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40분부터 대덕구 송촌동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2018. 대전 무형문화재 예능종목 합동 공개행사 ‘마음을 토해내는 예능문화재’를 개최한다.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가 지정 당시 원형 보존여부와 그동안 향상된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무형문화재의 위상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 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歌曲) 보유자 한자이의 ‘여창가곡’을 시작으로 승무, 살풀이춤, 웃다리농악 등 10개 예능종목의 공연이 이어진다.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는 지난해까지 예능과 기능 종목을 함께 개최했지만, 올해부터는 유형별로 분리해 예능종목은 21일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기능종목은 10월 중 전통나래관에서 각각 열린다. 대전시 관계자는 “예능과 기능을 한 번에 볼 수 없게 돼 아쉬울 수 있지만 유형별 전문성이 강화된 수준 높은 행사로 치러져 보다 집중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기능(전통나래관)과 예능(무형문화재전수회관) 유형별로 구분해 운영 중인 전수시설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8.
(용인신문) 서울시는 4월 22일(일), 오전 7시50분부터 10시10분까지 강남 코엑스 영동대로, 영동대교, 자양로, 잠실대교, 잠실종합운동장 등에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는‘2018 서울국제 10k & 우먼스하프마라톤’개최에 따른 주요구간에 대한 교통통제이다. 교통통제 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을 참고하면 된다.
(용인신문) 세계적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4월 22일(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환경회의,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 교육, 문화 분야 단체,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슈와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편, 최근 심각하게 대두된 미세먼지,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28개 단체가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 3가지 주제로 열리는 주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체험 부스’는 녹색연합,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시민단체에서부터 볼리비아대사관, 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수호천사단 등 각계 다양한 단체에서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업사이클링 팔찌, 친환경현수막, 반려동물 배지 만들기, 볼리비아 커피 및 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가지 주제로 운영되는 주제관’은 ‘미세먼지·플라스틱 사진전’, 플라스틱과 비닐봉투에 의한 오염을 체험할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고통 받는 바다의 물고기를 구해줘’, 그리고 ‘한 사람이 하루 쓰는 종이컵, 비닐
(용인신문) 울산시는 4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윤사호 제이씨케미칼 대표이사, 안경욱 부흥산업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및 설비 신설 투자에 따른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제이씨케미칼(주)과 ㈜부흥산업사는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내에 공장 및 설비 신설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에는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울산시와 울산항만공사는 위 신설 투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인·허가 절차 진행, 부지제공 등 행·재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울주군 온산읍에 소재한 제이씨케미칼(주)은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바이오디젤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2011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견기업이다. 바이오디젤 제조용 다단 반응기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에서 도입한 기술이 아닌 자체 개발한 독자적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중 유일하게 바이오디젤의 주원료인 팜유를 생산하
(용인신문) 강원도는 국내 최초로 A형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 농가(2호)와 역학 관련으로 방역조치가 이루어진 도내 42개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이 4. 19일자로 전부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 42호(돼지 27, 한·육우 5, 젖소 10/ 춘천 1, 홍천 6, 횡성 8, 철원 26, 화천 1) 이는,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역학 관련일로부터 14일이 경과하고 가축방역관의 임상예찰 결과 이상이 없어 이루어 진 것이다. 도는 돼지에 대한 구제역 일제 백신(O+A형) 접종이 4. 1.(일)에 완료되고, 소·염소 등에 대한 일제 접종도 완료됨에 따라, 백신접종 후 2주 이상 경과하여 구제역 백신항체가 어느정도 형성되어 질병 방어 수준의 면역력을 확보하였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돼지에 대한 2차 보강접종이 5. 1일부터 계획되어있어 농가 출입 축산차량이나 사람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 관리로 구제역 도내 유입 및 발생 사전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축산농가에서는 사육하는 가축에 대한 철저한 임상관찰로 조금이라도 구제역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구제역 의심축 신고전화(1588-4060)’ 또는 시
(용인신문) 충청북도와 국립충주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손창일)는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및 건립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북도는 우리나라의 융합문화(삼국 고구려, 신라의 각축장), 불교문화, 수로 교통문화 등으로 대표되는 중원문화의 연구·발굴·전시는 물론 체계적인 조명과 보존을 위한 국립충주박물관 유치·건립을 위해 강력한 협업체계와 대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문화권은 삼국시대∼통일신라∼고려시대∼조선시대·근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내륙의 거점도시 역할을 수행하여 국보급 문화재가 발굴되고 5만 7천 여 점에 이르는 발굴된 유물이 있지만 관련된 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시할 수 없어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7년 6월 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구성과 범시민 서명운동,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며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의 공감대를 형성되었다. 이러한 충주시민과 충북도민 그리고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북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2017년도 충주국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중원문화권 국립박물관 전시콘텐츠 조사 연구용역비 150백만 원을 확보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7년 9월 14일 용역을 발주하여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2018 방콕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서 진행된 스포츠어코드 이사회 결과, 대륙별 순환 원칙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2019 개최지로 선정되지 못하였음을 비공식적으로 통보받았다. 이번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은 최근 유럽과 미주지역 대도시들의 대거 신청으로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8일 저녁(현지시간)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패트릭 바우만 회장은 충북 홍보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림픽종목뿐만 아니라 비올림픽 종목을 아우르는 스포츠 진흥 활동과, 충북도의 스포츠·무예 발전을 위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스포츠 비즈니스 활동에 대해 감사한다.”면서, “충북도가 스포츠에 대한 헌신과 약속을 보여주었지만,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집행위원회 결정에 따라 아쉽게도 충북도가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개최지 선정의 최종 단계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앞으로도 충북도가 2020년 또는 그 이후의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을 위하여 활발한 논의를 계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이 2019년 컨벤션 후보지로 선정되지 못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분석된다. 첫 번째,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륙별 순환개최가 우선시되었
(용인신문) 경남도는 고부가가치 창출사업인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급속한 고령화 진행과 기대수명 증가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경남도가 2015년부터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과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해왔으며, 5억원 씩 총 1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 천연물 응용 기술개발사업 : 5억원(5~8개 과제) ※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 : 5억원(6~8개 과제) 천연물 소재 응용 기술개발사업은 거창·함양·산청·합천 등 지리산권과 하동·남해·통영을 잇는 해양권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항노화 제품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천연물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법」제2조(정의)에 의하면 “천연물”이라함은 육상 및 해양에 생존하는 동·식물 등의 생물과 생물의 세포 또는 조직배양의 결과물로 인위적인 가공이 배제된 동·식물과 그 부산물을 의미함. 미래 선도기술 산업화 지원사업은 항노화바이오 제품 산업화와 국내외 시장개척에 필요한 승인·인증, 식약처 등록·허가와 관련된 각
(용인신문) 4.19 혁명 58주년 아침,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수유동에 있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국립 4.19 묘지는 1960년 4.19 혁명 때에 희생된 224분을 모신 곳으로, 영령들을 기리는 기념탑과 기념관 등이 있다. 4.19 혁명 희생자 유가족, 4월회 회장 및 고문,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청와대 관계자들과 함께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형 태극기에 경례한 후 4.19 기념탑으로 이동했다. 기념탑 앞에 선 대통령은 '대통령 문재인' 명의의 화환을 헌화한 후 3번 분향 하고 일동과 함께 묵념했다. 참배하고 나오는 길에 다시 도열병이 든 태극기 앞에 선 대통령은 다시 한 번 국기에 대한 경례로 예를 갖췄다. 대통령은 기념탑 앞 방명록에 '4.19 혁명의 정신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2018. 4.19 대통령 문재인' 이라고 서명했다. 참배 후 대통령은 4.19 유가족들을 만나 한 명씩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유가족들은 다가오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고 4.19 유가족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용인신문) 4.19 혁명 58주년 아침,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수유동에 있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국립 4.19 묘지는 1960년 4.19 혁명 때에 희생된 224분을 모신 곳으로, 영령들을 기리는 기념탑과 기념관 등이 있다. 4.19 혁명 희생자 유가족, 4월회 회장 및 고문,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청와대 관계자들과 함께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형 태극기에 경례한 후 4.19 기념탑으로 이동했다. 기념탑 앞에 선 대통령은 '대통령 문재인' 명의의 화환을 헌화한 후 3번 분향 하고 일동과 함께 묵념했다. 참배하고 나오는 길에 다시 도열병이 든 태극기 앞에 선 대통령은 다시 한 번 국기에 대한 경례로 예를 갖췄다. 대통령은 기념탑 앞 방명록에 '4.19 혁명의 정신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2018. 4.19 대통령 문재인' 이라고 서명했다. 참배 후 대통령은 4.19 유가족들을 만나 한 명씩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유가족들은 다가오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고 4.19 유가족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6년에 발간한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우리 속담’(이하 우리 속담)을 제38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영상도서로 개발하여 관계 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우리 속담’은 "꿩 대신 닭"처럼 널리 알려진 속담부터 "염소 물똥 누는 것 보았느냐"같은 낯선 속담까지 생태와 관련된 총 40편의 우리 속담에 얽힌 생태 정보를 담은 아동용 도서다. 또한,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국립생태원의 대표 개발도서며, 국립생태원 발간 도서인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시리즈의 2번째 편이다. 청각 장애인용 수화영상도서 '우리 속담’은 디비디(DVD)로 제작되었고, 40편의 주제를 각각 약 10여 분 길이의 영상으로 제작하여 원하는 속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와 생태정보를 구연하는 수화 구연가 5명이 참여했으며, 영상에 전문 성우가 녹음한 내레이션과 자막을 삽입했다. 동화 뒤에는 이야기에 나왔던 동식물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가람박사의 생태이야기’를 수록했다. 이번 청각 장애인용 수화영상도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편리
(용인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BMW코리아㈜가 520d 등 32개 차종 5만 5천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와 관련된 부품을 개선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실시하는 결함시정(리콜)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시정은 BMW코리아㈜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 판매한 3개 차종의 배출가스 관련부품 결함률이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정하고 있는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에 해당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은 같은 연도에 판매된 같은 차종, 동일 부품의 결함률이 4%(결함보고 건수/총 판매차종수) 이상이고 결함건수가 50건 이상일 경우다. 의무적 결함시정 절차는 우선 배출가스 관련부품이 보증기간 내에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차량 소유주가 자동차 제작사에 결함의 시정을 요구할 수 있고, 자동차 제작사는 해당 건수와 비율을 매년 환경부 장관에게 보고하고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에 해당되면 결함시정이 실시된다. 환경부는 2017년 12월을 기준으로 BMW 일부 차종이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에 해당됨에 따라 관련 사실을 BMW코리아㈜에 통보했다. BMW코리아(주)는 해당 차종 및 동일 부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