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제4회 용인시 농업인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경종, 원예특작, 축산 등 4개 부문에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추천서와 신청서, 공적조서, 이력서,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시청 농축산과나 각 구청 산업환경과 농정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단, 생산자단체 가운데 협동조합은 제외한다. 경종 부문은 과학기술 영농으로 생산비 절감과 품질개선, 다수확 등 고소득 식량농업 발전에 기여한 자, 원예특작부문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등의 분야에 독창적인 기술개발과 고품질, 고소득, 수출농업을 실현해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기능을 활성화해 원예특작 농업발전에 공헌이 있는 자, 축산부문은 소, 돼지, 가금 등의 과학적 사육과 축산분뇨처리기능 활성화로 고소득을 거두거나 축산업 발전에 공헌이 있는 자면 된다. 문의) 용인시 농축산과
Q)국민연금의 노령연금과 구직급여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실직 후 노동부(고용보험)로부터 받는 구직급여를 받더라도 국민연금(노령연금)은 지급됩니다. 노령연금이란 젊으셨을 때 국민연금을 납부하셔서 노후에 최소가입기간(10년 이상)을 채웠을 때 매월 연금형태로 지급받는 급여를 말하고, 구직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실직하게 되어 구직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 국가(노동부)에서 지급하는 급여를 말합니다.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모두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종전에는 노령연금을 받는 분이 고용보험의 구직급여를 받는 경우 노령연금의 지급을 정지하였으나 2007.7.23 국민연금법이 개정되어, 개정법 시행일 이후부터는 구직급여를 신청하여 받더라도 노령연금을 계속 지급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용인지사(T.031-288-1311)
998834라는 말이 항간에 유행하고 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3일 앓고 4일째 죽는 것이 행복이라는 말이다. 최근 건강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해 볼 수 있다. 건강노화라는 개념이 새롭게 부각되는 이유는 평균 기대 수명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능동적인 건강 찾기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노인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일련의 증상들을 당연한 삶의 궤적으로 바라 보았던 것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노인허약의 길과 건강노화의 길은 양 갈래로 나뉘는데 노인 허약의 길이 넓은 길이라면 건강노화의 길은 상대적으로 넓지 않은 길이다. 그러나 나의 선택과 노력 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건강노화의 길로 들어설 수 있고, 노인허약의 길에서 건강노화의 길로 방향을 선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노인 허약은 병태생리학적 변화를 바탕으로 성립된 개념이지만 실제 노인들은 증상을 잘 호소하지 않거나 모호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으로 입맛이 떨어졌다거나 기억력이 예전만 못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진찰과정에서 공통적인 몇 가지 징후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체중 감
용인경전철, 자금난 풀릴까 ○용인경전철의 개통 시기가 늦춰지면서 민간 사업시행자인 용인경전철㈜가 자금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용인시가 구간 소음 등 운행 준비 미흡을 이유로 경전철 개통을 3개월 뒤로 미루면서 금융비용과 운용경비 지출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총 사업비가 1조원이 넘는 용인경전철 사업은 금융권 차입금만 4900억원이다. 하루 이자만 1억2000만원으로 매달 70억원 가량의 사업운영재원을 필요로 한다. = 자본감자를 한다쳐도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승인하는데 최소 3개월이라는데. 게다가 용인시는 운영수입보장률을 낮추려고 하고. 용인경전철㈜ 입장에서 이중고라는 말이 떠오를만 하다. 용인외고 자율고 전환 후폭풍 지난달 23일 용인외국어고등학교가 특목고 최초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했다. 용인외고는 자율고 전환을 위해 재단이 학교에 투자하는 법인 전출금을 등록금의 2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혈세 460억원을 투자한 용인시의 경우 외고의 변신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겠다는 꿈이 무너졌음을 의미한다. 용인외고의 변신은 시민들에게 충격이다. = 30%의 지역학생 우선선발권에만 집착, 구체적인 득실을 따지지 못했다는 얘기도
어릴 적 고향동네에서 한곳밖에 없던 이발소는 여러모로 흥미로운 곳이었다. 그때만 해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는 멋진 헤어스타일로 머리를 가꾸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할 시절이어서 이발소는 머리가 덥수룩한 어린 학생이 순식간에 까까머리로 환골탈태하는 마법의 방이었다. 뒤로 척 젖혀지는 3개의 의자가 놓여있던 이발소에 들어서면 언제나 향긋한 비누냄새와 두어 개의 신문, 그리고 그때만 해도 흔치 않았던 광석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가 흥겨웠다. 파란색과 빨간색이 동시에 세로로 돌아가는 이발소 표지판도 신기했지만 의사처럼 하얀색 가운을 입은 이발사들이 들이밀어 까까머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이발기계 바리깡도 이에 못지 않았다. 프랑스의 유명한 이발기계 제조회사인 바리깡에마르(Bariquand et Marre)의 일본식 발음이 그대로 전용된 바리깡이라는 기계가 대여섯번 머리를 왔다갔다하면 귀를 뒤덮던 더벅머리는 금새 사라졌다. 나는 어릴 적 머리를 깍을 일이 없어도 자주 이발소에 놀러갔다. 물론 이발소 앞집에 있던 구멍가게와 탁주집에 부모님 심부름 차 가던 길에 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발소에서 얻어 들을 수 있는 세상이야기도 귀가 솔깃했기 때문이다. 그때만
기존 사업 이유로 무리한 사업 추진 않을 것 능력과 연공서열 원칙으로 인사행정 펼칠 것 대담 : 본지 발행인 김종경 | 정리 : 이강우 기자 | 사진 : 김호경 기자 민선5기 제6대 김학규 용인시장 취임 후 한 달 여가 지났다. 10여 년 만의 민주당 소속 시장 취임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 김 시장은 시정 업무파악 이후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영어마을 등 대형사업에 대한 재검토 의지를 밝혔다. 또, 투명한 인사 정책과 예산편성 및 집행 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 시장을 만나 앞으로의 시정운영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취임 이후 현재까지 이렇다 할 공직인사를 하지 않았다. 앞으로의 인사계획은? = 민선5기의 인사는 직책별 능력 평가와 연공서열 중시의 두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인사행정을 펼칠 것이다. 공직 인사의 특성인 순환보직제도가 오히려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강화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책에는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개방형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공직사회의 대표적 인사 병폐로 손꼽히는 학연, 지연 등에 근거한 정실인
■ 함께하는 행복한 세계최고 선진용인? 민선5기 김학규 용인시장이 취임한 지 한 달 여가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용인시 시정브리핑 홈페이지에는 전임 시장의 시정이념이 ■ 체육회 가맹단체장에 수지구는 소외? 이윤규 의원 버럭 지난 22일 수지구청에서 열린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용인시 체육회 산하 가맹단체장 중 수지구 주민은 2명뿐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이날 수지구 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회 산하 43개 단체 중에 수지구 사람이 단체장을 맡은 곳은 2곳뿐이라서 체육회 예산을 처인구와 기흥구가 나눠가진다며 가맹단체장을 뽑을 때 수지 사람도 할 수 있도록 체육회장으로서 배려를 부탁한다고 항변. 그런데 이런 의견에 이윤규 의원이 누가 돈쓰는 자리에 가냐며 화를 내 간담회장이 썰렁해졌다고. 이에 한 시민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나이도 많은 어른에게 신경질적인 모습을 모인 것은 시의원으로 해서 안 될 행동이었다며 아무래도 이윤규 의원이 체육회에 몸담을 때 돈을 많이 써서 그러는 것 같다한마디.
처인구 양지면 기관단체와 지역주민의 친목도모를 위한 양지면 기관단체 족구대회가 지난 10일 양지리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양지면체육회(회장 윤문노)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 김학규 용인시장, 이상철 용인시의장, 조성욱 경기도의원, 이선우 용인시의원, 고광업 용인시의원, 김관지 처인구청장 등 주요 내빈 30여명과 족구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개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총16개 팀이 참가했으며 57탄약대대와 양지신용협동조합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울림을 주는 시-6 | 이탈한 자가 문득 | 김중식 우리는 어디로 갔다가 어디서 돌아왔느냐 자기의 꼬리를 물고 뱅뱅 돌았을 뿐이다 대낮보다 찬란한 태양도 궤도를 이탈하지 못한다 태양보다 냉철한 뭇별들도 궤도를 이탈하지 못하므로 가는 곳만 가고 아는 것만 알 뿐이다 집도 절도 죽도 밥도 다 떨어져 빈 몸으로 돌아왔을 때 나는 보았다 단 한 번 궤도를 이탈함으로써 두 번 다시 궤도에 진입하지 못할지라도 캄캄한 하늘에 획을 긋는 별, 그 똥, 짧지만, 그래도 획을 그을 수 있는, 포기한 자 그래서 이탈한 자가 문득 자유롭다는 것을 돌고 돈다. 산다는 게 반복의 연속이다. 생각해보면, 어제와 다른 것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살아도 될까, 가끔 회의가 들기도 하지만 그냥 눌러 앉아 살자고 스스로를 다독거린다. 어쩌다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걱정부터 앞서고, 제발 무슨 일이라도 생겼으면 생각하는 권태로운 사람들도 이탈 앞에선 두려움 반 기대 반일 수밖에 없다. 획을 그을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사는 인생 가끔은 이탈한 자의 자유를 느끼고 살 필요가 있다. 어차피 우리는 돌고 도는 지구의 시민 아니겠는가? 박후기 시인 hoogiwoogi@gmail.com
용인시는 지난 12일부터 9월 3일까지 하천, 저수지, 주요도로변, 유원지와 여름 휴가철 피서지 등 수변과 피서지역 쓰레기를 중점 수거하는 하절기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한다. 이를 위해 추진기간 중 국토대청결 운동의 날을 지정하여 시구청 등 공공기관, 읍면동의 지역주민, 민간단체, 학생, 군인 등이 참여해 ▲주요 하천과 저수지 등 수변지역에 하천의 퇴적물, 잡초, 수목 등 수중부유쓰레기와 초목 등 잔재물을 수거하고, 배수로와 맨홀 주변의 퇴적물을 제거하게 된다.
한택식물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곤충과 놀자! 식물과 놀자!라는 테마로 제6회 한택식물원 여름생태교실을 연다. 여름생태교실은 곤충과 식물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배우면서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수생식물원에서는 어린이들이 교과서에서만 보아오던 물방개, 물자라, 게아재비, 장구애비, 잠자리, 개구리, 우렁이, 가재와 같은 물속 곤충과 생물들을 직접 잡아 관찰하면서 생명의 신비로움과 물속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또 산초나무, 괭이밥으로 향기와 맛을, 질경이, 강아지풀, 환삼덩굴로 재미있는 식물놀이를, 풀피리, 버들피리로 자연의 소리를 배워볼 수 있으며, 등칡과 어수리를 먹고 사는 사향제비나비, 산호랑나비 애벌레를 만져보면서 식물과 곤충의 밀접한 관계도 엿볼 수 있다. 행사기간 중 전시실에서는 물속곤충 전시회가 열리며, 여름생태교실 참가자들에게는 여름방학과제용 탐구교재 지급 및 참가가족은 무료 나무 곤충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더불어 화려한 여름 꽃들과 시원한 바닥분수 및 계류원도 즐길 수 있다. 체험비는 어린이 평일 7,000원, 주말 8,000원이며, 동반보호자는 평일 7,000원, 주말 8,5
Q) 여름철 최대수요전력을 조정하기 위해 고객이 자율적으로 전력수요를 줄이는 경우 지원금을 주는 자율절전제도에 대해 알려 주세요. A)자율절전 지원제도 여름철 최대수요전력 발생기간중의 14시부터 16시 사이에 고객이 자율적으로 일정수준의 전력수요를 줄이는 경우 지원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다. (1) 적용대상 가. 대상고객 : 최대수요전력 100kW이상의 일반용, 교육용 및 산업용 고객 나. 시행기간 : 매년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기간중 한전이 지정한 기간 또는 고객과 한전이 협의하여 결정한 기간 (2) 부하조정방법 가. 부하조정 당일의 14시부터 16시 사이의 평균전력을 10시부터 12까지의 평균 전력보다 연속 30분이상 20%이상 줄이거나 나. 줄이는 평균전력이 20%미만이라도 3,000kW이상을 절감해야 한다. ※ 전체 약정기간중 최소한 30분 단위(1회)로 8회이상 시행해야 함 (3) 신청방법 - 부하조정기간 및 부하조정 시간을 명시한 신청서를 매년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관할한전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부하조정기간은 부하조정 개시일부터 부하조정 종료일까지로 하되, 동기간은 토요일,공휴일 및 한전에서 미리 정한 집단휴가기간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