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자전거 교육, 조합원 자녀 무료 영어교육 축구대회, 학자금 사업 등 지역사회에 한 축으로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은 현재 210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조합원에 의한 농협, 조합원을 위한 농협, 그리고 지역 주민에 가장 가까이 있는 농협으로 자리하고 있따. 신갈농협은 신갈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겠다는 김종기 조합장의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사업들로 신갈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우선 지난 2007년 신갈지역 최초로 원어민 교사를 초청하여 어린이 영어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당시 한국 농업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이 가해질 수 있는 미국과의 FTA협상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시기에 영어교육은 필수였고 신갈농협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세계화에 대비하기 위한 어린이 영어교실을 마련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료 영어교육을 시작한 것이다. 김종기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에 의해 농협이 운영되듯이 지역발전을 위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영어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소중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곳 영어교실을 거쳐 간 신갈의 어린이들이
지역내 축제 단골 초대손님 꿈 이어갈 중학교 없어 '걱정' 한맥은 처인구 원삼면 원삼초등학교(교장 심석규)의 사물놀이 반 동아리 이름이다. 처음에 동아리가 만들어진 것은 우리나라전통음악인 사물놀이분야에 소질을 지닌 학생을 조기선발, 지도함으로써 전통음악을 계승, 발전시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풍물 꾼을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창설됐다. 원삼초등학교는 지난 2007년 4월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교과특성화 사물놀이 학교로 지정받았으며 한맥의 최초 구성은 11명의 학생으로 시작됐다. 지금은 6학년 10명의 학생이 특성화 반으로 김창기 강사의 지도하에 사물놀이 관련 각종 경연대회 및 문화행사에 초청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어서 4학년 20명의 학생이 기초반으로 교육받고 있다. 한맥의 첫 공연은 2007년 10월 문촌리 마을축제였다. 이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원삼면 어버이날 행사를 비롯해 용인 우리랜드 봄꽃축제, 용인시 경로잔치 초청공연, 포은문화제 초청공연 등 각종 행사에 식전행사출연 및 찬조출연 했다. 이들 실력은 짧은 경력에 비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각종 경연대회 수상성적이 보여준다. 지난해에는 용인시 포은
지난 19일 용인우체국 집배 365 봉사단은 양지면 주북리의 장애인 수용시설인 한울공동체(원장 안성준)에서 장애인을 위한 집배 365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용인우체국 우편물류과(과장 문태식, 지부장 김혁기)의 집배원과 사무실직원 등 25명은 한울공동체의 장애우들과 함께 산행을 실시,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줬으며 산 정상에서는 장기자랑과 체력단련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이들 봉사단은 하산 후 고구마 가지치기와 밭고르기 작업, 장작패기 등도 장애우들과 함께 실시하여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마무리했다. 약 5시간여 동안의 활동을 끝낸 봉사단원들은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동안 짬짬이 대화를 통해 힘든 생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슨 일이든지 하면 된다는 신념을 줄 수 있었다. 용인우체국 우편물류과 문태식 과장은 현장체험을 통해 생애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 봉사활동에 대해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보살피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구미 시민 운동장에서는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란 주제로 전시, 문화공연, 체험 부대행사 등이 펼쳐진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서 주한외국대사, 전국의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구미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새마을 박람회 개막을 축하했다. 용인시 새마을회(회장 황창영)에서는 부녀회(회장 예숙자), 협의회(회장 최병서), 문고회(회장 박순규) 등 85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녹색희망 실천을 다짐하는 공식행사와 새마을의 세계화 및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연출한 새마을마당극을 선보여 관람객과 출연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최도시인 구미는 오늘날의 구미를 있게 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발전상과 미래의 첨단 IT허브도시로 거듭날 구미 모습을 표현해 개최도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황창영 회장은 이번 행사가 새마을 정신의 모든 것을 새로이 느끼고 깨닫게 해 줬다며 용인시 새마을회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 더욱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 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 1리 학일농장(대표 공인식)은 조부 때부터 대대로 과수원과 수도작을 경작하며 이곳 학일 1리의 토박이로 농촌을 지켜온 공인식 대표의 땀방울이 스며있는 일터다. 현재는 2만여㎡의 과수원에서 배와 복숭아를 생산하며 또한 2만여㎡의 논에서는 지난해까지 오리농법을 이용한 청정 오리 쌀이 생산됐고 올해 처음 우렁이농법의 우렁이 쌀을 생산했다. 공 대표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듯 처음 시작한 우렁이농법에 대해서도 오리농법에서는 오리에게 먹이도주고 보호도 해야 했기 때문에 오리 곁을 떠날 수 없었고 또한 한번 씩 떼죽음을 당할 때면 대책세우기가 곤란했다며 이에 비해 우렁이농법은 한번 논에 투입한 우렁이는 손가는 일이 거의 없고 지금 생각해 보면 오히려 우렁이농법이 벼에 더 유리한 점이 많았다고 우렁이농법을 시작한 지난 1년을 회고했다. 항상 미소가 떠나지 않는 얼굴로 상대를 대하는 공 대표는 배를 생산하는 대부분의 과수농가에서 천적이라 일컬어지는 까치에 대해서도 관대한 마음을 보인다. 그는 까치의 부리가 한번 스치면 그 배는 썩어서 상품화 될 수 없다며 그러나 까치가 떼로 몰려들 땐 곤란하지만 어느 정도 날아들 때는 신
용인시와 호주 레드랜드(Redland)시의 우호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지난 18일 호주 퀸즈랜드주 레드랜드시 멜바 홉슨 시장과 알렌 벌제스 레드랜드시 경제개발과장의 방문을 받고 교류방안에 대해 제안을 받았다. 용인시와 레드랜드시는 공무원 교환 근무, 주요 관광상품 홍보 등 상호 교류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난 2008년 7월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상해식품과 MOULA엔 샘플보내 백옥쌀 소비촉진 위해 다방면 노력 용인시 원삼농협(조합장 이강수)은 지난 7일 양평 상해식품(대표 최두석)과 백옥쌀(세븐라이스)제품생산의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용인 백옥쌀과, 쌀을 주원료로 떡과 면류 등을 생산하는 양평 상해식품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이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용인시의 백옥쌀은 밥 이외의 식품으로도 그 소비를 촉진할 수 있게 됐다. 이강수 조합장은 용인 백옥쌀은 그 품질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 했고 이미 수출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춘 상태라며 이제 쌀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해서 다각적으로 이용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양평 상해식품과의 협약체결도 질 좋은 백옥쌀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라며 그 외에도 흑미주, 유기농 막걸리, 가공식품 등 백옥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노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미국 LA에는 용인 백옥쌀의 수출을 위한 샘플을 보냈고 지금 그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 조합장의 이러한 노력과 행동은 모두 조합원 사랑으로 귀결된다. 그는 가을은
고유가와 환경파괴를 극복한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후손들에게 청정 환경을 물려주고자 전기로 달리는 세상을 열어간다. 이지모터스는 Eco of Green Motors의 줄임말로 에너지절약과, 청정 환경을 후손에 물려준다는 근본적인 뜻이 담긴 회사명이다. ○ 지금까지의 왜곡된 제품과 차별 국내의 EV(Electric Vehicle)제품은 대부분 중국산이거나 중국부품을 조립한 것들이다. 중국은 국내와 달리 이미 오래전부터 이 분야에 활발한 연구 및 개발활동이 이뤄져왔으며 현재 중국 길거리를 달리는 스쿠터의 50퍼센트 이상이 전동스쿠터일 정도로 기술적인 발전을 이뤘다. 또한 이 제품의 많은 양이 일본에도 수출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중국과 일본의 제품들은 평지가 많은 대륙과 일본열도의 특성에 맞춰 개발되었기 때문에, 특히 국내와 같이 굴곡이 심한 지형에서는 운용이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일부 수입업자들은 이런 중국 제품의 특성을 무시한 채 A/S보장도 어려운 상태로 저가의 인증 받지 못한 제품들을 무분별하게 수입해서 국내시장에 내놓았다. 이는 국내 EV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왜곡된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에 이지모터스는 중국내 제조협력사 가운데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용암로타리클럽(회장 장경호)회원 30여명은 지난 17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시설 에녹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낡고 오래된 장판을 교체했으며 진공청소기 및 필요한 위생물품을 새로 구입해 전달하는 등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했다. 또한 시설주위의 청소는 물론 한동안 밀렸던 세탁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목욕 등 육체적인 봉사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장경호 회장은 로타리의 근본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이런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 오늘과 같은 땀 흘리는 봉사활동을 생활화 하겠다고 말했다.
40여 년 역사당도 월등히 높아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사암저수지 옆 용담농원(대표 김병혁)에서는 요즘 한창 무르익은 배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용담농원은 3만 3000여㎡의 과수원에, 언제나 맛으로 승부하는 원삼 배가 자라고 있다. 용담농원이란 상호가 붙여진 것은 20여년 됐지만 실제로 배가 생산된 지는 40여년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김 대표는 전남 보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5세에 이곳 원삼면 사암리에 왔다. 처음엔 주인집 과수원 일을 거들며 지내다가, 그렇게 지낸지 15년 만에 주인이 서울로 이사 가면서 직접 운영하게 됐다. 대부분의 먹거리 생산농가들처럼, 처음 과수원을 직접 경영하게 된 김 대표도 충북 괴산의 한국자연농업협회에서 교육받았고 지금도 년 1회씩 교육에 참여한다. 그리고 이곳 한국자연농업협회의 교육을 이수한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는 행복두배의 로고를 사용한다. 용담농원에서는 원황 배와 신고 배를 생산하는데 그 품질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수분 및 당도가 월등한 것이다. 보통 당도 11이상이면 상품인데 이곳 용담농원의 배는 14까지 나온다. 김 대표는 원황 배는 수분 및 당도가 뛰어나지만 저장기간이 짧은 것이 흠이라며 용담농원에서
이제는 평생교육이다④ |행군마을 배움터 발마사지,치매예방,실버로빅 등 교육 지난 2008년 4월. 용인시의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에 처인구 원삼면 맹 1리 마을이 최초의 농촌 형 학습마을로 선정됐고 마을이름을 이용해 행군마을 배움터(회장 박근식)라 이름 지었다. 용인시의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공동체나 지역 내 평생학습 관계 기관들이 지역별 특성을 살려 공동체를 위한 평생교육사업이나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또한 지역적인 격차로 교육기회가 적은 각 지역에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을단위의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게 하는 주민참여 형 교육 사업이다. 처인구 원삼면 맹 1리 행군마을 배움터는 마을 지도자회의를 거쳐 마을지도자 8명이 원삼농협 원일지점(지점장 허권)의 여성농업인센터와 연계해 사업에 응모했으며 농촌 형 학습마을로 선정됐다. 이들은 첫 교육으로 문맹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문외교육)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참여를 꺼렸던 어르신들도 이제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매주 수, 목요일 2시간씩은 행군마을
지난 4일 용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예숙자)와 용인시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서)는 농촌 살리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백암면 중리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회원임원 등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중리마을의 포도농장을 찾아 포도 따기와 포도 포장하기 등 포도 수확 철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용인시 새마을 회에서는 농촌에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매년 복숭아 봉지 씌우기, 오이 따기, 감자심기, 김장배추심기 등 여러 가지 농사일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숙자 부녀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봉사도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살리기 일손 돕기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