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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출판된 한국의 그림책 총 100여권을 발행연도 순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유아기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정승각 화가가 삽화를 그린 한국 최초의 그림 동화시리즈 ‘눈먼 곰과 다람쥐’를 비롯해 2002년 미국 뉴욕타임즈 최우수 그림책 수상작‘노란 우산’, 2003년 수상작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등도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용인어린이도서관 자원봉사활동가들의 모임인 ‘꿈꾸는 잎싹’ 회원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행사가 진행되며, 28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 만두 만들기’를 쓴 채인선 작가의 사인회도 열린다.(문의 031-324-4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