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21명의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신임장은 특정인을 외교 사절로 파견하는 취지와 그 사람의 신분을 접수국에 통고하는 문서이다. 신임장 수여식은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는 테크닉이 아니라 진정성과 성의인 것 같다.”며 신임 대사들에게 진심을 다해 국민들을 대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올 가을에 열릴 남북정상회담 뿐 아니라 양자, 다자 등의 정상회담이 기다리고 있다.”며 “그 과정에서 한국이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대사에게는 신임장을, 배우자 혹은 가족에게는 꽃다발을 증정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이인태 주나이지리아대사에게 “가나에서 피랍된 선원들의 석방을 위해 수고가 많았다.”며 이에 기여한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백지아 주제네바대사는 “제네바가 다자외교의 중심지인 만큼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등에 대해서도 국제사회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욱 주사우디아라비아대사는 “중동은 전략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5월 4일(금) 11시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국립광주과학관 2층에서 광주·전라 지역 한국인터넷드림단원, 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광주인터넷윤리체험관」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광주인터넷윤리체험관에서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다양한 콘텐츠의 스토리라인을 따라 재미있게 체험하며 사이버폭력 예방 등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은 “인터넷,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사이버폭력 등에 노출되어 있는 유아·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윤리의식 형성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국립광주과학관의 인터넷윤리체험관이 빛고을 광주를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체험마당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는 더 많은 유아·청소년들이 인터넷윤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재 국립광주과학관, 분당 한국 잡월드, 국립부산과학관까지 3곳에 설치된 인터넷윤리 체험관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기획재정부 1차관은 드론 주관부처인 국토부 등과 함께 5월3일 14시 한국국토정보공사를 방문하여 공공부문 드론활용 모델 시연회에 참석하고, 드론산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재부와 주관부처가 공동으로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의 정책추진 성과 점검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릴레이 현장방문의 일환으로,정부의 공공수요 창출, 규제완화, 인프라 구축 등 정책추진에 따라 민간부문의 가시적인 성과가 뚜렷하게 도출되고 있는 드론산업 현장을 첫 번째 방문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고 차관은 공공기관 최초로 드론 전문조직을 운영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로부터 관련 현황을 보고받고,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함께 드론을 ①건축물 안전검사, ②대기환경 모니터링 등에 활용하는 현장을 관람.체험하였다. 고 차관은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특히, 드론산업은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의 하나로 정부는 집중적인 예산.세제지원은 물론, 과감한 규제 및 제도개선을 통해 관련 신산업.신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 1월 개최된 1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시 민간에서 건의한 15건
(용인신문) 경기도청은 보츠와나 정보통신부(MTC, Ministry of TransportCommunications) 차관보를 포함한 고위 공직자 1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3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 빅파이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보츠와나 정부가 현재 전자정부 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어서 한국의 선진정보화 기술을 살펴보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방문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119 구급차 배치 및 운영을 위한 최적화 분석과 외래 관광객 패턴 분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달에는 우즈베키스탄 공직자들도 빅파이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했다”면서 “경기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정보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츠와나는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매장량 세계 3위의 국가로 우리나라와는 1968년 수교를 맺었다.
(용인신문) 울산시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한우 브랜드육의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하여 ‘제2회 햇토우랑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울산축협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남구 소재 태화교 하부 둔치에서 울산 지역 주요 내빈들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 조합 임·직원, 조합원, 시민 등이 참석하여 ‘제2회 햇토우랑 대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한우 브랜드인 햇토우랑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히 한우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마련되었다. 행사 첫째 날인 5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식후 행사에서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대형 육회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는 최고의 성인가요와 스타들로 꾸며지는 ‘전국 TOP10 가요쇼’ 프로그램(사회자 이봉원, 소유미, 가수 김용임, 배일호, 성진우 등)도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울산한우 햇토우랑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대형 먹거리 광장에는 숯불구이점도 운영하여 울산 시민에게 울산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
(용인신문) 부산시와 벡스코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이 환경·에너지산업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로 부상한 가운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호치민 SECC전시장(Saig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에서 ‘ENTECH Vietnam 2018’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ENTECH Vietnam’은 환경·에너지 산업의 최신 정보와 신기술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써, 지난 9년간 베트남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베트남 대표 전시회로 성장해 가고 있다. 참가업체는 5개국 122개사 210부스(국내 업체 88개사 114부스, 해외업체 34개사 39부스, 기타 57부스) 규모로 신제품 전시, 수출상담 등을 진행하며, 국내 대기, 수처리, 폐기물 처리,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절감, 전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베트남 우수 바이어 300개사를 초청해 1:1 수출상담회(5.9∼5.10)를 가지고, 한국-베트남 환경산업 세미나를(5.10) 개최하여 한국과 베트남의
(용인신문) 환경부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에 대해 부과금을 도입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5월 4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하여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고 밝혔다. '질소산화물'은 사업장에서 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에 포함된 대기오염물질로 주로 이산화질소(NO2) 형태로 나온다. 특히 그 자체로서의 독성뿐만 아니라 햇빛의 광화학반응을 통해 미세먼지 및 오존 등을 생성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9월 26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개정안은 그간 먼지, 황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에만 부과되던 대기배출부과금을 질소산화물에도 부과하도록 했다. 부과금 산정에 필요한 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한 사업장에는 최대 수준으로 산정한 부과금을 내도록 하는 등 대기배출부과금 제도 운영상의 부족한 점을 개선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때 부과하는 초과부과금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부과하는 기본부과금에 질소산화물을 추가했다. 질소산화물 1㎏ 당 부과단가는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청년 해기사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5월 4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급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청년 해기사를 대상으로 해외 승선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역량강화 교육으로는 해사분야 영어교육과 리더십 등 교육을 진행하며, 이 외 해외선사 맞춤형 직무교육, 선사 승선수습과정 등을 지원한다. 청년해기사 교육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담당하며, 해외 취업 연계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지원한다. 또한 선원권리보호는 한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 담당하며, 기관 간 재원 분담 등을 통해 해기사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지난 ‘16년부터 유럽선사 취업을 위한 영어구술평가 능력평가기관을 선정(한국해양수산연수원, ’16.11)하고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발(’17)하였으며, 올해 4월 해외 선원교육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협약 체결을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업
(용인신문) 국민연금공단은 3일(목) ‘국민연금 1355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18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4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조사 국내를 대표하는 총 40개 산업, 250개 기업과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한 기업당 총 100회 전화를 걸어 업무처리, 상담태도 등 서비스 만족도를 수치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비스품질지수 90점 이상 획득 시 ‘우수콜센터’로 선정 공단 콜센터는 공공부문 46개* 기관 중에서 최고점인 96점을 받아 6년 연속 공공부문 1위를 차지했다. * 중앙정부 13개소, 지자체 12개소, 공공기관 21개소, (공공부문 평균: 90점) 특히, 조사항목 총 16개 부문 중「고객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고객에게 쉽게 설명」등 9개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국민 중심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0년부터 운영해온 국민연금 콜센터는 전국에 5개의 센터(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를 두고 있으며, 공단의 109개
(용인신문)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018년 제7회 변호사시험에서 입학 정원 40명 대비 38명이 합격해 전국 1위(합격률 95%)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준으로 고려했을 때 고려대(94,17%)와 아주대(94.00%), 중앙대(94.00%), 서울대(93.33%)가 그 뒤를 이었다고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밝혔다. 건국대는 작년 제6회 변호사시험에서는 입학 정원 대비 합격률 87.5%에 달하는 3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25개 로스쿨 평균 합격률(51.45%)을 크게 상회한 바 있다. 권종호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졸업생 누적합격률로는 과거 합격률이 높은 대학이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로스쿨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향후 각 대학들이 응시자수를 줄이려는 편법을 부추길 수 있다”며 “건국대 로스쿨은 최근 2년간 입학 정원 대비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특히 재학생(초시생)의 합격률이 높은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수 강의 교수들을 3학년 세미나 수업에 전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제
(용인신문) 안랩은 최근 유료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성인 게임을 위장해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성인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사용자를 노려 여러 종류의 성인 게임에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를 몰래 포함해 유포했다. 만일 사용자가 해당 게임 파일을 다운로드해 압축을 해제하면 게임 실행 파일 및 실행에 필요한 파일들이 나타난다. 이때, 게임 파일에 포함된 악성코드가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도 사용자 몰래 다운로드해 설치한다. 다운로드한 게임이 정상적으로 실행되고,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은 특정 외산 백신 프로그램으로 위장했기 때문에 사용자는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실행된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은 ‘모네로’ 암호화폐를 채굴하는데, 암호화폐 채굴에는 사용자의 PC자원이 몰래 사용되기 때문에 PC 속도 저하 및 시스템 부하를 초래할 수 있다. 해당 악성코드가 담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되었으나, 다른 종류의 게임을 위장해 다시 유포될 수 있다. 안랩 ‘V3’ 제품군과 ‘안랩 MDS’에서는 이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일
(용인신문) 낙동강관리본부는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을숙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2018 습지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다. 특히,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방문객이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소 출입이 제한된 습지지역을 개방한다. 그리고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생태관광지역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체험부스, 나비생태관 및 수서곤충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코투어 거위의 꿈과 공동으로 1박 2일로 진행되는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도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체험부스 운영(5/12~5/13)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5/12) △을숙도 갈대길 걷기(5/11~5/13) △야생동물 보호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