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온라인 여행 대행사’ 및 ‘코레일 관계자’ 초청 ‘울산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9일 울산시가 밝혔다. ‘온라인 여행 대행사’ 팸투어는 쿠팡, 티몬, 익스피디아, 아고다, 씨트립 등 13개 업체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 ~ 10일(2일간) 실시된다. ‘코레일 관계자’ 팸투어는 본사관광사업단, 영업본부마케팅담당, 여행센터, 국민코레일행복실천단, 철도품질평가단, 블로그 기자단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 하루 실시된다. 온라인 여행 대행사(Online Travel Agency)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개인 자유여행 상품을 취급하는 전문 여행사로 개별 관광객의 여행 후기 등을 통해 관광지를 알리는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다. 주요 팸투어 일정을 보면 첫째 날은 울산의 해안선을 따라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대왕암공원을 둘러본다. 특히, 대왕암공원은 서울지역 여행사들에 울산의 주요 관광지 중 제일 인기가 높은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둘째 날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이동하여 산업화 이전의 울산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간절곶과 태화강대공원에 들러 울산의 자연과 생태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또한, 철도를 통한 ‘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전 세계 1,300만 명 이상의 여행자가 찾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새롭고 매력적인 이미지 발굴을 위해 ‘제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접수 기간은 6월 13일(월)부터 30일(목)까지로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수상작 갤러리를 통해 홍보된다. 공모 주제는 ‘5K |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매력 찾기’로, 세계 속에 한국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5가지 키워드, K-FOOD, K-WAVE, K-SPIRIT, K-PLACE, K-STYLE에 맞는 한국 이미지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00점을 시상하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 금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지역에서 찍은 사진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부문 특별상을 신설하여 올림픽을 홍보할 수 있는 강원지역 사진을 다수 발굴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모 요강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to.visitkorea.or.kr>알림>공모전>관광사진공모전)에서 확인할
(용인신문) 대학 입학시험을 치른 중국의 예비 대학생들에게 한국 여행하기 좋은 기회가 활짝 열렸다. 한국관광공사는 9일부터 약 3개월 동안 940만명에 이르는 대입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중국전역에서 실시되는 대학입학시험 직후에 단오절 연휴(6월 9일~11일)가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생애 첫 해외여행은 한국으로”라는 슬로건 하에 온라인 경품 이벤트, 온라인 쿠폰북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작년 상반기 중국 예비대학생의 국내외 여행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4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중국 현지 유력언론에서도 “해외여행이 대학생들의 필수과목이 되고 있다.”고 보도할 정도로 대학생들의 해외여행 선호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C-Trip)이 작년에 조사한 ‘중국 대학생이 선호하는 여행목적지’에서 서울이 해외 목적지 중 1위, 중국 국내 포함 전체 목적지에서 6위를 차지하였다.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중 20대~30대의 비중이 가장 큰
(용인신문) 일명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며 우울감 해소를 위해 많이 분비되어야 하는 세로토닌을 원예치료로써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기존 논문에 따르면 우울감은 암환자의 치료 효과를 감소시키고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생존율까지 저하시킨다. 반면, 우울감이 감소할수록 암환자의 극복력은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돼 있어 우울감 해소는 암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 성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지난해 8월~12월까지 경기지역암센터 암환자에게 주1회 8회기 적용한 결과, 정서적 삶의 질이 개선되고 스트레스는 낮아지며 세로토닌 분비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암환자 회복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중요한 가운데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환자의 우울감을 낮추는 치료법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주1회 적용한 결과, 참여한 암환자는 정서적 삶의 질이 13% 증가했고 우울감은 45%, 스트레스는 34% 감소했다. 특히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분비는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로토닌 측정은 원예체험 프로그램 참여 전후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으며 삶의 질, 우울감, 스트레스 정도는 표
(용인신문) 오는 9일,「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살에 만나는 평생건강 친구(臼)’를 주제로 설정하였으며 기념식 및 부대행사, 주간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보건복지부가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구강보건법에서 매년 6월 9일을「구강보건의 날」로 규정한 법정기념일 첫해로서, 기념식은 구강보건 유공자, 단체 및 학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념식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주제 영상 상영과 구강보건분야 유공자 표창 및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시상을 진행하며,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구강건강 실현을 위하여 정부와 관련 단체가 함께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유공자 중 지자체 공무원, 관련 단체 관계자, 일반인 등 48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입상자 11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및 단체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당일 캠페인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6개 구강관련 단체 주관으로 광화문광장 중앙광장에 치과이동진료버스를 운행하고,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활동과 치아모형 제
(용인신문)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과 제15회 리우패럴림픽을 대비하여, 브라질 방문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브라질은 오염된 물과 음식에 의한 감염병(여행자설사, A형간염, 장티푸스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황열,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이 우려되므로 사전 예방접종 및 말라리아 예방약, 모기회피, 손씻기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임신부는 브라질 등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으로의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브라질 출국 전 4~6주 전(최소 2주) 전에 감염내과 또는 해외여행클리닉 등이 설치된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방문할 지역에 대해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예방접종 및 말라리아 예방약을 처방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예방접종은 황열, 인플루엔자, A형간염, 장티푸스, 파상풍(성인용)등을 권장하며, 의사 상담 후 접종받도록 한다.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을 방지하기 위해서 모기 회피 방법을 숙지하고, 모기기피제, 밝은 색 긴팔 상의 및 긴바지 등을 준비(체류기간, 장소에 따라 적절한 모기장 등 준비)하여야 한다. 특
(용인신문)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아시아드 투어프로그램에 유치원, 초·중·고교의 현장학습은 물론, 단체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교, 유치원 등에 아시아드 주경기장 및 투어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올해 관람객 누적인원이 지난 5월말까지 2,287명으로 지난해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투어프로그램은 VVIP실 탐방, 스포츠 볼 전시관, 포토존, 천연잔디구장 축구게임, 육상트랙 달리기 체험 등의 관람코스로 구성돼 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및 전 세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해설을 듣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어 현장학습 코스로 손색이 없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올해부터 인천아시아드기념관 관리주체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서 인천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됨에 따라 기념관 관람과 체험이 투어 코스에 더해져 배움과 체험의 기회가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 졌다. 투어프로그램은 해설사들이 코스별로 설명과 체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제 공인 1등급 육상트랙에서의 달리기와 천연잔디구장 축구게임은 유치원 단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
(용인신문)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제19회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공모전 출품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외 타인에 의해 상품화 된 유사 또는 모방제품, 고가이거나 보관 운반이 곤란한 제품 등은 제외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자격 (상위 7점)이 주어지며, 특히 시와 공사에서는 공모작의 상품화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입상작의 전시회 개최 및 상품집 발간·배포와 함께, 해외 박람회 및 관광설명회 참가 시 이번에 선정된 기념품을 적극 활용하는 등의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최혜경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천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적 특색을 매력 있게 구현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6월 29일부터 30일 17시까지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팀(인천 연수구 갯벌로12 미추홀타워 17층)으로 방문 접수로만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
(용인신문) 인천시티투어가 이달 1일 순환형으로 새롭게 개편되면서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영어를 포함한 4개 국어로 관광안내 방송이 나와서 외래관광객들이 개별적으로 탑승하고 인천을 둘러보기에도 무리가 없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에 발맞추어 인천에 체류하는 외래관광객의 비율을 높이고, 인천을 둘러보고 갈 수 있도록 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티투어와 연계하여 버스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6월 중순경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외래관광객이 인천시티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온라인 숙박예약사이트에서 인천지역 호텔을 예약하여 호텔에 도착하면 시티투어 쿠폰을 제공받아 송도컴팩스마트시티 앞 인천종합관광안내소와 인천역 관광안내소에서 티켓으로 교환하여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특히 인천을 경유해서 제3국으로 가는 환승 관광객의 경우, 인천에서 숙박을 하루 예약하는 것만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손쉽게 관광까지 즐길 수 있어 짧은 시간에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느낌으로써, 향후 재방문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용인신문) 금년 하반기부터 동네의원이 대면진료를 통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지속적 관찰과 상담을 병행하여 만성질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지난 6월 3일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만성질환 관리 수가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보건복지부가 7일 밝혔다.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합병증 발생 및 의료비 부담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하지만 만성질환에 대한 지속적·효율적 관리는 미흡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OECD 평균의 1.5배, 만성질환으로 인한 입원비율은 OECD 평균의 2배 수준에 이르고 있다. 또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의 체계적 교육·관리 등이 미흡해 경증 만성질환자 중 상당수가 대형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교육·상담 등 기능을 강화, 환자의 상태를 잘 아는 동네의원 의사가 대면진료를 통한 계획 수립·교육과 더불어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만성질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에서는 의사가 대면진료 시 환자의 건강상태를 평가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대면진료 사이에 주기적으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는 지난 4일(토) 베이징 한국문화원에서 중국 대륙 대학생 기자단 ‘베이징한유기(北京韓遊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베이징지역 25개 대학교 40명으로 구성된 베이징한유기는 웨이보 등 SNS를 활용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중국인의 시각에서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맡게 된다. 공사는 중국인의 ‘입’을 통해 한류 등을 소개함으로써 한국문화가 중국인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이징한유기는 올 한해 ‘WOW PyeongChang 해외홍보단’으로도 활동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을 중국에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베이징한유기로 선발된 베이징항공항천대학 샤오민(肖敏, 24세)씨는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평소 한국문화와 한류에 관심이 매우 많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며 “베이징한유기 활동을 통해 다른 친구들에게도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한국을 더욱 알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이들은 한류, 미식 등 5가지 테마별로 한국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국내의 한국 한유기와도 공동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한국관광 대표 테마상품
(용인신문) 국내 연구진이 글로벌 협력연구를 통해 뇌종양 환자의 새로운 맞춤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에 게재했다고 7일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선도형 특성화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팀과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라울 라바단 (Raul Rabadan) 교수팀이 수행한 것으로, 지난해 발표한 뇌종양 재발 위치에 따른 유전체 진화 패턴(Cancer Cell 표지 게재, 2015월 9월)에 대한 후속연구이다. 두 연구팀은 악성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의 표준 치료 후 유전체 진화에 따른 치료 내성을 규명하기 위해 뇌종양 환자의 원발암-재발암 유전체 진화 패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63%의 환자에서 암의 재발 후 종양의 유전형 타입이 변화되었고, 15%의 환자에서는 과돌연변이(hypermutation)가 발생했다. 또한, 11%의 환자에서는 추가적으로 LTBP4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발생하면서 환자의 예후가 나빠지는 것을 관찰했다. 이번 실험으로, LTBP4 유전자가 재발성 뇌종양의 치료의 신규표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이를 타겟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