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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3월은 ‘문화의 향기’ 가득

연극, 음악동화, 타악 공연, 빅밴드 공연 다양

   
 
지난 2일 ‘용인시립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카페’로 3월의 문을 열었던 웰빙금요예술마당이 연극, 음악동화, 타악 공연, 빅밴드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로 용인의 3월을 ‘문화의 향기’로 가득 채운다.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연극 ‘라이어3탄’이 선보인다. 대학로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했던 연극 ‘라이어3탄’은 잘 짜여진 희곡으로 긴장감과 속도감을 유지하며 쉴 새 없이 꼬이는 기상천외한 상황과 반전으로 관람객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16일에는 국악과 서양음악을 어우르며 국악의 재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콘서트 ‘사리동동 거미동동’이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입장단과 손장단을 배우며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어 멋진 공연이 될 예정이다.

유명가수 강수지와 박학기의 공연 ‘8090콘서트’도 23일 열린다. 넓은 연령층의 팬을 확보한 이들의 음악을 통해 80년대와 90년대를 추억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3월 마지막 금요일인 30일에는 타악그룹 ‘광명’이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에서 출발한 비트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다이내믹한 리듬과 조명, 효과음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박진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웰빙금요예술마당은 공연 5일전부터 선착순 무료로 1인 2매에 한해 전화로 입장예약이 가능하며 공연 한 시간 전부터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문의 031-324-48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