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매월 10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하고 축산농가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축사청소 및 주변정리를 생활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농협 및 생산자 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클린UP 축산환경 개선의 날’과 ‘축산농가 청소의 날’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축산환경 개선 효과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지정과 함께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기대책을 마련하여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게 청소 및 주변경관 개선 등 관리 상태를 농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자가점검표를 보급하고, 관리상황을 7∼8월 일제 점검하기로 하였다. * 점검표 주요내용 : 소독시설 설치 및 작동상태, 축사·축분 처리시설 주변 정리정돈 및 청소상태, 악취발생 및 위생해충 구제상태,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악취저감시설 운영상태, 축사내부 청소·소독 상태 등 금번 점검에서는 축사 내·외부 청결, 축사주변 경관 등 관리상황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며, 가축분뇨 처리 기계·장비 및 시설에 대한 관리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개선권고 하는
(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청년 구직자들에게 우수한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5월 10일(목) 세텍(SETEC)에서 「중견기업 일자리 드림(Drea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일시/장소 : 5.10.(목) 10:00~17:00 / SETEC 제1전시실 * 주최/주관/후원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 일자리위원회 이날 행사에는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등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 73개 회사와 대학생 등 청년 구직자 4천여 명이 참석했다. * 참여기업 :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73개사(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18개) * 사전 온라인 AI역량검사·면접 진행자 2,700여명, 현장 참여자 1,300여명 이상 참여기업은 반도체/전자, 기계 등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유통, 소프트웨어(SW) 등 비제조업 분야 기업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올해 안으로 약 2천명(상반기 중 약 500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 매력적인 근무여건을 갖춘 우수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매칭 시스템과 온라인 취업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실질적인
(용인신문) 부산시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기계부품 및 바이오메디컬 업종의 유망한 수출중소기업을 말레이시아시장에 진출토록 지원하는 ‘2018년 수출컨소시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컨소시엄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동일.유사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단계별(사전준비→현지파견→사후관리) 공동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부산시는 부산중기청과 공동으로, 지역 산업과 기업 현황에 전문성을 갖춘 부산테크노파크를 주관 기관으로 선정하여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수도권과 지역의 우수한 GMD를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동을 직접 수행토록 참여시킴으로써, 지역 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한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17년에는 아시아 3개국(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을 타겟으로 25개사(기계부품 15, 바이오헬스 10)가 참가하여 총 289건 상담, 30백만불 수출계약을 추진하였으며,2018년에는 전년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하여 기업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기계부품 및 바이오메디컬 각각 10개사를 선정, 총 사
(용인신문) 환경부는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본격적인 실태점검에 앞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5월 10일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하도록 설치한 시설을 말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자체 담당자, 민간 물놀이형 수경시설 담당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조경시설 업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하며, 제도 및 운영관리사례 설명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설명회 이후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이 오기 전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여 수질 및 관리 기준이 준수될 수 있도록 지방유역환경청 및 지자체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은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7월부터 두달 동안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환경부는 시설물 청소상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 개선을 권고하고 수질기준 초과시설은 즉시 사용을 중지시킬
(용인신문) 국토교통부가 올해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국토교통시설 3,989개소(도로 2,900, 철도 825, 공항 15, 수자원 155, 건축물 94)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 긴급한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국토교통 국가안전대진단’ 결과는 오늘부터 국토교통부 및 산하기관 누리집을 통해 모두 공개한다. 공개하는 내용은 시설명, 관리주체, 소재지, 점검일, 점검자, 점검 결과, 지적 내용, 조치 결과 및 계획 등으로 향후 보수·보강 등 조치실적도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책임점검 구현을 위해 점검자가 실명으로 점검 결과를 작성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를 시행하고, 더불어 국토교통부 감사부서에서 대진단 실태를 직접 확인·점검하는 등 안전진단 내실화에 초점을 두어 추진하였다. 국토교통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결과, 교량 포장면 파손, 배수시설 기능 불량 등 경미한 지적이 있었던 416개소 시설에 대하여는 이미 조치를 완료했다. 직지천교(경북선, 경북·김천) 녹 발생에 따른 재도장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1,090개소에 대하여는 연말까지 조치를
(용인신문)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견고한 지식재산 경영 네트워크 구축을 돕고자 전국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총회를 10일(목) 12시 서울 SC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특허 등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지역 중소기업인 모임으로, ’09년부터 추진하여 ’18년 5월 현재 전국 958개사가 참여 중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총회’는 지역별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대표가 지역의 지식재산 경영 확산 의견 공유, 지역에 분산된 지식재산 경영인간 상생 협력 방안 마련 등 지역의 지식재산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및 지식재산 경영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을 주도하고자 추진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처음으로 성윤모 특허청장이 ‘전국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대표자 간담회’에 직접 참석하여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의 지식재산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식재산 경영인클럽의 장기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 적극적인 지식재산 경영을 통한 지역 강소기업 도약 성공 사례를 공유 > ○ 60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사내 직무발명보상제도 등 지식재산 경영을 적
(용인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5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6차산업화 사업기획 실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에서는 6차 산업의 이해 및 현황부터 온라인 홍보전략, 상품차별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전략 등의 이론교육과 우수사례 현장방문, 사업계획서 작성 및 코칭 등의 교육까지 진행하여 6차산업을시작하려는 농업법인 임직원과 6차산업 예비창업자에게 필수적인 교육이다. 6차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제조·가공 및 문화·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련의활동을 말하며, 최근 농가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있다. 본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육비를 일부 지원하며, 자부담 3만4천원으로 교육에 참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 2018년 친환경물류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물류·화주기업 대상으로 친환경물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 및 화물차량의 교통사고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은 친환경물류활동에 직접적인 재정을 지원하는 “녹색물류전환사업”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물류에너지목표관리운영사업”으로 구분된다. '녹색물류전환사업'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장비나 시스템 등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18.6억원이며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 5천만원(사업비의 50%이내),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은 최대 1억원(사업비의 30%이내)이다.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아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무시동히터*, 무시동에어컨** 장비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 겨울철 화물상하차 대기 시 시동을 켜지 않고 소량의 유류만 사용하는 난방장치 ** 여름철 화물상하차 대기 시 시동을 켜지 않고 배터리 전력만 사용하는 냉방장치 '물류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사업'은 물류?화주기업의 자발적 목표관리,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 및 녹색물류협의기구 운영 등 친환경물류
(용인신문)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용 해외직판 플랫폼 Kmall24가 ‘한류드라마 커머스’라는 새로운 수출모델을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을 지원해 화제다. 한류드라마 커머스는 특정 상품을 드라마에 노출시키면서 드라마 저작권 및 출연배우의 초상권을 활용해 해당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신개념 마케팅 방법이다. 작년에는 ‘청춘시대2’의 여주인공을 통해 패션가방, 모자 등을 노출해 중소기업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매를 지원했고,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화유기’ 주인공의 캐릭터 인형, 액세서리 등을 중국 시장에 널리 알렸다. ‘화유기’에 노출됐던 손육공 인형의 경우 출연배우의 중국 내 팬카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3,500개 이상 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한국무역협회 신선영 B2C지원실장은 “그간의 간접광고(PPL) 방식이 상품을 드라마에 노출하는 단순 홍보전략이었다면 한류드라마 커머스는 드라마 노출과 온라인 판매까지 이어지는 홍보 및 판매전략”이라면서 “기존에는 한류 드라마가 중국 등지에서 인기를 얻어도 드라마 저작권이나 출연배우의 초상권 때문에 직접적인 판매 확대로 연결되지 못하고 정식 판매채널 부재로
(용인신문) 한류 등의 영향으로 아세안(ASEAN) 지역에서 우리 상품에 긍정적 인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최근 우리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대한 현지의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의 주요 산업·상품, 한류 관련 현지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아세안(ASEAN) 회원국*에 거주하는 1,734명(현지 일반인 1,100, 현지 바이어 326, 현지진출 한국기업 관계자 308)을 대상으로 올해 3~4월에 실시한 설문조사(‘2018 아세안 지역 마케팅 지표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싱가포르(브루나이 제외) 먼저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경제 및 산업’이 44.3%로 가장 높았고, ‘음식’이 18.2%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북한/북핵’은 3.4%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한국 상품과 기업, 국가에 대한 일반적인 태도가 좋게 나타난(즉,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국가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3.8%가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
(용인신문)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금감원의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사태관련 검사는 크게 새로울 것이 없는 빈껍데기 검사였다는 점에서, 이틀전 취임한 윤석헌 원장은 삼성증권 검사에 대한 재검사를 지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소원은 삼성증권을 비호하고 부실한 검사를 면피하려고 새로운 원장이 취임한 날에 서둘러 발표한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검사를 했다면 당연히 해야하는 전산로그인 검사, 관련 직원 전화내역조사, 고발대상직원의 핸드폰 통화내역 조사 등 기본적인 것 조차 조사·발표하지 않은 것은 엉터리 검사만이 아닌, 시장과 국민을 상대로 한 기만한 검사였다고 주장했다. 금소원은 삼성증권 검사 발표를 통해 내부통제 부실, 사고 대응 미흡, 일부직원의 주식매도 등 기존의 내용과 크게 다른 점이 없는 내용을 9일 발표했다. 다음은 금소원이 발표한 전문이다. 내부통제 시스템, 배당시스템의 전산조사를 했다면서, 관련 직원 로그인과 제대로 된 거래내역 조사를 했다면 당연히 거래내역별 해당 직원의 일반전화와 핸드폰 통화내역을 조사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았고, 직원고발을 한다면서 삼성증권의 임원이나 법인에 대한 고발 언급은 없고,
(용인신문) 부산시와 NH농협은행은 5월 8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백순희 여성가족국장과 정현섭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아동급식전자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급식전자카드사업은 저소득층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식아동에게 급식카드를 발급하고, 이를 급식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지자체에서 가맹점에게 결제대금을 정산해주는 사업이다. 부산시 아동급식전자카드사업은 2012년 7월부터 결식아동의 심리적 위축감 및 종이식권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난 4월 기존 수행업체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NH농협은행을 선정하였다. NH농협은행과는 오는 6월부터 아동급식 전자카드사업을 시행한다. NH농협은행은 아동급식전자카드 및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한 시스템 구축, 아동들이 급식카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드 디자인 및 카드 발급에 관한 사항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국내 모든 14개 VAN사와 제휴, 급식대상 아동이 편리하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보다 낮은 0.7%의 가맹점수수료로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