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임대주택 입주자 576명을 모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9일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인 희망하우징 입주자 576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희망하우징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가구주택, 원룸 등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희망하우징은 냉장고, 세탁기, 책상, 옷장 등 기본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다. 다가구형은 주방, 거실 및 화장실을 공용으로 사용하며, 공공기숙사형은 학교 기숙사처럼 세탁실, 휴게실, 커뮤니티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모집은 기존 공급세대 중 휴학, 졸업, 군입대 등의 사유로 인해 발생한 공실을 재공급하는 것으로 다가구(쉐어하우스)형 431실(431명), 원룸형 31실(31명), 건설형 공공기숙사형 114실(114명)등 총 576실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남자 대학생 232명, 여대생 344명에게 공급된다. 금번 공급 대상 다가구형의 평균 전용면적(방 면적)은 8.73㎡, 평균임대료는 110,000원, 원룸
(용인신문) 봄의 절정 5월,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 공간인 서울시립미술관과 도심 속 고가 정원인 서울로 7017에서 최신 패션 트렌드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패션쇼가 서울시민을 찾아간다. 서울을 대표하는 예술 명소이자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서울시립미술관이 예술과 패션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변신해,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패션쇼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5월 9일(수) 저녁 7시부터 서울시립미술관의 예술작품을 배경으로 유명 남성복 디자이너인 장광효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는 ‘서울 365-서울시립미술관 패션쇼’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장광효! 미술관에 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명 남성 모델 한현민의 워킹으로 막을 여는 이번 패션쇼는 연암 박지원의 청나라 기행문 ‘열하일기’를 모티브로 ‘실용과 개방’, ‘파격과 조화’, ‘애국심’을 디자인에 녹이고,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된 남성복을 만날 수 있다. 장광효 디자이너는 ‘2015년 올해의 디자이너상’ 및 ‘2015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한국 남성복을 선도하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이다. 이번 패션쇼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야간개관 프로그램인 ‘뮤지엄나
(용인신문) ‘판문점 선언에 이어 용산공원에도 평화 정신을 담아야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대한민국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공원의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용산공원 전시를 계속 열어 정보를 얻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서울시가 용산공원 공론화를 위해 작년 말 전쟁기념관에 마련한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소망나무에 걸린 방문객들의 의견이다. 시가 지난 5개월(2017.12.15~2018.5.6)간 시민소통공간을 운영한 결과, 내국인 64,214명, 외국인 7,108명 등 총 71,322명이 전시회 관람 혹은 토크 콘서트 참여를 위해 다녀갔다. 주말 평균 620여 명, 평일 평균 380여 명 등 하루 평균 498명이 방문한 꼴. 시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앞서 용산공원 공론화와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Ⅱ에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을 조성, 운영해왔다. ‘용산공원 시민에게 길을 묻다’ 전시는 한국전쟁 후 1952년 용산기지의 미군 공여와 1953년 정전협정 이래로 75년 동안 용산기지를 거쳐 간 한국인 노무자, 미군 가족, 미 외무부 직원들의 기억을 찾아 글과 사진, 목소리 인터뷰를 반영한 아카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18.6.13)에 즈음하여 주요 여론조사기관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실태를 점검(’18.5.10.~5.25.)한다. 점검대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여 운영 중인 여론조사기관 중에서 기업 규모(매출액)와 직원 수 등을 감안하여 선정한 15개 기관이다. 이번 점검은 그동안 개인정보 침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주요 개인정보처리 상담·신고현황에 따른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여론조사기관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안내하고, 경각심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실시한다. 현장점검의 중점 점검항목은 개인정보 수집과정의 적정성, 수집출처고지 의무 준수, 보존 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의 파기,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안전조치위반(접근권한 관리, 접근통제, 개인정보 암호화, 접속기록 보관 및 점검 등), 개인정보 정정 삭제의무 준수여부 등이다. 더불어, 행정안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련 주요기관이 개인정보침해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호관련 준수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전자정부 구축·운영 경력의 전문 IT 기업인, 정부·공공기관 국제협력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 5개 교육과정을 총 7회 개설한다. 교육인원도 작년 101명에서 올해 140명으로 확대 양성한다. 김기병 행정안전부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은, 5개 교육과정 별로 교육 내용이 상이함에 따라 참여 희망자는 본인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것을 조언했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문가 과정’은 전자정부 구축·운영 경력자, 민간 IT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6월, 8월, 10월에 걸쳐 총3회 2주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전자정부 분야 국내 외 정책과 우수사례, 국제협력의 이론과 사례, 전자정부 자문상담(컨설팅)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본 과정을 수료한 인력은, 개도국의 전자정부 분야에 자문관으로 활동하거나, 국내기업의 해외 전자정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국제개발협력을 전공한 취업준비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영 프런티어(Young Frontier) 과정’을 신설하여 7월, 9월 2회에 걸쳐 일주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본 과정은 전자정부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를 위해 자치단체 공모를 실시하고, 8개 자치단체를 선정하였다. ‘공공자원 개방 공유 서비스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 공유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 조성 및 새단장(리모델링) 등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25개 과제를 대상으로 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총 8개 과제(대구 달성군, 광주 서구, 경기 시흥, 경기 남양주, 강원 태백, 경남 김해, 경남 합천, 전북 전주)가 선정되었으며, 사업내용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8개 자치단체는 회의공간 조성, 주차장 개방 기반(인프라)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주말 공휴일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선정과제를 살펴보면, ▲직원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옥마을 협업(co-work) 공간을 새단장하여 한옥마을 관광객 대상 워크숍 및 세미나 공간 대여를 하는 사업(전주시), ▲민원실 자투리 공간 및 창고 공간을 소규모 회의실로 조성하여 업무시간 내에는 복지상담실로 활용하고, 업무시간 외에는 주민에게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발굴조사하고 있는 단독주택 신축부지인 경주 탑동 6-1번지와 6-6번지 유적(면적 1,336㎡)에서 4~6세기 신라 전성기 무덤이 다수 확인되었다. * 발굴은 소규모 발굴 국비지원(복권위원회 복권기금)사업으로 진행 이곳에서는 삼국 시대의 무덤군, 통일신라 시대의 건물지, 우물 등 총 146기의 유구가 중첩되어 확인되었다. 특히, 무덤의 경우에는 신라 전성기인 4~6세기대에 조성된 덧널무덤 10기, 돌무지덧널무덤 18기, 돌덧널무덤 4기, 독무덤 5기 등 모두 34기와 시대미상의 널무덤 3기가 밀집분포하고 있는 상태로 확인되었다. 6-1번지 유적에 있는 3호 덧널무덤의 경우, 허리에 숫돌을 찬 상태의 피장자가 동쪽의 으뜸덧널에 매장되어 있었으며, 머리 쪽에는 토기류가, 발치 쪽에는 비늘갑옷과 화살촉 등이 구별되어 부장된 상태였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서쪽의 딸린덧널에는 항아리 같은 큰 토기가 부장되어 있었다. 또한, 6-1번지 유적의 4호 덧널무덤에서는 대릉원지구와 가까운 월성로 가-13호분 출토품과 유사한 굽다리접시, 목 긴 항아리 등 ‘신라전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지방청·지자체 등 치유의 숲 조성·운영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치유의 숲 특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별·질환별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의 숲은 2018년 현재 전국에 20개소가 운영 중이다. 최근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국에 32개소를 추가로 조성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치유의 숲에 대한 차별화·특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기반한 산림치유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째 날 참석자들은 산림치유 정책과 발전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산림치유 지역경제 연계모델, 산림치유의 국제협력·발전전략 개발 등 산림치유분야 연구 성과를 보고하고 치유의 숲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숲태교 프로그램 가이드라인과 치유의 숲에서 활용 가능한 산림치유장비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 조성·운영 중인 치유의 숲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음이온·
(용인신문)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유창용 소장)는 ‘2018. 5. 9.(수) 10:00시 부터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매표소 일원에서 보은국유림관리소 및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과 공동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산림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단속과 건전하고 올바른 산행 문화정착, 계곡 및 등산로 주변에 대한 쓰레기 수거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속리산국립공원은 충청북도의 대표 공원으로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관광명소로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보호함은 물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불씨 하나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한국 유일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KBS 가 오는 5월16일 LA스크리닝을 통해 미국 방송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미국은 American Idol, The Voice, America‘s Got Talent 등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의 원조국에 해당하지만 아직까지 밴드음악 경연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KBS아메리카(사장 서현철)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는만의 독특한 포맷 경쟁력을 내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면서도 무명 뮤지션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섞인 리얼리티 예능 포맷이다. 음악 경연과 뮤지션들의 삶을 조화롭게 버무린 비빔밥 같은 포맷은 경연의 긴장감과 인생의 감동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고의 록 뮤지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가능성 있는 참가자들의 음악적 성장을 이끄는 것도 이 프로그램만의 특색으로 꼽힌다. 지난 2011년 시즌 1을 시작한 는 보컬과 댄스 위주였던 TV 음악 경연 풍토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며 시즌 3까지 이어지며 한국밴드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음악시장의 다양성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룹 시나위의 신대철, 넥스트의
(용인신문)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는 9일 오후 3시 10분부터 45분간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회담을 갖고,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기회를 절대 로 놓쳐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양국 간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양국 정상은 특히 북한에 대해 일방적 요구한 할 것이 아니라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실행할 경우, 체제 보장과 경제 개발 지원 등 밝은 미래를 보장해 주는 데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북한의 경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신의주, 중국을 잇는 철도 건설 사업이 검토될 수 있으며 한 중 양국 간의 조사연구사업이 선행될 수 있다는 데도 의견이 일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다롄 방문 사실을 한국에 미리 알려줘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한 뒤,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며 이는 두 번 다시 찾아오기 어려운 기회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북한은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명확한 의사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오찬 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의 발전 방안 및 한반도 평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과 이를 통한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진전을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베 총리는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나 해제는 시기가 중요하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하거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지 않는 것만으로 대가를 줘서는 안 된다.”며 “북한의 추가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결의 없이 독자적으로 제재를 완화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북한 선수단의 운송, 숙박, 장비 등 지원 하나하나를 유엔이나 미국의 제재에 위반되지 않도록 다 협의를 하면서 진행을 했다. 한국이 독자적이나 임의적으로 북한과 경제 협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재는 제재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이산가족 상봉이나 조림, 병충해 산불 방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