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시가 중장년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한다. 서울시50플러스 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13일(금) 고양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50+세대의 일자리 확대와 생애설계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50+세대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직지원, 생애설계 상담 및 교육, 일자리 사업 등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양상공회의소는 고양 지역 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단체로,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양상공회의소의 중장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일자리 사업과도 부합하며 각 기관 이용자의 범위 역시 일부 일치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는 고양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구인구직매칭 및 생애설계상담 서비스를 지원, 새로운 50+일자리 모델을 발굴한다. 서부캠퍼스를 이용하는 50+세대 가운데 재취업 등을 희망하는 경우 고양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연계되어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양상공회의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은 서부캠퍼스 50+컨설턴트의 생애설계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50+컨설턴트의 생애설계상담은 50+세대의 주요
(용인신문)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을 위한 대시민 공청회에서 참가자 대부분이 시행취지에 공감했고, ’05년 12월 이전 등록 경유차 등 운행제한 확대 필요성에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시는 5월 중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화)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을 위한 대시민 공청회’를 관계 전문가와 많은 시민의 참석하에 진행했다. 서울연구원의 ‘공해차량 관리 필요성 및 해외사례’, 서울시의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계획(안)’ 주제발표에 이어 ‘효과적인「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시행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중앙정부 관계자, 교통·환경·물류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이해관계자가 토론자로 나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정토론자로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부, 경기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녹색물류학회, 자동차시민연합,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서울시 대기정책과, 서울연구원 관계자가 나섰다. 이 날 공청회에 참석한 전문가, 이해관계자는 모두 미세먼지 심각성을 고려하여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 취지에는 공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0일)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노동정책 기본방향 설정 및 정책과제 발굴 등 성공적인 제주형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타시도의 선진노동정책 추진사례 자료수집과 노동권익센터 및 이동노동자쉼터 등 노동정책 사업현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 참여자는 노동정책 전문가 T/F팀 위원 5명, 도 관계공무원 3명 등 8명이며, 일정은 4.12(목) ~ 4.13(금) 2일간으로 방문지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노동정책을 수립·시행한 서울특별시와 최근 광주형일자리를 발표하여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등 모범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노동정책 기본계획, 연도별 시행계획서 등 자료수집 및 의견교환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정부의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 따른 근로여건 개선 과제와 연계한 노사민정협의회 논의 의제 확대 및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방문하여 사무국의 조직 및 운영 현황, 분과위원회 운영 등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해 우리도 사무국 신설에 접목할 계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청년들의 취업시즌에 맞춰 좋은 일자리 기업정보 및 채용요강 등을 통합해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신청하면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직자와 기업체를 연결하는 ‘18년 상반기 민간기업 통합 정기채용을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 : 2018. 4. 1 ~ 2018. 4. 30(1개월) 참가기업 및 구인규모 : 99개 기업, 393명 채용 제공 정보 : 기업정보, 모집직종, 인원, 근무조건, 이력서 접수 등 가.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구직자들의 채용정보 취득과 구직신청 편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 홈페이지(http://dodreammap.co.kr)를 구축하여 기업 정보 및 채용정보 확인은 물론 구직신청까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나. 제주YWCA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기업 채용 관련 행정서비스 대행 및 구직자 취업상담, 면접코칭, 동행면접 등 전문 취업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편, 김현민 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은 일자리 홍보·상담 차량을 통한 현장홍보와 홈페이지, SNS를 활용한 기업 홍보를 통해 기업의구인난 해소를 지원하고, 적기에
(용인신문)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서는 4월 16일 00시부터 서울춘천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하된다고 밝혔다. 통행료는 최장거리(61.4km) 기준 승용차(1종 차량)의 경우 6,800원에서 5,700원으로 1,100원 인하되고, 대형 화물차(4종 차량)는 11,100원에서 9,500원으로 1,600원 인하되는 등 차종별로 각각 인하된다. * (1종) 6,800원 → 5,700원, (2종) 7,600원 → 6,400원, (3종) 7,800원 → 6,700원, (4종) 11,100원 → 9,500원, (5종) 11,300원 → 9,600원 이에 따라 최장거리 운행 기준 통행료 수준(승용차)은 현재 재정고속도로 대비 1.8배에서 1.5배 수준으로 낮춰지게 된다. 2009년 7월 민간투자사업으로 개통한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로서 경기북부와 강원지역 국도의 교통정체를 완화시켰고, 이용자들의 이동거리 단축을 통한 경제적인 이득은 물론 수도권과 강원도의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자금재조달*을 통해 발생한 공유 이익을 활용하여 시행된다.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자금재조달을 통한
(용인신문) 무등산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NESCO Global Geopark)으로 최종 인증을 받아 주상절리대,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이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12일 프랑스 파리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204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에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 3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2012년 전남대학교의 ‘무등산 주상절리대 일대 학술조사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방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무등산권 지질유산의 가치 규명과 신규 지질명소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4년 12월 환경부로부터 국내 6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이후 무등산권 세계화를 위해 2016년 11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2017년 서류심사, 국제심포지엄, 현장 워크숍, 현장 실사를 통해 무등산권의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1월 세계지질공원위원회가 유네스코집행이사회로 등재 권고함으로써 이날 최종 확정된 것이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와 담양
(용인신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정현수 박사)와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김일두 교수)는 백금(pt) 촉매가 결착된 그래핀 실을 이용하여 물 분자(H2O)에 대한 탁월한 감지특성을 갖는 습도센서를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의 신체 또는 의복 등에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wearable) 소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응용 분야로 활발히 연구·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의 상태나 주변의 환경을 실시간으로 손쉽게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성능을 갖는 센서와의 결합이 중요하다. 특히 웨어러블 화학 센서는 유해 가스 성분을 검출하는데 응용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사람의 호흡을 통해서 배출되는 날숨 가스성분을 검출함으로써 건강을 모니터링 하는 헬스케어 센서로도 응용할 수 있다. 다양한 가스 성분 중에서 습도는 산업, 건강상태 그리고 실내의 공기 질에 직접 관여하는 중요한 관측 대상 요소이다. 따라서 이를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용인신문) 지난해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에서 도로 수해복구 비상근무 중 사망한 故박종철씨의 유족이 청구한 산업재해보상 유족급여가 4월13일 근로복지공단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故박종철씨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재해보상 적용자가 됨으로써 우여곡절 끝에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하여 금년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공무원 재해보상법」상 ‘순직’ 인정의 물꼬를 텄다. 이후 인사혁신처 소속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공무수행사망자로 인정을 받게 되면 순직공무원으로서의 명예를 부여받게 된다. 이렇게 되면 비공무원이 지자체 등에 고용되어 공무 중 사망하여 순직으로 인정받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오는 5월 충주를 주개최지로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47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 도 전국체전추진단은 시각적 홍보 효과가 큰 전광판, 영화관 스크린 광고, 고속도로 야립간판, 시내버스 랩핑광고를 이용한 홍보와 언론·방송, 온라인상 파급효과가 우수한 SNS 등을 적극 활용하여 체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체전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체전이라는 다소 딱딱해질 수 있는 소재가 학생층과 네티즌 등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웹툰, 인포그래픽, UCC 등 다양한 콘텐츠 홍보 및 체전 SNS 릴레이 인터뷰 진행으로 소통 및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행사 일주일 전 체전 개최 붐업을 위한 SNS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5월 29일 전국소년체전의 마지막 날까지 꾸준한 SNS 활동과 소통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관심을 유발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홍보할 예정이며, 체전 임박해서는 각 시군 주요 시가지, 경기장 주변에
(용인신문) 경남도는 상반기 야생방사를 앞두고 지난 3월 16일 UPO-86(♂)·UPO-49(♀) 따오기 부부가 쌍을 이뤄 난 알에서 4월 12일 08시 10분에 새끼따오기가 올해 처음으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현재 새끼따오기의 건강은 양호한 편이며, 지금부터 45일 간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이유식을 2시간 간격으로 먹는 등 24시간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은 뒤 스스로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번식케이지로 옮겨지게 된다.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는 지난해까지 산란된 알 모두를 인공부화 하였으나 방사와 사육의 적정 개체수가 확보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인공부화와 야생방사 시 생존율이 높은 자연부화를 병행하고 있다. 자연부화를 통해 번식쌍 개체가 직접 산란한 알을 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번식환경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따오기는 현재까지 313개체까지 증식에 성공한 상태로 올해는 총 36쌍의 번식 쌍으로부터 50개체 정도의 증식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 중 10% 정도는 자연부화를 통해 증식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우포따오기복원사업의 시발점이 된 양저우(♂)·룽팅(♀)을 포함해 총 36쌍이 산란(4월 11일
(용인신문)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 대응 및 유행예측 모니터링 강화, 대기질 감시체계 획기적 개선으로 미세먼지 대응 강화를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유지하겠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메르스 등 국가 재난형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지난해까지는 법정감염병 80종 중 36종을 연구원에서 확인진단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수두, A형간염 등 9종의 업무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관 받아 총 45종의 법정감염병에 대한 확인진단이 가능하다. 향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은 해당 지자체에서 모두 확인진단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업무 이관을 받아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Ⅱ. 감염병 유행예측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도민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원인병원체의 계절별, 연령별, 지역별 유행을 상시 파악하여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모니터링, 인플루엔자·호흡기질환 모니터링,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
(용인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과 11일부터 연말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상’을 주제로 ‘2018년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교육지원청 및 단위학교, 학부모 등으로 교육시간은 총 30시간 또는 12시간으로 과정마다 다르다. 교육과정은 ▲학교안전교육사 ▲갈등코치 ▲감정코치 ▲진로코칭 등이다. 각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가정교육의 일환으로 가족 간 감정 및 갈등관리, 대화법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한편, 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년간 도교육청 및 19개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5,181명의 학부모에게 자기계발 및 올바른 부모 교육관 정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학부모와의 거리를 좁히고, 미래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구현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경기도민 양성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