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중소기업중앙회는 제30회 중소기업주간에 맞춰 5월 18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언론을 통한 홍보 방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홍보전략」이며, ▲언론에 대한 이해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방법 등 총 2개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인 「언론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직 기자가 알려주는 언론의 특성, 보도자료 작성기술, 기업의 평판관리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두번째 강의인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방법」에서는 언론중재위원회 전문강사가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 등 언론보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는 실효성있는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홍보실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우 대기업과 달리 언론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언론홍보는 물론 언론으로 인한 피해 발생시 구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유용한 강의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임직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신청으로 참석 희망자가 많을 경우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용인신문) 한국무역협회와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가 공동 건의하고 홍의락 의원이 입법을 추진 중인 블록체인산업기본법의 내용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개됐다. 무역협회는 “블록체인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게임 체인저로서 본연의 파급력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진흥기본법 제정을 통한 체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 2일 홍의락 민주당 의원,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와 공동으로 ‘블록체인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든 데이터가 연동되는 초연결 경제에 블록체인 산업은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명적 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나 국내 법·제도의 불확실성으로 혁신적인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나오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번에 마련된 블록체인산업진흥기본법은 ▲블록체인산업 기반조성(R&D 촉진, 창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기술 표준화 등) ▲블록체인 기술의 이용 촉진(블록체인의 전자문서 효력 인정, 스마트 컨트랙트의 법적 성질 규정)을 다루고 있으며 이를 위한 법적 추진체계로 국무총리 소속의‘블록체인산업 전략위원회’설치를 규정하고 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경환 변호사는“기본법은 블록체인 산업을 금융과 비금융
(용인신문) 대한민국 e스포츠계 최고 스타들의 업적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열려 게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11층에 180평 규모로 구축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오는 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스포츠의 사회·문화·경제적 가치를 확립하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e스포츠 팬, 전문기자단,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6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 e스포츠 발전사와 스타 선수들의 위대한 업적 기념…종주국 위상 강화에 기여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는 ▲한국 e스포츠의 발전사를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히스토리존’과 ▲선수들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2017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와 투표인단을 통해 헌액자 ‘아너스’로 확정된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5명의 선수와 7,500여 명의 인기투표로 선정된 ‘스타즈’ 선수 이상혁,
(용인신문) 유럽연합(EU)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혁신의 원료인 개인정보의 활용과 보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일반개인정보보호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을 오는 25일(현지시간) 발효시킴에 따라, 우리 기업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추세가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경쟁력 개선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법은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요건을 부과함에 따라 혁신과 무역투자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KOTRA는 2일 발간한 ‘EU 일반데이터보호법(GDPR) 발효와 대응과제’ 보고서에서 GDPR의 내용과 향후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의 대응과제를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주요내용) EU 역내 투자기업은 물론, EU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업 활동에 영향 GDPR은 EU 역내에 거점을 운영하면서 해당기업의 활동이 개인정보의 처리를 포함하는 경우는 물론, 역외에 위치하면서 EU 거주 정보주체에게 재화·서비스 제공하는 기업에게도 적용*된다. 또한 역외로 이전된 정보를 제3국으로 다시 이전해 처리할 경우에도 적용된다. * (예) 전자상거래 수출기업, 소비
(용인신문)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및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관한 사업 및 행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정부 지원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을 위해 ‘슈퍼바이저 과정’을 신규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검진, 기초 학습 지원, 돌봄 기관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2017년 국가대표브랜드 ‘취약계층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사업이다. 현재 전국 229개 지역, 13만50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인력개발원에서는 드림스타트 종사자 교육을 확대·개편하여 2017년부터 보건·보육 등 직무별 특성화 과정을 추가 신설한 것에 이어 2018년부터 ‘슈퍼바이저 과정’ 개설 확대로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증진시킴으로써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초기상담 및 면접 △욕구사정과 계획수립 △개입과 점검 △종결, 평가, 사후계획 등 사례관리 실천 과정의 심화 내용으로 구성된다. 최영현 원장은 “아동을 위한 초기 투자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신체.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하여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6월22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광주시 스마트행정담당관실(613-2615)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방문상담, 전문가심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하고, 7월20일께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용의 80~90%를 지원받게 된다. 단, 10~20%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총 101종으로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SW.독서확대기 등 49종,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특수마우스 등 19종, 청각.언어유형의 영상전화기.음성증폭기 등 33종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제90회 동아수영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와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에 1600여 명이 참가해 기량 대결을 펼친다. 광주시는 2002 FIFA월드컵과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치러낸 국제스포츠 도시로서 제18회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주간, 박명현 대한수영연맹 관리위원장, 조영택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무총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홍보대사인 안세현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안 선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서 내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며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용인신문)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는 눈여겨 볼만한 해외 팀 및 이색공연 팀들의 무대와 가정의 달 어린이날 맞이 가족프로그램이 양일간 풍성하게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면모를 보여주듯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4개국 8개 도시 공연팀과 몽골을 비롯한 캄보디아, 아프리카 등 10개국 다문화 팀이 각 국 전통문화를 컬러풀퍼레이드에서 멋지게 선보인다. 첫째 날 5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거리공연은 D(중앙네거리), A(노보텔), E(에스닷), G(우리들병원), U(종각)존과 2개의 버스킹 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의 핫스테이지 무대로 나누어져 양일간 쉴 틈 없이 펼쳐지게 된다. 중국 닝보의 국가급무형문화유산인 봉화포용(용춤), 청두의 다양한 소수민족춤, 일본 나고야에서 현역 스트리트댄스 집단으로 결성된 차크라무용단,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그룹 고마린파는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특기로 하는데 디즈니랜드와 일본의 유명한 놀이동산에서 주로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베트남 호치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문화의 집 소속 드래곤클럽의 사자춤, 1986년에 러시아 하바롭스크의
(용인신문) 울산시는 수산종자방류사업의 고도화와 경제성 분석 및 평가를 위해 ‘2018년 수산종자방류사업 효과조사’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8,000만 원을 투입하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위탁 진행된다. 조사해역은 동구, 북구, 울주군 연안 마을 어장이며 사업 내용은 ‘전복 적정 방류량 산정 조사’이다. 조사 방법은 어린전복 1만 5,000마리에 금속표지를 부착하는 표지방류를 통하여 생태반응 및 밀도별 초기 생존율 산정과 표지방류 지역 내에 서식하는 전복의 현존량을 파악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시에서 기 추진하고 있는 해중림조성사업과 연계한 효과조사를 실시하여 연안의 수중생태를 감안한 적정량의 수산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서식환경이 개선 복원될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조성사업이 보다 고도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07년부터 관내 연안에 대하여 국립수산과학원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통하여 총사업비 7억 9,600만 원을 투입하여 방류효과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전복 2.97배, 강도다리 2.25배, 해삼 3.18배, 참돔 3.23배의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용인신문) 포항시의회는 긴급 임시회를 소집하고 11.15 지진의 대책마련을 위한 『포항지진 피해보상과 지열발전소 완전폐쇄조치 대정부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긴급 임시회는 ‘포항지진은 지열발전소의 유체(물) 주입으로 인한 유발 지진’이라는 내용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됨에 따라 27일 민관 대책회의 후 의회차원의 강력 대응을 위해 소집됐다. 대정부 결의문에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저널에 지열발전이 포항지진의 원인이라는 논문이 실린 만큼 과학적 결론이 이미 났으니, 지열발전소를 즉시 완전 폐쇄하고 관련 자료 일체를 공개하고 관계 부처에서 직접 보고할 것 ▲11.15 지진은 인재였으므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정부차원의 충분한 보상대책을 마련할 것 ▲범정부 차원의 포항지역 발전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차질 없는 국비 지원을 이행할 것 ▲국회에 계루 중인 ‘지진재해관련 특별법’등 관련 법안 모두를 조속히 통과시켜 재해대책 관련 제도를 개선할 것 ▲사업추진과정의 위법행위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이진한 교수, 김광희 교수를 정부정밀조사단으로 위촉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지난 12월 『11.15 지진피해복
(용인신문) 서울장학재단은 오는 15일(화)까지 ’18학년도 2학기 ‘서울교환학생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서울지역에 있는 대학교 학부생으로 올해 2학기에 교환학생 파견 확정자이다. 단, 전체학년 백분위 성적이 85점 이상으로, 수급자·차상위계층 또는 소득 0~4분위 가정의 학생이어야 한다. 서울교환학생장학금」은 세계 각국 대학생과 함께 학문을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자 하는 자기주도적인 미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었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며, 아시아 지역 12명과 미주·유럽 외 지역 12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아시아 지역 300만원, 그 외 지역은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장학금은 2회 분할 지급 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이나 교내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을 수혜 받았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교환학생 지원 목적의 교외장학금은 이중수혜가 불가능하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hissf.or.kr) 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5일(목)까지 재단에서 공고한 증빙서류를 서울장학재단에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
(용인신문) 서울시는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본격적으로 가동을 실시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204개소에 대한 일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수도사업소(8개소) 및 서울물연구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등 시 소속 전체 수질검사기관이 참여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시설로, 여름철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여 더욱 철저한 수질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가동시 현장에서 수질검사 실시 ▲ 저류조 청소 및 용수 여과기 통과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 소독제 투입여부 ▲ 이용자 주의사항 등 안내판 설치 등이다. 수질기준 부적합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 개방중지 및 개선조치와 함께 물환경보전법 제82조에 의거 과태료 부과(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일제점검에 앞서 지난 4.19일 수질관리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리자 교육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