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출생신고한 후 국내 피부양자취득신고는? Q)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부부가 해외에서 자녀를 출생하여 해외에서 출생신고한 후 국내에 입국하여 피부양자 취득신고를 하는 경우 취득일은? A) 입국일로 취득하여야 함. 국내입국 후 출생 신고하여 주민등록이 완성된 경우에는 주민등록완성일로 취득. 다만, 출생신고 전에 진료가 발생되어 보험 급여를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수급권 보호를 위하여 입국일로 소급 취득함. Q) 혼인관계에 있던 자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협의이혼 후 다시 동거하면서 사실혼 관계에 있음을 주장하는 경우의 피부양자 인정여부? A) 사실혼관계의 배우자를 인정하게 된 근본 취지가 과거 동성동본불혼 등 법률적인 제약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못하고 사실상 혼인생활을 하고 있는 배우자에 대하여 사회보험 측면에서 인정을 하게 된 것이므로 결혼한 상태에서 이혼한 뒤 다시 재결합을 하고자 한다면 법률적으로 혼인을 방해할 제약이 하등 없다할 것이므로 이혼 후 동거하는 자는 피부양자로 인정할 수 없음. Q) 배우자 사망 시 장인?장모의 피부양자 인정 여부? A) 배우자(처)가 사망하였다 하더라도 사망한 배우자의 부모가 「피부양자인정기준」의 소득요건과 부양요건에 충족되면
■ 연말정산교육 및 전자세금 계산서 교육 개최 용인상공회의소에서는 관내 기업체의 연말정산을 돕기 위하여 연말정산교육과 2011년 전자세금계산서 도입과 관련한 전자세금계산서 실무 교육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교육일시 : 2010. 11. 26(금) 13:00 ~ 17:00 □ 교육장소 : 용인시청 전나무실 □ 강 사 : 전자세금계산서 교육 - 대한상공회의소 전문강사 연말정산 교육 - 세무법인청산 김명돌 대표세무사 □ 접수방법 : 2010. 11. 24(수) 까지 신청서 Fax 송부.(홈페이지 참조) □ 참 가 비 : 무료 □ 의 : 용인상공회의소 기업지원팀 문성진(Tel. 336-2528)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참빌 홈페이지(http://korchambill.net) 참고 ■ 2010년 중소기업 청년인턴 시행 2010년에도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공회의소가 운영기관으로서 청년인턴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0년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체 및 구인자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문의 : 용인상공회의소 기업지원 담당 문성진 (Tel. 336-2528) ※ 기업체 자격요건 ※ □ 현시점 1개월
■ 해결보다 수습이 우선인 교육 현실 지역 내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고3 수험생을 체벌해 도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선가운데 학교측이 교사들에게 체벌금지 서약서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3학년 담임인 교사는 학교축제 기간이던 지난달 22일 자율학습을 하지 않고 강당에서 축제행사를 지켜보던 학생 2명을 현관으로 데려와 손으로 때렸고 당시 이들을 체벌하면서 주머니에 있던 과도를 꺼내 버리는 것이 다른 학생들에게 목격됐다고. 학교측은 교사의 보직을 정지한 상태며 교사들에게 체벌금지 서약서를 받고 학생인권조례 선포식도 가질 계획이라고. 이에 한 시민은 체벌한 교사도 문제지만 자율학습시간에 몰래 빠져나온 학생들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언제든지 일이 터지고서야 뒤늦게 부랴부랴 수습하는 학교나 교육청에도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일침. ■ 서로 다른 언어 사용하는 시와 외대 용인시가 영어마을 조성사업 시설비를 88억 원만 지원하고 준공 후 운영적자를 보전해주지 않는다는 내용의 협약변경 요청 공문을 외대에 보냈는데 의외의 답변을 받았다고. 시 관계자에 따르면 외대측이 세 번에 걸쳐 발송한 공문에 답변대신 영어마을 명칭을 글로벌 빌리지(다문화마을)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
病書 박해람 약봉지를 접어 내게 보낸 편지에 그대의 병력(病歷)이 붙어 있다 심신에 색(色)이 들어 그늘에도 못 들고 있다고 쓰여진 문장은 기침이 심하다 만추에 앉아서 받는 病書라니 우울한 그늘 한 자락은 도무지 잎을 떨굴 줄 모르니 그 그늘에도 차가운 얼음이 얼 것이네 여기 잠깐 그대의 필체를 들려줄라치면 국진의 그늘에도 서리가 내리는 요즘 무탈하신가. 나는 여름 내내 풀지게를 지고 휘청거렸다네. 내 거처에는 온통 약봉지뿐이니 이렇듯 오후에 그것도 자네가 좋아하는 석양의 한 때를 빌려 보내는 友書에도 약봉지를 쓰는 것을 이해해주시게. 나는 내 몸이 전생에 온갖 약을 싸던 봉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네. 허연 김으로 한 때의 독을 다 빼낸 물렁한 약을 싸던 약봉지. 무릇, 세상에서 덮던 이불이 수의(壽衣)가 되는 것 아닌가. 모든 색이 다 흙 속으로 돌아가듯 나도 내 거처쯤 궁금하여 오늘은 이제 돌아가도 되냐고 빈 묵정밭에게 물어보고 온 참이네. 흰 색은 세상의 독이니 내 몸에도 간간이 새치가 빠져 나온다네 장자(壯子)의 젊은 손끝을 빌려 보낸 그대의 병서는 뒤끝에 단 것이 필요한 문장이어서 한 번에 들이키지 못하고 읽었다네. 세상의 모든 귀퉁이들을
용인시는 2012년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에 따라 내년 상반기 도로명 주소 일제 고지에 앞서 지난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통이장 등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 새로 바뀐 주소를 알릴 계획이다. 현재 주소는 토지마다 지번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실생활에 사용하기에 부적절하고 복잡한 반면에 도로명 주소(새주소)는 도로마다 이름을 붙이고 도로의 시작에서 종점방향으로 왼쪽 건물은 홀수 번호를, 오른쪽 건물은 짝수 번호를 연계하도록 붙여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바꾼 것이다. 이번 예비고지 대상은 도로명 주소를 부여할 건물의 점유자 39만여 명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건물 소유자와 점유자 모두에게 일제 고시할 계획이다.
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수)는 오는 11월 3일 1층 대회의실에서 처인구 지역내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및 아파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대표자 등의 선거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택법시행령의 개정으로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임원선거와 관련하여 입주자 등은 입주자대표회의의 회장과 감사 및 동별 대표자를 선출하기 위하여 관할 선관위에 투표 및 개표 관리 등 선거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Q) 계량기 검침은 누가, 언제 하며, 집을 비운 경우에는 어떻게 검침하나요 A) 검침 정기검침일은 전기요금 청구서의 고객사항란에 보시면 정기검침일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한전은 매월 이날(검침일) 검침을 하게 되는데 비상재해 및 기타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검침일 이외의 날에 검침을 할 수 있으며, 검침일에 고객이 부재중으로 검침을 못한 경우에는 다시 방문하여 검침하거나 다음날에 전화를 하여 사용량 지침을 확인하는 전화검침을 하기도 합니다. 계량기가 집안에 있는 경우 검침일을 전후하여 집을 비우실 경우에는 계량기 지침을 적어 현관에 비치하여 주시면 됩니다. 보조계량기는 한전계량기 검침일에 고객이 직접 검침하셔야 합니다. 관공서 또는 계약전력 75kW 이상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사용량통지서 2매를 작성하여 1매는 고객에게 드리고 1매는 입회자 확인을 받아 전기요금 청구서에 첨부합니다. 그러나 그외의 고객에게는 검침확인서를 발행하지 않고 검침입회시 확인하여 드리며, 주택용 고객으로서 사용량 통지를 요청하시면 전기사용량 통지표를 전기사용장소에 비치하여 검침시 지침 및 사용량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검침원 검침원의 신분은
납부기간 및 수급연령 Q)국민연금 언제까지 내고 언제부터 얼마나 받나요? A)국민연금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면 가입대상이 되고 최소가입기간 10년을 채우셨을 때 해당 연령 때부터 노령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금을 받으시는 연령은 만 60세로,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여 2013년부터는 5년마다 1세씩 수급개시 연령을 연장하여 2033년부터는 65세부터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 받으시는 연금액은 본인의 가입기간 및 가입 중 소득, 전체 가입자의 소득평균액 등을 기초로 계산됩니다. 수령액 산식은 다소 복잡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 홈페이지(내연금 알아보기)에서 예상연금액 조회를 하시어 향후 받게 될 금액을 확인(공인인증서 필요)하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소득이 없을 경우 현재 만 55세부터 조기노령연금을 타실 수도 있고(출생연도에 따라 조기연금수급 가능연령 상이함) 가입 중에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를 입으셨을 경우 장애연금을, 사망하셨을 경우 생계를 함께한 유족에게 유족연금도 지급됩니다. 또한 2008.1.1 이후 자녀를 둘 이상 낳으셨거나 군복무를 마친 분들의 경우에는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드리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용인지사(T
지방선거 참패로 위기에 처했다가 공정사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기사회생한 이명박 정부가 최근 대통령 친구가 연루된 사건으로 다시 벼랑 끝에 섰다. 다름 아닌 천신일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천신일이 누구인가. 박연차 게이트 이후 또 다시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오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현 정권의 실세라 한다. 경남고 졸업 후 1961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천 회장은 농촌봉사 동아리인 한국농어촌문제연구회 회장을 지내며 입학동기로 상과대 학생회장이던 이 대통령과 처음 만났다. 이후 한일국교정상화 반대를 이슈로 한 이른바 63사태의 주역으로 함께 활동하며 우정을 쌓았다. 햇수로 치면 거의 반세기에 걸쳐 인연을 맺은 죽마고우임이 분명하다. 대학졸업 후 현대에 입사해 잘나가던 이 대통령과 중소기업을 차려 비교적 성공가도를 달리던 천 회장은 1980년대 후반에 같은 아파트에 살 정도로 절친했다. 둘 사이의 관계는 이 대통령이 정치권에 투신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한다. 특히 김덕규(전 국회부의장), 조홍규(전 민주당의원), 박정훈(전 민주당의원) 등과 최장집, 서진영 고려대교수 등 재재다사를 배출한 고려대 정외과 61학번 출신인 천
지난 6월 2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 재선에 성공한 김상곤 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맞아 10월 25일 경기도지역신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경기교육 발전 방향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이 즐겁고 교사가 뿌듯하며 모든 교육가족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학생인권조례, 교권확립, 고교평준화 등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편집자주 ▷ 제2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은. = 요즘 학교현장과 지역 교육지원청을 계속해서 돌아보고 있는데 우리 학생과 학부모님들, 선생님들의 웃음이 많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너무나 기쁘다. 재선이 된 그 시점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교육을 교육가족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사실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살펴주셨듯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 연임에 성공한 후 1년여 밖에 되지 않는 짧은 기간임에도 무상급식, 혁신학교, 학생인권조례 등 전국적 뉴스메이커가 되었다. 교육감이 지향하는 경기도 교육의 목표는? =지금까지 경기교육이 발전
■ 용인시의회 5분 정회의 의미 용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이 말하는 5분정회가 사실은 5분이 아니라고. 시작 전부터 학교급식조례 부결을 두고 정당별로 자존심 대결이 한창이었던 지난 26일 열린 153차 본회의 장에서도 의장이 5분 정회를 선언했지만 40여분이 지나서야 회의가 속행됐다고. 이어 또 정회가 이어졌지만 5분의 약속은 지켜지질 않았다는데. 이에 한 시민은 그냥 정회라고 하면 될 것을 왜 매번 5분이라고해서 여러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며 민의의 전당이니 신성한 의회니 강조하면서 약속도 못하는 5분 정회를 끊임없이 외치는지 알 수 없다며 한마디. ■ 행정사무감사가 그렇게 만만할까? 오는 2일부터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열리는 시의원 연찬회에 일부의원이 불참할 예정이라고. 이번 연찬회에서는 의원들 간 단합에도 의미가 있지만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다양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라 초선의원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 초선의원은 사무실에서 혼자 공부해도 된다며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이에 한 의원은 오히려 의욕적으로 나서도 시원찮은 판에 혼자 공부한다고 다 될 만큼 행정사무감사는 만만치 않다며 초선의원들이 초선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