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재단법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31일 전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김 가공식품의 미래 산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김 산업연합회, (사)한국김종묘생산연합회 등 김 산업 관련 단체, 광주·전남에 소재한 전남대 등 4개 대학(전남대, 목포대, 해양대, 초당대) 해양수산관련 교수 및 학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산하 나주식품산업연구센터 외 5개 센터 등 유관기관과 수산 관련 기업인 및 김 관련 종사자, 공무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장 출신으로 30여년간 김 관련 전문가로 활동한 김동수 박사가‘김 산업의 미래 및 발전 전략’을, 수산과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전남대학교 해양수산대학 황두진 교수가 ‘김 양식 기자재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김 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조류 중 김 수출액이 82%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등 우리나라가 김 산업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지키고 2020년 수출액 1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우수 품종과 양식기술 개발·보급, 품질·안전성 확보
(용인신문) 원주시는 10월로 종료되는 원주시티투어버스를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11월 한 달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역사인문학 투어 4회 및 테마별 투어 중 특별한 사색여행, 녹색도시 힐링여행, 고품격 레저아트투어가 각 1회 씩 연장 운행된다. 주말 원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티투어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70여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는 2007년 「북원문화관광투어」를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4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특별한 사색여행 등 7개 코스를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1,2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투어신청은 원주문화원 홈페이지(www.wjmunwha.or.kr)를 통해 예약 신청 후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용인신문) 지난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에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후 9월 22일 전남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는 등 일본뇌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작은빨간집모기’이다.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은 95%가 무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강진군에서는 10월까지 각종 질병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모기에 의한 일본뇌염 전파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모기회피요령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일본뇌염 소아 예방접종 적기접종, 방역소독, 웅덩이 없애기 등 매개모기 서식지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진군에서 홍보하는 모기회피 요령은 다음과 같다. "야외 야간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한다,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도록 품이 넓은 옷을 입는다,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뿌린다, 야외
(용인신문) 김제시보건소에서는 저출산 보완대책 일환으로 지역 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한다. 이번 확대 지원은 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150%이하에게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가구별 소득기준에 따라 모든 계층에게 차등 지원된다. 이와 관련 2인 가구 월평균소득 583만원 초과하는 가정은 인공수정 20만원 3회, 신선배아 100만원 3회, 동결배아 30만원 3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2인 가구 월평균소득 316만원 이하 가구는 신선배아 시술지원 횟수가 3회에서 4회로 늘어나고 지원금도 회당 19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상향됐다. 박래만 보건소장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확대되는 만큼 많은 난임부부 들의 부담이 줄어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정읍시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지난 6일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변 상가와 케이블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양심묵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정읍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정읍의용소방대, 정읍지역자율방재단, 정읍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변 상가 가스·전기·소방시설의 가스누출과 가스관 노후 여부, 전기 누전 여부, 전기차단기 정상 작용여부, 소화기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노후시설은 교체했다고 한다. 특히 양부시장은 캠페인 이후 이현웅 전북도 도민안전도민실장과 함께 내장산 케이블카 안전점검에도 나서 단풍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양 부시장은 “정읍시는 1천 272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해 153개 시설은 현장조치하고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장산 단풍철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에 시민 모두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용인신문) 원주시가 문막농협과 함께 공직자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원주쌀 토토미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한다. 연이은 풍년 농사로 쌀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연간 1인당 쌀 소비량 감소와 저가 타 지역 쌀 유입에 따른 판매부진 및 쌀값 하락으로 쌀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로컬푸드 운동과 우리지역 쌀을 애용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고품질의 원주쌀 토토미 홍보를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고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진행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12일(수)까지 원주시청 로컬푸드과로 신청하면 각 실과소·읍면동 및 공공기관까지 직접 공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판매하는 쌀은 시중 가격보다 25% 저렴한 20㎏기준 40,000원에 공급된다. 원주시와 문막농협은 우리지역의 우수한 원주쌀 토토미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지산지소 운동을 확산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고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용인신문) 국내외 유수 병원들이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무료 검진 및 체험행사, 건강상담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국제관에서는 미국 LSVT Global의 파킨슨병에 대한 상담, 말레이시아 정 동양의학클리닉의 한의학 상담, 러시아 이루크츠크대학의 전통의학, 캐나다와 몽골의 자연치유, 일본 배꼽 호흡테라피, 탈북의사회의 한의학 상담, 중국 장시성 중의약대학병원의 중의학 상담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통합의학관에서는 주은라파스의 암 관련 치유 상담, 노박의원의 온열치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건강증진관에서는 전남 시군과 협회 단체의 다양한 건강콘텐츠를 엿볼 수 있다. 뷰티미용관에서는 더필잎장수식품 연구재단의 체성분체질 분석과, 원광대 광주한방병원의 비만관련 상담, 한국클렌징 다이어트 통합의학회의 식이요법 상담, 청연한방병원의 피부질환 상담, 거미 두피탈모관리센터의 두피탈모관련 상담 및 체험, 대한 체형관리협회의 주름헤어 상담,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실시하는 아토피 통합체험이 가능하다. 스트레스통증질환관에서는 명인통합의학센터의 각종 통증질환 상담 및 체험이 진행되며, 조선대학교병원의 내과 등 8개 분야 상담 및 체험, 목포 기독병원의
(용인신문) 속초시 해맞이 관광안내소가 도내 25개소 관광안내소 가운데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 결과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 334개소 관광안내소의 운영현황 및 인적자원 서비스 분야를 평가한「전국 관광안내소 서비스 모니터링 자체 평가」에 따른 결과다. 금회 실시된 자체평가 항목은 기반시설, 장비/용품, 책자/상품, 접근성, 홍보물 전시범위, 서비스범위, 소수자/약자 관광편의성, 직원 인력현황, 내부 운영체계 등 시설과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9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속초시는 그동안 관광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노학동 종합관광안내소를 폐쇄하고, 최근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관광객이 집중되는 속초관광수산시장 주차장내에 관광수산시장안내소를 새롭게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언어권별 전담 교수 및 서비스 분야 전문교수를 초빙해 관광안내사 직무역량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시로 친절 서비스 교육 및 관광안내소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속초시는 지속적인 친절 서비스 교육 및 관광안내사 직무역량 평가대회 개최를 통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10만톤급 크루즈
(용인신문) 경상남도는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5일 10시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10월.2일)’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도 91년부터 매년‘세계 노인의 날(10월.1일)’을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도 연합회장, 노인회 시군 지회장 등 노인단체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을 포함하여 도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건강한 백세’, '활기찬 노후'를 주제로 근면과 성실, 희생으로 오늘의 경남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노인복지증진과 노인공경 풍토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박성재(남, 79세)님이 모범노인으로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총 37명(대통령 1, 국무총리 1, 보건복지부 장관 3, 도지사 32)의 포상이 있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한궁
(용인신문) 전 세계 유명 빅 바이어들이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를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한다. 4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홍콩과 대만을 거점으로 아시아권 국가에 화장품뷰티부문 럭셔리 수입 브랜드와 소비재 제품 소싱을 하는 무역회사 AKWG인터내셔널(대표 앤디 왕)이 엑스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AKWG인터내셔널은 K-뷰티에 크게 관심을 갖고 국내 업체와 고급 화장품·뷰티제품을 직접 확인해보고 중화권으로 수출하기 위해 엑스포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AKWG인터내셔널은 우리나라의 메디힐, 한스킨, 엘앤피 코스메틱, NYX등의 브랜드를 홍콩, 마카오, 대만 등지에 수입·공급해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바 있다. 특히 한국에서 런칭한 브랜드 중 메디힐 한개 브랜드 수입액만 200억원 이상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 왕 대표는“안목있고 세심한 우리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에서 최상의 프리미엄제품을 선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중국 랴오닝성 심양시를 거점으로 미국, 프랑스, 한국 등 8개국에서 화장품 수입 및 유통을 전문적으로 하는 심양시억홍달미용용품유한공사(대표 평원파
(용인신문)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농업용 방제드론’과 ‘사료 급이로봇’을 실용화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가 주관 하는 ‘2016년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1.3억원으로 추진되는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은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로봇산업의 시장창출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사업화 단계의 로봇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를 검증하여 실수요로 연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농업용 로봇’은 농업 생산에 이용되는 복수의 판단 기능을 통해 일련의 농작업을 스스로 수행하거나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급될 농업용 로봇 제품은 메타로보틱스(주)의 ‘농업용 방제드론’과 ㈜다운의 ‘사료 급이로봇’이다. 전라북도에서는 2015년도에는 동 사업을 통해 ‘무인자율주행트랙터’, ‘시설화훼 자율운송로봇’, ‘반자동방제로봇’ 3종의 농업용 로봇을 도내 농가에 보급한 바 있다. ‘농업용 방제드론’은 농민들이 가장 기피하는 방제작업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노동력과 비용절감을 통해 장시간 작업과 농약 중독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용인신문) 강원도에서는 초·중·고 학생들 방학과 더불어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 등으로노약자·청소년층 등에 대한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계절 음식인 냉면, 콩국수 등에 사용되는 육수·콩국은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이 자랄수 있는 영양분이 있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또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비가열 조리음식(생선회, 초밥, 육회 등)은 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식품접객업소 및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강원도에서는 하절기 식·음료 안전을 위하여 지난 6월 27일 ~7월 8일까지 2주간 198개 업소 및 하절기 다소비 식품 98건에 대하여 사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건강진단 미실시, 세균 초과 등 업체 11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하였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먹을거리 식품안전을 위하여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민 여러분들에게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과 더불어 식재료는 필요한 양만큼 상온보관 식품부터 구입하고, 운반·보관시에는 냉장상태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