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직원 25여명은 15일 명품 인천 배 생산을 위하여 지난달에 실시했던 배꽃 인공수분 작업에 이어 배 열매솎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배 열매솎기는 나무를 보호하고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 너무 많이 달린 과실을 솎아 내는 일을 의미한다. 이날 인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인천 배 주산단지인 수산동 일원에서 신고배, 원황배, 만풍배 등 40여년 수령의 배나무 400여 주에 대해 열매솎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에는 배꽃이 필 무렵 잦은 강우와 야간의 이상 저온 현상으로 배꽃 인공수정 비율이 평년에 비해 90% 정도지만, 배꽃이만개후 30일경(5월 20일전후)이대과생산에필요한세포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정밀하게 열매솎기를 실시하면 고품질 명품 인천 배를 생산 할 수 있다”고 열매솎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5일(화) 인천시청에서 ‘사랑의 나눔 with 米’전달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행사는 아이돌 가수그룹 EXO 세훈이 쌀 10톤을 후원하여 사단법인 조리사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의 기탁을 통하여 마련되었으며, 기부된 쌀 10톤은 모두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에 기증된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노숙인 및 경제적으로 어려워 식사를 거르는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는‘사랑의 빨간밥차’를 매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관내 취약계층과 기부단체를 연계하여 행복을 전달하는‘행복한 감동 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을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사회 공헌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프로젝트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용인신문) 외교부는 5월 16일(수)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 관련부처와 2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물 산업 해외진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물 산업 해외진출 간담회」는 국내 물 기업의 해외 물 시장 진출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외교부 주관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물 산업 해외진출 지원 정책 및 제도 소개, 물 분야 해외사업 추진상의 노하우와 애로사항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정부부처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는 발표를 통하여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해외사업 정보, 금융,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절차를 소개하였다. 이어 물 관련 기업관계자들은 수자원시설 건설, 상·하수도 프로젝트 및 기자재·부품 수출, 기술용역 등 해외 진출 관련 경험 및 사례, 애로사항을 공유하였다. 권세중 외교부 기후변화환경과학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기업 뿐만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하였고, 금융, 법률,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우리 물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고 하면서, “이번 간담회가 기업들의 해외 수주 확대 등 향후
(용인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6일, 전경련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와 청년인재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맞춤형 해외취업연수 과정 개설 지원과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 인재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단은 해외취업연수 과정의 국내.외 연수비용, 취업대상자 모집 홍보와 선발,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전경련은 일본경제단체연합회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단의 해외취업지원 사업 지원, 자체 해외취업연수과정 개설, 공단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회원 기업 발굴 등에 나선다. 협약 이행을 위해 전경련은 일본취업연수과정을 개설하고 과정에 참여할 청년인재 20명을 모집한다. 과정은 올해 8월부터 시작해 국내 3개월, 현지훈련(OJT) 1개월 등 총 4개월 간 진행되며 연수생들은 수료 후 프리미어 호텔 그룹(Premier Hotel Group) 등 일본 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알선될 예정이다.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청년층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양질의 구인처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최저임금 인상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일자리 안정자금의 우수사례 발굴 및 신청률 제고를 위해 주최한 ’일자리 안정자금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5월 16일(수) 14시 30분 서울합동청사 5층 스마트룸에서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사업주를 비롯하여 그 가족, 아파트경비원 등 근로자, 학생, 일반인 등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작품 176편이 접수 되었으며, 1차 및 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1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김현수, 이예진(동아방송예술대학교)씨의 UCC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영상'이 선정되어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 작품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정책 배경과 지원내용 등을 3D 인포그래픽으로 창의력있게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최저임금해결사(UCC)’ 윤동빈씨, ‘희망의 버팀목(웹툰)’ 전대현씨에게 각각 주어졌고, 상금 1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심경우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이 80%를 넘
(용인신문)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구성 및 운영을 위해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동별 대표자에 대한 중임 제한이 완화된다. 또한, 입주자등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위허가 또는 행위신고 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40일간(’18. 5. 17.~6. 27.) 입법예고한다. 중임 제한*은 무보수 봉사직인 동별 대표자의 준 직업화와 그에 따른 관리 비리 등이 사회 이슈화되어, 인적쇄신을 통한 비리근절을 위해 지난 2010. 7. 6. 도입되어 중임기간 4년이 경과된 2015~2016년부터 본격 적용되어 오고 있는 제도다. * 동대표 임기는 2년으로 하되 한 번만 중임(주택단지 안에서 2년 2회, 최대 4년) 그러나,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있는 공동주택 소유자의 거주 비율이 50~60% 정도에 불과하고, 생업 등으로 관심이 적은 상황에서, 중임 제한으로 기존 동별 대표자가 배제됨에 따라 동별 대표자 선출이 어려워, 입주자대표회의 구성(4인 이상)이 안되거나 의결(정원의 과반수 찬성)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경험 축적에 의한 전문성 단절로 관리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16일 개최된 제6차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향후 5년간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망라한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저성장·양극화·저출산 등 구조적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임을 인식하고, 작년 11월 범정부 일자리 5년 로드맵, 지난 3월 청년일자리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또한 일자리의 기반이 되는 도시·산단·교통 등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가 전체 근로자의 15%에 이르는 일자리 관련 주요 부처로서, 올해 업무계획의 최우선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부 내에 일자리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일자리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창업가·취업준비생 등 현장과의 소통도 이어가면서 작지만 손에 잡히는 과제들을 모아, 개별 부처 차원으로는 최초로 일자리 종합 대책인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에서는 지역 개발과 인프라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적인 국토·교통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부가가치 미래
(용인신문) 급증하는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 활용 수요에 대한 대응과 실감형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앞으로 5년간 총 416억 원을 투자하여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 공간정보는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말하며 보통 지도 형태로 표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다 부처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정보 기반 실감형 콘텐츠 융복합 및 혼합현실 제공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 * (부처별 연구비) 국토부 150억 원, 행안부 130억 원, 산업부 110억 원, 문체부 26억 원 이번 사업은 지난해 과기정통부가 제14차 다 부처 공동 기술협력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 연구개발 사업이다. 주관부처인 국토부는 3차원 공간정보 갱신 및 활용지원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 지구의 3차원 공간정보를 고도화시켜 공유 플랫폼을 통해 협업 부처와 공유하고, 협업 부처인 행안부는 재난안전 분야, 산업부는 가상훈련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16일(수)자로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하 해양과학기술원) 제10대 원장에 김웅서 박사의 선임을 승인하였다. * KIOST :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and Technology 김웅서 신임원장은 서울대 생물교육학과(부전공:해양학)를 졸업(‘81)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해양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1993년 해양연구소(現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입사하였다. 이후 선임연구 본부장, 제1부원장 등 주요보직을 수행하였으며, 원장 임명 전까지 심해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주요 연구분야는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분야 및 해양생태학 분야로 ‘05년부터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로 활동하였으며, ‘14~’17년 동안 한국해양학회 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전라남도(도지사권한대행 이재영)는 5월17일(목) 오후 3시부터 여수신항 해상 및 오동도 해안에서 중앙정부-지자체-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 올해 훈련은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이라는 비전으로, ‘조수-태풍내습-해양오염의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태세 확립’을 훈련 달성 목표로 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 해수면이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 중 태풍 내습에 의해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여수 산업단지 내 송유시설 파손으로 원유 유출이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 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해양수산청, 서해해양경찰청, 여수해양경찰서, 국립해양조사원, 해양환경공단,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어업관리단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아울러, GS 칼텍스(주), 수협중앙회, 자원봉사협회 등 민간 업·단체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총 500여 명의 인력과 헬기 1대, 선박 17척, 드론 2대 등 장비가 훈련에 투입된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제적인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해운 조선업계와 학회,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 대응 연구 협의회’가 16일(수)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해운·조선 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신념에 따라 적극 추진되었다. 협의회에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등 18개의 유관기관 및 업 · 단체가 참여한다. 지난 4월 13일 국제해사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국제 해운업계는 2050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50%로 감축하여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선박연료로 사용되는 화석연료 대신 중단기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연료로 전환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암모니아나 수소 등 비화석연료로 바꾸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기적으로 선박연료를 친환경 비화석 연료로 바꾸기 위해서는 선박기관과 부속설비 뿐만 아니라 선박 구조와 항만 연료공급(Bunkering) 시설의 변경 등도 함께 고려하여야 한다. * 국제교통포럼(Internatio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16일 제5차 매장문화재분과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주 ‘대통사터 추정지’(반죽동 197-4번지)에 대한 보존방안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그 결과, 해당 유적은 현지 보존이 필요하며, 구체적 유적 성격을 밝히기 위하여 인접지역에 대한 학술조사가 필요하다고 의결되었다. 문화재청은 이에 따라 공주시와 함께 대통사지의 정확한 위치를 찾고 그 실체를 확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