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도서관은 5월 17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오영수 문학전집 및 관련 수상집’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증도서는 오영수 선생의 생전 작품을 엮은 ‘오영수 문학전집’과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하는 ‘오영수 문학상 수상 작품집’ 등 총 54권이다. 기증받은 도서는 울산도서관 자료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서관 자료로 등록되며, 울산도서관 3층 울산지역자료실 내에 비치될 예정이다. 신정성 관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문학작가인 오영수 관련 도서가 기증되어 도서관 이용자에게 품격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문화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018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19일 월평중학교 등 13개 시험장에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시험은 20개 직류 7,324명이 응시해 10시부터 100분간 5개 과목에 대한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선발인원은 일반행정 132명 포함 총 345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21.2:1, 최고경쟁률은 4명 선발에 220명이 지원한 운전직으로 55.0:1을 기록했다. 수험생은 19일 오전 9시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하나)과 응시표를 지참해야 한다. 시험은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OCR채점 방식을 도입해 수정테이프(수정액, 수정스티커 제외)로 답안 수정이 가능해 정해진 시간에 시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응시자 수험생 편의가 제공된다. 시험장소는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공고된 필기시험 장소를 반드시 사전에 숙지하여야 하며, 응시표는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 접수센터 홈페이지(http://local.gosi.go.kr)에서 출력하면 된다. 시험시간 중에 휴대폰, 스마트 시계, 태블
(용인신문) 대전세종연구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에너지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ㆍ세종 에너지전환 정보 공유 및 제로에너지하우스 타운 견학’을 주제로 ‘제1차 대전세종 에너지전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 대응 및 에너지 분권에 대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고 대전ㆍ세종지역의 참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소 윤재호 소장 및 대전시 에너지산업과 이홍석 과장, MㆍA건축사무소 김종일 소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윤재호 소장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국내외 현황과 대전세종의 에너지전환’이란 주제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구현을 위한 국내외 에너지신기술 동향 및 4차 산업혁명 에너지선도도시로서 대전ㆍ세종 지방정부의 에너지 역할 분담 방안을 제시하고, 대전시 이홍석 에너지산업과장은 ‘대전시 지역에너지 전환 계획’을 주제로 ‘스마트 제로 에너지 대전 3050’비전 수립 및 이를 위한 5대 분야 40개 추진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대전ㆍ세종의 미래 에너지 분야 우수한 입지여건 등 잠재력 개발을 위한 정책적ㆍ기술적 과제 발굴에 대해 한국에
(용인신문) 대전시는 16일 오후 4시 대전세종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임영신 박사, 한국환경공단 지자체온실가스팀 황재운 과장 등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감축계획 수립방향을 논의했으며, 다가올 하절기를 맞아 집중호우, 폭염 등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대전시 차원의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대전시는 2030년을 목표로 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용역을 추진해 글로벌 신기후체제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대전시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세부 이행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2015년 이후 대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케이맥(주), 원텍(주) 2개사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맥(주)는 물성분석 기술을 근간으로 분석기기, FPD/반도체 공정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3년간 매출 증가율 55%, 2017년 총 매출액 대비 직수출 비중 50%에 달하는 등 해외 및 국내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원텍(주)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유일한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최근 3년간 매출 증가율 37%, 2017년 총 매출액 대비 직수출 비중이 41%에 달하며 19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매출 비중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 동안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지정되어, 미래전략 기술개발을 위한 R&D(연간 15억, 5년간 최대 75억원) 및 해외마케팅 지원, 지적재산권(IP) 전략수립, 해외진출 및 맞춤형 컨설팅, 무역보험, 보증, 금융, 인력 등 13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 지원을 받는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케이맥(주)와
(용인신문) 대전광역시와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6일 오후 2시30분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지역의 공공구매담당자 및 구매·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알기 쉬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활용하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공공구매담당자 및 구매·계약담당자의 올바른 제도 준수와 중소기업제품 인식개선을 통한 구매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설명회에는 대전지역의 공공구매·계약담당자(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 공공구매제도의 이해 ▲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조합추천제도* ▲ 공공구매전산망 활용안내 ▲ 공공조달시장 참여 중소기업지원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공공조달시장 입찰내역을 근거로 자금 대출을 진행해주는 공공구매론(loan)과 입찰보증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보증공제제도등 지원제도도 안내해 실질적으로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내용도 안내됐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매.계약담당자들이 제도를 바로 이해해 지역 내 공공구매 분위기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용인신문) 대전시가 역점 추진 중인 ‘대덕특구 리노베이션’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10일 ~ 11일 이틀간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함께 미국의 리서치트라이앵글(Research Triangle Park, 이하 RTP) 및 노스캐롤라이나(NC)주 상무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RTP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롤리(Raleigh), 더럼(Durham), 채플힐(Chapel Hill)의 중앙에 위치한 미국 최대 규모(28.3㎢)의 삼각 집적형 연구개발단지로 세 도시 소재 대학의 특장점을 이용하여 연구기능을 유치하고 고급인력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1959년 대학교수, 부동산개발업자, 주지사 주도하에 계획적으로 조성되었다. 대덕특구의 대덕연구단지와는 규모(27.8㎢), 우수한 자연녹지, 저밀도의 건축 배치 등 여러 물리적 환경 측면에서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대덕특구와는 달리 기업, 정부연구기관, 대학 간 협력의 토대 위에 대학들의 분야별 특화와 협력으로 이루어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가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RTP의 성과가 지역 경제에 까지 파급되는 유익한 환류체계로 이어지고 있다. RTP는 출범
(용인신문) 청양군이 결혼과 출산 장려에 힘을 싣기 위해 신설한 미혼남녀 결혼장려금이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부부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결혼장려금 대상은 20세 이상 50세 이하 미혼남녀로 결혼 전 한명이라도 1년 이상 청양군에 거주하고, 이후에는 부부가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면 2년간 3회에 걸쳐 500만원이 지급된다.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안정된 결혼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이므로 지원금 모두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3년 이상 계속해서 청양군에 거주해야 한다. 지난 1월 시작돼 현재까지 총 6쌍의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았다. 미혼남녀 결혼장려금을 비롯한 출산장려금, 입양축하금 등 청양군의 촘촘한 지원 시책은 ‘결혼하고 아이 낳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출산율을 높여간다는 목적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군은 2013년부터 ▲귀농귀촌 ▲출산장려 ▲기업유치 ▲보육복지 ▲장학금 200억 ▲일자리창출 등 6개 분야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인 인구 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대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기획감사실 인구청년정책팀 관계자는 “청양에서의 행복하고 안정된 결혼생활은 출산율을 높이고 젊은 층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로 구성된 예산 감시단을 운영한다. 시민 30여명이 참여하는‘예산 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발족, 시의 예산 집행을 직접 감시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 중이다. 감시단 설치와 구성 근거로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이달 31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 따라 감시단원들은 보조금 부정수급 등의 예산낭비 감시, 민원처리 적정여부 판단,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개선 건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세종시는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시민감시단 선발 방식과 규모, 활동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예산낭비신고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보조금 부정수급 등 다양한 유형의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시민감시단 운영으로 재정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5월 17일(목)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사)경기시민연구소의 공동주체로 열린 ‘경기 시민사회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강관석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경기 공동체의 형성을 위하여’ 와 ‘시민운동 전환의 징후와 중간지원조직 운동’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손혁재 이사장, 서울NPO지원센터 정선애 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어 변화된 사회의 패러다임에 대한 인식, 시민참여확대방안, 시민운동의 의미와 역할,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에 관한 논점을 중심으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김현삼 의원은 21세기 분권형 사회와 지역주권이 등장하는 시대에 지방의 실정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고 시민들이 정치와 선거,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성찰과 비판의식을 가진 높은 시민의식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용인신문)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와 주한미국대사관(대리대사 마크 내퍼)은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오는 19일 오후 5시에「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공연」을 개최한다. 덕수궁관리소는 2016년부터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덕수궁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동주최하며 친선과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올해는 미국의 권위있는 현대 무용단인 을 초청해 현대무용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은 미국 유타주의 무용단으로 1964년 창단된 이래 현재까지 세계 전역에서 공연을 펼치며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6명의 무용수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주제의 현대무용을 펼친다. 덕수궁에서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궁중무용을 연상시키며 봄의 느낌을 표현한 ‘스위트 드 당스(Suits de Dance)’, 친한 친구의 부재에서 느끼는 감정의 변화, 분노, 이해 그리고 슬픔을 표현한 ‘오퍼지션 오브 킬링(Opposition of Killing)’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들 각자 개인에게 내재되어 있는 폭풍우 같은 생명력을 표현한 ‘스톰(Storm)’ 등이다. 관람객들이 현대무용공연을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주요 7개 산림사업을 통합하고 표준품셈을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7개 산림사업은 조림, 숲가꾸기, 임목수확, 산림병해충, 사방, 임도, 숲길 사업 등이다. 이번 표준품셈 발간을 통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산림사업의 품격을 높이고, 산림사업분야의 새로운 업무영역의 개척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사업 표준품셈'은 제1편 기술부문에 설계와 감리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제2편에는 기능부문으로 산림경영·산림보호·산림공학 등 시공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산림경영분야는 조림·숲가꾸기·임목수확을, 산림보호분야는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을, 산림공학분야는 사방·임도·숲길로 편성됐다. 산림보호 부문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특수공정을 반영하기 위해 '산림병해충'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구분했다. '산림사업 표준품셈'은 비매품이며, 산림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표준품셈은 산림사업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 새로운 산림사업을 발굴하고 부족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