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국무조정실(국무조정실장 홍남기)등 관계부처와 함께 4월 18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간자격제도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그간, 정부는 우수한 민간자격에 대해서는 공인(公認)을 하고, 거짓?과장 광고 등에 대해서는 지도?감독 등의 조치를 해 왔으나, 자격 취득과정에서 불합리한 계약내용, 계약불이행, 표시?광고기준 위반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었다. * ’15~’17 연평균 1,400여 건(총4,203건) 신고 이에 정부는 등록갱신제와 표준계약서를 도입하는 등 민간자격 운영과정 전반의 관리체계를 대폭 정비하여 민간자격이 건전하게 운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KOTRA는 18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카자흐스탄의 무역투자진흥기관인 카자흐 인베스트(KAZAKH INVEST)와 양국 간 무역진흥, 산업개발 및 투자진출에 관한 정보·경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양국의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를 포함한 국제무역 관련 정보 공유 △무역진흥 및 산업개발 지원 사업 경험 공유 △양국의 교역증진 및 우리기업의 투자진출 협력 △철강, 정유, 화학 등 양국의 정책적 주요산업 14개 분야의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OTR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5개국 GDP의 53%(출처: 통계청)를 차지하면서 ‘중앙아시아의 거인’으로 불리는 카자흐스탄이 우리기업의 新북방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TRA는 카자흐 인베스트와 시장진출설명회 및 상담회 등 다양한 사업개발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방사능 누출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보호*를 위해 원전시설 주변 29개 지자체에 ‘방사능상황정보공유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방사능재난 발생 시 주민 경보, 주민대피·소개, 구호소 운영 등 이 시스템은 원전사고 발생 시 방사능 누출 범위, 구호소 위치 등 지자체가 사고대응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다자간 영상회의 기능도 갖추고 있는 재난상황 관리시스템이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기관 간 정보공유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으나, 그동안 주민보호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지자체에는 이러한 시스템이 없어 상황관리 측면에서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번 시스템 구축은 ‘16년 9.12. 경주 지진방재종합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舊국민안전처)와 원안위 양부처 간 협업과제로 발굴하여, 2017년도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예산확보(30억원) 사업계획 검토, 진도관리 등 사업관리를, 원안위는 원전 정보망 연계, 시스템 구축형태 및 운영방식 등 기술적인 사항을 맡아 협업 활동을 전개하였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덕수무역(경기도 화성시 소재)이 수입하여 판매한 ‘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분말’(식품유형: 과·채가공품)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이 기준(134Cs+137Cs, : 100 Bq/kg이하) 초과 검출(760 Bq/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해당 제품은 식품소분업체 ‘농업회사법인푸른산주식회사’와 ‘토종마을’(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이 ㈜덕수무역으로부터 공급받아 소분한 ‘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분말’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각각 2019년 6월 27일과 2019년 6월 28일이다. 식약처는 또한 식품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동방푸드마스타’(충청북도 음성군 소재)가 수입한 ‘스모크 후레바’(식품첨가물, 스모크향) 제품에서 메탄올이 기준(50.0 ppm이하) 초과 검출(81 ppm)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10월 13일인 ‘스모크 후레바 LFB AN’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
(용인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15시 10분부터 약 60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국민권익위원장 등 부패방지 관련기관장들과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부패문제는 공공부문에 국한되지 않고, 부패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정부만의 문제가 아닌 국민과 사회전체의 부담으로 귀결된다는 점과 정부주도 정책방식에서 탈피하여 사회각계의 참여를 통해 국민과 사회각계가 공감하는 반부패 정책 추진 및 추동력 확보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였다. 권영상 한국감사협회 회장은 공공주택 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근절 교육을 언급하며 “일상 속 비리 근절을 위해서는 공직자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인식전환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기업들의 신뢰도가 떨어진 게 사실이지만, 협력사로부터 경조의금 수수를 금지하고 신입사원 때부터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 만큼 부정부패를 근절한 우수기업들의 사례를 적극 홍보해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하였다.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준법지원인제도의 확대
(용인신문) 「강원 해안·내륙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민간전문가 초청 간담회가 4. 19.(목) 오후 3시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강원도, 시군,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거점 중심의 실행 가능한 시·군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동해안 내륙연계 발전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에 반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도는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국제무대로 부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바, 경쟁력을 갖춘 해안·내륙의 연계협력형 사업 발굴 및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게 됨은 물론 해안·내륙경관과 문화·역사·특화자원이 융합된 콘텐츠 발굴, 기존 자산의 가치 재창출을 위한 지역업체 간 활용 및 연계정책 발굴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현재 강원도는 국토교통부 동서남해안기획단과 협업하여 도내 해안·내륙권 5개 시군(강릉,속초,인제,고성,양양) 대상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본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통해 해안·내륙권 지역에 발전거점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18일 도청에서 도 수산조정위원회를 열어 ‘고소득 수산업 실현과 활기찬 어촌 건설’을 위해 2019년 해양수산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총 5천728억 원의 예산을 신청키로 확정했다. 전라남도 수산조정위원회는 어업인 대표, 수협, 대학, 연구기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신규사업 101개 1천955억 원 규모를 포함해 총 145개 사업에 5천728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국비 2천490억 원을 신청할 예정이다. 도 역점 시책과 중앙정부의 국정과제와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반영했다. 부담 주체별로는 국비 2천490억 원, 지방비 1천369억 원, 융자 682억 원, 자부담 1천18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액(5천425억 원)보다 303억 원(5.6%)이 늘어난 규모다. 분야별로 양식어업 경쟁력 제고 사업의 경우 육상 해삼특화 양식단지 조성 100억 원, 배합사료 생산시설 건립 77억 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20억 원 등이다. 어업인 소득 안정 및 수산자원 조성 분야는 수산생물 안전종자 보급시스템 75억 원, 수산자원 생산기반 구축 50억 원 등이다. 수산물 시설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금년도 1분기 수출실적을 발표하였다. 18년 1월~3월까지 수출 56억 3천 1백만불 (전년 동기대비 22.5% 증가), 수입 16억 7천 5백만불(전년 동기대비 10%증가)로 39억 5천 6백만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동 수출실적은 전국 수출실적의 3.9%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기준으로 전국 시·도 중 4위이며, 3월 무역수지는‘09년 1월 이후 110개월 연속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도의 금년도 수출목표인 220억불 달성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잣대로서, 1분기까지의 수출실적이 연간 목표의25.6%를 달성함에 따라 금년 수출목표 달성이 희망적인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국가별로 살펴보면 대만(△19.4%)을 제외하고는 EU(68.1%), 홍콩(52.4%), 인도(44.4%), 아세안(30.3%), 일본(17.5%), 중국(8.7%) 등 전 국가에 대하여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홍콩 지역의 수출비중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해당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FTA 체결이후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세안, 인도 등 국가로의 수출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
(용인신문) 충청북도(단장 정효진 문화체육관광국장)는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 및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를 위해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태국 방콕의 센타라 그랜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 방콕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이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컨벤션 행사로 “세계 스포츠계의 UN 총회”로 불리며, IOC위원장을 비롯해 100여개 국제경기연맹과 대회 조직위 등 2,000여명의 국제 스포츠 주요 인사가 모여 국제회의와 전시회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이다. 행사 3일째인 4월 17일 현재, 프란치스코 리치 비티 하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 회장, 니스 하트 스포츠어코드 총괄책임자, 파나지오티스 테오도로폴로스 국제 주짓수 연맹 회장, 마흐모드 라시디 이란 무예협회 회장, 데오라즈 차뚜르베디 국제 카바디 연맹 CEO, 그리고 웨사락 코우수라트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과 마리칸 아시아 펜칵실랏 회장 등 국제 스포츠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추진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승민 IOC 위원과 국내 스포츠 마케팅의 권위자 강준호 서울대 교수를 홍보부스로 초대하여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
(용인신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연극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들과도 함께 협력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소공연장 건립 타당성 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협력 사례는 지난 2월에 (사)한국연극협회경상남도지회와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36회 경상남도 연극제’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한 것이다. 이 업무협약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연극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단문메시지서비스(SMS) 홍보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각종 무대 기술을 지원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사)한국연극협회경남지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경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연극뿐 아니라 타 분야의 예술단체들과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효도 선물용 등으로 많이 유통 및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한 유통관리를 위해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공급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백화점, 마트 등 도내 모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표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허위? 과대광고에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특정 시기별로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는 건강기능식품의 판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 서비스가 ‘공공취업·창업분야’에서 2018년 1월 5주차부터 연속 11주 째 1위를 기록했다. 웹사이트 순위평가 사이트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잡아바(JOBaba.net)의 4월 16일 공공취업·창업분야 카테고리 점유율은 51.69%로 2위 19.83%보다 31.86%p 높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잡아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지난해 9월 선보인 이래 6개월 만에 앱다운로드 16만1,540건을 넘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민간 취업포털 알바몬에 이어 비즈니스 카테고리 인기차트 2위를 기록했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잡아바에서는 지원정책 정보부터 신청접수, 관리까지 하나의 어플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잡아바를 통해 종합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6만의 구직자가 이용하는 ‘잡아바(www.JOBaba.net)’는 ‘기회를 잡아바!’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일자리 지원정책과 교육훈련정보, 채용정보, 창업정보 등의 새로운 구직정보가 매일 500여 건씩 업데이트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잡아바 앱 10만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