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용인신문]경기도의 올해 첫 민관군 한마음 공연이 포천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포천 일동고등학교에서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오뚜기 부대 장병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군 한마음 위문공연’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민관군 한마음 공연’은 민관군의 화합은 물론, 국토방위에 힘쓰는 국군장병들의 문화저변 확대와 활기찬 병영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한마음 위문공연은 8사단의 일동 오뚜기 축제와 연계해 시가행진, 장비 전시, 먹거리 코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장병들의 사기 고취는 물론 민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열어 군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립예술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레인보우, 브레이브걸스, 블레이디 등 20대 장병들이 선호하는 인기 걸그룹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오승근, 우연이 등 중견 가수를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공연 후 밤하늘을 수놓을 아름
▲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 제공 = ㈜SMG [용인신문]2016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프로듀서 박영석)가 5월 2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한국 초연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한 세기를 앞서간 천재 작가이자 예술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과 작품들이 세계적인 작곡가 ‘에릭 울프슨’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재탄생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가 2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마침내 한국 초연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초연되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음악과 스토리, 그리고 무대까지 국내 최고의 스태프들의 손을 거쳐 재탄생되었다. 김성수 음악감독은 ‘에릭 울프슨’의 음악을 편곡하고 ‘첫 대면’, ‘갈가마귀’, ‘다른 꿈’ 등 작곡한 곡을 추가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선율을 전한다. 특히 지난 2009년 독일 초연 당시, ‘그리스월드’의 시 낭송으로 표현된 ‘에드거 앨런 포’의 대표작 갈가마귀를 한국 초연에서는 ‘에드거 앨런 포’의 노래를 통해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우성 연출은 라이벌
▲ [2016 KPGA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 우승 최광수 [용인신문]2016 KPGA 챔피언스투어(총상금 7천만원, 우승상금 1천2백만원) 첫 번째 대회에서 최광수(56.위너그린)가 우승을 거두며 KPGA 챔피언스투어 10승을 달성했다.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로드힐스 컨트리클럽(강원도 춘천시 소재)의 레이크, 로드코스(파72. 6,566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최광수는 첫째 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3언더파 69타를 기록,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를 달린 이부영(51)에 2타 차 뒤진 단독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일 최광수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으며 3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박부원(51.링스), 이부영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2016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우승을 일궈냈다. 최광수는 16번홀(파5)까지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던 박부원에 3타 뒤져 있었다. 하지만 박부원이 17번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좌측 해저드에 빠지고 4미터 거리의 퍼트를 세 번에 걸쳐 넣으며 3타를
▲ 백운지식문화밸리 조감도 [용인신문]1조 6천억원 규모의 의왕시 최대 숙원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명품창조도시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재율 경기도부지사,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신창현 국회의원 당선자,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나성주 의왕백운의아침(주) 대표이사,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 및 유관기관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민선 5기와 6기 김성제 시장이 취임한 이후 명품창조도시 건설이라는 포부 아래 의왕시가 가장 먼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교육, 복지, 상업, 문화예술, 친환경 주거단지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수도권 최고의 명품주거단지를 꿈꾸는 의왕시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다. 수도권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춘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이 착공한다는 소식에 이미 지난해부터 의왕시민은 물론 안양, 과천, 군포 등 인근 지역과 수도권의 타 시민들까지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분양계획 문의가 이
▲ 박근혜 대통령이 아프리카 3개국 및 프랑스 국빈방문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용인신문]박근혜 대통령이 10박 12일간의 일정으로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동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를 국빈방문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전 출국했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갖고 있는 3개국 방문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가는 협력 파트너십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개발협력과 문화외교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ODA 사업인 `코리아 에이드(Korea Aid)`사업의 출범식에 참석하고, 에티오피아 방문 계기에 우리 정상으로는 최초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한다. 이번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은 이들 국가와의 호혜·상생의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기조 아래 개발협력을 통한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북핵·북한문제 관련 협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에
▲ 사진제공 :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영상캡처 [용인신문]배우 박신양의 치밀한 연기와 명불허전 장악력이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의 순간순간을 빛내고 있다. 자체최고시청률 15.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장 1위를 독주하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조들호 역)은 화면을 장악하는 거대한 존재감은 물론 찰나의 순간까지도 놓치지 않는 밀도 높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매회 이단아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 그 자체라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박신양이 시원시원하고 거침없는 이단아 연기로 묵은 체증을 단번에 내리고 있으며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사이다 드라마의 표본이 된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다. 어제(24일) 방송에서도 그는 주위 사람들을 배신하고 불법까지 저질렀지만 차기 검찰총장이 확실시 되고 있는 김갑수(신영일 역)의 축하파티 자리에서 심기를 건드리는 특유의 도발로 통쾌한 엔딩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순식간에 전이를 일으키는 감정연기도
▲ 사진제공 : KBS 1TV 이웃사이다 [용인신문]20년 지기 절친인 박수홍과 윤정수의 눈물 나는 우정이 ‘이웃사이다’에서 공개됐다. KBS 1TV ‘이웃사이다’는 MC들이 직접 주민 사이에 소통이 없는 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하고 그 미션에 성공하면 주민들이 원하는 소통 공간을 만들어주는 신개념 이웃 관계 개선 프로그램이다. 특히 박수홍과 윤정수는 지난 TVN ‘80일만에 서울대 가기 2기’ 이후로 6년 만에 MC로 재회해 화제를 모으며 ‘환상 케미’를 발휘해 주민들의 사이를 가깝게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동대문구 아름드리 아파트에서 진행된 ‘이웃사이다’의 촬영 현장에서 이웃 간 소통 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미고 화분 전달하기’ 관찰 카메라를 진행했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을 위해 나와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자는 의미로, 이웃에게 동호수와 편지를 써서 화분에 부착하면 제작진이 전달해주는 형식의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
▲ 사진제공 : KBS 2TV 비타민 [용인신문]오는 26일 KBS 2TV에서 방영되는 비타민에서는 생활용품의 두 얼굴을 주제로, 화학물질이 들어간 각종 생활용품에 대해 다룬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편리하고 친근하게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방향제, 등산복 등이 자칫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특히 하루에 2~3번씩 사용하는 치약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구강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치약과 칫솔질에 따라 치아가 얼마나 마모되는 지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올바른 양치법과 치약을 고르는 방법 등을 배워본다. 또한 합성계면활성제 치약과 천연계면활성제 치약의 차이를 알아보면서, 광희와 레이디제인이 스튜디오에서 직접 각각의 치약으로 양치질을 해봤다고. 이에 현영은 “이렇게 보니 광희와 레이디제인이 신혼 부부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이어 광희는 리얼한 양치질 시범을 선보여 출연진의 경악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가수 김혜연의 가정에서의 하루를 관찰해보고, 일상 속 생활 용품들
▲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앰 [용인신문]이상엽이 조재현의 소굴, 궁락원에 결국 발을 들였다? 지난 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선 김길도(조재현 분)가 절대 배신하지 않을 충복을 찾던 중 도꾸(조희봉 분)에게 태하(이상엽 분)를 추천 받아 두 남자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이 이뤄졌다.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는 김길도의 회유에 절대 넘어가지 않고 꼿꼿했던 태하는 아버지에게 사람을 죽이라고 한 사람을 알고 있다는 그의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상황. 때문에 그가 아버지에 관련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진실과 가장 맞닿아있는 사람인 김길도와 손을 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길도의 욕망과 권력을 상징하는 거대한 성, 궁락원 안에 있는 태하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오늘(25일) 방송될 9회의 한 장면으로 절대 상종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김길도의 궁락원에 태하가 제 발로 들어가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케 하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부터는
▲ 중소기업청 [용인신문]민.군 겸용기술 개발과 이를 통한 혁신제품 개발 및 해외진출, 관련기술 보호에 이르기까지 중소.중견기업 성장 및 글로벌화 촉진을 위한 국방.민간 분야간 폭넓은 정책공조가 본격화 된다. 중소기업청과 방위사업청은 민·군 분야 우수 중소.중견기업 육성 및 수출활성화, 방산기업 기술보호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중기청과 방위청은 ‘07년 체결된 ‘국방분야 우수중소기업 지원·육성 협약’을 통해 함정부품 국산화 R&D과제 수행, 절충교역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항공업체 납품 등의 성과를 거둬왔다. 금번 협약을 통해 협업 범위가 민·군겸용 기술개발, R&D 성과물 사업화, 방산기술보호 등으로 대폭 확대되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게 GVC(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G2G수출 등 성장 및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과 기회 제공을 위한 국방.민간 분야간 정책 공조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중소기업청 주영섭 청장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와 같이 국방분야 첨단기술이 민간분야 신시장 개척으로 이어지거
▲ 우리 쌀 빵 상품화 촉진에 나서다 [용인신문]농촌진흥청은 25일 전주기전대학에서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북지역 제과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우리 쌀 빵 아카데미'를 (사)대한제과협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우리 쌀 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강의와 흑미식빵, 흑미찰떡빵 쌀보리빵, 쌀롤케이크, 쌀쉬폰케이크 등 쌀 빵을 참여자들이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우수 쌀 빵집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성공 비결을 공개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소개 등 제조 기술을 전수한다. 앞으로 농촌진흥청은 7월까지 전국 12지역에서 '우리 쌀 빵 아카데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소비자 3천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빵 만들기' 등을 통해 쌀 빵을 알리고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쌀의 날(8월 18일)에는 지방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모닝쌀 빵 나누기 캠페인' 을 계획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정충섭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과업체에 우리 쌀 빵 상품화
▲ 장인의 예술혼, 꽃으로 발하다 [용인신문]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공예 속에 나타난 꽃을 주제로 선보이는 특별전 「장인이 피워 낸 꽃」을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영산재(靈山齋) 등 종교의례의 제단을 화려하게 꾸미는 종이꽃과 꽃을 소재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제작한 각종 공예품 등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 문화에서 꽃으로 표현된 다양한 시대적 상징과 전통 공예기술의 정수를 소개한다. 「장인이 피워 낸 꽃」특별전에서는 ▲ 인공의 꽃 ‘가화’(假花) 제작과 꽃무늬 장식의 전통 ▲ 소망과 염원을 담은 길상(吉祥)의 꽃 ▲ 선비의 멋과 이상을 재현한 꽃 ▲ 조선 후기 문인의 지성사가 피워 낸 꽃 공예의 전통 ▲ 건축의 단장을 위한 꽃 ▲ 종교의례의 위엄을 더하는 장엄구(莊嚴具)인 종이꽃 ‘지화’(紙花) ▲ 꽃 공예의 밑그림인 도안(圖案) 등의 내용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작품과 관련 유물 등 전시품 100여 점을 비롯하여 다양한 매체의 영상과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