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지난 2016년 구성의 경찰대가 옮겨간 부지에는 사용하던 시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LH공사는 해당 부지에 6500 가구의 아파트를 지으려고 합니다. 수도권 과밀현상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옮겨놓고 그 자리에 아파트단지를 건설하는 것은 당초 취지에 벗어난 일입니다. 이 지역은 상습교통정체구간으로 큰 불편을 겪던 곳이라 교통지옥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게다가 플랫폼시티가 조성되면 2.5km 거리에 1만1000 세대가 들어서게 됩니다. 용인은 이미 아파트로 포화상태입니다. 우리 시민들은 내가 살아가는 곳,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를 위해 생각과 힘을 모아야 합니다. 시민들의 상상과 참여로 옛 경찰대 시설들을 재생하여 청년들의 주거, 일터로 활용하고 생활문화, 생활체육, 업사이클센터, 도시농업, 커뮤니티케어 등 급변하는 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대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시민공간으로
[용인신문] 용인시가 국가 미래전략사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지난 2일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한 ‘전용경기장을 조성 사업 공모’를 결과 용인시와 성남시, 안산시, 부천시 등 4 곳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도는 e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300석 이상 규모의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1개소를 조성할 예정으로 지난 1월부터 7월 1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 공모를 진행했다. 도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민·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했으며, 현장심사와 서면·발표 심사를 거친 후 오는 20일까지 최종후보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e스포츠는 컴퓨터나 네트워크, 영상 장비 등을 이용해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로, 도는 1곳의 지자체를 선정해 오는 2020년까지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성남시는 삼평동 시유지 6959㎡ 규모에 400석 내외의 경기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e스포츠 경기장에는 보조경기장, 스튜디오, 편집실, 방송조정실, 프레스룸, PC방, 기타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
[용인신문] 제14대 용인소방서장으로 이경호(54) 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과장 및 단장, 팀장들과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취임 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신임서장은 지난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평택, 광명, 고양, 구리 김포 등 일선소방서 행정과, 구조과, 방호과장등을 거쳐 2006년 경기북부 소방본부 행정계장과 행정과장을 역임 후 2010년 경기도 양주소방서장을 지냈다. 이후 2012년 중앙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2014년 국민안전처 방호계장을 거쳐 2015년 연천소방서장, 2017년 의정부소방서장, 2018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수원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서장은 “106만 시민이 거주하는 용인시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과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가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체계 정착으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우수업소 신청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 의식이 높아야 한다. 또 최종 선정된 대상에 대해서는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중이용업소는 오는 31일까지 용인소방서 재난예방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접수 대상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우수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경호 용인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공공부문 비정규노동자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예상됐던 급식 대란과 도로변 쓰레기 문제 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교육청에 따르면 총파업 첫날인 지난 3일 파업에 참여한 용인지역 내 초 중 고교 및 병설유치원은 87개 교다. 이후 둘째 날인 지난 4일 61개교, 지난 5일은 46개교로 줄었다. 용인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파업에 참여한 학교 중 일부는 정상급식이 진행됐고, 나머지는 대체급식 등을 진행해 우려됐던 급식 대란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상수도 검침원과 환경미화원, 도서관 행정보조원 등이 파업에 참여한 용인시 행정기관 역시 우려됐던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3일 에 따르면 시 소속 공무직 직원 622명 중 이번 총파업에 참여한 공무직 직원은 250여명이다. 파업으로 인해 용인시청 구내식당이 문을 닫았지만, 환경미화원 및 상수도 검침원 등의 결원에 따른 행정공백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본청 구내식당의 경우 직원들이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며 “다만, 다른 분야의 파업 공백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비노조원 등을 투입해 공백을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
[용인신문]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35개월 된 여자아이가 다른 주민이 키우던 폭스테리어에 물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개는 이미 여러 번 사람을 물었지만 입마개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가 해당 개를 안락사 시켜야한다는 의견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누리꾼 간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A(71) 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5시 10분께 기흥구의 한 아파트 지하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자신이 키우는 폭스테리어(키 40㎝)의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B(33개월)양의 허벅지를 물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개의 목줄을 잡고 있었으나, 목줄이 늘어나면서 B양이 개에 물리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월 이 아파트에 사는 한 초등학생이 A 씨의 개에 중요 부위를 물려 다친 사실도 확인, 이번 사건과 함께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 조사를 마친 상태로, 추후 A 씨를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씨는 입마개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너무 오랫동안 입
[용인신문] 지난 1일부터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 내에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으면 동물 보호법에 따라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동물 등록 정보를 현행화 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동물등록을 하거나, 등록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 벌칙이 면제된다. 자진신고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시, 군, 구별로 동물 미등록자, 동물 정보 변경 미신고 자를 집중 단속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동물등록 후 소유자 변경, 무선식별장치 재발급은 가까운 시, 군, 구청 및 동물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며, 동물의 유실, 사망, 주소 및 소유자 등록 정보 변경의 경우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동물소유자의 동물 등록 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물 분양 동시에 등록이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동물 구매 즉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용인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이 취임 1주년 키워드로 아이돌봄과 청년지원을 꼽았다. 시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육아와 아이돌봄 기반을 확충하고, 주거 지원도 대폭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백 시장은 지난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용인어린이 상상의 숲’에서 민선 7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용인시를 청년·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청년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인구 106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를 청년·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젊은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선언했다. 백 시장이 이같이 밝힌 것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맞벌이 부부들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채널을 구축하고 주거비 지원, 청년지원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부터 지역 내 작은도서관 4곳에서 시범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다함께 돌봄센터 등으로 국한된 돌봄 채널을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 마을회관 등 가능한 모든 시설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돌봄 프로그램도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용인신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서는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이 정부의 추경예산 반영까지 언급하며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을 천명한 것.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4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신속한 정착을 약속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방법으로 국산화를 제시한 셈이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우리 반도체산업 국산화율을 높이고 자립적 가치사슬을 구축했으면 한다”며 “일본과의 기술격차 줄이는 일에 이번 계기를 활용, 백년 소재왕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소재부품과 전기산업의 상생을 기초로 한 반도체 상생을 기조로 추진되고 있다”며 “민주당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기착공을 비롯해 원활하고 신속한 정착이 이뤄지도록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일본의 조치가 당장 우리 국내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어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일본이 그 제재 확대에 여
[용인신문] 용인YMCA 시민의정지기단이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용인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몇몇 시의원들의 권위주의적 자세와 공직자들의 형식적인 답변 등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특히 의정지기단은 시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폐단을 막기 위해 ‘공무원 정책책임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의원들의 지적 및 문제제기 등에 면피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인사이동’에 따른 맹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 용인YMCA 시민의정지기단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의원들은 문제를 제기하는 수준에 그쳐 그 결과까지도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유진선, 전자영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꼽았다. 문화복지위원회에 대해서는 “소속 의원들의 질문 대부분이 지역 민원을 독촉하는 경향이 많은데다, 궁금한 내용을 사전에 검토하지 않고 당일 물어보는 일이 잦았다”고 꼬집고, 남홍숙·안희경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뽑았다. 경제환경위원회에 대해서는 “시의원이 지적한 내용에 대해 시간만 지나면 끝이라는 태도로 공무원들이 안일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우려스럽다”고 비판하고, 김희영·윤원균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도시건설위원
[용인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이 네이버(NAVER)제2데이터센터 유치 무산과 관련,추가 유치를 위해 처인구 양지면 등 두 곳의 후보지를 제안한 가운데,네이버 측은 해당 부지에 대해‘불가’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당초 기흥구 공세동에 연면적13만2230㎡규모의 부지에5400억 원을 투입해 제2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지역 시의원을 비롯해 인근 아파트 주민과 공세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특고압 전기공급시설 전자파 등이 주민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다며 건립을 반대하면서 무산됐다. 그러나 시 측의 기업유치 정책 등에 대한 안 좋은 여론이 조성되자 부랴부랴 대체부지 등을 제안한 것이다.결국, ‘쇼윈도 행정’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백 시장은 최근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에서도“추가 유치를 위해3~4곳의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현실성이 없다는 평가다. 네이버가 기흥구 공세동 입지가 무산된 제2데이터센터 설립과 관련,용인시 측이 제안한 대체 부지에 대해 입지여건에 부적합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터센터 입지여건 상 전력공급 등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데,용인시가 제안한 부지는 이를 충족시키지
[용인신문]◇ 지방부이사관 승진 △자치행정실장 장경순 △처인구청장 정해동 ◇ 지방서기관 승진 △자치행정실 행정과장 조정권 △재정국장 이형주 △교육문화국장 이창호 △복지여성국장 김정원 △도시정책과장 전병삼 △주택국장 김종무 △처인구보건소장 전건탁 △환경위생사업소장 정진교 ◇ 지방사무관 승진 △처인구 모현읍장 직무대리 윤희영 △처인구 백암읍장 직무대리 장성문 △처인구 역삼동장 직무대리 김규진 △처인구 동부동장 직무대리 김성수 △기흥구 기흥동장 직무대리 강범식 △기흥구 동백동장 직무대리 문혜영 △기흥구 보정동장 직무대리 김현기 △수지구 풍덕천2동장 직무대리 김석중 △수지구 신봉동장 직무대리 홍미라 △수지구 상현1동장 직무대리 이춘경 △수지구 성복동장 직무대리 윤종하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직무대리 김태명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장 직무대리 어정우 ◇ 지방서기관 전보 △교통건설국장 이정석 △미래산업추진단장 고해길 △도서관사업소장 김대열 △상수도사업소장 김윤선 △수지구청장 김홍동 ◇ 지방사무관 전보 △정책기획관 김상완 △법무담당관 송인영 △시민안전담당관 신성수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이정원 △자치행정실 자치분권과장 황규섭 △자치행정실 인사관리과장 손상훈 △재정국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