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자씨는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의 ‘두메산골’이란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요리를 연구하는 명품요리연구가로서 ‘오금자의 요리 공간’이란 인터넷 카페도 운영한다. 극동정보대학의 한식, 양식, 중식 외래강사이며 용인시 여성회관 양식, 출장요리 등 강사와 역삼동 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프로그램의 강사이기도 하다. 그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 10회 ‘2009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의 음식경연대회에서 반가음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07년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 제 9회 박람회에서도 폐백, 전통음식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 음식의 국내외 홍보를 통한 세계화를 추진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것. 세계음식 전시 및 경연을 통한 우리 음식의 수준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 이벤트 개최를 통해 국내 음식문화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도 있다. 오금자씨의 요리연구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됐다. 그녀는 “요리를 연구하는데 도움을 준 모든 분들이 사부님”이라며 “한 분야를 연구하기 보다는 다방면으로 각각
지난 17일 처인구 포곡읍 포곡고등학교(교장 안상경)에서는 교가 제정식 행사가 있었다. 교가는 안상경 교장이 지역의 상징인 태화산과 교훈, 학교 상, 미래지향적 목적을 제시하는 내용의 노랫말을 만들고 보병 제 55사단 윤광섭 사단장이 곡을 붙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교가 제정식 행사에는 채규산 포곡읍장과 이종재 학교운영위원장, 전교생과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보병 제 55사단 군악대가 참석하여 교가 연주 및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포곡고등학교는 ‘진리 · 창조’를 교훈으로 올해 용인시 포곡읍 둔전리 88-2번지에 개교했으며 지난달 2일 제 1회 8학급 272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제 1회 기흥구 농협 컵 축구대회가 지난달 29일과 지난 5일, 이틀에 걸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과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이 공동주최하고 기흥구 축구협회(협회장 정찬민)가 주관하여 총 18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기흥레스피아, 신갈중학교, 태평양개발 등에서 치러진 본 대회는 18개 팀을 A, B, C, D조로 나누어 예선을 치렀으며 어정축구회(회장 박충옥)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신갈농협과 구성농협에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본 대회는 올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 16일 처인구 마평동의 희성웨딩문화원에서는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의 강연으로 물 사랑 환경교육 강연회 행사가 있었다. 사)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건영)가 주최한 본 행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시민단체장 및 협약식 단체와 맑은 물 지킴이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청했다. 본 강연회는 수도권 시민의 생명수를 지키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상수도 특별대책지역 주민의 어려움과 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수질개선을 통한 지역발전 및 경안천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09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제10회 경기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5일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용배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게이트볼연합회 이순영 회장, 배건선 용인시게이트볼협회회장, 경기도 31개 시·군 임원 및 선수 등이 참석했다. 강용구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아름다운 봄, 살기 좋은 경기도 대표도시 용인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쟁과 가난, 그리고 위기를 일하면서 도전하면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주역분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건강과 윤동 문제를 떠나 대한민국이 더 힘차게 일할 수 있는 에너지는 만드는 발전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출전한 1100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와 여자부, 혼성부로 나뉘어 예선전이 펼쳐졌으며 16일에는 본선 5회전을 거쳐 준결승과 결승전이 연이어 개최됐다. 종합우승은 군포시가 차지했으며 양평군이 2위 성남시가 3위를 차지했다. 5개팀, 40명의 선수가 출전한 용인시 선수단은 용인여자 A팀이 장려상을, 부별 시상에서는 혼성부 3위를 차지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 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기호)는 지난 2004년 2월 6일 개소했으며 현재 24명의 운영위원이 주민여가분과, 사회봉사분과, 환경문화분과 등 3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댄스스포츠, 유아발레, 요가 등을 포함한 23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1100여 명의 수강생들이 함께하며 활발한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버밴드라는 명칭에서 지금은 에이스밴드로 개명한 음악봉사 동아리는 2006년 발족하여 그해 경기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할 정도로 수준급의 음악봉사 동아리다. 특히 이곳 풍덕천 2동 주민자치센터는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에서는 2006년 익산박람회에서 종합운영분야에 우수사례상을 수상했고 2007년 속초박람회에서 종합운영분야에 장려상을 수상했다.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에서는 2006년에 우수상을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는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기호 위원장의 “어떤 일을 할 때 내세우려는 마음이 앞서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 남들이 인정해 주게 돼 있다”는 한마디가 크게 느껴진다. 풍덕천 2동 주민자치센터는 운영이념을 ‘가치로
그동안 홀몸노인 생일잔치, 차 상위계층 생활지원 등의 활동으로 지역 내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온 중앙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이 같은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한 추진위를 구성했다.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인학)는 지난 16일 중앙동 자치센터에서 김희배 시의회 부의장, 신재춘 도의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사랑의 서비스’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앙동에 따르면 ‘찾아가는 사랑의 서비스’는 올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 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자치위원회 측이 시 지원금의 효율적 사용과 지원 대상선정 등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것. 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생활형편이 어렵고 부양가족이 없어 생일을 외롭게 보내는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의 생일잔치와 실제 생활이 어려움에도 정부보조를 받지 못하는 차 상위계층을 방문,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추진위는 이달 말까지 80명의 수혜대상자를 선정,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인학 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
지난 9-10일 역삼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한원식)는 남양주시 화도읍의 ‘소풍가는 날’에서 2009년 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호평동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주민자치센터와의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한 합동토론회를 겸했던 이번 워크숍 행사에는 역삼동장 및 역삼동주민자치위원들과 프로그램 강사·회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에는 역삼동에서 백옥쌀을 준비하여 용인시를 알렸으며 호평동에서는 기념타올을 선물했다. 한원식 위원장은 “워크숍 행사를 통해서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여러 가지 레크레이션과 극기 훈련 등 무사히 행사를 치러내서 올해 계획한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봄을 맞아 용인지역 전역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씨감자 파종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수지구 풍덕천동과 기흥구 상하동 등 용인지역 각 주민자치센터들은 휴경지 등을 이용, 화합과 수확한 감자를 활용한 불우이웃 돕기 등 1석 2조의 효과를 위한 감자 농사를 시작했다. 특히 이들 자치센터의 감자농사는 도시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들의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와 농사경험이 없는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도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지역 축제로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수지구 고기동에서 자치위원 및 지역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누기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기흥구 상하동 새마을회와 새마을 부녀회원 20여명도 지난 7일 상하동 2통 한한석 통장이 무상제공한 텃밭에 씨감자를 파종했다. 수지구 동천동도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체육회 등 6개 단체회원 30여명이 지역 내 330여㎡의 밭에 감자모종을 심었다. 각 지역별 씨감자 파종에 참석한 주민들은 따뜻한 봄 햇살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질 좋은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정성을 다했다. 풍덕천동 행사에
포곡농협(조합장 정창진)은 지난 15일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고등학생 45명, 대학생 45명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포곡농협은 지난 1일 농협 2층 소회의실에서 채규산 포곡읍장을 비롯 지역내 초·중·고 교장, 그리고 성체노인요양소 수녀가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포곡지역내 결식아동 및 요양원에 대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6일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주민센터(동장 우천제) 대회의실에서는 동부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행사가 있었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주민자치위원장에 황선인 위원장이 추대되어 제 4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임기를 시작하게 된 것. 지역 내 시·도의원과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이두희 위원장의 공적을 치하하고 취임하는 황선인 위원장을 축하했다. 이두희 전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모든 분들의 성원으로 위원장직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문으로서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뒤에서 열심히 성원 하겠다”고 말했다. 황선인 취임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시도를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겠다”며 “도움을 주는 모든 이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어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경)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공들여 제작한 구성동가가 CD로 완성되어 지역주민 및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배포에 들어갔다. 지역 주민이자 시인인 이희숙씨가 작사하고 ‘얼굴’이란 곡으로 잘 알려진 신귀복씨가 작곡한 구성동가는 어린이합창단, 소프라노, 베이스 등 다양하게 편곡되어 CD에 실렸다. 현재 구성동주민센터(동장 김동환)와 구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주민들에게 배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