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만성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아온 용인지역 곳곳에 357곳의 공영 주차장이 신설됐다. 용인시는 지난달 29일 기흥구 신갈IC 인근과 처인구 경안천로에 공영주차장을 새로 조성하고, 수지구 동천동 공영주차장 정비 등으로 총 357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갈IC 공영주차장은 신갈우회도로 고가 하부공간을 활용해 168면 규모로 조성한 노외주차장이다. 이곳 인근에는 고속·시외버스, 서울행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신갈 정류장이 있어 주차 후 대중교통으로 환승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처인구 마평동 경안천로에 조성된 노상주차장은 김량대교사거리~용인교 총 460m 구간 4차로 중 하천변 1차로를 활용해 60면 규모로 조성했다. 이 구간은 도로변 무단 주차, 장기 방치된 차량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동천동 공영주차장은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의 죽전지하차도 구간 상부에 대형차량, 캠핑카 등이 장기간 주차하고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스토퍼·높이제한시설을 설치, 승용차 129대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정비했다. 다만 이곳은 동천동 232번지, 죽전동 1124-
[용인신문] 기흥구 마북동 지역 도시미관이 개선된다. 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결정된 것.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및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용인시정)은 지난달 31일 한국전력공사의 ‘2021년도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에 기흥구 마북동 교동마을 마북로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북동 지역 전선지중화 사업 구간은 마북동 258-1번지에서 마북IC사이 1.93km로, 총 103억 여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와 용인시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이 의원 실에 따르면 해당 구간 전선지중화는 오는 8월 용인시와 한전 간 배전선로 협약체결 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북동의 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에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과정을 세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마북동 지역 전선 지중화사업 구간.
[용인신문] 정부가 지난해 수도권 집값 안정을 발표한 투자수요 억제 등을 위한 세제개편 등이 올해부터 시행된다. 대표적으로 새해부터 다주택자의 투자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주택 양도소득세의 최고세율이 45%로 3%포인트 오르고, 종합부동산세 세율도 최대 2.8%포인트 인상되는 등 세제가 대폭 강화된다. 오는 6월부터는 임대차 3법 중 하나인 전월세신고제가 본격 시행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자격이 완화되거나 3기 신도시 사전청약제도가 시행되는 등 부동산 관련 큰 폭의 변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새해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세금제도를 정리했다. △ 세율 인상 및 세부담 상한 변경 올해 1월부터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인상된다. 2주택 이하 보유자의 경우 과세표준 구간별로 0.1~0.3%포인트 가량 인상된다.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는 과세표준 구간별로 0.6~2.8%포인트 인상될 예정이다. 기숙사 등을 제외한 법인 보유주택의 경우 개인 최고세율이 적용되고, 2주택 이하는 3%, 3주택 이상은 6%가 일괄 적용된다. 또 과세표준을 정할 때 주택공시가격에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 적용비율도 2020년 90%에서 2021년 95%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세부담 상
[용인신문]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2월 무렵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경기도 방역책임자로서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전후(戰後) 재건(再建)을 위한 경세제민(經世濟民)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금 겪는 위기는 반드시 끝나고,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우리가 다시 맞이할 일상은 이전과는 다를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가올 우리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대안은 ‘경제적 기본권’ 확대입니다. 구성원 모두에게 차별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 경제적 기본권은 우리의 삶을 지키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입니다. 공정함은 끊
[용인신문] 존경하는 108만 용인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실현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용인시민 여러분과 의료진 및 방역 종사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은 용인시를 위한 새로운 도전의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용인시는 특례시라는 새로운 유형의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용인시의회는 철저한 준비와 검토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인구 108만의 대도시로 눈부신 발전을 이룬 용인시는 대도시 위상에 맞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사업이라는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첨단산업과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벨트 구축이라는 밝은 미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용인시의회는 용인시의 희망찬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용인신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2021년에는 경제회복에 대한 낙관론도 있지만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극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인해 많은 후유증을 남길 것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해를 무작정 낙관도 비관도 하지 않겠습니다. 용인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한층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역동적인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회복을 통해 민생을 챙기고, 새로운 성장이 될 혁신을 마련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으로 새로운 성장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강화로 서민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또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심에는 생명력을 불어넣어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 시대 시민의 안전 방역망 구축을
[용인신문]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찬민입니다. 유난히도 힘겨웠던 2020년이 가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없이는 일상이 불가능하고 서민과 기업들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는 등 사상 유례없이 어렵고 힘겨운 위기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라고도 합니다. 위험 뒤에 다가올 기회를 잡기 위해 우리 모두 이겨내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필요한 때 입니다. 저도 대한민국과 용인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지난해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1대 등원 이래 쉼 없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국리민복상), △국민의힘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에도 더욱 속도를 내어 용인지역 도로교통 개선과 거주환경 불편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모쪼록 새해에는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편안히 마주하던 평범한 일상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기원합니
[용인신문]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민기입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용인시민 모두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며,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희망이 되는 정치하겠습니다. 올해도 용인신문이 가장 신뢰받는 지역언론으로서 독자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변함없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는 용인신문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우리 용인시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100만 특례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원도 용인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용인시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용인시민 모두의 응원과 노력 덕분입니다. 올해도 대도시 용인의 품격과 경쟁력을 보다 높이고 시민들께도 더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용인시민 여러분.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 유의하십시오. 저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
[용인신문] 존경하는 용인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용인시(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가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특히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국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를 물리치고 밝고 희망찬 일들로 채워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어려움에는 끝이 있고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우리가 겪은 어려움은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씨앗이 될 것이며, 2021년은 우리의 꿈과 희망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우리 용인시는 특례시로 지정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해는 108만 인구의 용인시가 위상에 걸맞는 자치권한과 경쟁력을 갖추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저도 국회에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들을 위한 정치, 말이 아닌 일로 보여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그리고 용인신문은 2021년에도 변함없이 용인지역 정론지로서 용인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그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첫날 세운 계획
[용인신문] 용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용인시정 국회의원 이탄희입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았지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고비마다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왔습니다. 우리는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힘을 내자고 말씀드립니다. 새해에는 희망만을 꿈꾸길 바랍니다. 정부가 전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는 코로나 백신 확보를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9조 3000억 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 지원도 결정했습니다.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용인 시민들의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찾아드리겠습니다. 2021년은 저에게도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구성동, 동백1·2동, 마북동, 보정동, 상현2동, 죽전1동의 지역 숙원사업과 공약들을 차근차근 챙겨 나가겠습니다. 국회에서 발의한 법안과 법원을 바꾸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은 국가적인 과제들도, 용인의 현안들도 시원하게 해결되는 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서 우리의 일상과 경제가 회복되는 새해이기를 염원합니다. 저도 제 의무를 끈질기게 다해나가겠습니다. 어려운
[용인신문] 기흥구 마북동 우림아파트에 거주중인 주민입니다. 아파트 바로 옆 (구)서울우유 부지) 아파트 건설을 위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공사 전 기존 건축물 해체 단계에서부터 공사업체의 사전 설명과 달리 80dB 이상의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은 소음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소음이 심각할 때 시청 담당부서에 전화를 해 보면 항상 자리에 없어서 모든 고통은 오롯이 주민들의 몫입니다. 최근, 대림건설에서 공개한 아파트 주민설명회 자료를 확인 해 보니, 아파트에서 불과 10M도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서 화약으로 발파 공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시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인데, 화약발파로 인하여 아파트가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너무 불안합니다. 공사 과정에서 암석을 제거해야 하는 상황은 이해되지만, 주민들이 생활 중인 아파트 바로 옆에서 화약 발파를 하겠다는 것은 주민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 일방적인 계획입니다. 워터젯 공법이나, 레이저공법, 팽창압공법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많은 무진동공법이 있음에도, 화약발파를 하겠다는 것은 주민 안전을 포기하겠다는
[용인신문] 2021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열악한 처지에 놓인 노동자 복지지원이 늘어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배달노동자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또 도 내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도 확대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제도와 정책을 소개한다. △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유가족에게 가구당 월 10만 원의 생활보조금이 지급되며, 관련자가 사망할 경우 장제비 100만 원이 지원된다. △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군복무 중 발생한 상해, 질병으로 인한 수술 1건당 보험금 지급액이 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되며, 군복무 중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추가로 보장된다. △ 중장년 생애주기별 성장지원단 운영 내년 3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50세에서 64세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전문 양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