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반딧불이문화학교에서는 용인카네기 징검다리 봉사회에서 평택SM클럽 지원으로 100여명 학생에게 점심식사를 지원했다. 지난 1일 성복동 공무원과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들이 해오름의집을 방문, 지역 내 식당인 장수촌의 지원을 받아 음식봉사를 펼쳤다.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혁)이 지난 1일 기흥구청을 방문, 불우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옥쌀 100포(20kg/포)를 전달했다. 양지면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제일리 삼성전원마을 옆 3000여㎡ 규모의 밭에 배추모종 3000포기를 심고 이웃돕기 김장을 준비했다. 영어교육봉사동아리 에듀잉 소속 용인외고생들이 2007년부터 초교생 대상 책만들기, 연극, 일기 등 독특한 수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6일 용인시의 찾아가서 해결하는 원스톱회의 실무자들은 모현면의 대안화학을 방문, 호우피해현황파악과 예방책을 논의했다.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에서 백미 200포(10kg/포), (주)경기대원고속에서 백미 200포(20kg/포)를 시에 이웃돕기성품으로 전달했다. 죽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2500㎡ 규모의 휴경지에 이웃돕기 김장을 위한 행복 나눔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열었다
에버랜드가 오는 9월 9일 금요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53일간 가을축제 '해피 할로윈 호러 나이트'를 선보인다. 금번 축제는 에버랜드를 찾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함과 동시에 젊은 고객들에게도 할로윈 특유의 오싹하고 공포스러운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익살스런 볼거리를 중심으로 했던 기존 할로윈 축제에 호러 컨텐츠를 대폭 강화한 신규 공포 체험공간 호러메이즈(Horror Maze)를 오픈해 축제 완성도를 높였다. 유령이 모여 사는 마을을 콘셉트화한 테마공간 호러 빌리지도 빼놓을 수 없는 축제 명소다.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철, 가족 단위의 손님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대폭 강화했다. 동물원에서는 오랑우탄을 비롯한 20여 마리의 동물들이 손님과 함께 장애물 넘기, 릴레이 경주를 펼치는 왕대박 운동회가 열리고, 각양각색의 고양이들이 등장해 턱걸이, 장애물 통과 등 신기하고 깜찍한 묘기를 펼치는 할로윈 캣 쇼도 실시한다. 가을 국화가 만발하는 포시즌스 가든은 할로윈 가든으로 변신한다. 할로윈 가든에는 약 10만 송이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국화 및 할로윈의 대표 심벌인 잭 오 렌턴 캐릭터와 함께
감전은 전압때문일까? 전류때문일까? 뱀이나 지네라면 겁이 없는 사람도 쏘이면 깜짝 놀라서 자신도 모르게 손을 움찔한다. 그것도 예기치 않은 경우, 쇼크는 크다. 같은 전기라도 1.5볼트의 건전지인 경우 감전의 위험은 없다. 그러나 가정에 들어오고 있는 100볼트의 전기는 간단히 만질 수 없다. 100볼트에서 감전해도 죽는 일은 적겠지만, 이것이 220볼트의 삼상교류(三相交流)라면 위험은 훨씬 커진다. 그런데 고압송전선에 곧잘 새가 앉아있지만, 아무렇지도 않다. 어째서 감전하지 않을까? 새가 송전선에 앉아 있는 것을 보면 한 가닥의 전선에 두 발을 얹고 앉아 있다. 전선의 전기 저항은 매우 적기 때문에 양쪽 발 사이의 전압은 매우 낮을 수 밖에 없다. 그 때문에 새의 몸을 우회해서 흐르는 전류는 극히 적고 그 때문에 감전되지 않는 것이다. 전기에 쏘이면 찌릿한데, 이것은 무엇 때문일까. 이렇게 찌릿한 것은 교류전압이 60헤르쯔로 진동하고 있기 때문일까. 직류전압에 접촉해서 실험해 보았더니, 역시 교류와 마찬가지였다.그런데 감전사의 위험률은 전압이 높을수록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감전사란 전압에 의한 것일까 아니면 전류에 의한 것일까. 감전은 인체
울림을 주는 시 한 편-57 쓸쓸한 환유 이성목 살아있는 뱀으로 술을 담글 때, 술병에 술을 가득 채우지 않으면 뱀이 술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견딘다고 한다. 그 허기진 뱀은 제 꼬리를 조금씩 잘라 먹으며 목숨을 부지한다고 한다. 훗날 그런 술병 속에는 눈을 치켜뜨고 죽은 뱀의 머리통만 주먹만 하게 불어서 둥둥 떠 있다고 한다. 양파가 붉은 망을 뚫고 푸른 촉을 내밀었다. 뿌리도 없이 양파의 몸을 뚫고나온 촉에 손을 대는 순간 둥근 양파의 몸이 푹 꺼졌다. 양파의 촉은 제 몸을 빨아먹으며 한 방울의 육즙도 남지 않을 때 대궁을 부풀리며 자진한다. 몸에 없는 것이 아플 때가 있다. 오른 쪽 다리를 잘라낸 친구는 다리를 잘라낸 뒤에도 발목이 시큰거리고 발가락이 꼼지락거린다고 한다. 잠결에 발바닥이 아파 뒹굴며 발에 손이 갔을 때, 발은 어디 있는지 잡히지 않고 뿌리 없는 통증은 며칠을 그렇게 몸을 다녀갔다고 한다. 다리를 자르지 않았다면 목숨을 구하지 못했으니, 그는 날마다 몸의 일부를 떼어주며 내생을 향하여 절룩절룩 걸어갈 것이다. 나는 꼬리뼈를 퇴화시키며 사십 년을 살아 왔다. 날개 죽지를 지우며 몸 안으로 숨은 지 사십 년이 지났다
처인구가 8월부터 인허가 없이 지목변경이 가능한 전, 답, 과수원 등 농지 상호간 지목변경 신청을 전화로 접수, 처리하고 촉탁으로 등기까지 처리한다. (문의 처인구 324-5121)
■ 강아지 단속 철저히 지난해 3월 11일 택배를 위해 문을 열고 들어선 택배기사 A씨는 진돗개에 팔다리를 물려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당시 택배기사는 진돗개 주인 가족 3명을 상대로 총 3200만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을 청구. 이에 수원지법은 진돗개 주인에게 치료비와 위자료로 538만여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지법은 진돗개가 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못하게 충분한 조치를 해야 하는데 이를 게을리 해 상해를 입혔기 때문에 주인이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결. 이에 진돗개를 키우고 있는 한 주인은 사랑하는 강아지를 범죄견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강아지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겠다며 한 마디. ■ 소통과 예의, 이해가 아쉽다 지난 27일 지하철 8호선 모란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미국인 H씨가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승객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60대 노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일이 벌어졌다는데. H씨는 자신과 다른 일행이 버스 안에서 큰 소리로 떠는 것에 대해 노인이 영어로 입 다물라고 하자 난동을 부렸고 니가 여기 앉아라는 한국말에 흑인을 욕하는 것으로 착각, 폭력까지 휘두르게 됐다고. 이에 한 네티즌은 다문화시대라고는 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압도적인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9월 4일(일) 서울시 유권자 1천명(유선전화 800명+ 휴대전화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교수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45.3%의 지지율을 기록, 민주당 후보 한명숙 전 총리(23.9%)와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21.7%)를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9.1%) 유력후보들이 망라된 다자구도에서도 안철수 교수가 37.4%를 기록, 14.2%로 동률을 기록한 나경원 최고위원과 한명숙 전 총리를 23.2%p 격차로 앞섰다. 그 다음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5.7%,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3.7%, 정운찬 전 총리가 3.3%, 박원순 변호사와 천정배 최고위원이 2.1%로 뒤를 이었다. 박원순 변호사와 안철수 교수가 함께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한나라당 나 최고위원과 민주당 한 전 총리가 맞붙는 4자구도에서는 안철수 교수가 39.9%, 민주당 한 전 총리가 22.6%, 한나라당 나 최고위원이 21.7%, 박원순
처인구보건소가 과체중 및 비만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초롱이 여름방학 건강교실이 지난 19일, 4주간의 교육을 마쳤다. 보건복지부지원 구강보건센터로 선정된 수지구보건소가 2012년부터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한다. 용인시가 처인구 이동면 시설원예1작목반 14개 농가에 농작업 편이장비 개선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을 했다. 대한어머니회 용인시지회 주관 다문화가족 요리조리 강좌가 10월 14일까지 처인구 용인요리학원에서 다양한 우리 전통 요리로 진행된다. 용인시 도서관이 9월, 용인시 도서관 책 잔치! 도서관에서 놀자라는 테마로 시민 독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한다. 기흥구 마북동 지역 중고교생 200여명이 지난 24일까지 공원, 도로, 하천의 잡초제거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용인시가 2011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금으로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소속 밝은누리밴드에 악기를 기증했다. 처인구보건소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건강노후 맞이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국민연금 상식(Q A) -152 Q : 국민연금 가입내역안내서는 언제 받을 수 있나요? A : 올해는 생일 월을 기준으로 1월 및 7월생을 8월초에 발송하고 이후 매월 순차적으로 발송됩니다. ◇ 국민연금 가입내역 안내란~ 국민연금에 가입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처음 가입시부터 현재까지 전체 가입이력과 노후에 받게 되는 예상연금월액을 가입자 본인에게 매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 가입내역안내 대상 및 시기 올해는 생일 월을 기준으로 1월생 및 7월생을 8월초에 발송하고 이후 매월 순차적으로 발송됩니다. ※ 지난해까지는 같은 직장에 근무하면 같은 시기에 내역안내서를 받아보셨으나, 올해부터는 생일을 기준으로 발송하므로 서로 다른 시기에 내역안내서를 받아보시게 됩니다. ◇ 가입내역안내서 발송방법 - 이메일(E-mail)을 공단에 신청하신 분 : 이메일주소로 발송 - 별도의 송달장소를 지정하신 분 : 송달지 주소로 우편발송 - 이메일이나 송달장소를 등록하지 않은 분 : 주민등록상 개인주소지로 우편발송 ◇ 이메일이나 송달지로 내역안내서를 받고자 하시는 분은 공단 콜센터( 국번없이 ☏ 1355번), 가까운 공단지사(홈페이지 참조)에 전화하시거나 홈페이지(http://www
■ 울림을 주는 시 한 편-56 오동나무 아래서 안주철 오동나무 아래서 비를 피하고 있으면 누에들이 뽕잎 갉아먹는 소리가 들려 엄마는 아궁이에 반쯤 남은 생을 지펴 밥을 짓고 있어 뽕잎 같은 방을 기어다니던 동생이 어제 누에를 집어먹었어 동생은 얼마지 않아 고치를 짓기 시작할 거야 부뚜막 옆에는 석유풍로가 있어 그 뒤 흙벽엔 그을음 나무가 한 그루 검게 자라고 있지 하루하루 굵어지는 그 나무 이제는 베어버려야 할 것 같아 천장까지 닿아 비가 새거든 하지만 굵은 나무가 쓰러지면서 집을 덮칠까 못 베고 있지 오동나무 아래서 비를 피하고 있으면 오동잎들이 빗물 뜯어먹는 소리가 들려 늦가을 집을 짓지 못한 누에처럼 오동잎들이 마르고 있어 여름내 비만 내리고, 그리하여 모든 이의 생이 젖은 채로 저물어 가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는 삽 한 자루와 당신의 미래를 바꾸었다. 당신은 평생 동안 삽질을 할지언정 자식들만큼은 세상에 나가 삽질 하지 마라 말씀하시며 삽 대신 가능성이 무한한 책 보따리를 들게 하셨다. 이쯤에서, 자, 나는 나의 아이들에게 무엇을 쥐어줄 것인가. 아이들에게 말하진 않았지만, 어차피 남겨줄 돈 같은 건 없다. 오래 전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
장애인활동 지원급여 신청하세요 ▲ 장애인 지원센터 앞(좌로부터 3번째가 김희권 지사장)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희권)가 오는 10월 장애인활동 지원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8일부터 활동지원 급여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장애인활동 지원제도는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이 가정을 방문해 신변처리, 이동보조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6~65세 미만 등록 1급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장기요양급여수급자, 생활시설입소자, 병원에 입원 중인 자는 제외된다. 해당자는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본인부담금 환급용)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읍면동주민센터나 국민연금용인지사를 방문, 서류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우편이나, 팩스접수도 가능하며 국민연금용인지사(288-1377, 1380)로 연락하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 활동보조 수급자의 경우 자동 전환되며 추가급여사유(1인 가구 제외)자는 10월 5일 이후 가까운 주민센터에 추가급여를 신청하면 기존 등급별 급여를 기준으로 지급된다. 궁금한 점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국민연금공단 콜센터(국번없이 1355)나 홈페이지(www. ableservice.or.kr)를
2011년 중소기업 청년인턴 시행 안내 2010년에도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공회의소가 운영기관으로서 청년인턴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0년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체 및 구인자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의 : 용인상공회의소 기업지원 담당 백경엽 (Tel. 336-2528) ※ 기업체 자격요건 ※ □ 현시점 1개월 이전 권고사직이 없어야함. □ 최소 고용보험가입인원 5인이상 인턴채용 1명 가능 ※ 청년인턴 지원자 대상 요약 ※ □ 나 이 : 15~29세 청년 미취업자 □ 직업경험 (대졸졸업자)고용보험가입기간 6개월 미만인 미취업자, (고졸이하) 관계없음. □ 인턴지원 제조업 생산직으로 취업할경우 취업촉진수당 100만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