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김정숙 여사는 8일 오후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자리였다. 김정숙 여사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이라 오늘 이렇게 찾아뵙게 되었다”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다. 편찮으신 친정어머니를 집에서 모시는 동안 오히려 사람과의 접촉이 줄어 어머니의 상태가 악화되었다는 경험담을 꺼내며 “이렇게 함께 모이는 것이 건강해지는 비결”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가벼운 건망증과 치매를 구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선별검사실에서 김 여사는 “치매일지 모른다는 불안을 떨치게 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센터가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적극 홍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력의사 상담실, 지문사전등록실 등 치매안심센터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치매어르신에게 제공되는 검사와 진료서비스를 꼼꼼히 살펴봤다. 김정숙 여사는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치매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과 가족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노력
(용인신문) 서울도서관은 오는 8일(화)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와 공동주최로 ‘2018 어린이 책과 만나다’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는 1980년 5월에 창립한 비영리 시민단체로 우리나라 작가의 동화를 알리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7년 한 해 출간된 어린이 도서 2009종 중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추천하는 도서 122종, ‘비밀이 들어있는 책’과 ‘옷이 나오는 책’을 주제로 한 각 11종의 도서,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 씨동무’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추천한 우리나라 창작동화 30종, 동시집 12종 등 총 186종의 도서를 소개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추천한 122종 안에는 그림책, 시, 동화, 소설, 만화, 사회·과학·예술·역사 분야 도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외도서보다는 우리나라 작가의 창작물이며 작품성과 문학성 등을 기준으로 삼아 도서를 선정했다. 이번 ‘2018 어린이 책과 만나다’는 영유아, 초등 저·중·고학년, 청소년 등 연령별로 대상을 나눠 도서를 전시해 각 대상이 자신에게 맞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용인신문)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출산 시 100만원 상당의 ‘꿈틀박스’를 지원한다. ‘꿈틀박스’는 유모차(세피앙),젖병(유미),아기띠((주)포그내),배냇저고리(블랑101),분유 1단계(권필환 개인),수면조끼(한국두리모지원협의회)로 구성된다. 구성 물품은 지역사회의 적극적 후원을 통해 마련되며, 서울에 거주하면서 임신 중인 미혼모 혹은 출산 3개월 이내인 미혼모 중 기준 중위소득 80%인 미혼모 100명에게 지원한다. 또, 센터는 미혼 한부모(미혼모.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녀 1인당(생후 12개월 미만 영유아) 24만원 상당의 ‘선택적예방접종비(로타텍)’를 올해 첫 시범 지원한다. 25명에게 총 3회에 걸쳐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사)소롭티미스트한국협회로부터 금6,000,000원을 후원받았다. 선택적 예방접종은 국가지원사업 영유아 무료 17종 필수예방접종(폐렴구균 외 16종)을 제외한 기타 예방접종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지만 유료접종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 한편
(용인신문) 서울시 창업자 10명 중 3명은 1년 안에 사라지고 있다. 정글과 같은 창업 현실, 철저한 창업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가 창업 아이템은 있지만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실전 창업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창업 아이템 사업화 전략’ 교육을 5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이고, 참여할 교육생은 5월 13일(일)까지 모집한다. 「창업 아이템 사업화 전략」과정은 머릿속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실전에 필요한 경영지식을 쌓고 실무를 경험하여 사업계획을 완성함으로써 ‘준비된 창업’을 지원한다. 이론교육-현장체험-사업계획 수립에 이르는 종합교육이다. 교육을 수료한 후 실제 창업하게 되면 창업자금, 컨설팅, 심화멘토링 등 본인의 상황에 필요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본 교육과정은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창업 역량강화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창업 아이템 고도화.시장조사·분석.사업타당성 분석.비지니스모델 분석.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업종별 성공사업자의 사업현장을 견학하고 노하우를 배
(용인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드론공원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현대해상화재와 업무협력을 통해 드론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다고 밝혔다. 광나루 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드론공원은 드넓은 한강과 도시가 어우러진 모습을 공중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16.6월 개장 이후 방문자가 연간 1만2천명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드론공원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드론 추락 등 관련 안전사고도 동반되어 이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으나, 현재 국내 드론보험은 한국항공모형협회 회원이나 개인사업자가 아닌 경우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없어 취미로 드론 조종하는 일반시민은 보험가입이 곤란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현대해상화재와 업무협력을 통해 앞으로 1년간 한강드론공원 이용자들이 드론보험에 가입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업배상책임 보험 제도를 전국최초로 도입했다. 배상책임보험은 한강공원에서 드론을 이용하다가 드론으로 인해 발생되는 제 3자의 사람 또는 사물의 손해비용을 대신 배상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강사
(용인신문) 서울시는 2018 가정의 달을 맞아 모범가정 및 건강가정사업에 기여한 서울시민과 유관기관 실무자 총 8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5월 12일 토요일 10시,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울가족 응원해’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날 표창을 받는 시민들은 모범가정 5팀(개인4, 가족1).가족친화문화조성 기여자 20팀(가족11, 개인9).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종사자 19명이다. 이날 행사엔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우리네 가족이야기를 담은 연극 ‘가족사진’(오비맥주 후원)도 공연된다. 현대사회의 외로운 우리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연극은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특강 ‘소통을 부르는 세 가지 공감’이 진행된다. 언어공감.부모공감.문화공감을 통해 가족 간 마음을 이해하는 핵심 대화법 눈길주기.경청하기.반응하기 훈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방법을 배워본다. 이은영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수상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시는 앞
(용인신문)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청와대가 이번 윤석헌 금감원장 임명을 계기로 금융개혁에 대한 아젠다를 제대로 제시하고 추진해야 할 시점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소원은 이번에 임명된 윤석헌 원장은 과거와 다른 금융개혁 로드맵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 주어야 한다며 시급한 금융개혁의 3대 과제로 첫째, 관치금융의 틀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금감원·금융위의 내부개혁의 강력한 추진, 둘째, 금융소비자 보호와 규제완화를 동시 추진하는 균형적 감독 및 정책 제시, 셋째로 금융적폐에 대한 책임 규명과 피해구제를 제도적으로 완성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금소원이 발표한 전문이다. 청와대의 3번째 금감원장의 임명과 과제는 무엇일까. 두 번의 인사실패에서 청와대는 무엇을 배웠는지 의문이지만, 지난 1년보다 금융개혁을 보다 정교하게 추진해야 할 상황이다.몇 개의 적폐테마 위주로 진행되는 개혁이 아닌, 과거의 적폐와 현실의 한계, 미래 금융 방향을 고려한 개혁으로 시야를 넓혀서 실행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금감원장에 대한 기대와 역할은 이해당사자에 따라 다르다고 본다. 금융당국에 있는 조직구성원들은 무난한 인사를 통해 자신들의 역
(용인신문) 서울시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민임대주택1,610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저소득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1,610세대 입주대상자를 8일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610세대로 신규공급분인 구로구 항동지구 3단지 및 8단지 822세대와 기존지구인 강일지구 등 27개 지구 잔여공가 788세대이다. 신규 항동지구의 경우 신혼부부에 243세대, 주거약자에 100세대, 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255세대가 우선공급되며 그 외 항동지구 개발 철거세입자 특별공급 75세대, 일반공급 149세대로 공급된다. 항동지구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을 보면 39m2 총 248세대, 49m2 206세대, 59m2 368세대이며 강일 등 잔여공가의 경우 39m2 119세대, 49m2 208세대, 59m2 461세대이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44백만원
(용인신문) 창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서울 도봉구 창동)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세 가지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플랫폼창동61, 5월 공연은 국악부터 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취향에 따라 맞춰 고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6일에 레드박스에서는 가 진행된다. 이번 창동악가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의 한국창작음악팀 코리안 집시(Korean Gipsy) 상자루가 꾸민다. 이들은 2014년 처음 창단하여 2015년 단독 콘서트 를 무대에 올리며 제9회 대학국악제 금상 수상, 2017 창의융합프로젝트 ‘도시 위로 프로젝트’에 선정된 실력파이면서도 개성 강한 아티스트 그룹이다. 2017년 공개한 M/V 가 많은 음악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그들만의 음악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 는 음악과 영상, 토크가 합쳐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중 상영되는 영상은 상자루의 창작 방식이나 팀의 가치관을 담은 내용으로 제작하여 곡 중간에 삽입하여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상자루는 이번 공연에서 , , ,
(용인신문) 서울시는 오는 5월부터 시민이 직접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공공미술 작품을 찾아 스토리를 발굴하고, 공공미술 사업을 제안하는 을 운영한다.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주도로 이루어지는 공공미술’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은 5월 13일, 모집이 마감되면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2017년 은 10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발굴 및 개선 제안 작품으로 108건의 성과를 올렸으며, 이 중 주요 작품들을 지도로 제작하여 관광 안내소 등에 배포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은 그동안 축적된 활동결과들을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공공미술에 대한 교육과 구체적인 결과들을 도출할 수 있는 활동 주제들을 선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서울시 공공미술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도태깅’ 서비스와 ‘블로그’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이 발굴한 공공미술작품을 온라인상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주제선정에서부터 전시개최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들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공미술의 파트너로서 협업해가는 모델이 될 것이다. 이 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제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전교육을 수료해야 한
(용인신문) 서울시는 우리 전통음악 ‘국악’ 활성화를 위해 국악전문 공연장인 국악당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문화 지역 창덕궁 일대에 위치한 과 남산골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에서는 오는 5월에도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음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5월 8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국악당 잔디마당에서 야외콘서트 를 선보인다. 매일 점심시간대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판소리부터 퓨전국악까지 우리 소리를 들려줄 14개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매일 색다르고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국악을 조금 더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돈화문국악당을 찾는 시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은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한옥콘서트 산조,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오디션경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국악 축제를 선보인다. 봄나들이 온 관객을 위해 이번 5월 공연 프로그램을 실내공연장 뿐 아니라, 국악당 야외마당과 남산골한옥마을 내 위치한 민씨가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5월 8일(화) 11시, 수원 노블레스웨딩홀 컨벤션에서 열린 제46회 어버이날 기념 위안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이종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위안 행사에 참석한 4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주인공은 바로 여기계신 어르신들”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1,330만 도민들과 함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에 사시는 아버님 어머님들께서 여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종익, 박영자, 박임이, 이인숙, 김남숙, 이길랑 어르신 6인에 대해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