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서울시민에게 재무상담과 채무조정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원스톱 제공하는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개소(2013.7.) 이래 지난 5년 간 파산면책이나 개인회생을 통해 시민 4,307명의 가계부채 총 1조70억 원(4월 말 현재)의 면책을 지원했다. 과다한 가계부채 때문에 고통을 겪는 시민과 수차례 심층상담을 거친 뒤 더 이상 빚을 갚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파산면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서류 발급부터 파산접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센터의 면책지원을 받은 4,307명 가운데 96%(4,137명)는 개인파산 면책, 나머지 4%(170명)는 개인회생을 통해 이뤄졌다. 2015년 이후 채무조정 서비스 이용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소득 100만 원 이하’라고 밝힌 시민이 91%에 달해 도저히 빚을 갚을 수 없는 한계상황에 다다른 시민이 채무조정 서비스를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이후 채무조정 서비스 이용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월 평균 소득 100만 원 이하’라고 밝힌 시민이 91%에 달해 도저히 빚을 갚을 수
(용인신문)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특별시장선거 입후보를 위해 5월14일(월) 예비후보자 등록을 함에 따라 윤준병 행정1부시장이 5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의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직무는 5월14일(월) 예비후보자등록과 동시에 정지되며,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14일(목) 00:00부터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윤준병 행정1부시장은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으로서 5월15일(화) 실·본부·국장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지방선거일인 6월13일(수)까지 법령과 조례 등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서울특별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용인신문) “따뜻한 사랑의 계절 5월, 러브스토리가 만발하는 장미도시 울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울산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울산광역시와 SK울산Complex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공식행사, 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막식’은 5월 18일 울산대공원 장미원 메인 무대에서 축하 퍼레이드 ‘I love U PARADE’, 개막 점등 불꽃쇼, 멀티 레이저 쇼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김동규와 오정해의 POWER OF LOVE(18일, 개막 공연), △김범수의 사랑영화 음악회(27일 폐막 공연), △김태우와 거미의 러브콘서트(19일) △최정원의 러브 뮤지컬(20일) △최현우의 환상적인 마술쇼(22일), △부활의 락밴드 스폐셜(26일) 등이 선보인다. 또한, 로즈밸리콘서트, 러브뮤직콘서트 인형극, 게릴라 퍼포먼스, 로즈관악제 등 매일 주?야간 향기 가득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참여 전시 체험 행사는 코스튬플레이,
(용인신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 14.(월) ~ 5. 15.(화)간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산업, 에너지, 통상·무역 전반에서 싱가포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백 장관의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작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신남방 국가(동 서남아 국가)들과 동반성장, 호혜성에 기초한 경제협력 모델을 발굴 심화하기 위해 발표한 신남방정책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오피니언 리더*이자 핵심국가인 싱가포르로 확대하기 위해서다. 백 장관은 5.15(화) 싱가포르 찬 춘 싱(Chan Chun Sing) 통상산업부 장관과 한-싱 산업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협력, 자유로운 교역질서 구축을 위해 양국이 공동 노력할 것에 합의했다.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5.13~14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UAE 다운스트림 투자포럼’에 강성천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사절단을 파견하여 아부다비 에너지부 차관, UAE 연방경제부 차관, ADNOC 다운스트림 총괄부사장 등 고위급 인사 면담 등 우리 기업들의 UAE 프로젝트 수주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문재인 대통령의 UAE 공식방문시(‘18.3.24~3.27) 양국간에 논의되었던 UAE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기업의 참여확대를 위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 술탄 알 자베르 ADNOC 사장 겸 UAE 연방 국무장관은 루와이스 정유·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450억 달러 규모의 다운스트림 분야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은 항공기 자동운항 및 항행안전에 필수적인 항행안전시설(이하 “항행안전시스템”) 15만 시간(17년2개월) 무중단, 무사고 대기록 달성을 기념하여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 계기착륙시설, 레이더, 항공통신, 항공등화시설 등 44종 약 1,000여 대(주예비 등 포함) 인천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스템은 5월 9일 새벽 0시를 기점으로2001년 3월 29일 개항 이래 17년 2개월여 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연중 24시간 무중단 항행안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 4월, 유럽에서는 항행안전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약 15,000편의 항공기 운항지연 등 차질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최근 5년간 첵랍콕, 스키폴, 시드니 등 대형공항에서도 항행안전시스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사실이 있었던 만큼, 인천공항 15만 시간 무중단 항행안전 서비스의 의미는 크다고 하겠다. 또한, 항행안전시스템 계기착륙시설은 공항의 항공기 자동 이·착륙(Auto pilot)을 위한 핵심시설로 해외공항에서 일어난 국적항공기 사고는 서비스 중단 또는 오작동 상황에서 발생한 사례로 알 수 있듯이, 그
(용인신문) 고용노동부는 5월 15일(화) 오후 3시,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광주여자대학교 학생 및 학교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청년일자리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이야기했다. 광주여자대학교는’92년에 광주여자전문대학으로 개교한 이후 ’97년 종합대학으로 변경되었으며, 현재 20개 학과에서 3,6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15 청년일자리대책 발표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정책을 설명 중이다. 지난 3.27에는 청년고용정책참여단, 4.5에는 건국대학교, 4.25에는 성남 판교의 중소기업, 5.9에는 부천 소재 경기경영고를 직접 찾아가 대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은 바 있고, 이번이 5번째 설명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최근 ‘지여인’(지방 인문대 여대생)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취업 과정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지방’의 ‘여성’ 청년들을 만나기 위한 자리였다. 고용노동부는 여성의 취업 지원과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작년 11월 여성일자리대책을 발표했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직장내 성희롱 근절 대책도 작년말과 올해초에 걸쳐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
(용인신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평택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정상균)는 15일 평택시 종합상황실에서“함께하는 안전도시 평택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평택 관내 사업장과 노동자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산업재해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 재해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평택시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한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고위험 사업장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교육지원, 산재예방 홍보활동 등을 전개한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가 산재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가 되길 기원한다.”라며,“공단은 평택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노동자가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한국해양진흥공사설립위원회(이하 ‘위원회’)는 7월 초 출범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에서 근무할 임직원을 5월 16일(수) 09시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공사 정원(101명)의 80%(81명)를 공사 설립 전에 확보한다는 목표 하에 추진된다. 위원회는 이번 모집을 통해「한국해양진흥공사법」에 따라 고용이 승계되는 한국선박해양(주), 한국해양보증보험(주), (사)한국해운거래정보센터(이하 ‘통합대상기관’)에 소속된 직원 48명을 제외한 임원급 4명과 직원 2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임원급은 사장 1명, 상임이사 1명, 개방형 공모직 본부장 2명을 채용한다. 경력직의 경우 경영전략분야와 해양?금융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직원 22명을 채용하며, 신입직은 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임원급에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통합대상기관 누리집*의 공고문에 공지된 서류를 작성하여 5월 25일(금) 18시까지 위원회 산하 한국해양진흥공사설립추진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경력직과 신입직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5월 29일(화) 18시까지 공사 채용 누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부터 12월까지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전국 항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입지조사, 적정 발전용량, 경제성 분석 및 사업화 방안, 각종 정부지원책 검토 등이 진행된다. 최근 정부는 에너지 정책기조를 전환하여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그간의 기술 발전추세(경제성, 설비효율 등), 환경편익 등을 고려했을 때 태양광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30년 기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63.8GW 보급예정이며, 이중 태양광 발전량은 기존 5.7GW에서 36.5GW로 확대 예정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항만 구역에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방안을 검토해 왔다. 관계기관 논의 결과, ▲ 한국수력원자력(K-Water), 농어촌공사, 발전 공기업 등 공공기관 중심으로 저수지, 댐 등 내수면에 대단위(MW급)
(용인신문) 외교부는 5.15(화) 이상진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최근 중동 지역의 급격한 정세 변화에 따른 치안 악화 가능성을 감안, 문화체육관광부, 국정원 등 관계부처 및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한 국내 선교단체 대표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해외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선교사들의 안전강화 대책을 논의하였다. 이 실장은 우리 정부가 재외국민보호 및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최근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동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선교사들의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여름 휴가철과 여름방학 기간을 앞두고 국내 선교단체에서 중동지역에서의 선교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최근 중동 지역 정세를 감안하여 방문 시기 및 활동 내용을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실장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가 급변할 뿐 아니라 중국 네팔 등 국가의 환경 변화 및 우리 해외 선교사 관련 사건사고 사례 등을 설명하고, 해외에 체류하는 선교사는 물론, 여름방학을 맞아 단기 선교여행을 떠나는 우리국민들 스스로의 안전 의식 고취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아래 사항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관람객 안전 및 전시품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화재 시 관람객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가상의 재난상황 발생의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훈련으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화재발생시 관람객 대피훈련, 민방위 지진대피훈련, 소소심(소화전, 소화기, 심폐소생술) 교육훈련 등을 실시한다. 배재웅 과천과학관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훈련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는 재난대응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