 개발됐으며 이미 5개 블록(12346)은 아파트 공급을 마친 상태로 '힐스테이트 서천'은 서천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아파트다.서천지구 마지막 공급 아파트인 만큼 입주와 동시에 서천지구 내에 갖춰진 생활편의 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지구가 바로 인근에 위치해 홈플러스(영통점)롯데마트(영통점)메가박스(영통점) 등의 이용이 편리한 영통생활권 아파트다.▶
▲ 남사면에 위치한 항몽유적지 처인성 터(사진제공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심곡서원과 항몽 유적지인 남사면 처인성을 활용한 문화교육사업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일 2015년 문화재청에서 실시하는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 및 생생문화재 사업 등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서 용인시와 AA문화연구소가 신청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심곡서원은 정암 조광조(靜庵 趙光祖14821519) 선생의 위패를 모신 서원으로, 이번에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에 선정돼 내년에 사업비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심곡서원은 심곡 주말 캠핑, 심곡서원 놀토 체험장, 문화유산 도슨트 과정, 브레인스토밍 학술대회, 심곡다실 - 찻잔 속 예절, 유교 배움터, 용인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심곡서원 이와 함께 생생 문화재 사업에 선정돼 4300만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된 처인성(경기도기념물 제44호)에서는 몽고군 총사령관, 살리타를 겨냥하라라는 주제로 처인성 생생 체험, 처인성 현장 박물관 및 체험교실, 처인
삼성전자와 용인시,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 페스티벌 삼성 드림樂서 용인편이 지난 2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가자 다함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용인시를 비롯해 인근 이천, 평택, 오산 등 경기 남부지역 중고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2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부스에서 직업관련 상담과 체험기회를 가졌다. 이어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노홍철 씨의 강연과 자기주도 학습 전문강사 이병훈 교육연구소장의 학습법에 관한 강의, 엠넷 보이스오브코리아 우승자 손승연씨의 축하공연이 열려 큰 환호를 받았다.
국방부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8대를 도입할 예정인 의무후송전용헬기가 실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비례용인갑지역위원장)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8월 한국항공과 계약을 맺고 개발비 320억원, 양산비 2600억원을 들여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한 의무후송전용헬기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무후송전용헬기는 악천후에서도 환자를 후송해야 하기 때문에 기상 레이더, 지형충돌 경보장치를 탑재하고, 공중인양이 가능한 호이스트(Hoist)도 장착된다. 하지만 도입될 8대는 전시는 물론 평시 최소 수요에도 미치지 못 하는 수준이다. 2011년 한국국방연구원이 수행한 사업타당성 연구에 따르면 한국군에 필요한 의무후송전용헬기는 24대다. 헬기가 출동해 환자발생지역까지 15분 이내 도착이 가능하도록 전국을 비행거리 반경 약 15㎞ 기준으로 나누면 거점이 총 12곳 나오는데, 헬기의 교육ㆍ훈련ㆍ정비를 감안해 최소 24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 것이다. 하지만 현재 도입 예정인 8대로는 3~4개의 거점밖에 맡을 수 없어 전방 외에는 운용이 불가능하다. 그나마 24대를 도입해도 수 십 여대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초선용인을)이 국감에서 피감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경전철 국도비 지원 등 지역 실리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에 대한 국감에서 김 의원은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와 관련, 관계기관이 사용신고서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은 점 등을 집중 추궁했다. 지난 2012년 경기도 국감에서 용인경전철에 대한 경기도 책임론과 지난해에는 경기도 재정위기 책임론 등을 집중 추궁했던 김 의원은 이날도 남경필 지사를 상대로 판교 사고에 대한 책임론을 따져 물었다. 그는 경기도과학기술진흥원이 분당구청 등에 보낸 경관광장 사용신고서에 관람객은 2000명인데 사용면적은 260㎡78평으로 돼 있다며 1평당 25명이 넘는 허위신고를 했는데 단 한 명도 합리적인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초 행사장에 3000명 이상 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성남시에 보낸 장소사용 신청 문서에는 2000명으로 했다며 3000명 이상일 경우 재해대처계획을 세워야 해 이를 피하려는 꼼수 아니냐고 꼬집기도 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3일 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인 지난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관위원회 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비례용인을당협위원장)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경기강원교육청 대상 국정감사 현장에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으로부터 흥덕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을 약속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도 교육청의 9시 등교제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지적을 해 눈길을 끌었다. 용인 흥덕지구 내 초등학교가 오는 2018년까지 1개 교가 추가로 신설돼 모두 3개 교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내년에는 흥덕지구 내에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당초 흥덕지구에는 3개의 초등학교가 개교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2개교만 개교돼 교실 부족, 과밀 학급 등으로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2개 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학교 수용 능력을 넘어서 돌봄교실을 축소해 운영하는 등 교육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흥덕지구 내 석현초교와 흥덕초교는 반 평균 인원이 29.4명과 27.3명으로 경기도 평균 25.2명, 용인시 평균 26.2명을 웃돌고 식당 공간이 없어 2차례 나눠 점심 배식이 이뤄지는 등 학생들의 최소한의 건강권과 인
이우현(용인갑) 새누리당 의원이 경기도에 대한 2014년 국정감사에서 규제완화, 교육문제 등 용인지역 현안과 연관된 사안을 집중 추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 내 학교 환경개선 사업과 규제개혁, 외국인 관광객의 대단위 숙박시설 확충 등에 대한 문제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기업이 규제 때문에 다시 확장을 못하는 일이 발생돼 당초 수도권 규제의 목표였던 지방이전이 아닌 신흥국가로 떠나고 있다며 경기도지사가 정부에 규제완화를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군부대 시설도 외곽으로 이전해야한다며 항공대 등 소음이 많이 군사시설을 정부 측에 강력히 요구해서 도민들이 받고 있는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문제와 관련, 농촌지역의 낙후된 학교 시설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무상급식으로 인해 시설확충 개선사업을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예를 들어 용인의 남사중학교의 경우 설립 된 지 40년이 넘다보니 학생들이 붕괴위험 속에 학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용인지역 현안 사안인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련,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규제완화 및 행정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를 찾는 외국
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21%가 학교보건법에 명시된 보건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용인병)이 지난 21일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 초중고 보건교육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정책연구결과 체계적인 보건교육에 필요한 17시간(1학기) 이상 보건교육 실시 비율은 전국 평균 47.1% 수준으로 전체 절반에도 못 미쳤다. 특히 보건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학교도 14.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법률 규정에도 불구하고 일선학교 현장에서 보건교육이 의무적으로 시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지역의 경우 17시간 이상 보건교육 실시 학교는 초등학교 48.2%, 중학교 32.9%, 고등학교 29.6%로 평균 40.2%에 그쳤다. 또 보건교육을 전혀 하지 않은 학교는 경기 지역 초중고 전체의 21.5%로, 전국 평균을 상회한 것은 물론 대구(26.8%)전북(26.5%)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보건법 제9조는 학교장은 학생의 신체발달 및 체력증진, 질병 치료예방, 음주흡연과 약물 오용남용 예방, 성교육, 정신건강 증진 등을 위해 보건교육을 실시해
용인테크노밸리(용인덕성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 내년 초 설립된다. 우선협상자인 (주)한화개발측과 당초 내년 말로 계획했던 토지보상 시기 등 산단 조성계획 일정도 앞당기기로 했다. 시는 최근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진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테크노밸리 특수목적법인 설립 자본금 50억 원 중 용인시가 10억 원(20%)을 출자한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 및 시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한화종합개발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용인테크노밸리는 용인덕성산업단지 12산업단지 가운데 1산단 이동면 덕성리 일대 약 102만㎡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앞서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조성비 중 50% 범위 내에서 최대 3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측은 이 중 일부를 경기도 측에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지 분양가도 당초 계획보다 인하한 3.3㎡당 155만원선으로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성패의 열쇠인 분양가를 최대 160만원 이하로 낮춰 경쟁력을 최대한 높이기로 했다며 한화종합개발이 2015년 하반기까지 자금조달 방
용인경전철이 수도권통합 환승할인 적용 이후 하루 평균 1만 여명의 승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선 환승 승객도 하루 평균 5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용인경전철에 수도권통합 환승할인 적용 후 한달 간 하루 평균 승객은 1만 97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 간 하루 평균 탑승객 1만600명보다 87%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 10일의 경우 개통 후 최대인 2만 8269명이 탑승, 경기개발연구원이 2011년 용역보고서에서 제시한 경전철 예상승객 3만2000명에 근접했다. 지난해 4월 개통된 용인경전철은 지난 1월까지 하루 평균 승객이 8000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2월 9천708명, 3월 1만744명, 4월 1만 1392명, 5월 1만 2317명 등 매월 꾸준히 늘었다. 특히 지난달 20일 환승할인이 적용되면서 승객 증가 현상이 더욱 확연히 나타나는 추세다. 분당선을 통한 환승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환승할인 적용 이후 한달 간 경전철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한 승객은 하루 평균 4622명으로 집계됐고, 분당선에서 경전철로 환승한 인원은 하루 평균 5620명으로 나타났다. 그러
새정치민주연합 용인지역 3개 선거구 지역위원장 공모에 각각 2명씩 총 6명이 신청했다. 당초 현역 국회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갑을 선거구의 경우 현직위원장의 단독 신청이 점쳐졌지만, 20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분구 등에 대한 계산이 깔려있다는 분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전국 246개 선거구 지역위원장을 공모했다. 이번 지역위원장 공모는 지난 6월 지방선거 직전 새정치연합으로 합당되며 과거 민주당의 모든 지역위원회가 사고지역으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이어져왔기 때문이다. 당초 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공모는 내년 2월 이후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최근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 들어서며 내부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다. 그동안 용인시 갑을병 3개 선거구 새정치연합은 지역위원회는 과거 민주당 당시 선출된 백군기 국회의원(비례)과 김민기 국회의원, 김종희(원외)씨가 사실상 위원장 직을 수행해 왔다. 민주당에 따르면 '갑' 선거구의 경우 현 백군기 의원과 곽동구 전 열린우리당 용인 '갑' 선거구 당원협의회장이 신청했다. '을' 선거구는 현직 김민기 의원에 김윤석 단국대학교 정보미디어대학원 초빙교수가 도전장을 냈다. '병'
정부가 그동안 민자고속도로 사업자에게 일정 수입을 보전해준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용인~서울 고속도로 통행료도 조만간 내릴 전망이다. 우선 정부와 협상을 마친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최대 400원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사업시행자인 경기고속도로와 이런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맺었다. 통행료는 지난 23일 0시부터 승용차 기준 최장거리(동탄~북평택 25.4㎞) 통행 시 3100원에서 2700원으로 400원(13%) 인하됐다. 또 지금까지는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통행료를 조정해왔으나, 앞으로는 3년 주기로 요금을 조정하고 물가상승률은 최대 7.37%(연평균 2.4%)만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통행료 인하와 인상률 제한에 따라 앞으로 25년간 통행료 절감액은 약 9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동탄에서 평택오성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경우 연간 19만원의 가계 부담이 줄어든다. MRG 제도는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사회간접자본 사업에서 실적이 예상치에 못 미치더라도 재정으로 투자자의 손실을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로 1999년 도입됐다. 세금으로 투자자 손실을 메워주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