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존중 문화 정착 및 인권경영의 확산을 위해 24일 오전 11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 제도화를 위해 맺는 첫 업무협약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권경영 제도화를 위한 체제구축 지원과 협력활동 △인권교육·홍보 콘텐츠 공동개발·활용과 인권교육 실시를 위한 상호 협력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인권의제 연구, 개발 및 국내외 인권기구 교류 및 네트워킹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영활동에 인권침해적 요소를 예방하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등 인권친화적 경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권위는 인권경영과 관련,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 적용을 권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왔다. 국내 대표적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이러한 인권경영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인권위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업 전반에 인권경영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4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14일간 창원에서 ‘제4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아시아·태평양농아인스포츠연맹(APDSC)와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농아인축구연맹에서 주관하며, 경상남도 및 창원시 등이 후원한다. 총 10개국 12개팀(남자 9팀, 여자3팀) 3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제4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는 2006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4번째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체됐던 농아인 스포츠 교류가 활성화되고, 경상남도와 국내 농아인들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개막 다음날인 24일 19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경남 창원을 방문한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만큼 더욱 더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2006년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으며, 장애인 스포
(용인신문)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전용 채용관을 개설해 4.23일부터 7.31일까지 진행되며, 신보가 선정한 ‘좋은 일자리기업’, ‘신보 스타기업’, ‘퍼스트펭귄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200개사가 참여해 460여명의 채용에 나선다. 신보는 우수 중소기업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2013년부터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년도에 100개 기업이 참가해 137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는 참가기업과 채용예정 인원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에게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잡매칭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의 ‘신용보증기금 추천 우수중소기업 채용관’(www.jobkorea.co.kr/theme/ko
(용인신문) 중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세무사무원’ 양성을 위한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4일 전했다. 세무사무원은 세무사무소 및 기업체에서 회계 및 세무업무를 지원하는 인력으로 훈련과정은 일반적인 경리업무의 기초인 회계의 원리와 내용습득 및 전산회계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익혀 ITQ 엑셀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세무업무 수행의 기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회계·경리 행정사무 분야의 실무자를 양성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한다. 해당 직업교육은 6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2개월 동안(월~금 오후2시~6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크게 취업마인드교육, ITQ 엑셀 자격시험 대비교육, 세무실무 등을 훈련받으며, 세무 및 총무사무원으로 취업 연계도 이루어진다. 훈련생 모집은 5월 25일까지이며, 취업 알선을 위해 사전 면접이 있으며 모집대상은 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자, 사업자등록증 미소지자)이다(단,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중 연소득 8천만원 이하 가능).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시 5만원, 6개월 이내 취업 시 추가로 5만원을 환급을 받아 실제로 본인
(용인신문) ING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재단 사무국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문국 이사장(ING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공헌 사업의 장기적 협력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ING생명 오렌지희망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올해 총 7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전국의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비 전반을 지원하는 ‘오렌지 재능클래스’ △수준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오렌지 장학 프로그램’ △ING생명 임직원 전체가 참여해 어린이 생활시설 환경 개선 및 어린이 대상 자원봉사
(용인신문) 전통음식인 ‘한과(韓菓)’를 만드는 과정과 유래 등을 모두 보여주는 한과박물관(한가원(韓佳園))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박물관 무료 관람, 뮤지엄 샵 할인, 1만번째 관람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한과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 등 다양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가원은 한과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 한과전문박물관으로 400㎡ 규모의 전시관과 1200㎡ 규모의 교육관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관에는 한과의 유래와 종류, 다식판 등 한과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조리 도구, 제작과정 등을 전시하고 있다. 국가 지정 전통 한과 제조 기능 명인이자 대한민국 한과명장 1호(약과 분야) 김규흔 한과문화박물관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관람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322번길에 위치한 한가원에서는 김규흔 명장을 만나 한과의 다양한 맛과 품격을 엿볼 수 있다.
(용인신문) 국세청은 소득 등 자금원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액 예금을 보유하거나, 고액 전세 및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미성년자 등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하였다. 이와 함께, 변칙적 자본거래를 이용하여 경영권을 편법승계하는 등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기업가 및 사주에 대해서도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하였다. 이번 조사는 고액재산가들의 변칙증여 등 세부담 없는 부의 이전행위에 엄정 대처하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납세의식 함양과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써, 금융추적조사를 통해 특수관계자 간 자금흐름 및 사주의 자금유출 등을 면밀히 검증하고, 특히, 부정한 방법에 의한 탈세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는 등 엄정히 대응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4월 24일(화) 10:30 행복청 대회의실에서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공동 수행하는 교육부와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 인사혁신처, 세종시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행복청은 지난 2월에 이번 연구용역을 발주하였으며,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연구용역 수행자로 선정한 바 있다. 연구용역은 행복도시 내 국립행정대학원 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업으로서, 다양한 설립 방안 및 현실여건 등을 검토하여 최적의 설립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행정대학원이 급변하고 있는 정책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무원 및 정부기관, 연구단체에 대한 수요조사와 국내외 사례분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청은 올해 하반기까지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후, 별도로 국립행정대학원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국립행정대학원이 설립되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공직의 전문성을
(용인신문)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4월 24일 새만금 산업단지 현장에서 입주 기업과 관계 기관 간 간담회를 열어 산업연구용지 신(新)교통 특구 조성과 산업단지 개발 가속화 방안, 입주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최근 현대중공업 철수, 지엠(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 재생에너지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등 새로운 대체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도로망(陸)호수(海)공항부지(空)를 활용한 자율주행, 수면 비행 선박(위그선), 무인항공기(드론)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신(新)교통 특구」 조성 계획을 밝히고 이를 위한 입체(3D) 공간지도, 지능형 교통시스템, 건물정보 시스템(BIS) 등이 통합된 3차원 교통체계 기반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군산항로 기능 확보와 산업단지(5, 6공구) 매립 가속화, 유치 업종의 탄력적 운영, 공장 건축물 등에 태양광발전 유도, 입주 기업과 폐수처리업체의 운영관리비 부담 완화, 전기 통신시설 위치와 면적 변경, 전력구 조기 설치 등 현안 해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입
(용인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3일(월)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숲해설가 등 전문가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숲교육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숲교육 경연대회는 숲이 주는 혜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숲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가 및 유아숲해설가 들의 전문성 강화와 산림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 및 유아숲해설가들이 참가해 스스로 개발한 창작 교구에 대한 시연과 함께 산림교육 발전방안을 위한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관내 숲해설가들을 통해 30만 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올해도 3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경연대회가 숲교육의 품질향상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복지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산림교육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대상에게 다채롭고 풍부한 산림교육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일(금)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군청,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식 및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강소나무숲길은 기존에 운영하던 6개 구간(74.1km)에 대해 숲길 이용객의 수요를 감안하여 전년보다 10일 앞당겨 조기 개장했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와 노약자도 즐길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고 볼거리가 많은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오백년 소나무-못난이 소나무-미인송-벼락맞은 소나무-타임캡슐을 연결하는 노선 5.3km를 5월 1일부터 금?토?일요일 시범운영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풍족한 산림자원과 역사적·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져 공존하고 있는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금강소나무숲길을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다함께 노력하여 명품 금강소나무숲길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강소나무숲길 예약관련 문의사항은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 및 금강소나무숲길 방문자 안내센터(054-781-7118)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불법벌채된 목재·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24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주요 목재수입국 주한대사관 관계관 초청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18.3.6. 공포)에 따라 10월 1일부터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2020년 이후부터는 단계적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 제도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불법벌채를 차단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목재 교역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미국·유럽연합(EU)·호주·인도네시아·일본에 이어 6번째로 동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 이번 제도가 시행되면 그동안 관리시스템 부재로 수출국에 목재합법성을 입증하지 못해 수출 난항을 겪은 국내 업계의 애로사항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미국·캐나다·칠레 등 28개 주요 목재수입국의 주한대사관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 도입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목재제품 품질관리제도 관련 「국외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지정기준을 공유했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