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성만·한석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5일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주거시설 노후화로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홀몸 어르신 댁이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전동면 직원들이 외벽을 수리하고 주 출입구 주변 방충망을 설치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주성만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문제 발굴과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전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안에 방치된 대형폐기물 정리 및 집 곳곳을 청소한 바 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1리 김종일 이장은 매년 5월이면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 효 잔치를 열어왔다. 올해도 1,000만원을 쾌척해 8일 마을회관 앞에서 초청가수와 각설이 공연, 경품추첨 등 풍성한 잔치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인근 노인요양병원 노인들을 위해 무료공연도 개최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인구 30만명 시대를 맞이했다. 세종시 인구는 8일 현재 30만 24명으로, 광역시 승격 5년 10개월만에 3배 늘어났다. 세종시는 전국 167개 시 군 중 37번째, 충청권에서는 대전, 천안, 청주, 아산에 이어 5번째로 30만 중견도시로 진입하게 됐다. 2012년 7월 1일 시 출범 당시 10만751명에 불과했던 세종시는 그동안 40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이전,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정주여건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인구가 매년 3~5만여 명씩 증가해 왔다. 올해 1만4,201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이뤄지고, 내년에는 1만1,159호 입주가 예정돼 있다. 더욱이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 추가 이전이 예정되고, 4 5 6생활권 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인구 증가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개발 전문가들은 인구 30만 명이 되면 각종 기반 및 편의, 정주시설이 속속 입주하는 등 자족성 확보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특히, 인구 30만 명이 넘어섬으로써 다음 총선 때 국회의원도 2명이 선출되는 등 세종시의 정치적 위상도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기업인들의 사기 고취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12월 첫째 월요일을 ‘세종 기업인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세종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 ‘세종시 기업인대회’를 개최해 왔다. 기업인 대회는 매년 개최일 달라지고 기업인의 관심 부족으로 효과도 미미해, 이번‘세종 기업인의 날’을 지정, 정례화해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포상 ▲축하공연 ▲강의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창업우수제품 전시 등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3일 세종시의 대표 기업행사로 첫 ‘세종 기업인의 날’이 개최된다. 세종시는 이번 지정을 위해 타 지자체 사례조사, 선호도 설문조사, 기업인ㆍ전문가ㆍ유관기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명문화할 예정이다. 안유상 투자유치과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세종시 기업인들을 성공파트너로 예우할 것"이라며 “세종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종각)은 지난 5월 4일 ‘소셜캠퍼스 온 서울’에서 「2018 가치나눔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치나눔 청년기자단’은 최근 사회적가치와 사회적경제, 그리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의 눈으로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비젼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의 청년.대학생 대상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기자단 신청서 접수 결과 80명이 넘는 청년들이 지원하여 최근 사회적기업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청년 기자단들은 사회적기업 현장 취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서비스 체험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 기자단은 취재 과정에서 경험한 사회적기업 정책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에 대한 의견도 함께 개진해나갈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은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청년 기자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초 교
(용인신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장시간 근로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과로사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과로사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건강증진활동 계획 수립과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대상은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을 위한 근로기준 및 산업안전 합동점검 대상 사업장* 100개소이며, 사업 규모에 따라 사업 수행 방법이 다르게 적용된다. 2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관리 실태 확인 컨설팅을 받고 지역별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20인 이상 사업장은 자체 건강증진 개선 계획 수립을 위한 공단 컨설팅*을 받게 되며, 수립된 계획은 공단 심사를 통해 적정여부 판단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추진하게 된다. 공단은 사업장에서 수립한 건강증진 개선계획과 노동자 건강보호 활동 추진 여부 점검을 위해 분기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 3일·4일 양일간 전국 3개 지역에서 과로사 예방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목적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을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과로사 예방사업 참여 대상임에도 사업
(용인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감면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안이 5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환경개선부담금의 일시납부 기간을 자동차세의 일시납부 기간과 일치시키고 자동차의 이전·말소 시 납부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연간 약 40%에 불과한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법률을 정비했다. ※ 2017년 차량 환경개선부담금: 1조 1,455억 원 부과 4,627억 원 징수(징수율 40.3%) '시행령 개정안'은 타 세법의 감면대상 범위와 유사하게 감면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내용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편의를 도모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의 일시납부 기간을 자동차세의 일시납부 기간과 일치시켜 1월에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담금을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명시함으로써 납부방식을 다양화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의 체납액 관리를 위해 법적 근거를 강화했다. 체납처분을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보완하여 연대납부의무 및 제2차 납부의무에 관한 규정을 마
(용인신문)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13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과 학술묘사 분야로 나눠 이달부터 8월까지 공고하고,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일반 분야는 성인(대학생 포함)과 함께 초·중·고생 및 청소년 모두 접수 가능하며, 학술묘사 분야는 성인만 접수를 받는다. ※ 비재학 청소년도 청소년증 등의 증빙을 갖추면 접수 가능 ※ 학술묘사: 학술적인 사용을 목적으로 생물의 정확한 형태와 특징을 묘사한 그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우리 생물'이라는 주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고유종 등의 자생생물을 묘사해야 하며, 재배 또는 사육되거나 외래종인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 외래종: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본래의 분포범위를 벗어나 유입된 생물종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고유종 목록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http://species.nib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분야의 성인부는 자생생물의 생태적 묘사가 필수인 반면, 학생부는 선택사항이다. 학술묘사분야의 경우 1개체의 단독 작화로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리산, 설악산 등 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샛길)에서 일어나는 불법산행을 불시에 단속하는 '기동단속팀'을 5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단속팀은 최근 산악회 카페, 개인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국립공원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사진과 정보가 공유되는 등 불법산행이 조장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기존 운영 중인 사전예고 집중단속은 단속 시기와 장소를 사전에 공지하는 반면 이번 기동단속팀은 소수의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사복으로 불시에 단속을 실시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지리산, 설악산에서 기동단속팀을 시범 운영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28건 대비 약 2배인 59건의 출입금지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공단은 5월 31일까지 실시하는 기동단속팀의 성과를 분석한 후 전국의 국립공원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근 5년(2013~2017)간 자연공원법 위반행위는 총 1만 3,447건으로 그 중 43%인 5,803건이 출입금지 위반행위로 나타났다. ※ 출입금지 위반 과태료 : 1차 10만 원, 2차 30만 원, 3차 50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8일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가공간정보위원회에서 향후 5년간의 국가공간정보정책의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제6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18~'22)을 확정·발표한다. * 국가공간정보위원회는 위원장인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하여, 관계부처 차관급 및 주요 지자체 부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국가공간정보정책의 총괄·조정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6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행정에 공간정보를 적용하여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인천시의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행정 추진사례와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국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사례로서 KT의 정밀측위 기술을 활용한 주유소 자동결제시스템 등 응용서비스 개발현황을 보고받으며, 공간정보 분야의 발전을 위해 부처 간, 중앙과 지방 간, 민·관 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이번 제6차 계획은 초연결성, 초지능화로 대변되는 제4차 산업혁명
(용인신문) 강준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9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2층)에서 개최되는 ‘세계와 한국의 등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회 해양문화포럼(대표의원 김한정, 간사의원 오영훈)에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세계등대총회*”를 기념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 ‘18. 5. 27.∼6. 2.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전 세계 등대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등대유물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국내외 등대 역사, 우리나라 등대모형 도자기 및 등대 16경, 등대 렌즈 기술 발달사 등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 차관은 축사에서, “등대는 인류가 항해를 시작한 이래로 험한 바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항해자와 선박의 안전을 지켜준 가장 오래된 해양안전시설”라고 강조하고 “이번 전시회가 등대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해양문화를 확산시키고 해양강국의 길을 환하게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조달청(청장 박춘섭)이 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몰 ‘벤처나라*’가 ’16.10월 오픈 이후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등 상당한 운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 벤처나라(http://venture.g2b.go.kr) :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신규 창업·벤처기업을 위한 나라장터 내 전용 쇼핑몰, 경영상태 및 납품실적을 따지지 않고 기술력과 품질만을 심사해 등록 ’18.4월 기준 360개사 1,701개상품이 등록됐으며 84억원의 누적 공급실적을 기록한 바 1년 전*(’17.4월)과 비교하여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 전년동기(’17.4월)의 경우 137개사 380개상품 등록, 9.1억원 거래수준 신제품을 개발한 창업·벤처기업들은 우선 벤처나라에서 초기 실적을 쌓고 조달청의 전담 컨설팅을 통해 공공조달의 본선무대라 할 수 있는「나라장터 종합쇼핑몰」진출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벤처나라를 발판삼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보다 더 활성화하기 위해 벤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