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전기 누전 점검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A)누전이란 피복이 벗겨진 전선이나 전기제품의 절연이 불량한 부분을 통하여 전기가 땅으로 흐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누전이 되면 감전 및 화재의 발생으로 뜻하지 않는 인명피해 및 재산상 크나큰 손실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또한 전기가 땅으로 흘러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오니 누전이 된다고 판단되면 전기공사업체를 선정하여 빨리 개수하셔야 합니다. 누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http://www.kesco.or.kr/) 또는 전기공사업체에서 유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누전이 되면 건물의 쇠붙이가 달린 곳을 만질때 짜릿짜릿한 감각이 오게 되며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데도 계량기가 돌아가 전기요금이 전에 비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는 누전이 되고 있는 현상이므로 속히 수리하셔야 합니다. 맑은 날에는 전기설비가 이상이 없다가도 비가 오는 날 쇠붙이를 만지면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도 누전이 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1포기에 만원을 훌쩍 넘는 바람에 금(金)배추로 불리던 배추값이 다행히 3000~4000원대로 하락했다. 가을 장마 등 이상기후와 지난해 배추값 폭락의 여파로 배추 재배량이 줄면서 전국을 강타한 배추파동이 몰아치는 지난 1달간은 생산자인 농민이나 중간유통자인 상인, 그리고 소비자인 시민 모두에게 불편한 시절이었다. 생산지인 농촌에서는 배추 1포기가 불과 1000원 내외에 출하되는데도 마치 농민들이 폭리를 누리는 것처럼 비치는데 대해 억울해했다. 농민들은 소출마저 줄어 사실상 실질 소득은 줄었는데 배추파동의 원인제공자인 것처럼 비쳐 황당하다고 하소연했다. 배추값이 폭등하자 일부 식당에서는 아예 배추가 모습을 감추었는가하면 김치찌개나 묵은지찜을 파는 식당에서는 일시적으로 김치가 주재료인 메뉴를 포기해야만 했다. 배추파동은 정치권도 강타했다. 야당은 배추값 폭등은 4대강사업으로 경작지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민노당 강기갑의원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농사를 못 짓게 하는 곳이 전체 1000만 평이 넘는다며 낙동강 유역에 채소를 많이 생산재배하던 지역이 농사를 못 짓게 해 다 잡초에 묻혀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추파동의 압권은 이명박 대통령이 배추가 비싸니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에서 육성하고 있는 경기도양돈연구회 아이포크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한경대학교 친환경농림축산물 GAP인증센터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는 농가는 17농가로 인증기간은 2010년 10월 7일~2012년 10월 6일까지(2년간)이며, 인증 사육두수는 5만여 두로 앞으로 예비농가 등 전농가가 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HACCP 인증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더욱 안전한 축산물을 도민에게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 공직사회도 Wind Of Change 18일부터 열리는 153회 시의회 임시회에 재상정된 무상급식 조례안과 관련, 민주당 소속 단체장 시대를 맞은 시 공직사회가 은근한 지원사격에 나서는 분위기. 지난 임시회 당시 부결된 바 있는 무상급식 조례안은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이 상정한 친환경 급식 조례안과 얽히며 이번 임시회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고. 이에 따라 시의회를 비롯한 지역정가가 한나라당과 민주당으로 나뉘어진 양상. 더욱이 공직사회도 이 같은 기류에 참여하는 분위기라고. 통상적으로 시의원이 발의한 조례 등에 대해서는 시 공직사회가 관여치 않는 것이 불문율. 하지만 민주당 소속 단체장 시대를 맞은 시 공직사회는 표면적이나마 민주당 측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다수라는데. 한 공직자는 솔직히 말하면 양 정당 모두 정치적 입장 때문에 무리수를 두는 것 같아 보기 안 좋다며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으니 공직사회 기류도 변화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뼈있는 한마디. ■ 상미마을 투자? 투기? 기흥구 신갈동 417-2번지 일원 7만 3843㎡(약2만 2300평)규모의 재개발 사업 토지보상을 두고 시행사와 일부 주민들 간의 갈등이 악화일로. 시행사 측이 전체 토지의 약
■ 전보 ▷기흥구 산업환경과 유린 자치행정국 행정과 ▷처인구 도시건축과 김수용 건설교통국 도로과장 지방시설 ▷건설사업단 경량전철과 김유석 건설교통국 하천과장 지방시설 ▷건설교통국 하천과 이정표 상수도사업소 급수과장 지방시설 ▷건설교통국 도로과 김윤선 건설사업단 경량전철과장 지방시설 ▷수지구 도시건축과 김규택 건설사업단 사업개발과장 지방시설 ▷상수도사업소 급수과 장윤상 처인구 도시건축과장에 보함 지방시설 ▷건설사업단 사업개발과 박명균 수지구 도시건축과장 지방시설 ▷자치행정국 재정법무과 이형범 자치행정국 행정과 지방행정 ▷수지구 죽전1동 이창홍 자치행정국 행정과 지방행정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 이정용 자치행정국 재정법무과 (예산담당) ▷건설사업단 경량전철과 유기석 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 (도시행정담당) ▷기흥구 도시건축과 이종환 도시주택국 도시디자인과 (광고물관리담당) ▷기흥구 도시건축과 이승노 건설교통국 도로과 (도로행정담당) ▷건설교통국 도로과 지영용 상수도사업소 수도관리과 (수도행정담당) ▷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 한일규 상수도사업소 정수과 (수질검사담당 ▷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택호 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 (시설행정담당) ▷상수도사업소 정수과 진경미 하수도
부담 김승일 동생의 마음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도 양아치였으니까. 그렇지만 나는 깨달아버린 것이다. 학교에 가지 않는 양아치보다는 학교에 가는 양아치가 더 멋있다는 사실을, 부모가 죽고 세 달이 흐르자, 숙제가 밀리면 그 숙제는 하지 않는다. 그것이 형의 방식. 형이라서 라면을 먹어, 역기도 들고, 찬송하고, 낮잠을 때리지. 형이라서, 형이라서 배탈이 났어요. 나는 학교에 늦게 간다. 하고 싶다면 너도 형을 해. 그러나 네가 형을 해도. 네가 죽으면 내 책임이지. 학교에서, 나는 농구하는 애. 담배 피는 애. 의자로 후배를 때린 선배. 아버지가 엄마보다 늦게 죽을 줄 알았어. 자주 앓는 사랑이 오래 사는 법이니까. 부모가 동시에 죽고, 이제 누가 화장실 청소를 하나? 형이라서 배탈이 났어요. 이십 분 간격으로 물똥을 눈다. 창피하게. 동생이 옆에서 샤워를 한다. 구석구석. 친구들이 모두 집에 돌아간 뒤에도 나는 학교에 남아 침을 뱉는다. 구령대에서, 나는 침을 멀리 뱉는 애. 부모가 죽고 세 달이 흐르자. 부모가 죽고 네 달이 흐른다. 그리고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동생이 뛰어온다. 변기에서 쥐가 튀어나왔어. 괜찮아. 내일부터 학교에 오자. 똥은
용인 경전철은 전국 최초로 착공, 지난 7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민원해소와 운영 적자 보전 문제, 그리고 경전철(주)과 용인시간의 분쟁으로 내년 상반기 내에 개통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경전철은 원래 국책사업으로 정부가 책임지고 건설한다. 하지만 민자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설, 용인시뿐 아니라 부산~김해 경전철의정부 경전철 등 자치 단체마다 년간 수백억원을 시민 세금으로 부담해 자치단체가 재정 적자로 몸살을 앓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철도, 전국 지하철에 대한 정부 지원이 2007년이후 3년동안 3조원에 육박한다. 그런데 용인시는 오리~수원간 분당선 연장 협의시 인허가 승인권을 적기에 활용하지 못해 구성~기흥간 추가 역사 2개소 건설 비용을 부담했다. 2011년말까지 오리~기흥간 조기 개통을 위해 310억원의 채권을 발행하면서까지 거꾸로 정부를 지원한 셈이다. 용인 시민은 봉이란 말인가? 정부는 용인 경전철에 노인장애인국가 유공자 등 무임 승차 비용과 철도, 전국 지하철에만 정부 지원금을 지원할 것이 아니라 전국 최초 개통 예정인 용인 경전철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해야한다. 서울시가 검토중인 지하철 요금 100
■ 행사가 참 많긴 한데... 2010년 용인시에서 수십가지의 대규모 행사가 열렸지만 그다지 기억에 남는 행사는 없다고. 우선 시가 주최한 봄꽃축제, 사이버페스티벌, 시민의 날 행사, 평생학습 페스티벌, 웰빙! 건강축제 한마당, 허수아비축제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용인예술제, 처인성문화제, 어린이날 축제 등 지역 내 단체가 주관한 열린 행사들까지 열거하면 수십가지에 이른다고. 이에 한 시민은 그야말로 축제의 도시로 불려도 될 만큼 참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는 줄 이제야 알았다며 그런데 정말 기억에 남는 행사는 하나도 없는 것 같다며 한마디. ■ 역시 시의원들은 한마음? 용인시의회 홈페이지 의원소개란에 소개되어있는 의원들의 개인 홈페이지 인사말이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다 똑같다고. 시민의 대표이자 집행기관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라는 문구로 시작해 사랑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로 끝나는 인사말은 의원의 이름만 다를 뿐 내용이 다 똑같다고. 이에 한 시민은 도대체 사진만 다르고 다 똑같은 본인도 들어가지 않는 홈페이지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며 공무원들의 예산낭비만 지적할 것이 아니라 본인들 살림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한마디. ■ 19대 총
북 한우진 아버지는 북이다 한 번도 북을 두드려 보지 못하고 북을 향해 누웠다 나는 생전의 아버지 앞에서 한 번도 북을 위로 놓고 지도를 펴보지 않았다 북을 발밑에 깔고 남으로 서울을 지나 괴산, 충주를 손톱으로 눌렀다 피 묻히고 얼룩진 자리가 고향이 아닌가요, 나는 우기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북을 따듯한 남쪽으로 그리워했다 형편없는 마당이었지만 목련은 피었다 목련은 남을 등지고 북으로만 꽃을 피웠다 아직 맺히지도 못한 나는 아버지 등을 돌려 보세요, 이쪽이 따뜻한걸요, 남풍이 불어도 아버지는 북을 향해 단추를 풀었다 북창이 많은 집일수록 아버지는 값을 높게 쳐주었다 내가 북리(北里)에 편지를 써대기 시작할 무렵 북관에서 새들이 날아올랐다 그것 보렴, 두드릴 수 있다니깐 그러나 새들은 얼음덩어리로 북적거렸다 아버지는 누가 두드려 주지 않는 북처럼 윗목에 놓여졌다 아직도 아버지는 북이다 어김없이 올해도 나는 북을 향해 아들과 함께 절을 하였다 아버지 북 받으세요, 북(北)과 북(鼓), 동음이의(同音異議)가 한 뜻으로 읽힌다. 이것은 반복의 결과. 반복과 주입을 거듭하다보면 혼돈이 찾아오고 혼돈 이후엔 수긍과 체념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북(北)이란 말이 어느
전기사용계약단위 결정기준은 무엇입니까? (계량기 독립 설치 기준) (1) 전기사용계약단위 결정기준은 소유자구분, 계약종별, 전기공급방식, 사용자(회계주체)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1건물을 1인이 사용하는 경우 층별로 소유권을 달리하면 소유권별로 각각 1전기사용계약으로 체결할 수 있으며 계량기를 별도 부설할 수 있습니다. (2) 회계주체가 상이하여 사용자별로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할 경우, 1전기사용계약단위의 계약전력이 100kW 이상일 경우에는 고압이상의 전압으로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건물전체를 1사용장소, 1전기사용계약 단위로 체결하여야 하며, 1건물의 계약전력의 합계가 149kW를 초과(어느 한 전기 사용계약 단위가 100kW이상)하여 당해 건물내에 공동설비가 없고 회계주체별 전기사용계약단위 분할이 가능한 경우 고압이상 동일전압으로는 각 사용자별로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1건물 1공급전압 원칙) ※ 공동설비라 함은 엘리베이터, 중앙공급식 냉난방 설비 등 회계주체가 다른 2호 이상의 고객이 공동으로 사용하며 전기배선을 회계주체별로 분리할 수 없는 설비를 말하며, 양배수설비와 복도, 계단, 현관 등에 설치된 조명용 전등 및 소형기기는 공동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