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기계화율 제고와 안전사고율을 감축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10월까지 2018년도 농업기계 안전사용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약 2회 개최된다. 특히 트랙터, 콤바인, 소형 농업기계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 안전교육, 농기계 이론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직접 운전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편성한다.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예비농업인이다. 광주시는 200여 명을 접수 받아 기수별로 15~20명을 편성, 교육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유선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5302)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교육 실시로 농촌의 일손부족현상이 해소되고 사고율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도록 농업인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29일 중국 상하이 진쟝(錦江)호텔에서 수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총 888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광주시가 무안공항과 상하이 푸둥공항간 항공노선 재개통을 기념해 상하이 광주사무소 주관으로 마련했다. 특히 상담회에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중국 40여개 기업, 한상해협회, 호남향우회, 아이친하이 대형쇼핑몰 등 상하이 현지 경제인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수출계약 425만달러, 수출협약 MOU 463만달러 등 총 888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먼저 두줄치약 등을 생산하는 ㈜화이미제약(대표 강미)은 중국기업 10개사와 상담을 갖고 수출계약 375만달러, 수출협약 MOU 18만달러를 체결했다. 화이미제약은 두줄치약과 기능성발크림, 보습크림 등을 중국 위생부문에서 허가를 받아 사드 여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중국 수출을 해왔다. 기능성화장품을 생산·판매하는 하이커머스(대표 이정훈)는 이번 상담회에서 8개사 바이어와 상담을 실시하고 30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MOU를 맺었다. 기능성 콘택트렌즈와 컬러렌즈를 생산
(용인신문)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4월2일 공동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지난 1992년 개최된 ‘환경과 개발에 관한 유엔회의’에서 행동지침으로 채택된 ‘의제21’을 추진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됐다. 특히 광주지역 사회 대표 9명으로 구성된 공동회장단을 통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토론·합의하고, 자기분야에서 맡겨진 역할을 이행하는 파트너십과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현재 공동회장단은 ▲상임회장(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 ▲공동회장 8명(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오승현 광주시 부교육감, 김규룡 광주시 새마을회 회장, 김현철 금호홀딩스 사장, 김강열 시민생활환경회의 이사장, 문기전 광주YMCA 사무총장, 정향자 노동실업광주센터 대표, 최봉익 공동체 모닥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광주시와 협의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5차 의제를 마련하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5차 의제에는 111개 단체가 참여해 환경, 경제, 사회, 도시재생 등 4개 부문의 ▲맑은 물이 흐르는 물순환 도시 ▲앞산뒷산이 함께하는 도시숲 ▲
(용인신문)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4월2일(월) 본청 장미홀에서 시 및 군·구,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 및 군·구 재난관련부서, 자율방재단, 제17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등 20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민·관·군 협력 및 공조체계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사전 준비사항 및 토의로 진행되었다. 시 재난안전본부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2018.05.15~2018.10.15 까지 설정하고 군·구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체계 구축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전반에 대한 추진 지침 시달과 유관기관 재난예방분야 협조사항을 요청하였다. 한편, 최근 들어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보편화되어 자연재난을 관청 홀로 대처하기는 이제 불가능하고, 시, 군·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유기적 협업시스템을 가동하여야 하며 좀더 촘촘한 민·관·군 재난관리조직망을
(용인신문) K-water는 1일, 수돗물에 대한 신뢰 향상과 물 관련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담당하는 ‘워터코디’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제도 ‘워터코디’는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관리하는 수질관리원으로, 현재 파주시·논산시 등 22개* 시·군에서 총 45명의 워터코디가 활동하고 있다. * 거제, 고령, 고성, 광주, 금산, 나주, 논산, 단양, 동두천, 봉화, 사천, 서산, 양주, 예천, 완도, 장승, 정읍, 진도, 청송, 통영, 파주, 함평(가나다순) 주민들은 워터코디를 통해 수도꼭지 수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워터코디 활동으로 주민들의 수돗물 수질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2008년(도입 전) 78점 → 2017년 85점, 약 9% 상승 K-water는 수돗물 신뢰향상을 위해 올해 워터코디 서비스 대상을 기존 3만 가구에서 11만 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워터코디 10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지자체별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water는 그간 정부의 일자리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중국 톈진시, 일본 기타큐슈시 등과 중국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시는 톈진시와 오는 5월 15∼18일 톈진에서 ‘제2회 인천-톈진 환경분야 국제포럼’(2018 China Korea Tianjin-Incheon Environmental Issues Forum)을 공동으로 열고 중국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 두 도시는 이번 포럼에서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실질적 협력방안 구축을 위해 ‘환경분야 공동연구센터’설립 세부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도 최근 방한한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국무위원과 조만간 ‘한·중 환경협력센터’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두 연구센터가 가동되면 중앙과 지방 정부 차원에서 나란히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강구해 실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그간의 전문가들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한다. 인천시와 텐진시는 한·중 양국의 환경문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2016년 5월 톈진대학교와 업무협약(MOU)를 맺은데 이어 지난해 9월엔 인천에서 25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제1
(용인신문) 부산시는 개발제한 구역을 포함한 시 전 지역(769.89km)에 대한 항공사진 촬영 용역을 봄·가을 2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항공사진으로 시 전역의 불법 건축물 단속, 불법행위 사전예방, 수치지형도 제작, 도시계획자료 작성 등의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항공사진은 디지털 컬러사진으로 촬영되며 축척으로는 6천분의 1에 해당하고, 실제 건축물과의 위치 오차가 12cm 이내인 고해상도 자료를 얻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부산시 전역의 지형·지물을 파악할 수 있다. 시는 작년에 촬영한 상·하반기 항공사진을 기초로 직접 정밀판독을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해당 구·군에서는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은 형질변경이나 건축행위, 산림훼손에 대해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항공사진을 활용하면 사실상 모든 건축물의 변화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 불법 건축물 단속에 도움이 된다. 이번 항공사진 촬영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개발 행위를 근절하여 안전도시 부산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시 홈페이지의 부산생활지도를 통해 디지털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용인신문) 제2회 부산브랜드웹툰 선정작이 부산시 홈페이지, 웹툰 플랫폼과 SNS를 통해 소개된다.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제2회 부산브랜드웹툰으로 선정된 전재훈 작가의 과 허윤정 작가의 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은 우주여행 중 부산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버스킹 소녀와 함께 부산을 경험하며 고향별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이야기다. 바다에 대한 동경을 가진 것으로 설정된 외계인이 바라본 광안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부산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부산불꽃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는 부산 영도에서 평생을 살아온 노인들이 친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추리활극이다. 해양도시 부산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영도를 배경으로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국립해양박물관 등의 지역 명소가 등장한다. 이들 작품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제작 과정을 거쳐 8주간 부산시 홈페이지,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및 탑툰, 저스툰, 북큐브 등 웹툰 플랫폼 등에 연재된다. 작품당 8회로 구성되며, 본 연재 하루 전에는 인스타그램에 작품별 이미지 컷을 티저 형식으로 게시해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연재가 완료된 작품은 이후 출판물로
(용인신문)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어두침침하게 방치돼왔던 서울시 옥수역 고가하부가 도시재생을 통해 녹지가 어우러진 시민 공공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마치 뉴욕의 로우라인같은 도심 숲의 느낌이 들도록 녹색공간을 극대화했다. 고가 밑에 지붕과 같은 슬로프를 설치하고 그 상부에 조경과 녹색공간으로 채웠다. 하부는 실내면적 196㎡ 규모의 다목적 문화공간을 만들어 어린이 북카페, 문화강좌 등으로 활용한다. 외부엔 공연·관람석도 새롭게 만들어 기존 방치돼온 광장과 연계해 기능을 유지시킨다. (전체 건축면적 446㎡) 공간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 사례검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기존의 광장 기능 유지 등도 전문가 및 주민의견에 따라 결정됐다. 특히 지붕 형태의 슬로프 하부 다목적 문화 공간 내에 ‘프리가든’을 선보인다. 태양광 집광시스템 설치를 통해 태양광 빛을 내부로 끌어 모아 식물을 생육하는 태양광 신기술로서 뉴욕시 로우라인에서 선보인 방식이다. 외부 기상여건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태양광 집광시스템은 반사거울시스템을 통해 태양광을 고밀도로 집광하고 태양광을 목표지점까지 전송해 식물을 생육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수립한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용인신문) 서울시가 395억 건에 이르는 차량 통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17년 차량통행속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서울시내 도로 통행이 원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통 상태가 ‘원활’ 인 도로는 전년대비 시내도로가 5.1%p 증가, 도시고속도로가 0.4%p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7만 2천여대 택시단말기에 장착된 GPS 운행기록을 활용해 시내 484개 도로상의 4,794개 구간 통행속도를 산출했다. 작년 한해 도로 소통정보에서 ‘원활’ 표출빈도는 시내, 도시고속도로에서 모두 증가했다. 시내도로의 경우 ‘서행’은 6.1%p 감소, ‘지체’는 1.0%p 증가했고, 도시고속도로도는 변동폭은 작지만 ‘서행’과 ‘지체’ 모두 각각 1.2%p, 0.8%p 줄어들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로 소통정보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도로 속도를 원활, 서행, 지체 3개 구간으로 나눠 각기 다른 색깔로 표출해 제공하고 있으며, 시내도로는 25km/h 이상일 때 ‘원활’이고, 도시고속도로는 50km/h 이상일 때 ‘원활’로 표출된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와 집회건수 급증에도 서울시 전체 평균속도는 24.2km/h, 도심은 19.0km/h로 전년 수준을
(용인신문)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2018년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 진출사업 참여기업 선정계획」을 4월 2일 공고하였다. 동 사업은 해외 쇼핑몰에 판매계정을 보유한 전자상거래 유통전문 기업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대행하는 방식으로 ‘14년 시작되었으며,‘17년에는 투입 예산대비 13.3배에 달하는 463.8억원 수출에 성공하여 당초 목표(10배)를 초과 달성하는 등 급성장하는 글로벌 B2C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에 효과적 수단으로 자리잡아 왔다. * 수출실적(억원): (‘14) 107.6 → (’15) 433.0 → (‘16) 443.2 → (’17) 463.8 다만, 해외 쇼핑몰과 판매대행사를 통한 간접수출 방식은 장기적으로 중소기업이 온라인수출 노하우를 습득, 축적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18년 사업은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찾는 해외소비자를 자체고객으로 확보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 온라인 B2C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2018년도 전자상거래 수출시장 진출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역량이 검증된 국내 쇼핑몰 보유업체 10개사 내외를
(용인신문) 경기도가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도, 시·군 상담복지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30일 오전 10시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사특강과 조직 활성화 및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화 ‘재심’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연사로 참여해 2007년 억울한 누명을 쓴 5명의 노숙청소년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구제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박 변호사는 “2007년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에 국선변호사로 활동해 억울한 노숙 청소년 5명의 무죄 판결을 받아낸 것이 계기가 돼 이후 인권변호사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청소년 위기 상황에 대한 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25년을 맞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기념 동영상 상영을 통해 위기청소년 대응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 설치돼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연중무휴 24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