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부 대상작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웅들에게 감사합니다' 고학년부 대상작품 '무궁한 호랑이 한반도' [용인신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19일까지 실시했던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료하고 당시 수상작 및 출품작에 대한 작품 전시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했던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감사와 그분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을 그림에 담았다. 지난 4월부터 4주간 진행된 대회는 지역사회 초등학생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또한 미술 전공 지도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장,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참여한 심사는 주제 연관성, 창의성 및 독창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특별상(경기동부보훈지청장상) 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저학년부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웅들에게 감사합니다’란 제목의 작품이, 고학년부에서는 ‘무궁한 호랑이 한반도’라는 작품명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작품 전시는 그림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과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3일 복지관 2층 ‘열린 소통실’에서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조상제 실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리적 요인으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남사읍 창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뇌 건강 교실과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달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는 어르신 대상 ‘뇌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뇌 건강 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실천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위험도 개별 검사, 치매 예방 실버 체조, 원예 활동 프로그램, 바람골 孝(효) 콘서트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교통수단 및 신체적 불편을 고려해 복지관까지 안전하게 송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위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치매 및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사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고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은 물론 노년기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으로 다양한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8일과 9일,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남이섬을 방문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고 특히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전호 관장은 “이번 노인 일자리 문화 활동을 통해 그간 쌓인 참여자들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앞으로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10일 한국잡월드 모의재판(법원 체험실)에 참여해 각자 판사, 검사, 변호사 등 역할을 맡아 법원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견학 전 홀랜드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선호 직업 유형을 알아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70여 종의 다양한 체험실 중 2곳을 선택해 개인의 재능과 소질, 흥미를 발견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 프로그램 욕구 조사’에서 한국잡월드 견학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나 이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중등 1학년 한 참가자는 “두 체험을 선택할 수 있어서 평소 관심 있던 직업과 내가 잘 할 수 있는 직업을 각각 체험해보고 비교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7일 병원 인근 스퀘어일레븐 지하 1층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캠퍼스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이은직 의과대학장,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 등 연세의료원과 의과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캠퍼스는 의과대학과의 물리적인 거리를 극복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내 학생 교육과 교원 연구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구축됐다. 추후 행정 및 연구 지원 인력의 보강과 의대 용인파트 신설로 체계적인 교육·연구 지원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는 의생명연구원 설립, 대학원 학과 개설을 통해 기초학 연구에도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개소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원이 의과대학 소속으로 진료와 함께 연구와 교육에도 활발히 기여할 수 있는 시작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캠퍼스 개소로 교육과 연구 분야의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에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용인캠퍼스가 커가는 데 의료원에서도 아낌없
줍깅데이 행사 출발전 학생들이 모여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줍깅데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겁게 진행하는 모습 [용인신문] 남곡초등학교(교장 고신순)는 지난 9일 병설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줍깅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행사다. 줍깅 실천에 앞서 유치원에서는 줍깅의 의미와 활동방법 등을 미리 배웠으며 1학년은 줍깅 포스터 그리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수업하며 미래 생태 환경을 교육했다. 교문 앞부터 시작된 줍깅은 등굣길로 이어지며 버려진 페트병, 캔류 등을 줍고 분리수거하며 푸르고 깨끗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쓰레기를 주워 마을이 깨끗해지니 기분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푸른 우리 마을을 위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쓰레기가 보이면 내가 먼저 주워야겠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용인신문] 용천초등학교(교장 정희균)는 지난 1일~9일까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활동 주간을 운영했다. 등교 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전개했고 학생들이 직접 흡연 예방과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구호를 만들어 홍보했다. 캠페인 이외에도 학생들은 평생 금연다짐 서약서 만들기, 금연 엽서 쓰기, 흡연의 피해 그리기, 흡연예방 팝업북 만들기, 미니북 만들기, 금연다짐 선서, 흡연예방 마술공연 관람 등 스스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전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한 ‘금연’, ‘흡연예방’ 공모전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평생금연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아빠가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흡연하면 연기처럼 자신의 건강이 사라지니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 “금보다 소중한 목숨이니 금연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정희균 교장은 “학생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바탕으로 꿈을 꾸고 함께 키워가는 행복한 용천교육이 되도록 교육 가족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영문중학교(교장 김영신)는 지난 2일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날 학부모회는 학교 교육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영화 ‘지상의 별처럼’을 선택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교사와 학부모는 어떤 어른이어야 할까, 우리는 어떤 어른으로 아이들 곁에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했던 지미령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지상의 별이고 아이들이 가지 고유한 빛깔로 아름다울 수 있도록 정성스레 돌보는 부모가 돼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말했다. 참가한 다른 학부모는 “내 그릇에 아이를 담지 말자 내 그릇과 아이의 그릇은 다르다”라고 말했다. 김영신 교장은 “앞으로도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모든 것이 교육 과정에 자연스레 잘 스며들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지난 7일 용인시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자원 연계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용인시는 우수 교육자원을 가진 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 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대학자원 연계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내용은 4차 산업혁명 교육프로그램, 취업 능력 개발프로그램 등이며 6월~11월까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곽규훈 원장은 “용인시 유일한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 지역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용인시 평생교육의 혁신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고도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대학생 환경교육단’을 발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을 미래 환경지킴이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7~8월 초·중학교 교육현장을 찾아 환경캠프를 연다. 단국대학교 다산링크3.0사업단(단장 윤상오)은 용인시, SK(주)C&C와 손잡고 환경문제 교육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과 인식 고취를 위해 지난 8일 교내 인문관 소극장에서 대학생 환경교육단을 출범했다. 재학생 140명으로 구성된 교육단은 대학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마련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여름방학 중 용인시 10개 초중교에 파견돼 3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도시 환경 및 환경자원,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 행동, 탄소중립과 환경 가치관 등 환경교육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생환경교육단은 SK(주)C&C의 탄소중립 실천 앱 ‘행가래(幸加來, 행복을 더하는 내일)’를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2000만 원을 적립해 결식아동의 도시락 기부에도 나설 계획이다. 청소년 환경교육에 함께 한 김수복 단국대 총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성한 SK(주)C&C 부사장은 대학생환경교육단의 효율적 운영과 청소년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환경교육 인재양성 리빙랩
태양계 걷기를 알리는 현수막을 학교에 게시한 모습 [용인신문] 한숲중학교(교장 현양숙) 2학년 학생들과 담임교사들은 지난달 30일까지 약 3주 동안 체육과 과학 교과 융합 ‘태양계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체육과 과학의 교육과정을 융합해 재구성한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아침 걷기 운동을 하며 태양계를 탐구하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태양계를 통과하는 상상의 경로를 걸으며 각 행성의 고유한 특징과 우주에서의 거리에 대한 지식을 얻었고 태양계의 거대함을 구체적인 방식으로 이해하게 됐다. 홍정숙 교사(과학)와 이건희 교사(체육)는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함께 걷고, 배우고, 탐구하면서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2학년 담임교사들은 “태양계에 대한 지식 향상, 건강 증진, 학급 결속 강화로 2학년 학생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교육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양숙 교장은 “교육에 대한 이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학생들의 능동적 학습과 학생과 교사 간 상호 작용을 촉진하려는 교사들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을 흥미롭게 할 수 있는 교육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우리나라는 아기가 태어난 지 백일 되는 날을 축하하는 민속 전통이 있다. 지난 9일, 학교에 입학한 지 백일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마다 특징을 살린 다양한 행사와 체험 등 각 학교 교육공동체가 하나 된 마음으로 백일 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기념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기초, 백일 기념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학생자치회 주관 100일 기념 축하 메시지 전하기 100일 축하 기념 단체사진 [1학년 2반] 100일 축하 기념 단체사진 [1학년 1반] 100일 기념 신체놀이터(에어바운스, 범퍼카, 바이킹) 지난 9일, 고기초등학교(교장 주영민)에서는 1학년 학생들의 입학 백일 기념행사가 열렸다. 교육공동체와 선배 학생들은 특별한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축하를 펼쳤다. 언니, 오빠들은 동화책 읽어주기, 팔찌 함께 만들기, 왕관 만들어주기 등 백일 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이날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학생자치회에서는 픽셀아트 만들기를 통해 백일 간의 나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함께 기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발전과 성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이야기들을 나누며 더욱 친밀감을 높였다. 또한 몽땅 씨앗으로 만든 특별한 연필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