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와 광주시 지역에 집중적으로 들어서고 있는 물류단지 조성과 관련, 인허가 단계에서부터 실수요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2)은 지난 11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물류단지조성의 문제점과 내실 있는 실수요검증 평가기준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엄 의원은 이날 “도내 광주시와 용인시에 물류단지가 몰려 있는데, 특히 용인의 경우 처인구에 5개가 몰려 있다”며 “그동안 국토교통부가 실수요검증을 하며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엄 의원은 실수요검증 평가의 정성평가 항목의 문제를 들며 “객관적 자료에 의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실수요검증 결과를 믿을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고,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주관적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엄 의원은 물류단지의 안전사고에 대한 사례를 들며 “실수요검증 평가에 안전관련 항목도 필요하지 않느냐”며 “철저한 안전사고 대처 매뉴얼 마련 등 다각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국장은 “주민동의, 교통여건 등 실수요검증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며 “안전부분에 대한 검토
[용인신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과 관련, 사업부지 내에 대토보상을 위한 편법 지분공유 및 토지 쪼개기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민·용인8)은 지난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GH)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 및 대토보상을 위한 편법행위 단속 등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이날 “현재 플랫폼시티의 교통개선대책 관련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는 비용편익분석값(B/C)이 0.92로, 타당성이 검증된 사업”이라며 “동백-언남지구(구 경찰대부지)-플랫폼시티-신봉·성복을 잇는 도시철도의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 지역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필수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GH가 수립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용인 동서발전의 핵심인 플랫폼시티 주변 도로의 개선대책 반영이 미흡하다”며 “언남지구(구 경찰대부지)를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 의원은 “플랫폼시티 토지보상과 관련, 대토보상을 받기 위해 지분공유방식을 통한 토지쪼개기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용인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기존 토지주들 중 선의의 피해자가
[용인신문] 언론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다하는 용인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 또한 용인신문의 독자의 한 사람으로 용인신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용인의 대표 언론사인 용인신문은 다양한 소식과 알찬 정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 시켜왔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사회적 이슈에 있어서도 공론의 장을 만들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 사회에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민과 함께해온 대변자 역할의 언론사, 지역사회가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명 정대 한 언론사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지금보다 더 기다려지는 신문, 찾아보는 신문으로 언제나 독자와 함께하는 용인신문을 응원합니다. 다시 한 번 용인신문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용인신문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용인신문] 먼저 용인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2년 창간된 이래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는 용인신문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용인신문은 우리 용인의 정치와 경제는 물론 사회,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담아내며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타 지역에서도 우리 용인시를 알리는 대표신문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산과 세계 경제위기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 시련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보도를 통해 지역민들과 더욱 가까이, 희망을 가져다주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가주시길 바랍니다. 용인신문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빛을 밝혀주고,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는 언론의 지평을 열었으면 합니다. 창간 28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신뢰 속에서 더욱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용인신문] 용인신문의 뜻 깊은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시민여론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해온 김종경 대표님을 비롯한 용인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 소식을 알리기 위해 매호 발간 때마다 애쓰신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용인신문은 창간 이래 시민과 함께 지역의 농업·사회·교육·환경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정보가 살아있는 뉴스로 생생한 용인소식을 전달해 왔으며, 특히 용인시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열정을 가지고 많은 지면을 할애 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언론사로서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농촌과 농업인에게 더욱 많은 사랑과 지원으로 풍요로운 희망을 주는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용인신문] 올바른 여론을 선도하며 지역발전과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서온 용인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의 정치, 사회, 문화 등 전 영역에 걸쳐 용인신문의 역할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임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객관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등 용인신문이 임업분야에 보여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임업인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시기 바라며, 단순히 나무 키우고 산 가꾸는 산업에서 관광, 생명, 교육, 문화 등 모든 산업이 융합된 6차 산업으로 진화해 임업의 새로운 경쟁력과 가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써 시민 알권리를 충족하고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드는데 노력해 주길 바랍니다.
[용인신문] 용인신문은 지역사회 소식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소통의 창구이자 연결고리, 명실상부한 용인시의 대표 신문사로 성장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종횡무진하며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정론을 펼쳐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준 김종경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값진 땀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용인축산농협은 최선을 다해 지역민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우수 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하는 한편 늘 가까이서 편안하고 선진화 된 금융서비스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동행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눈부실 용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용인신문] 공명정대 시대구현에 앞장서서 문화창달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데 고군분투하는 용인신문사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속담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28년이라는 세월동안 물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찌와 같이 언론의 중심을 잡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풍파를 견뎌온 용인신문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진실과 왜곡이 맞서는 시기에 정의를 향해 우직한 걸음을 내디디며 28년 동안 걸어온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바른 언론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수지농협도 지역사회와 함께 조합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초일류 농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용인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리며 김종경 대표님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건승하심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용인신문] 용인신문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용인신문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지역 여론을 끌어내는 데 이바지해 왔습니다. 균형 잡힌 시각과 객관적인 보도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오신 용인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용인신문의 지난 28년은 지역의 진정한 소통 창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시간이었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길을 잡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치우침 없는 정직함을 바탕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해온 순간들임을 알기에 용인신문의 그 시간이 더욱 의미 깊습니다. 올해는 코로나와 각종 재난재해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용인신문이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끝까지 사명을 다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신문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는 정론지로서 용인신문이 발전해 가는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신문]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에 계획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8부 능선을 넘었다. 지난해 말 반려됐던 환경영향평가가 조건부 승인 된 것. 용인시는 지난 11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전날 반도체 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10월12일 용인시로부터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접수한지 한 달여 만이다. 환경부는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 방류수 관리와 고삼저수지 모니터링 등을 조건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사업시행자인 (주)용인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제출했다. 안성시는 당시 오·폐수처리 계획서에 하루 발생 오·폐수 61만여㎥ 중 하수처리 과정을 거친 방류수 34만여㎥를 안성으로 이어지는 한천에 방류하는 내용이 포함되자 환경 파괴가 우려된다며 반발했고, 환경부 역시 ‘안성시 측 의견을 반영해 보완하라’며 반려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오·폐수 방류 수질을 초안보다 대폭 향상하기로 계획을 수정한 본안을 만들어 지난달 중순께 한강유역환경청에 다시 제출했다.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량(TOC)를 법적 기준치 이하로 개선해 방류하고,
[용인신문] 용인시민청원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두드림’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중 용인신문 편집국 자체 검토를 통해 게재하는 코너입니다. 또 시민들이 직접 용인신문사에 보내준 민원성 글도 게재 가능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주> 저는 지난 8월부터 용인시 어르신 희망일자리로 동부공원관리사업소 관할 동백호수공원의 인근 한숲 공원 제4구역 공원관리 일을 해 온 시민입니다. 첫 째달 일을 하면서 직접 현장에서 느낀 시급한 문제점을 3가지를 동부공원관리과에 설명하고 조치를 요청했지만,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진행되지 않아 청원을 남깁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매일 유치원 아이들 30며~40명 찾아와 공원 숲에서 흙, 나무 놀이를 한 후 손 씻을 곳과 화장실을 찾지만 이곳 주변에는 간이 화장실조차 없습니다. 또 이곳 공원 산책로 곳곳에 있는 마루정과 팔각정의 경우 매일 수 많은 사람이 쉬어가지만, 인근에 쓰레기 수거함이 없어 늘 쓰레기가 널려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공원 곳곳에 있는 운동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문제입니다. 운동기구는 매일 사용자가 많은 탓인지 너무나 노후 돼 있습니다. 위험하다고 판단돼 공원관리과에 수 차례 개
[용인신문] 지난 2년 간 용인경정철 법정무임승차 손실액이 87억 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무임승차는 65세 이상 노인층과 장애인 등에 대한 교통복지제도 중 하나로, 서울시의 경우 법정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이 연 3000억 여원을 넘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용인과 의정부 경전철의 무임승차비용이 해를 거듭할수록 불어나면서 해당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경일 경기도의원(민주·파주3)은 지난 11일 도청 철도항만물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의정부와 용인의 경우 지난 2년간 ‘법정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만 224억 여원 규모다. 용인 경전철은 지난 2018년 40억2700만원, 2019년 46억9200만원, 의정부는 2018년 65억3800만원, 2019년 71억460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김 의원은 “대표적인 교통복지 제도인 법정 무임승차는 노인층을 비롯해 장애인,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갈수록 그 수가 늘어나면서 재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용인시 등 3곳에서 경전철이 운행 중이고, 도시철도 9개 노선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