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5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진행하는 “국제 곡물사업의 이해”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우리나라는 연간 1,590만톤 이상의 곡물을 수입하는 실정에서 민간주도의 해외 곡물사업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본 과정은 세계 곡물시장 현황, 유통, 판매 실무 등 곡물사업의 기본지식들로 구성되어있어 국제 곡물사업 참여를 위한 기초 지식을 쌓기에 적합한 교육이다. 해외 곡물시장 정보 및 수급전망에 대하여 곡물시장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무역·유통·품질관리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곡물유통거래의 특징, 주요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주요 곡물유통업체의 사일로 및 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현장견학도 포함되어 있어 곡물 유통 관련 임직원 및 협회 실무자에게 적합한 교육이다. 본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4월 18일(수)부터 5월 15일(화)까지 4주간 ‘온비드 캐치프레이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자산을 국민 누구나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널리 알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 문구를 발굴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온비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온비드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한글 20자 내외 분량의 캐치프레이즈와 작품 설명 내용을 5월 15일(화) 18:00까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양식 등은 온비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오는 6월 1일(금)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최우수상 1편(50만원) △우수상 2편(각 30만원) △장려상 5편(각 10만원) 등 총 8편을 선정하여 전통시장 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기준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 핵심 시장인 홍콩에서 오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69일간 지자체 항공사 여행사 등 45개 국내외 기관과 공동으로 홍콩 개별관광객 지방유치 캠페인을 추진한다. 홍콩은 인구 738만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2017년 항공이용 출국자수가 1천2백만 명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많다. 특히 작년 홍콩 인구의 8.9%(65만 명)가 한국을 방문해 5위 방한 관광시장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에 집중된 홍콩 개별관광객의 지방 방문 촉진을 위하여 홍콩-한국을 취항하는 11개 항공사의 항공권 및 정동진 열차 낭만투어 등 지방 일일투어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 제공되는 시티투어버스 1+1 탑승권, 와이파이 에그, 교통카드, 각종 할인쿠폰 등이 포함된 여행 키트를 증정한다. 특히 지자체 및 지방관광공사에서는 경기 인천 대구 부산 제주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Buy 1 Get 1” 시티투어 버스 티켓을 제공하여 지방의 다양한 관광지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왕복항공권, 지방 일일투어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Fun 88 Lucky Dr
(용인신문)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유창용)는 ‘2018. 4. 19.(목) 충북 진천군 문백초등학교 학생들이 관리소를 방문하여 우리 숲의 소중함을 배우고 산림항공기의 역할과 항공종사자의 진로를 알아보는 프로젝트 체험학습 활동을 가졌다.’ 고 밝혔다. 문백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체험학습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산림항공본부와 산림항공기가 하는 역할 소개와 항공 종사자로부터 헬리콥터의 특성과 제원에 대한 설명, 헬기 지상 탑승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체험학습을 계획한 손왕석 교사는 ‘학교 주변에 산림항공기를 보유한 기관을 방문하여 헬리콥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탑승체험, 그리고 조종사? 정비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직업선택의 기회제공에 감사하고 산불의 위험성과 숲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 하였다. 유창용 소장은 “국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산림항공본부 및 항공종사자의 역할 소개로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제공과 더불어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만큼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산림관서 또는 119로 신고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MBC 새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연출 최행호)가 첫 녹화를 순조롭게 마친 가운데 첫 방송 날짜를 5월 5일로 확정했다. 오는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 관련해 28일에 ‘특집 MBC 뉴스데스크’가 오후 6시 45분부터 확대 편성되었기 때문. ‘뜻밖의 Q’는 제목 그대로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 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로 시청자가 낸 문제를 연예인 ‘Q플레이어’ 군단이 맞히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첫 회 ‘Q플레이어’ 라인업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먼저 믿고 보는 예능의 신 MC 이수근X전현무를 주축으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선배 가수 노사연, 설운도가 출연한다. 또한 1세대 아이돌의 중심인 강타(H.O.T.), 은지원(젝스키스)과 음악 하는 예능인 유세윤, 예능 블루칩으로 활약하는 써니(소녀시대), 송민호(위너), 서은광(비투비)에 이어 상큼 발랄 걸그룹의 대표 멤버인 솔라(마마무), 다현(트와이스), 세정(구구단)까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대국민 세대 공감 퀴즈쇼 ‘뜻밖의 Q’는 오는 5월 5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
(용인신문) ‘문화사색’은 최신 문화 흐름을 짚어주는 , 한 예술가의 작품과 역사를 다루는 , 글쓰기 강사 은유와 함께하는 으로 진행된다. 먼저 에서는 낭만 발레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지젤’을 소개한다. 순진한 시골처녀 ‘지젤’이 연인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죽게 되지만 정령이 되어서도 결국 연인을 지켜낸다는 내용이다. 마린스키발레단에서 동양인 최초 수석 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는 발레리노 김기민이 이번 무대를 수놓는다. 김기민은 15세 때 발레 영재로 출발해 각종 국제 콩쿠르를 휩쓸다 작년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는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스타다. 에서는 마음으로 그리는 시각장애인 화가 ‘박환’을 집중 조명한다. 박환은 20여년 한국화가로 활동하다 서양화로 전공을 바꾼 후 6년 동안 준비한 첫 전시를 열고 미술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던 2013년 10월 난데없는 교통사고를 당해 시력을 잃고 만다. 하지만 동생의 적극적인 권유로 다시 캔버스 앞에 앉게 된다. 보이지 않는 눈 대신 손끝에 물감을 묻혀 더듬더듬 색을 칠하고 산책길에 주워온 나무껍질, 흙으로 자신만의 마음 속 풍경을 완성해갔다. 그렇게 그린 그림으로 작년 개인전을 열
(용인신문) 지난 13일(금), 장애인의 날 특집 MBC '봄날의 기적'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MBC 나눔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준비한 특별한 토크콘서트 '봄날의 기적'은 개그맨 이영자가 진행을 맡고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펼쳐졌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장애인은 약 251만 명, 스무 명 중 한 명이 장애인인 셈이다. 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장애인에 대한 이러한 부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것에 더 의미가 깊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어떻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날, 관객들은 평소 서로가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과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하고 그동안의 편견과 오해 등을 풀어보는 자리가 됐다. MC 이영자는 "나에게도 장애인 조카가 있다. 처음에는 나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많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조카를 사랑하고 내가 오히려 조카
(용인신문) 이 지난 4월 17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의 주제는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의 일명 ‘소.확.행’으로 음악 하나만으로도 확실한 행복을 선물하는 가수들과 함께했다. 첫 번째 출연자는 진심을 담은 노래로 깊은 울림을 주는 가수 정동하였다. 경연 프로그램 강자로 알려진 정동하는 최다 출연자임과 동시에 ‘어차피 우승은 정동하’라는 뜻의 ‘어.우.정’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낸 최다 우승자임을 밝혔다. 또한 정동하는 경연 프로그램 전문가로서 우승에 중요한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로는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정동하는 토크 중 출연작 의 한 대목인 ‘대성당들의 시대’를 열창했다. 라이브를 선보인 그는 곧이어 MC 유희열과 마치 뮤지컬 무대를 연상케 하는 이색 토크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정동하는 영화 의 OST ‘사랑하면 할수록‘을 리메이크한 곡 ‘사랑하면’의 무대를 선보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출연자는 햇살보다 밝은 에너지를 뿜는 인간 비타민 에릭남과 레드벨벳 웬디였다. 2년 전 발표한 듀엣곡 ‘봄인가 봐’로 무대를 연 에릭남과 웬디는 실제 커플
(용인신문) 2018남북정상회담을 8일 앞둔 19일, 청와대는 언론사 사장단을 초청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47개 언론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사회로 청와대 충무실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다. 역대정부에서 출입기자, 보도·정치부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행사는 많이 있었다. 하지만 언론사 사장단을 초청한 것은 200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000년 당시의 언론사 사장단 초청행사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다.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이런 국가 중대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공론의 장을 이끄는 언론사 대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들을 청하고자 이렇게 모셨습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초청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작년 7월 저의 베를린 선언을 두고도 꿈같은 얘기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그 꿈이 지금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담한 상상력과 전략이 판을 바꾸고 오늘의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나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 우리는 대화의 문턱을 넘고 있을 뿐”이라며 “남북정상회담뿐만 아니라 사상 최초로 열
(용인신문) 국내 7대 종단 종교지도자들이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www.koreasummit.kr)을 통해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종교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기원하는 평화 메세지 영상은 http://www.koreasummit.kr/sub01/news_view.html?no=167&page=1&searchType=&searchKey= 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청와대
(용인신문) 4.19 혁명 58주년 아침,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수유동에 있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국립 4.19 묘지는 1960년 4.19 혁명 때에 희생된 224분을 모신 곳으로, 영령들을 기리는 기념탑과 기념관 등이 있다. 4.19 혁명 희생자 유가족, 4월회 회장 및 고문,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청와대 관계자들과 함께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형 태극기에 경례한 후 4.19 기념탑으로 이동했다. 기념탑 앞에 선 대통령은 '대통령 문재인' 명의의 화환을 헌화한 후 3번 분향 하고 일동과 함께 묵념했다. 참배하고 나오는 길에 다시 도열병이 든 태극기 앞에 선 대통령은 다시 한 번 국기에 대한 경례로 예를 갖췄다. 대통령은 기념탑 앞 방명록에 '4.19 혁명의 정신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2018. 4.19 대통령 문재인' 이라고 서명했다. 참배 후 대통령은 4.19 유가족들을 만나 한 명씩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유가족들은 다가오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고 4.19 유가족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용인신문) 환경부는 4월 19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대기환경정책관 주재로 전국 17개 지자체 시·도 대기관리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미세먼지 대응 관련 시·도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그간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18.1.22~4.30) 등 지자체 미세먼지 저감 관리현황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다. 또한, 무인항공기(드론)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장 단속 등 추가관리방안을 공유하여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하고 있는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의 중간현황은 3월말 현재, 총 2만 7,02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232건이 고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 미세먼지 핵심현장: ①고황유 불법 사용 사업장, ②날림(비산)먼지 사업장, ③농어촌지역 등 불법소각 현장 이 중, 고황유 불법사용 사업장(621곳) 및 날림(비산)먼지 발생 사업장(6,719곳) 7,340곳을 점검한 결과, 76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738건의 행정처분과 232건의 고발, 약 1억 8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이 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