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 역대 가장 안전한 대회로 기록될 수 있었던 안전 노하우를 기록에 남기고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소방활동 백서 및 화보집’을 제작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6월 발간 예정인 이번 백서는 기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작했던 백서의 형식을 탈피하여 단계별(준비·예방·대비·대응)로 올림픽 전 과정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 디자인으로 구성되며, 사진화보집에는 혹한과 강풍 등 열악한 환경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들의 땀과 열정을 담아 역사적 기록으로 남긴다는 계획이다. 이흥교 도소방본부장은 “안전올림픽의 전 과정을 내실있게 기록하여 향후 국제대회 등 대규모 국가행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책수립의 이정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백서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10일 장흥 정남진전망대 일원에서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성 장흥군수, 도의원, 지역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도가 태어난 지 천년이 되는 2018년을 맞아 전라남도는 광주시, 전라북도와 손잡고, 전라도의 자랑스러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과 해안선을 가진 전남의 강점을 살려 2017년부터 10년 동안 430억 원을 투입한다. 영광에서 광양까지 16개 시군의 서남해안도로 522km를 따라 가로수길, 소공원, 마을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도 천년 특별전시전, 전남도립국악단과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전라도 천년 특별동영상 상영, 축하 퍼포먼스,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기념비 제막, 가로수길 기념식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광주시, 전라북도와 손잡고 추진하는 전라도 천년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8~2019년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지원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지역 전략산업에 SW기술을 적용해 SW융합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한 서비스 상용화로 새로운 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국 16개 SW진흥기관에서 39개 과제를 응모, 이 가운데 27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전라남도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경쟁력 있는 우수과제를 발굴기획해 응모한 2개 과제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 과제는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ECP 사고예지 기능을 포함한 OSS 기반 S-EMS 플랫폼 개발’이다. ‘어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해양 환경 데이터 멀티 모듈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은 조업 시 필요한 어망의 위치 및 상태, 어군(魚群), 선박 운항, 기상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해 서비스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다. ㈜비온시이노베이터 외 3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제품이 상용화 되면 조업 중
(용인신문) 전북 도내 6개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후보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라북도가 그동안 공모사업 관련 시장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및 공정한 현장평가, 선정필요성 설명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52개 시장 중 전북에서 6곳이 선정된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와 특성화첫걸음시장 공모사업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주모래내시장, 신중앙시장, 정읍샘고을시장, 군산공설시장 등 4곳이 선정되었다. 또한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은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는 전단계로 서비스혁신과 조직역량, 기반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익산북부시장, 김제전통시장 등 2곳이 선정됐다. 앞으로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는 최종시장으로 확정시 문화관광형시장 각10억원, 특성화첫걸음시장은 각3억원 등 총 4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의 경우 전국 29곳 중 전북이 4곳이나 선정되어 타 광역시 대비 2배 이상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황철호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후보시장으로
(용인신문) 충북도가 작년에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진행한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사업은 만 50세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가 사회복지 기관·단체, 비영리기관, 사회적 기업 등에서 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업 참여자는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의 만 50세 이상 퇴직자로 국가자격증·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되며, 참여기관은 (예비)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공공기관,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다. 참여자들은 경영전략, 법률법무, 마케팅 홍보, 문화예술, 인사노무, 행정지원, 재무회계, 교육연구, 외국어, IT 정보화, 상담멘토링 등의 분야에 걸쳐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일과 10일, 13일 3회에 걸쳐 충북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77개 참여기관과 190여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들이 봉사적 성격인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재정구조가 열악한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법인단체에서 비용
(용인신문)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58개 시장이 선정되어 시장 활성화 사업비 32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문화관광형시장’으로는 창원성원그랜드쇼핑, 창동통합상가, 김해삼방시장이,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시장’으로는 의령시장이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통시장에서 관광과 쇼핑이 동시에 이루어짐으로써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 효과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장별 2년간 10억 원이 지원된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특성화 사업경험이 없으나 발전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정하여 고객서비스 혁신, 상인역량 강화 등 역량을 배양하는 사업으로 시장별 1년간 3억 원이 지원된다. 또한,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전통시장에 접목, 젊은 고객층 확보는 물론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청년몰 조성사업’에는 김해동상시장이 선정되어 25개의 빈 점포가 청년 점포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15억 원이 지원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에는 통영북신시장, 양산남부시장 등 8곳이 선정, 251억 원을 투입
(용인신문) 경남도는 우수기에 대비하여 10일부터 30일까지 4개반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재 추진중인 재해예방사업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올해 108개소 1,224억 원 규모로 ▲재해위험개선지구 27개소 618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16개소 147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17개소 75억 원 ▲소하천정비 48개소 384억 원을 투입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우수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대책 수립여부, 현장관리상태, 안전교육여부,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재해예방사업 특성상 조기추진과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이번 점검에서는 신속한 집행과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우수기 전 주요 공정이 완료되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하여 108개 지구에 대해 3월말까지 발주를 추진했으며, 3월부터 6월까지는 재해예방사업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우수기 대비 재해예방사업 추
(용인신문) 경기도가 어린이날을 대비해 11일부터 20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및 비위생적인 식품 판매 여부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000여개소와 게임기(인형뽑기방)를 이용한 정서저해 식품 판매업소 30여개다. 학교 및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어린이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 화투, 담배 또는 술병 형태)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에 한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도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기(인형뽑기 크레인, 식품 밀어내기, 버튼식 복불복, 추첨을 통한 뽑기, 손잡이 돌리기 등)를 이용해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도 점검한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정서에 저해가 될 수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어린이날 대비
(용인신문) 경기도가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방지등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대형 건설공사 6개 현장을 대상으로 ‘2018년도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의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4년 개정 된 「건설기계관리법」 제22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의3의 규정에 따라 실시한다. 해당 법령에서는 건설기계를 임차하는 건설업자와 건설기계 소유자인 건설기계사업자간에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국토교통부 또는 각 시·도에서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한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해당 시·군과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왔다. 이번 2018년도 실태조사에서는 우선 용인, 광주, 하남, 이천, 양평 등 남동부 지역 5개 시·군 6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이 건
(용인신문) 수원시의회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이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척수장애인 축제대회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조명자 위원장이 평소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장애인 복지관과 편의시설의 설치·운영을 비롯한 각종 정책 추진과 지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조명자 위원장은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를 이끌며 수시로 위원들과 복지시설을 찾아 장애인과 관련한 정책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조명자 위원장은 "수원시는 복지시설 설립,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 교육 및 활동 지원을 위해 앞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다고 느낀다.”며 “일상생활 곳곳에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9일 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성매매집결지 자활지원 계획과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활동결과를 점검했다. 지난 9월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8개월 동안 지역운동 확산을 위한 연대회의, 보고회, 토론회, 주민설명회에 참석하며 시민단체, 주민들과 소통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3번의 회의 개최, 전주 선미촌 벤치마킹을 하며 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비사업의 해법을 찾고자 노력해 왔다. 이날 의원들은 그동안 활동을 통해 수렴한 종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계획수립 과정에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종사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담당부서에 요청하는 한편 조례 등의 관련 법규의 정비를 의논했다. 수원역 앞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해 그동안 주민 의견수렴과 실태조사를 하는 한편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실시중이며, 2022년까지 이주, 철거, 착공 등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옥 위원장은 “8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과 검토한 대안들이 사업에 충
(용인신문)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오늘부터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성조 의원이 ‘지진발생 후 중앙정부의 후속책 미흡’을 지적하고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인 정부대책을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동걸 의원이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내용의 신상발언을 했다. 이어 박준상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이 있었고 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이 있었다.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위원장에 서재원 의원이, 부위원장에 김우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강필순, 김우현, 박희정, 서재원, 이나겸, 이동걸, 이상근, 이상훈, 이용성, 한진욱, 홍필남 의원)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7,108억원보다 2,360억원(13.79%) 증액된 1조9,468억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14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