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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점의 발표작과 13점의 미 발표작 등 총 26점의 작품 선보이는 이번 초대전에서는 화선지에 그려진 다양한 산수화를 만나볼 수 있다.
10년 만에 첫 전시회를 가진 백 교수는 “관람객들이 화선지위에 그려진 산수화를 통해 익숙한 자연과의 관계를 좀 더 편하게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용인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전시회를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1961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홍익대 동양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단체전 120여 회, 개인전 3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쳐 왔다.
현재 용인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화일보 ‘박범신의 용인이야기’ 삽화와 김탁환의 ‘나, 황진이’의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