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정부는 4월16일(월)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지자체 투자 프로젝트 지원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자체별 투자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관계부처와 함께 지원방안을 논의한 결과로 마련되었으며, 1차적으로 총 8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이해관계 조율, 행정입법 등을 통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혁신성장의 전국적 확산 및 성과 가시화를 위해 이번 대책이 실제 ‘삽을 뜨는 모습’으로 이어지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지자체 등의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투자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수요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기획재정부는 4월16일(월) 오전 09시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마포 청년혁신타운 조성방안」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우수 청년인력들의 혁신창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민관합동으로 300여개 기업 입주공간.창업.금융 등 패키지 지원을 추진한다. 신보 마포사옥을 청년 창업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창업지원 전문기관이 실제 운영 전담하며 입주기업(대표자)은 원칙적으로 39세 이하 청년으로 한정하여 청년지원에 특화한다.또한, 창업.금융.교육.네트워크 등을 one-stop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6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대통령비서실의 ‘국회의원의 정치자금 지출 적법 여부 등’에 대한 질의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국회의원이 시민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의 구성원으로서 당해 단체의 정관·규약 또는 운영관례상의 의무에 기하여 종전의 범위 안에서 회비를 납부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아니할 것이나, 그 범위를 벗어나 특별회비 등의 명목으로 금전을 제공하는 것은 같은 법 제113조에 위반됨된다. 따라서 국회의원이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시민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의 구성원으로서 회비 등을 납부하는 경우 유효하지 아니한 정관 또는 규약에 근거하거나, 유효한 정관 또는 규약이라 하더라도 부담 금액을 명확히 규정하지 아니한 때에 종전의 범위를 현저히 초과하는 금액을 납부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 국회의원이 보좌직원들에게 정치활동 보좌에 대한 보답과 퇴직에 대한 위로를 위하여 통상적인 범위 안에서 금전을 지급하는 것은 정치활동을 위하여 소요되는 경비에 해당하여 「정치자금법」에 위반되지 않는다. 국회의원이 피감기관 등의 비용부담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것은 「정치자금법」상 정치자금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4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2일간 제주를 방문하여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현지 방송사를 방문하여 방송시설 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날인 4월17일(화)에는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에 참석해 어려운 방송 환경에서도 방송의 다양성과 지역성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민영방송사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민영방송대상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4월18일(수)에는 제주방송, KBS견월악송신소 및 KCTV제주방송을 방문하여 지역 방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특히, KBS 견월악송신소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송신탑 기반시설 지반침하, 화재·정전시 방송시설 보호대책 등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KCTV제주방송을 방문하여 앞으로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결합판매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관련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경찰청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의 증가에 따라 국민들의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이동통신 3사(SKT, KT, LGU+) 및 알뜰통신 사업자 36개사와의 협력을 통해 16일부터 총 5,363만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메시지』를 발송한다. 검찰·경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정부기관 사칭 보이스피싱의 건당 피해금액은 807만원으로 전년 대비 21%나 증가하였다. 검찰을 사칭하여 피해자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되었다며 접근하여 1억원을 편취한 사례도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운영하는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와이즈유저”(http://www.wiseuser.go.kr) 혹은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지킴이”(http://phishing-keeper.fss.or.kr)에서 얻을 수 있다. “와이즈유저”(http://www.wiseuser.go.kr)에서는 보이스피싱 외에도 피싱, 스미싱 등 새로운 유형의 통신범죄에 대한 피해예방교육을 받을 수
(용인신문) 변호사를 통한 대리신고는 물론 자료 제출이나 의견 진술이 가능해져 공익신고자의 신분비밀 보장이 한층 강화된다. 또 불이익을 받은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의 상한액도 상향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공익신고자 보호법이 17일 공포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는 올해 10월부터 공익신고자는 자신이 선임하는 변호사를 통해 비실명 대리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자료 제출이나 의견 진술도 변호사가 대신 할 수 있다. 또 사건 심사나 조사 관련 문서에도 신고자 이름 대신 변호사 이름이 기재돼 신고자의 신분 유출 가능성이 원천 차단된다. 국민권익위는 신고 접수 시 신고자의 인적사항과 위임장을 봉인하여 보관한 후, 신고자가 보호 또는 지원을 원하는 등 본인 동의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익신고자 보호조치결정을 이행하지 않는 자에게 부과되는 이행강제금 상한액이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된다. 아울러 2년이 지나면 부과할 수 없었던 이행강제금을 보호조치를 이행할 때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해 보호조치결정의 실효성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정한 직무수행이 저해되는 상황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들이 도입된「공무원 행동강령」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청탁금지법? 의 시행으로 공직사회의 행위기준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채용비리사건이나 공직자의 직무관련자와의 금전거래를 가장한 금품수수와 같이 고도화·은밀화 되어가는 부패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우리나라 공직자들의 행위기준인「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해 공직자의 가족 등이 직무관련자인 경우 이를 소속기관장에게 신고하도록 하였다. 또한, 직무관련자인 퇴직자와 골프·여행·사행성 오락을 같이 하는 경우에도 사전에 소속기관장에게 신고하여야 하며, 직무관련자나 부하직원에게 사적인 노무를 지시하는 경우 징계를 받는 등 공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 추구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9가지 규정을 마련해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용인신문) 건설·소방 분야 공익신고에 즉시 대응하는 등 국민 생활밀접 안전 분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체계가 구축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생활 속 안전위해(危害)요소 제거를 위해 365일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하는 ‘365 안전불감증 퇴치 프로젝트’를 정부혁신 과제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이를 위해 국민안전 관련 부패·공익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철저한 조사를 위해 ‘공익신고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건설·소방 분야의 공사비 편취, 불법시공 등 불법·부패행위는 부실시공 등으로 이어져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만큼 신고가 접수되면 철저히 조사한 후 수사 및 감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고, 신고사항 중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는 즉시 관련기관에 송부하여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적극적으로 지급하고 공익신고자 자신의 위법행위가 드러나도 형사처벌 등을 감면해주는 필요적 책임감면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공익신고자 보호법」개정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국민권익위는 ‘국민 안전의 날’(16일)을 맞아 최근 5년간 국민권익위에 접수된 교통, 건설, 소방, 식품
(용인신문)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수상자로 공정거래위원회 박정현 사무관(대통령표창)과 김태종 사무관(국무총리표창) 등 2명이 선정되었다. 박정현 사무관은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 라이선스 시장과 모뎀 칩셋 시장에서 시장지배력 지위를 남용한 퀄컴을 적발·제재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공정위는 퀄컴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였는데, 이는 유럽, 미국 등 외국 경쟁당국에 앞서 최초로 퀄컴의 부당한 비즈니스 모델을 시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김태종 사무관은 국군 장병들의 주요 먹거리인 소시지, 돈가스 등 22개 군납 급식류 주요 품목에 대한 입찰 담합을 조사하여 335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공공조달 분야의 입찰 담합 억제와 정부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무원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 수상자는 작년 10월 정부부처, 지자체 등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수 개월간 공개검증과 학계 및 언론계 등 민간전문가의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쳐 선발 되었다.
(용인신문) 인사혁신처는 중증장애인 공무원 대상 간담회를 16일(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사혁신처 외에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관련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배석하여 장애인 공무원의 질의 등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하였다. 정부는 장애인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하여 1989년 9급 공채시험에 장애인 구분모집제도를 도입하였으며, 1996년에는 7급 공채시험으로 확대하는 등 장애인 고용을 선도해 왔다. 2008년에는 고용여건이 더욱 열악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중증장애인 경력경채시험을 도입하여, 매년 약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장애인 응시생의 수험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라 휠체어 전용책상, 음성지원컴퓨터, 시험시간 연장, 확대·축소 문제지, 점자문제지·답안지, 대필 등 다양한 편의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말 기준 중앙부처에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공무원 수는 총 5,014명이며, 이중 중증장애인 공무원은 833명(16.6%)이다.
(용인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국회에서의결된(’17.12.29.)「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전부개정법률이 4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통합)”는 기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자문기능에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기능*을 더하여 명실상부한 과학기술정책 최상위 자문 심의기구로 다시 태어난다. 새로이 출범하는 “(통합)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전원회의, 자문회의, 심의회의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모든 회의의 의장은 대통령, 부의장은 민간위원*, 간사위원은 대통령실의 과학기술보좌관이 맡는다. 이번 개편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문과 범부처 과학기술 분야 예산배분 및 정책 심의의 연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자문기구와 심의기구가 통합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자문)가 예산배분 정책(심의)에 반영되고,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책이 4차 산업 혁명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모든 위원이 참여하는 ‘전원회의’가 신설되어 자문과 심의의 상호연계를 강화하고, 통합된 정책방향을 설정하여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와 국방부는 국민편익과 지역개발을 위해 전국에 사용하지 않는 경계초소, 사격장 등 국방·군사시설을 정리·개선 하기로 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동·서·남해안 지역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국방·군사시설의 실태를 조사하고, 최근 박은정 위원장 주재로 전원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방부가 전국 해안지역의 군사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필요한 시설은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불필요한 시설은 철거하거나 반환하도록“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방·군사시설 일제 정리·개선 방안을 권고하였다. 이에 국방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 취지와 방향에 동의하고, 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유사한 민원이 빈발하는 내륙도심지역에 대해서도 국민권익위원회와 합동으로 관련 후속조치를 실시해 나가기로 하였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이러한 내용을 국방개혁 2.0 추진과제로 포함시켜, ”군(軍) 주둔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 선제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군사시설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방부는 군(軍) 작전수행에 제한이 없도록 하면서 국민편익과 지역 균형발전을 제고한다는 기본 입장에 따라, 실태전수조사, 합동현장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