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적폐청산 추진경과와 성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지금까지 권력형 적폐 청산에 주력했던 1년이지만 앞으로는 민생 영역에서 벌어지는 생활적폐 청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폐청산은 국민이 세운 정부로서의 당연한 책무로서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이나 공직자 개개인 처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국정농단 사건으로 심각하게 훼손된 공적 가치와 공공성의 복원, 국민신뢰의 회복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적폐청산관련 추진방향으로 세 가지 방침을 밝혔다. 첫째, 문재인 정부는 중단없는 ‘권력형적폐’ 청산 및 예방에 노력할 것이다. 분야별 국정농단 진상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책임자에 대한 적정한 처분 및 범죄수익 환수를 추진하여 공직자들 사이에 공정하고 정의롭게 업무에 임해야 한다는 의식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마무리 이후 백서발간을 통한 홍보와 재발방지 대책 이행점검에 중점을 둔다.또한,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할것이다며 청와대의 수사불개입 원칙은 향후에도 확고히 견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생활적폐’ 청산으로 확대할 것이다. 지난 1년간, 권력의 전횡으로 인한
(용인신문) 청와대에서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폐기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때 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보고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두 나라 지도자 사이에 믿음이 두터워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러 나라의 언론인을 초청한 것은 핵실험장 폐기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또한, 청와대는 풍계리 갱도를 폭파하는 다이너마이트 소리가 핵 없는 한반도를 향한 여정의 첫 축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제하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산업부가 면접비 지급을 의무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청년 구직자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가 “지방 구직자는 서류전형에 합격해도 교통비 부담 때문에 수도권 기업 면접에 가는게 쉽지 않다”고 언급했고 산업부 장관은 이에 대해 “해결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사는 이날 산업부가 구직자에 대한 기업들의 면접비 지급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었다.
(용인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달 18일 규제해결 토론회 이후 미해결과제 국무회의 보고(5.1) 및 관계부처 회의(5.4) 등을 통해 가시적 성과창출로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그 주요 성과로 ① 개인형 이동수단의 도시공원 진입허용 방침(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② 초소형 전기차 국내 안전기준 적용 1년 유예(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추진)③ 농업용 전동차 검정기준(적재정량) 완화(농업기계화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추진)④ 삼륜차 전조등 좌우설치 허용(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추진) 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카페 운영도 관련 동호회 카페, 협회 등과의 연계강화로 회원가입 및 방문객 수 증가로 활성화 추세라고 덧붙였다.
(용인신문) 농식품부는 올해 1월 18일 발표한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은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기본 방향과 내용을 담은 것으로 맹견 이외의 강화된 안전조치가 필요한 개의 범위 및 관리방식 뿐만 아니라, 맹견의 범위 확대 방안 등도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중앙·지방 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안을 다각도로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협의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수렴을 지속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면서 반려인의 불편함은 최소화할 수 있는 세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민ㆍ관 협력을 통해 홍보반을 편성하여 현장에서의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전국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 중인데 5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홍보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동물 유기·학대 금지, 반려견 동반 외출시 안전조치,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등 법령상 의무를 비롯하여 일반인이 준수해야 하는 반려동물 에티켓(‘펫티켓’)을 국민들께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홍보캠페인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반려견 소유자 준수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양파 출하기에 앞서 채소가격안정제를 통한 사전 면적조절(17천톤), 농협 계약재배 물량 입고시 정부 수매비축(20천톤) 및 수출(15천톤) 물량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 초과 공급량 중 52천톤 이상을 우선 시장 격리하여 적정 가격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조생종 양파의 경우 통계청 재배면적 발표 전 농경연 관측조사를 토대로 사전 면적조절 등 선제적 수급대책을 추진(3.21, 발표)한 결과 햇양파 가격안정(3.하 664원/kg → 5.상 836원)을 유도한 바가 있으며, 중.만생종 양파는 통계청 조사 재배면적(4.27, 발표)과 농경연 관측 작황(단위면적 당 예상 생산량)을 토대로 예상 생산량을 산출하고, 초과 공급량을 산정하여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4.30, 발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중.만생종 양파는 알이 굵어지는 시기인 이달 기상여건(고온, 가뭄 등)에 따라 생산 단수 변동 가능성이 크므로, 산지 작황 및 포전거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여, 농협 계약재배 물량 수매 확대 등 필요시 추가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통계와 농경연 관측자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ESS 보급 확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 에너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 서비스 다양화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부는 “이번 로드맵은 기본적으로 민간과 공기업의 투자계획이 양질의 일자리로 현실화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며 민관이 함께 실현해 나가는 것으로, 제시된 목표를 ‘정부 목표치’라 하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에너지 분야 일자리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른 재생에너지 신규설비 투자규모,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고용계수, 우리나라의 과거 재생에너지분야 일자리 개수를 고려해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재생에너지 보급 실적(1.4GW(추정), 5월11일 기준) 및 계통연계 신청 용량(8.2GW, 5월4일 기준)을 고려할 때 오는 2022년까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른 신규설비 투자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신규설비를 단기적으로 12.4GW(2018~2022), 장기적으로 36.3GW(2023
(용인신문) 여성가족부는 다문화 한부모가족 대상 ‘근로·자녀 장려금’은 지난 2월에 발표한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18~2022)에 반영돼 있으며 현재 관계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또 다문화 한부모가족의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은 4대 보험 가입이나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자료가 없다하더라도 ‘급여 수령통장 사본’ 등 소득이 있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하면 가능(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100조의7)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다문화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각종 제도와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해수부는 “선체 인양 및 인양 후 미수습자 수습 과정에서 주요 부분 절단은 사전에 미수습자 가족, 특조위 및 선조위 협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필요한 최소한의 절단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체 인양 전에는 인양 시 부력확보를 위한 에어백 설치, 잠수사 출입구 확보, 빔 고정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절단을 실시(147개, 25.25㎡)했으나, 절단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선체 인양 후 미수습자 수습을 위해서는 선체 내 퇴적토(뻘) 반출용 장비와 작업원 진출입이 가능토록 우현 부분(뉘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천장부분)의 절단이 필요했다”면서 “미수습자가족 및 선조위와 사전 협의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글로벌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기업 이호스트IDC(대표 김철민)는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이용 고객의 높아진 수준에 맞춰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최초로 17개국에 자체 IDC팜을 보유 중이며, 전세계 74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국가로는 일본, 대만, 인도, 노르웨이, 미국, 러시아, 노르웨이,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이 있으며 글로벌 서버 호스팅 기업답게 점차 그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매니지드 서버 임대 호스팅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호스팅과는 차별화된 고객의 환경에 맞는 컨설팅 및 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기업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보안 분야는 한국-일본-홍콩 3개국에서 각각 독립적인 방어 존을 구축함으로써 악성 해커들의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국내에서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와 협업하여 자체 디도스 존을 구축 하는 등 보안 및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김철민 이호스트IDC 대표는 “고객이 가장
(용인신문) 울산도서관은 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고품격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5월 8일(화)부터 7월 3일(화)까지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월 과정으로 6세부터 60세 이상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음악, 미술, 영어 등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하였다. 5월 8일 첫날 진행된「하브루타로 내 아이 독서 힘 키우기」와 「시니어노래교실」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진행될「팝 아트 초상화그리기」,「재미있는 그림 속으로」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어 수강생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프로그램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업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현재 7월 3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조기 신청이 마감되었다. 이후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6월 중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교육.문화 활동 기회를 늘리고 지적능력 향상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중국주재 지방정부 대구광역시 상하이대표처, 광주광역시대표처, 경상남도대표처는 5월 10일(목) 오후 3시에 홍치아오진지앙호텔에서 상하이원경국제여행사 등 16개 여행사 30명을 초청 합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과 관계개선에 따른 단체관광객 허용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선제적 전략으로 지역방문 중국관광객 유커 몰이에 나섰다. 중국내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지역이 작년 11월 베이징과 산둥성에 한해 금지조치를 해제한데 이어 중국 우한, 충칭까지 확대되고 앞으로도 전면 해제될 것을 대비 지방정부 합동으로 각 지역별 관광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관광홍보 설명회에서는 지역관광 동영상 시청에 이어 각 대표처별로 홍보 PPT로 관광·축제 및 명소 지역상품 등에 대하여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대표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광호 상하이직공국제여행사민항영업부 대표는 “시·도가 한자리에서 관광설명회가 개최되어 여행사의 입장에서 지역관광 명소 등에 대하여 지역적 특색을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구광역시 대표처는 “지방정부 협업화로 합동설명회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