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비 인상고심하는 시의회 내년도 의정비 심의를 앞두고 전국 다수의 지방의회에서 경제상황과 민심 등을 감안, 의정비 동결선언을 하고 있어 용인시의회의 선택이 이목에 집중. 인천시의회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진천군의회 등이 의정비 동결을 결정했다고. 특히 진천군과 괴산군의 경우 3년째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고. 용인시의회의 경우 지난 2009년부터 2년 간 의정비를 동결한 상태. 하지만 최근 들어 시의회 내부로부터 의정비 인상에 대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시에 따르면 행안부 측이 권고한 의정비 인상율은 공직자 임금인상율과 비슷한 약 3%수준. 한 시의원은 인상을 하기도 안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안하고 욕 안 먹는 편이 나을텐데라며 속내를 비치기도. ■ 용인시 예산은 어디로? 용인시가 최근 3년 동안 전체 예산 20% 이상을 도로관련 사업에 쏟아 부은 것으로 나타 났다고. 지자체별로 용인시 25.6%, 의왕시 20%, 남양주시 19.3%, 광주시 17.8%, 여주군 16.4%순.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나 지방재정악화의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 게다가 토지가격 상승으로 도로관련 사업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어
서울시 주민투표가 법적 투표율 미달로 끝났다. 오세훈 시장은 이로써 정치적으로 큰 위기에 처했다. 그의 정치적 장래에 대해 여러 가지 전망이 제기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이제 그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재기가 어려워 보인다. 이번 투표 결과에 대해 25.7%의 투표율은 사실상 여권의 승리라며 앙앙불락하는 일부 보수세력들이 복지 포퓰리즘에 단기필마로 맞선 보수의 아이콘이라고 추켜세우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그들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나는 한 때 그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 그는 2000년 16대 총선을 통해 정치권에 입문했다. 김대중 정부 들어 치러진 당시 총선은 여야간에 인재 영입전이 치열했다. 그 와중에 환경운동가 출신 방송진행자로 인기를 모으던 젊고 잘생긴 오세훈 변호사는 여야 모두에게 영입대상 1순위였다. 그는 1991년 아파트 일조권침해 소송을 맡아 승소함으로써 처음 유명세를 탔다. 이를 계기로 환경운동연합의 창립멤버로 참여했고, MBC의 인기 법률프로그램 생방송 오변호사 배변호사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성가를 올렸다. 장외 블루칩으로 주가를 올리던 그는 한나라당을 선택해 서울 강남을에서 무난히 당선됐다. 그는 소장파들과 함께 미래연대를 구성, 검찰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율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 지역 유권자들의 32.7%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서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2.7%로 개표 조건인 33.3%에 약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응답(39.2%)을 포함하면 투표의사 있음 의견이 전체적으로 71.9%이나, 최근 선거에서의 투표율이 반드시 투표층의 비율과 비슷했다는 점에서, 개표를 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주민투표 투표의사에 대해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경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은 48.5%인 것으로 나타났고,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에는 9.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이상(38.9%)에서 적극 투표층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30대 33.9%, 40대 32.5%, 20대 15.4%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성(33.8%)에 비해 여성(31.6%)이 적극 투표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적극 투표층의 경우 강남권, 즉 서초, 강동, 송파, 강
상갈동주민자치센터가 지난 17일 김대열 동장 및 5개 단체장과 함께 지역 내 90명의 홀로어르신을 초청, 보양식을 대접했다. 기흥구보건소가 아주대 암 케어 통합의학센터와 협력해 실시하는 암환자 행복 찾기 프로그램이 환자와 가족에게 호평 받고 있다. 오는 27일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마티네콘서트, 잼스틱과 함께하는 유쾌한 타악 퍼포먼스를 공연한다. 이동면사랑회(회장 정완재)가 지난 19일 이동면사무소에서 지역학교로부터 추천받은 모범학생 5명에게 장학금 230만원을 전달했다. 제4회 용인시 장애인가족 한마음대축제가 (사)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주최로 9월 2일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이 손님맞이에 여념 없다. (사진은 김학규 시장의 용인중앙시장축제 참가모습). 지난 18일 중앙동주민자치위원과 미용업종사자가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봉사를 펼쳤다. 처인구보건소가 침수 및 가축 매몰지역에 대한 전면 방역과 질환자 모니터링 등 감염병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흥구가 전문 인력을 투입, 오는 30일까지 구갈동, 신갈동
가정에서의 절전 요령은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1. 불필요한 전등은 꼭 소등합시다. 그리고, 대문이나 현관 등에는 타임스위치를 설치하여 전기의 낭비가 없도록 합시다. 2. 점등시간이 긴 장소에는 백열등 대신 전기 소모가 적은 형광등을 사용합시다. 3. TV는 보고 싶은 프로만 선택 시청하고 TV를 켜놓고 다른 일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4. 냉장고는 가족수에 맞는 용량을 선정하고 문 여닫는 횟수 및 시간을 줄입시다. 5. 선풍기나 에어컨은 1단계 낮추어 사용합시다. 보다 상세한 절전정보가 궁금하시면 한전 사이버지점 좌측 하단 메뉴인 수요관리(절전정보)사이트 에너지절약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문화축제 참가 접수 제5회 용인음식문화축제가 9월 30일~10월 1일까지 행정타운 옥외주차장에서 용인시와 용인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가운데 요리경연대회, 식생활홍보체험관, 역대 수상작품 전시, 먹을거리 장터, 축하공연 등으로 열린다. 요리경연대회는 9월 30일 11시부터 일반부(시민학생)와 일반음식점부에서 각 10팀씩 20개 팀이 경합하며 일반부는 용인전통순대, 성산포크를 주재료로, 일반음식점부는 백옥쌀, 남사오이, 버섯, 닭, 오리, 성산포크 등을 주재료로 겨룬다. 심사는 요리전문가와 지역인사가 맛, 향, 미적요소, 전문성, 독창성, 상품성 등을 심사, 당일 오후 3시 경 대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모두 9팀을 시상한다. 참여는 오는 26일까지 각 구청 위생관리부서와 음식업지부, 용인음식문화축제추진위원회 등에 참가신청서와 요리법 설명서, 사진 등을 접수하면 심사 후 출품작을 확정한다. 제 16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리는 용인음식문화축제는 용인지역의 대표음식을 발굴육성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행사다.(문의 복지위생과 324-2231, 용인음식문화축제추진위원회 324-4842)
■ 울림을 주는 시 한 편-55 어머니 생각 이시영 어머니 앓아누워 도로 아기 되셨을 때 우리 부부 외출할 때나 출근할 때 문간방 안쪽 문고리에 어머니 손목 묶어두고 나갔네 우리 어머니 빈집에 갇혀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돌아와 문 앞에서 쓸어내렸던 수많은 가슴들이여 아가 아가 우리 아가 자장자장 우리 아가 나 자장가 불러드리며 손목에 묶인 매듭 풀어드리면 장난감처럼 엎질러진 밥그릇이며 국그릇 앞에서 풀린 손 내미시며 방싯방싯 좋아하시던 어머니 하루 종일 이 세상을 혼자 견딘 손목이 빨갛게 부어 있었네 엄마는, 견딘다. 요즘엔 요양원에 누워 치매와 병고를 견디고, 그 전엔 집 떠난 자식 누구 하나 찾지 않는 시골집 누옥에서 홀로 외로움을 견뎠고, 그 전엔 갑자기 세상 등진 남편의 텅 빈자리에 앉아 하루 종일 일만 하며 견뎠고, 그 전엔 요절한 아들 불쌍타 몇 해 밤낮 속으로 울며 견뎠고, 그 전엔 전쟁터에 끌려간 남편 무사하길 기원하며 구구절절 전방에서 날아온 편지를 읽고 또 읽어 견뎠고, 또 그 전엔 매운 시집살이 어린 자식 생글거리는 웃음보며 견뎠고, 그 전엔 집안 열쇠 꿰찬 못된 올케 구박에 시집갈 날만 기다리며 견뎠다던. 그런데 나는, 그렇게 평생
■ 공직자 잡는 경전철 특위 국제소송 중인 용인경전철 사태의 원인 규명을 위해 시의회에서 구성한 용인경전철 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공직 내부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이유인 즉, 특위 측 조사활동 대상이 주로 공직자에게 집중되고 있기 때문. 조사특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정석 전 시장과 김학필 (주)용인경전철 사장 등에 대한 소환조사를 계획했다고. 하지만 공직자들을 제외한 서 전 시장과 김 사장 등은 모두 개인적 이유로 출석에 불응. 결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만 진행됐다는데. 한 공직자는 경전철 문제의 본질 파악을 위해서는 공직자 보다 민간 시행사 측 관계자 소환이 효과적일 것이라며 어쩔 수 없이 특위 조사에 응해야만 하는 공직자만 죽을 맛이라고 한마디. ■ 휴지 없는 학교 화장실 경기지역 학교 학생 화장실 10곳 가운데 9곳이 휴지를 비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논란. 수원, 오산, 용인, 화성지역 학부모회가 지난 5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중고교 226곳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학생 화장실에 휴지를 비치하고 있는 학교는 200곳 중 10%에 해당하는 21개 학교에 불과하다고. 조사 학교 중 학생 화장실에 휴지를 비치한 용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찾는 특별한 곳이 있다. 바로 사찰 푸르름 가득한 산사에 머물면 심리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도 찾을 수 있다. 그래서일까. 매년 육체적 쉼을 넘어 영혼의 휴식을 위한 쉼터를 찾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 2010년 템플 스테이에 참가한 인원이 17만7654명에 이르는 가운데 용인시내와 지역인근 사찰에서는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용인의 화운사와 문수산 자락에 위치한 법륜사, 용인 인근에 위치한 평택의 수도사, 효심을 되돌아보게 하는 화성의 용주사가 대표적이다. 체험형, 수행형, 휴식형,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까지 사찰마다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체험형=사찰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때문에 사찰이 준비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를 모두 체험할 좋은 기회다. 수행형=하안거 기간에 맞춰 여름수련회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다양한 계층과 수준에 따라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휴식형=휴식형 프로그램은 짜인 틀에 갇힌 일상에서 벗어나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예불, 공양, 울력 등 기본적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2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국산제품 사용 시(동태 러시아산, 조기 중국산) 23만 8200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19만 7000원보다 20.9% 오른 수치다. 대형할인점에서 구매 시는 30만 8204원으로 재래시장보다 29%(약 7만 원) 높았다. 과일은 올해 폭우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져 상하품 격차가 큰 상황이다. 특히 제수용 과일의 가격이 60% 가까이 올라 사과 한 개가 작년 3500원에서 5000원으로 배 한 개가 4000원에서 7500원으로 올랐다. 중하품은 개당 20003000원 정도다. 나물값도 40% 넘게 올라 시금치 1단이 3000원, 숙주는 400g이 1000원에 판매되며 국산 고사리와 도라지는 작년보다 20% 올라 400g에 6000원이다. 조기는 23cm이상 먹을 만한 것이 3마리에 1만 8000원 선이 될 예정이다. 육류는 소보다 돼지가 구제역 여파로 공급 차질이 커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돼지 앞다리 살의 경우 600g에 9000원으로 36% 상승했고 한우 양지 국거리(A1+등급)는 같은 양이 2만 2000원으로 10% 올랐다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웅)는 지난 8일 기흥구청에 2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소외이웃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오는 18일 영덕동 젊음의 광장에서 여성퓨전국악그룹 별, 비보이댄스팀 리듬몬스터 크루와 기흥행복콘서트가 개최된다. 처인구보건소가 방학 중 운영하는 미취학아동(4~7세)대상 충치예방프로그램에 보육시설아동 3380명이 선착순 신청했다. 수지구는 생활불편민원처리를 전담하는 수지생활기동팀을 창설, 지난 10일 문정중학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김남희 요리연구가를 초청,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약재를 활용한 약선음식교육을 선보인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이 여름예절학당을 개설,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절 배우기 등 생활예절 이론과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오산천변에서는 용인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EM(유용미생물) 흙공 1000개 던지기 행사가 열렸다. 기흥구보건소에서는 11월까지 매주 화수요일 2시부터 요가, 태교 및 모유수유 과정 등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처인구보건소가 치과 자원봉사자와 연계, 오는 18일부터 1~4급 장애인대상 보철, 의치 등
가정에서의 절전 요령은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1. 불필요한 전등은 꼭 소등합시다. 그리고, 대문이나 현관 등에는 타임스위치를 설치하여 전기의 낭비가 없도록 합시다. 2. 점등시간이 긴 장소에는 백열등 대신 전기 소모가 적은 형광등을 사용합시다. 3. TV는 보고 싶은 프로만 선택 시청하고 TV를 켜놓고 다른 일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4. 냉장고는 가족수에 맞는 용량을 선정하고 문 여닫는 횟수 및 시간을 줄입시다. 5. 선풍기나 에어컨은 1단계 낮추어 사용합시다. 보다 상세한 절전정보가 궁금하시면 한전 사이버지점 좌측 하단 메뉴인 수요관리(절전정보)사이트 에너지절약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