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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문예회관과 여성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인협회 시화전과 사진작가협회 송년 회원전을 통합한 ‘빛과 글의 어울림 전’으로 문을 열었다. 미협 회원들이 소품을 전시,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소품전’도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극단용인의 ‘갈매기’, 극단유리의 ‘불가불가’, 어린이 뮤지컬단 리틀용인의 ‘네모상자, 아프리카 가다’, 극단개벽의 ‘치국평천전’ 등 용인연극협회 소속 극단들이 총 출동해 연극의 향연을 펼쳤다.
또 용인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를 비롯 용인국악협회 전 회원이 참여하는 ‘송년국악한마당’무대와 무용협회 회원·단체들과 초청무용단이 환상의 몸짓을 선보인 ‘송년의 밤 무용대공연’ 도 펼쳐져 축제의 한마당을 장식했다.
마지막 부대는 열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주부들이 끼를 발산하는 2007 주부가요제가 문예회관에서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