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월 2일(월)부터 4월 27일(금)까지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약 18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우리 연안에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한 해양생태계 훼손, 수산자원 감소, 관광산업 위축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 수거·처리 등에 힘써 왔으나, 행정기관 위주의 관리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 수거 · 처리, 분포량 파악, 효과적인 홍보 · 교육방법 등 해양쓰레기 문제 관련 전 분야에 대해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법인 · 단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 팀 구성원 수에는 제한이 없음 제안서는 A4용지 기준 10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고, 해양쓰레기 대응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2월까지 2018년 국유림 산림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조사는 산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산림조사와 백두대간 등의 특정지역이나, 습지, 건조지역, 희귀 동·식물종에 대한 산림소생물권을 조사하는 특정자원조사로 구분된다. 산림조사는 나무의 종류와 상태를 고려해 표준지(0.04ha)를 설치하고 표준지내 나무들에 대한 직경, 수고 등을 측정하여 산림의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과 토양의 현황 등 관련정보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정자원조사에서는 보존가치가 있는 생물이 출현하는 숲, 희귀하거나 자연성이 높은 소생물권(망개숲, 미선나무, 헛개나무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지는 숲 등을 조사한다. 올해 산림조사는 5개 지방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총 105개 경영계획구 중 8개의 경영계획구 14만7천ha(여의도 산림면적의 515배)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각 지방청의 조사 면적은 ▲북부지방산림청 5만2천ha ▲동부지방산림청 3만5천ha ▲남부지방산림청 3만5천ha ▲중부지방산림청 7천ha ▲서부지방산림청 1만8천ha 등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약 773ha의 시험림을 대상으로 식생구조, 희귀종, 특산종,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해빙기·여름철 산사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과 올해 삼척 산불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5월 삼척·태백 산불피해지 765ha에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된 응급복구지와 실행중인 항구복구지 등 올 여름 장마철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성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노곡면 산불피해지 238ha을 대상으로 위험지역 주민의 대피체계와 응급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삼척·태백 지역 등 대규모 산불피해지역의 주민대피체계를 정비하고 응급복구 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국민들이 산사태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해에 이어 ‘제7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대부분 논·밭두렁 소각, 담배꽁초 등 조그마한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어린이들이 산불예방 관련 그림을 그리면서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2012년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공모전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및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생으로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저학년, 고학년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며, 그 외에 입선 100개 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5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등 제반절차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054-850-7773)으로 하면 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제1회 공모전부터 지난해까지 약 4천4백여 점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많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및 자연환경국민 신탁(대표이사 전재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 기관의 공동발전과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세 기관은 밀원수 관련 연구개발 및 산림생태계 서비스의 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학술적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의 내용은 ▲밀원수의 보전, 품종 육성, 병해충 관리 및 평가에 대한 공동연구 ▲밀원수의 가치 등 산림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 ▲밀원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공동 관심분야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적 교류 ▲기타 위 사항들의 이행에 필요한 그 밖의 사업 등에 관한 교류·협력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산림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와의 인적·학술적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밀원수 관련 공동연구 및 산림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홍보 등 산림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오는 4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남자배우 최강 투톱으로 불리는 장동건, 박형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2018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베일에 감춰져 있던 드라마 ‘슈츠(Suits)’가 본격적으로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시작했다. 4월2일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 두 남자의 매력이 특별하게 담긴 티저영상이 기습 공개된 것이다. 닮은 듯 다른 두 남자의 아우라가 강렬해서 한 번, 이들이 만나 그려낼 이야기가 궁금해서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먼저 장동건은 성숙한 남자의 클래식한 섹시함을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했다. 티저 속 장동건은 슈트 차림으로 LP판을 작동하거나, 소파에 앉아 카드 한 장을 매만진다. 이어 어떤 결심을 한 듯 카드를 내려놓고 자동차에 올라탄다. 그가 떠난 자리, 남아 있는 카드는 ‘JOKER’. 그가 내려놓은 카드처럼 무엇이든 자신의 뜻대로 끌고
(용인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2일오후 '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이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찾았다. '한국보도사진전'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사진전으로 올해로 54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이라는 주제였다. 지난 달 21일부터 시작되어 4월3일 막을 내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동희 한국사진기자협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사진 한 장 한 장을 살펴봤다. 문재인 대통령이 뽑은 최고의 사진은 바로 지난 중국 순방때 방문한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계단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연합뉴스 배재만 기자가 촬영한 사진으로 과거 사진과 함께 큰 여운을 남겼던 사진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용인신문) 2일 수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순방외교인 '베트남과 UAE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한미FTA개정 협상의 원칙적 합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순방 결과에 대해서는,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 베트남과 정상회담 연례화와 2020년 까지 교역액 1천억불 달성 등에 대해 합의한 것과, UAE측으로부터 250억달러 규모의 경제협력 방안을 제안받은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의 성과들이 말로만 그치지 않고 빠른 시일 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관련해 총리실과 관계부처들이 함께 해외순방 후속조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이번에 논의된 협력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과 정부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 정보를 공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미FTA개정 협상과 관련해서는 "보호무역주의 흐름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미국과의 FTA 개정협상을 빠르게 마무리함으로써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은 매우 큰 성과"라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동차 수출과 농업을 지켜내고 철강 관세부과 면제 등을 이끌
(용인신문) 울산시는 4월 2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김기현 시장, 신현욱 S-OIL 울산CLX 수석부사장, 김복광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사업비 1억 5,200만 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과 S-OIL 울산CLX 18개 부서가 1대 1로 매칭하여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며, 총괄 운영 및 관리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맡는다.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2만 2,000여 명의 S-OIL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동참하였고, 총 10억 1,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었다. S-OIL 울산CLX는 2012년 울산시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 2013년부터 매년 협약기업 공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드림켓 제작·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65호 목도상록수림 환경 지킴이 활동 등의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전시는 4월부터 6월말까지를 ‘2018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2월말 기준 대전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지방세 455억 원, 세외수입 890억 원 등 모두 1,345억 원이며, 체납액의 17.2%인 231억 원을 징수목표로 체납 징수전담팀을 가동한다. 시는 전담팀을 통해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신용카드매출채권 등을 압류·추심하는 한편,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등록,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해 허위 매매나 가등기, 위장 이혼을 이용한 재산은닉 등 의심되는 사례들을 철저히 조사해 형사고발하는 등 ‘탈루·은닉 재산 범칙사건 및 사해행위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합동으로 ‘실시간 통합영치시스템을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운영해 체납의 주된 요인인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체납액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를 비롯해 위택스, 가상계좌번호, 은행 ATM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세입통합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3일까지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시장창출형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모바일, 웹 등 문화콘텐츠 전반(게임, 영상제작은 제외)과, 특히 ICT기술과 결합되어 새로운 문화콘텐츠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융합형 문화산업 콘텐츠 개발과제로서 상용화를 통해 비즈니스 수익 창출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콘텐츠 관련 기업으로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과제당 최대 4,860만원까지 모두 6개 과제가 지원된다. 대전시 김정홍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복합 콘텐츠 및 지역 중소·벤처 콘텐츠기업 지원은 지역 콘텐츠산업의 시장가능성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전이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심지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진흥원은‘융복합형 문화산업 육성을 통한 시장 창출’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지역 문화콘텐츠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시장창출형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모두 16개 과제를 지원해 지역의 중소·벤처 콘
(용인신문)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30일 오후 2시, 개원 1주년을 기념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의 효문화 진흥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효 관련 단체 및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의 좌장은 김문준 건양대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 효문화 진흥을 위한 연구분야 제언으로 한국효문화 유무형 자산전수조사에 관한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제2주제로는 대전효문화진흥원 발전방향에 관하여 한국국학진흥원 이상호 박사의 국학진흥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구발표가 이어졌다. 논평자로는 김현우 조선대학교 교수, 김윤경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유철식 하남효교육원 효학박사, 장창수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 주제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장시성 원장은 “대전효문화진흥원이 있기까지 대전효지도사협회 등 많은 분들의 공로가 있었으며 이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효문화진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효문화진흥원은 2017년 3월 31일,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 최초의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