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내 유일의 화이트 전사 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전사프린터 총판인 ㈜비엠시스솔루션과 함께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711WT A4 모델을 시작으로 화이트 프린터를 전사솔루션에 접목하여 국내 전사시장에 최적화한 A3 모델 Pro8432WT(4색), C941dn(5색)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소개되는 Pro8432는 기존 모델보다 심플한 외형으로 디자인 되었고 풍성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HD 컬러테크놀러지 1200DPI를 채택하여 전문 텍스타일 전용프린터로 활약이 기대된다. 신제품의 레이저 전사 특장점은 잉크젯 방식의 단점인 전처리(옷감에 잉크가 인쇄될 수 있도록 사전 코팅작업) 공정 및 출력비용(잉크 가격 및 헤드 막힘)에 대한 부담에 비해 토너방식 전사프린터는 1종류의 전사용지로 모든 원단에 전사가 가능하고 전처리 과정이 필요 없다. 또한 유아복을 전사할 수 있는 수준의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을 통과한 안전인증을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을 통해 받았다. 특히 전사솔루션의 초기비용이 850만원 정도에
(용인신문) 부산시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하여 제13회 입양의날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5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어린이 대공원 내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3회 입양의날 및 입양주간 기념행사는 입양가족과 입양 관련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양유공자(3명)에 대한 표창, 입양아동을 위한 축하공연과 더불어 입양가족 다함께 입양가족 장기자랑 등으로 함께하는 입양 가족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 단위의 교류와 결속력 강화로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우리사회의 뿌리 깊은 혈연중심 가족문화개선과 입양을 가족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국민들이 인식하도록 국내입양이 활성화에 도모 하고자 개최한다. 또한, 5월11일(입양의날)에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롯데백화점 광복동점 지하 ‘더 공간’에서 입양가족과 입양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입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대한사회복지회 부산지부 주관으로 입양 홍보 관련 리플릿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현재 입양사업은 2012년 8월 5일부터 개정 시행된 ‘입양특례법’에 의거 ‘허가제’로 변경됨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입
(용인신문) 부산시는 전국최초로 장애인돌봄지원 통합전산시스템인 ‘부산광역시 장애인 주간보호바로가기’(www.bsrehab.or.kr)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학령기 이후의 성인 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활동위주의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구성원의 안정적인 사회.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현재, 부산시에는 56개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이 있으며, 시설이용자 928명, 시설대기자는 시설별 중복 대기자를 포함하여 800명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구축한 ‘부산광역시 장애인 주간보호바로가기’는 PC와 모바일을 통한 시설 정보 검색 및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VR시스템(가상현실, Virtual Reality)을 이용하여 이용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장애유형.운형주체.이용금액별시설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장애인 및 가족이 현장방문 없이 VR을 이용한 One-Stop 정보확인으로 정보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중복대기자를 파악하여 대기자 병목현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
(용인신문) 부산시는 해수욕장 운영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5월 8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시 관련부서, 해수욕장 관할 구.군,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명품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자 개최된다. 특히, ▲안전.교통.치안대책 ▲화장실.세족장.샤워장 등 각종시설 개선 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마련 ▲지난해 8월에 발생한 해운대 해수욕장 이안류에 대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최준우 연구위원의 원인과 대책 발표 등 안전한 해수욕장 개장.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부산해수욕장은 이용객의 혼선을 막기 위해 부산 전 해수욕장의 폐장 날짜를 통일시켜, ▲해운대.송도.송정 해수욕장은 6월 1일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하고, ▲광안리. 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각종 축제 개최 등이 해수욕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
(용인신문) 부산시는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KNN시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부산예술회관, 광안리 야외무대에서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의 도시 부산에서 즐기는 봄의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전 세계 우수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다. 부산국제연극제는 5월 18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개국 23개의 국내·외 우수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아동극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이스라엘 극단 트레인 씨어터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타이니 오션, 테일러 메이드)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초청공연(국내외 우수초청작품 7개국 7개 작품 공연) ▲축하공연(제36회 부산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해외 거리극) ▲다이나믹 스트릿(광안리 해변에서 거리극 경연 11개 작품)가 있다. 참여프로그램으로는 ▲10분 연극제(시민 참여·경연 프로그램, 일반·대학부 20개 작품) ▲워크숍(폴란드 ‘상상에 의한 움직임’ 강사 초청) ▲아티스트 토크(관객과
(용인신문) 서울시는 도시기반시설 건설, 유지관리, 안전.방재 등 서울의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자연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인 ‘서울기술연구원’이 올해 4월 설립됨에 따라 원장 등 임원 7명에 대한 후보자를 공개모집(재공고) 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직위는 원장 1명과 비상임이사 5명, 비상임감사 1명으로, 안전, 토목, 건축, 교통 등 과학기술분야 및 경영, 행정, 법률 등 직무수행과 관련된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고 성과가 탁월한 전문가를 공개모집 중이다. 시는 원장 등 임원후보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나, 모집결과 임용예정직위 수의 2배수 이상이 지원하지 않아 재공고를 실시하게 됐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지방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에 따라 최초 공개모집에서 응모자 수가 결원예정 직위수의 2배수에 미달하면 재공고를 실시해야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시정 관련 각종 기술 정책과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실시하여, 자연과학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시는 임원후보자 공모에 응시한 사람을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
(용인신문) 서울시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과 이웃 간 불화를 불러오고 있는 생활소음의 해결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곤소곤 와글와글 소리탐험’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과밀화된 대도시로 생활주변의 소음으로 인한 환경문제로 인한 피해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13년 서울연구원에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33.6%가 소음을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은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지는 문제이지만 현재 소음관련 교육은 환경부의 유아~초등2학년을 대상으로 한 ‘층간 소음’을 주제로 한 공동주택 예절교육이 유일하다. 소음발생 원인이 뚜렷한 공장소음과는 달리 대도시 생활소음은 시민이 발생원임과 동시에 피해자이며 공동체로서의 예절에 대한 것으로 조기교육이 필요하나 교과과정에 누락되어있다. 또한 주요 선진국(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등)은 초등학생용 소음교육 교재 및 교구를 개발·배포하여 정규 교육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17년 우리 생활 속의 소리와 소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에티켓 함양을 통해 생활소음을 줄이는 방법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했다. 2017
(용인신문) 서울시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동네 구석구석 숨어있는 30년 이상 된 서북권 지역(서대문·마포·용산·은평구 일대)의 ‘오래가게’를 발굴한다. 작년 을지로와 종로일대에 이은 두 번째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민과 함께 을지로와 종로일대의 ‘오래가게’ 39곳을 발굴, 시민들에게 알리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울시는 서울만의 개성 있는 이야기를 지속 발굴해 대중적인 콘텐츠로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가게’를 발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0일(목)부터 31일(목)까지 ‘오래가게’ 발굴을 위한 전 국민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들은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www.seoulstory.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준은 30년 이상 된 전통공예나 생활문화 업종으로 문방구, 양장점, 책방, 미용실, 공방, 이발소, 한복점, 분식, 빵집, 오래된 여관, 포장마차, 목욕탕 등이다. 음식점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자 중 매일 5명을 선정해 ‘음료 기프티콘(7,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1인이 동일한 가게로 중복 참여는
(용인신문) 올 12월이면 강변북로 29.4km 전 구간이 LED조명으로 밝아진다. 서울시가 지난 2016년부터 2017년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강변북로 가양~양화대교 구간과 성수~광진교 구간의 가로등 1,035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강변북로를 비롯해 남산1호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물 13곳과 종로구 효자로 구간 등의 가로등 총 7,220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총 188억 원을 투입한다. 내년엔 올림픽대로 등 도심고속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연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차량 통행량이 많은 강변북로는 올해 11월말까지 전 구간(가양대교~광진교)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또, 종로구 효자로 등 26개 노선, 57.8km 구간의 차도나 보행로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2,351개도 LED로 교체한다. 남산1호터널은 지난해 상행에 이어 올해는 하행까지 나트륨 등을 LED로 교체 완료한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Dimming) 시스템을 도입해 터널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터널 내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해진다. 외부 밝기에 따라 터널 내 밝기를 조절하여 터널 부근에 접근한 차량의 운전자가 터널
(용인신문)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매월 1억건의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해 ‘서울소비경기지수’를 개발, 매월 발표한다고 5월 10일(목) 밝혔다. 이 지수는 시민의 생활밀착업종인 ①소매업 ②숙박·음식점업으로 구성되며 서울 전체 및 5대 권역별로 지수를 산출한다. 또한 물가변동분을 제거한 불변지수 중심의 해석을 통해 실질적인 소비증감을 분석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전체를 분기별로 발표하는 통계청과 달리,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서울의 민간소비 현황을 권역별.월별로 파악할 수 있어, 서울경제의 현황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신한카드 카드매출 빅데이터의 가공·조정·변환을 통해 산출된 지수이며, 서울연구원이 서울시로부터 의뢰받아 용역과제로 수행한 연구결과물로 국가승인통계가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2018년 3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하며 개선 흐름을 보였다. 서남권이 소매업의 증가세에 힘입어 소비경기가 가장 좋았다. 도심권은 숙박·음식점업 경기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소비경기가 가장 부진하였다. 도심권은 가전제품·정보통신 및 무점포소매의 소비가 줄며 소매업 감소세가 확대되었다. 이로 인
(용인신문) 서울시가 시 본청과 사업소, 투자출연기관에서 민원, 상담, 안내, 돌봄서비스 등 업무를 하는 ‘감정노동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서울시 감정노동보호 가이드라인’을 지자체 최초로 배포·시행한다. ‘감정노동’이란 주로 시민을 직.간접적으로 대하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근로형태(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의미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740만 명, 서울에만 최대 약 260만 명이 감정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콜센터 상담원, 항공사 승무원, 금융 창구 직원, 요양보호사 등이 대표적인 감정노동종사자이며, 서울시에서는 안내, 상담, 민원, 돌봄서비스 등의 직무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여기에 해당된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실.국.본부와 투자출연기관은 감정노동종사자들이 강성(악성)민원이나 언어폭력 등으로 소진된 감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청사별로 쾌적한 휴게시설을 마련해야 한다. 감정노동종사자들의 모든 전화 민원응대는 녹음된다. 통화내용이 녹음된다는 것을 사전에 안내해 악성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폭언이나 성
(용인신문)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를 오는 5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 라틴어 어원인 ‘키르쿠스(Circus)’에서 유래된 서커스는, 1768년 필립 애슬리(Philip Astley, 영국)의 원형극장 공연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커스 캬바레’는 서커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서커스 페스티벌로, 국내외 서커스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가 국제 오픈포럼, 서커스 네트워크 회의 등 서커스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서커스 캬바레’에서는 시민들이 서커스의 다양한 매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외 10개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단순 기예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장르로 거듭나고 있는 ‘컨템포러리 서커스(Contemporary Circus)’ 공연 가운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포함시켜 시민들에게 새로운 서커스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해외 초청작 3편은 현대 서커스에 관심이 있다면 놓쳐선 안될 작품들이다. 영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