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5월 2일(수) 오후 2시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하는 국토교통부 제6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해 이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에도 참여한다. 이번 6기 어린이 기자단에는 총 90명을 선발됐으며, 수도권을 비롯해 영남, 호남, 제주 등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해외에 사는 어린이까지도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 기자 대표는 국토교통부 기자로서의 각오를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위촉장을 수여받는다. 이외에도 대학생,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 기자 55명을 선발했으며,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취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하는 일은 여러분 생활 속 어디에서든 만날 수 있는 일”이라면서, “우리 부 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행되는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보고 배운 모든 것들이 여러분들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고, 국토부의 발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발대식이 열리는 국토발전전시관 1층 로비에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에도 참여한다. 또한, 평소에 어린이 기
(용인신문) 대한민국 최초로 기부와 후원을 포맷화 한 프로그램인 MBC 특별기획 ‘2018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이 올해 어린이날에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 ‘2018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1990년 시작 이후 올해로 28회를 맞게 됐으며 희소병, 난치병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도네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8년간, 4백억 원이 넘는 성금을 전달하며 총 1만 3백여 명에 이르는 환아의 치료에 기여해왔다. 25년째 MC를 맡아오고 있는 배우 김희애가 방송인 오상진과 호흡을 맞추며 올해도 따뜻한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상암MBC 공개홀과 용인 에버랜드에서 이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1990년에 첫 방송을 시작해 매년 톱스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해왔는데 올해도 예외 없이 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빅스 등 내로라하는 케이팝 스타들이 기부 메신저로 선뜻 나서 자필 사인과 진심어린 메시지를 직접 써서 담은 ‘럭키 백’ 이벤트에 참여, 명실공이 대한민국 기부 메신저로 함께 한다. 특히 국민돌 워
(용인신문) 4월 29일 저녁 (미국 현지 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에서 ‘안녕, 나의 소녀시절이여’ 등 5개 작품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KBS가 출품한 14개 전 작품이 수상하였다. 이는 작년 KBS의 휴스턴 국제 영화제 수상실적보다 4편이 늘어난 것으로 작년에 비해 심사위원 특별상은 1건, 대상은 6건이 늘어났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문화, 역사 등 출품한 전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로서, KBS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사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위상을 또한번 확고히 제고했다. 다큐멘터리 ‘안녕, 나의 소녀시절이여’, ‘3년 세월의 시간’, ‘대한민국 수면보고서’, ‘환생’, ‘인간의 조건’ 이 심사위원 특별상(Special Jury Award)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스페셜 , UHD 헤리티지 투모로우, UHD 유네스코 세계유산 특집 6편 ‘용궁에 살다 다려도’, 다큐멘터리 , 주말연속극 8.15 스페셜 다큐멘터리 전쟁과여성 3부작, 월화드라마 가 대상(Platinum Remi)을 수목드라마 , 시사기획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이 금상을 차지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KBS
(용인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5월 2일 오전,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an) 터키 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한반도 정세, 정무·국방, 경제, 사회문화, 지역 및 국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2012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최초의 터키 대통령 방한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남북 정상간 역사적인 만남을 지켜보았다면서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27일, 한반도 비핵화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하는 글을 트위터에 터키와 한국어로 게재하기도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한반도,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기 위한 한국의 노력에 대한 터키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직후 ‘한반도의 봄’을 축복하기 위해 방한한 첫 번째 국빈이라고 환영하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와 의의,
(용인신문) 김정숙 여사는 2일 오전 10시 55분 국빈방한한 터키 에미네 여사와 청와대 본관에서 약 1시간 동안 환담을 나눴다. 김정숙 여사는 에미네 여사에게 “함부르크에서의 만남 이후 두번째 만남이라 더욱 기다려졌다.”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작년 국제도서전을 언급하며 “전시회장에서 터키군인들이 한국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위해 ‘앙카라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을 돌보는 사진을 보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작년 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은 터키였다. 이어 김 여사는 얼마전 열린 남북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시작이기는 하지만 남북 모두 가슴 떨리는 일이었다. 늘 휴전상태였던 우리가 종전이란 말을 꺼낼 수 있는 것으로도 국민들이 참 좋아했던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에 에미네 여사는 “우리도 큰 감동을 받았다.”며 “새로운 시대가 열렸으니 평화와 번영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답하였다. 또한 “형제국가인 한국과 터키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미네 여사가 “한국의 교육열이 대단하다고 들었다.”며 그 이유를 묻자 김 여사는 “한국전쟁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전쟁으로 인한 폐허
(용인신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지난 해 한국방송학회에 의뢰해 미디어의 성차별 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시사토크 진행자와 뉴스 인터뷰 대상자의 남성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해 임기가 만료된 방송통신심의위원 3기 전원이 50대 이상 남성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해 방송된 지상파(4개)와 종합편성(4개) 채널 드라마·연예버라이어티·뉴스·교양·시사토크 프로그램의 출연자 성별과 역할, 성 관련 표현방식 등을 분석한 결과, TV 속 등장인물로 전문직 남성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 인터뷰 대상 10명 중 7명은 남성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중 전문직 종사자 비율은 26.6%이었다. 인터뷰 대상 여성 중 전문직 비율은 지난 2015년 10%에서 지난 해 23.5%로 늘었으나, 전체 인터뷰 대상자 중 5.8%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은 전문직 종사자, 여성은 비정규직’이라는 고정관념을 강화시키는 기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여성 비중이 2015년 36%에서 지난 해 10%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의 참여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
(용인신문) 부패방지권익위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청탁금지법 등에 개별적으로 규정되어 있는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및 보상체계’를 일원화하는 연구가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부패·공익신고 및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일원화를 위한 법제연구’가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이 수행하는 올해의 수시연구과제로 선정돼 이번달 부터 9월 말까지 5개월간 추진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부패·공익신고로 인해 징계 등 불이익을 받는 경우 이를 원상회복 하도록 하는 ‘신고자 보호’와 공공기관에 수익의 회복 등이 있는 경우 지급되는 ‘신고자 보상’의 요건과 절차는 부패방지권익위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청탁금지법 등에 개별적으로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정작 이 제도를 활용해야 하는 국민의 입장에서는 여러 법령을 찾아보고 신고자 보호 및 보상 요건과 절차를 알아봐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있었다. 예를 들어, 신고로 인해 벌금·과태료·과징금 등의 부과처분이 확정된 경우 공익신고자는 보상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으나, 부패신고자 및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신고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한 공익신고자나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신고자에게 신고를 방해하거나 신고취소를 강요
(용인신문) 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5월 2일(수) 캠코 인재개발원(충남 아산 소재)에서 「국유재산 총조사」 실시에 앞서 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획재정부, 캠코, 현장 조사자 등 국유재산 총조사 관련 담당자 250여명이 참석하였고, 청년 현장 조사자 대표의 선서와 드론 비행 시연, 현장 조사자가 사용하게 될 조사 어플리케이션의 사용법 시연 등이 있었다. 「국유재산 총조사」는 행정재산의 활용 실태를 전수조사 하는 것으로, 그 동안 부분적으로 실시되었던 각 중앙관서 소관의 행정재산의 유휴·미활용 여부를 전체적으로 확인 · 점검한다. 기획재정부와 캠코는 조사자를 통한 현장조사와 드론조사를 함께 실시하여 전체 행정재산 중 유휴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193만 필지에 대한 확인·점검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 유휴로 판명된 재산은 용도폐지 등을 통해 일반재산으로 전환, 내년 상반기 중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대부(임대) 및 개발(토지·건축개발) 등을 통해 혁신성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동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은 축사를 통해 「국유재산 총조사」는 활용여부가 확인되지 않
(용인신문) 행정안전부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와 공동으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난관리기관 상황담당관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합동연찬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상황담당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변화된 재난관리 환경 여건에서 보다 나은 재난상황관리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국민의 안전수요 눈높이에 발맞춰, 기존 재난안전 상황관리와 다른 문제해결형 상황관리 체계를 소개하고, 조기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 주력했다. 그동안 재난안전 상황관리는 상황정보의 단순수집, 보고·전파 위주로, 복합적이고 순간 증폭적인 현대재난의 상황관리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작은 사고가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재난 발생 초기 잠재적·돌발적 위험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적합한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상황관리체계의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기반시설을 갖춘 기관의 시스템 개선사례를 소개하는 등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체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새로운 상황관리체계의 원활한 구축과 실행을 위한 최선의 방안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 2018 청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함께 국제패럴림픽위원회 공인 장애인 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을 5월 3일(목) 오후 6시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일(화)부터 5월 12일(토)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 대회이자, 2020년 도쿄하계패럴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개회식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이범석 조직위 공동조직위원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박강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기슬린 브리즈(Ghislaine Briez) 국제패럴림픽위원회 국제장애인사격연맹 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과 각국 선수 및 임원, 일반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 식전 공연(청주시 시립국악단, 스트리트댄스) ▲ 공식행사(기수단 입장, 환영사, 대회사, 축사, 개회 선언, 선서 등) ▲ 식후 행사(바이올린, 성악공연, 케이팝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는 4년 주기로 유럽에서만 열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18.5.2~3일 사우디, UAE 등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 회원국 중 6개국 기술규제당국자를 초청하여 우리기업의 해당 국가 진출 시 애로해소와 정부간 규제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GSO(Gulf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 걸프지역의 표준화기구로 걸프협력회의 (GCC) 6개국(UAE, 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과 예멘으로 구성 최근 GSO 회원국은 경제성장과 산업 다각화에 맞추어 품질·안전, 에너지·환경보호 등을 목적으로 기술규제를 강화하거나 신규로 도입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지난해 WTO에 통보된 신설·강화 기술규제(1,793건) 중 중동지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역내 표준화기구인 GSO는 통합인증(GSO 인증)을 채택하여 장난감(‘11.1월 시행), 타이어(’16.1월 시행), 저전압기기(에어컨, 냉장고 등, ’16.7월 시행)에 대한 강제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 ‘17년 신설·강화 기술규제 현황(WTO) : 중동(26%), 아프리카(25%), 아시아(15%), 중남미(13
(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올해 화학테러 대응과정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군, 경찰, 소방 등 화학테러 대응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5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테러 대응 교육과정은 기존 화학사고 전문교육에 일부 포함되었던 화학테러 개요 과목을 세분화하고, 현장실습 위주의 교과목을 추가하여 별도의 교육과정으로 확대하여 편성했다. 올해는 5월 2일과 8월 29일, 연 2회에 걸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일간 대전 유성구 소재 화학물질안전원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화학테러 대응 교육과정 첫날에는 테러리즘 일반, 현장지휘체계 (ICS) 및 사건현장 합동조사, 테러물질 식별 및 초동대응으로 구성됐다. ※ 현장지휘체계(ICS, Incident Command System): 국가 화학테러 대응체계, 합동조사반 구성, 소방·경찰·군·환경청 등 초기대응자의 기능 및 역할, 초기 현장 통제요령 등으로 구성 둘째 날에는 화학테러 대응 실습, 현장제독, 위험성평가 및 현장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화학테러 대응 교육과정은 교육 이수생들이 물리적 특성, 노출환자의 증상, 냄새, 간이식별탐지킷을 이용하여 화학테러 여부를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