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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데 그쳤던 아쉬움을 해소하며 금상을 수상해 상금 5백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용인문화원합창단은 지난 2001년 12월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45명의 남녀 혼성합창단이다.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1층 연습실에 모여 주 2회 연습과 주 1회 성악공부 등 단원들의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왔으며 특히 김정승 지휘자는 창단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끌어왔다.
한편 용인문화원합창단은 지난 19일 문예회관에서 제 6회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정기연주회에는 이번 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초바우뫼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