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는 한류를 활용한 한국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지난 4월부터 매월 한류 예비스타 초청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일본의 한류 붐은 2012년 이후 한일관계가 냉각됨에 따라 ‘빅뱅’, ‘소녀시대’ 등 대형스타를 중심으로 명맥은 유지하고 있으나 이를 이을 중견 스타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행히 신생 한류 그룹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어, 공사 후쿠오카지사는 K-POP 예비스타의 데뷔 초기부터 공동 마케팅을 함으로써 중견스타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이들을 초청하여 매월 릴레이 팬미팅을 기획하였다. 그 첫 번째 행사로 지난 4월 27일에 개최된 팬미팅에는 활동을 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남성 아이돌 그룹 ‘TARGET(타겟)’을 초청하여 한류팬 100여명을 모아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했다. 서일본신문, 아사히신문 등 현지 유력매체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사회자는 일본내 한류 전문가로 인기가 높은 후루야 마사유키(古家正亨)가 맡았다. 5월 3~4일은 히로시마 축제에서 ‘일급비밀’을, 5월 7일은 기타큐슈의 박람회에서 ‘IMFACT(임팩트)’를 초청하여 소형 콘서트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이달 말부터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이수고가차도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이수고가차도의 시설물 수명 연장과 함께 통행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착수하였다. 공사는 7월말까지 포장 정비를 실시하고, 11월말까지는 시설물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1년 이수교차로에 설치된 이수고가차도는 동작대교, 사평로, 국립현충원, 올림픽대로 방향 4개 노선의 고가차로로 이루어져 있어 특히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다. 이로 인한 도로포장 균열이 발생해 차량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사는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4개 노선의 보수공사를 동시에 시행하지 않고, 1개 노선씩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야간시간대(23시~06시)에 작업을 시행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차량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시설물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시민 식생활교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3일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종시민의 건강! 식생활교육 인식 확산을 통한 로컬푸드 식습관화!’를 주제로, 부여(롯데 리조트)에서 열린다. 식생활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 교육청, 참여 학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 식생활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1일차는 2016년 식생활교육 추진 성과,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교육 정책, 음식인문학 교육, 학생들과 함께 하는 놀이 체험,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식생활교육 정책 특강이 진행된다. 2일차는 2017년 세종시 식생활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세종시는 올해 식생활교육을 위해 2억원을 투입, 로컬푸드 소비 촉진, 농업·농촌 연계 식생활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교육 등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25,886필지(시 전체 288,704필지의 78.2%)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17. 1. 1. 기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년도 개별공시지가는 대전산업단지 재생지구(대화·읍내동),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구봉지구, 구암동 복합터미널 등 개발사업지역에 대한 개발 기대심리와 실거래가격과 공시지가의 격차율 해소를 위한 조정 등으로 전년대비 평균 3.48%(전국 평균 5.34%)가 상승하였으며, 구별로는 대덕구(3.97%↑), 동구(3.89%↑), 유성구(3.57%↑), 서구(3.25%↑), 중구(2.80%↑)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 변동필지 분포로는 2016년 대비 지가상승이 92.52%(207,678필지), 동일가격유지가 4.70%(10,546필지), 지가하락이 2.78%(6,243필지)이다. 최고지가는 중구 중앙로(은행동) 상업용 토지로 12,720,000원/㎡(전년대비 △150천 원)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세천동 임야로 406원/㎡(전년대비 증139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대전시 부동산정보조회 시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6월 1일 광산구 장덕동 일대 풍영정천에서 산과 하천 환경을 시민 스스로 관리하고 되살리기 위한 ‘1사 1산 1하천 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한 5개 단체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기아자동차(주) 등 기업과 민간단체 등 총 29곳의 관계자 1000여 명이 합동으로 풍영정천 3.5㎞ 구간에서 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하남산단을 가로지르는 풍영정천은 올해 유류유출 사고와 계면활성제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수질오염사고가 잦아 지역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하천이다. 한편, ‘1사 1산 1하천 가꾸기’는 환경보전 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민간단체에 산이나 하천의 관리구역을 지정하고, 스스로 관리토록 해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민간 주도의 환경실천운동이다. 참여 기업과 단체는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환경오염 감시 등을 하게 된다. 1990년대부터 관 주도의 대대적인 민간 참여 운동으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일부 기업체와 민간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주도의 환경실천운동으로서 참여 주체를 확대한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야간 자율학습, 회식 등으로 귀가가 늦은 학생 및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 택시 콜 업체를 통합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택시 안심귀가서비스 통합앱」을 구축하여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내 택시에는 안심귀가서비스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2013년부터 사용되고 있으나, 어려운 이용방법으로 이용실적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또한 각종 콜과 앱이 난립해 있고, 카카오택시 등 콜택시 다변화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택시 안심귀가서비스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대구시는 택시 콜 업체인 한마음콜, 운불련호출, 크로바호출, 천사·아리랑호출, 정법호출, 미소친절 등 희망업체의 동의를 얻어 「택시안심귀가 서비스 통합앱(이하 ‘안심귀가 앱’)」을 구축함으로써 대구시내 주요 콜을 전화연결 또는 앱 접속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안심귀가 앱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대구광역시 안심귀가’, ‘안심귀가 통합앱’ 검색을 통해 내려받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안심귀가 앱을 실행하여 안심
(용인신문) 대구광역시의 전기차 보급열기가 그야말로 뜨겁다. 올해 1월 25일 대구시가 전기승용차 민간 보급을 개시한 지 두달여만인 지난 3월말 목표물량인 1,500대 보급을 완료하는 등 전기차 보급률면에서 다른 지역을 압도하며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를 전기차 보급 확산 원년으로 정하고 전년보다 10배 많은 2,000대(승용차 1,500, 화물차 500)를 보급 목표로 정했다. 하반기에 보급 예정인 전기화물차 500대를 제외한 전기승용차 1,500대의 보급을 개시한 지 불과 두달만인 지난 3월말 조기에 목표물량을 100% 보급완료 하는 등 다른 광역시(특별시 포함)에 비해 월등히 빠른 보급 속도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이와 같은 사실을 더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올해 각 지역 전기차 보급대수는, 정부보급 물량의 과반을 차지한 제주 7,361대를 제외하면 서울 3,438대에 이어, 대구가 그 다음인 1,500대이며, 부산이 500대, 울산이 270대, 인천이 262대, 광주 200대, 대전 160대 등의 순으로, 인구 대비 대구가 가장 많은 보급물량을 차지했다. 보급률을 비교해보면 5월 16일 기준, 제주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2017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가 오는 6월 8(목)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의 8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 육성과 전국 화장품 제조사의 약 18%가 소재하고 있는 인천을 기반으로 서울, 경기 외 전국 뷰티 관련 중소기업의 마케팅 지원, 국내 판로개척, 해외 수출지원 등을 위하여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에서는 ‘Design K-Beauty to Global Business’라는 주제로 뷰티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화장품·메이크업, 원료·포장, 피부·바디케어, 헤어·두피케어, 네일·풋·타투 및 의료관광, 헬스·피트니스 등의 품목들의 최신 정보와 제품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는 유통판로 개척 및 해외 진출의 발판 마련을, 참관객들에게는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제공될 전망이다. 또한, 수출 호조세가 급성장 중인 △신흥시장(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등) 해외바이어를 직접 초청하여 진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6월 3일 오전 9시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건강걷기 참여자, 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나눔선포식 및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건강지표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범시민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하는 건강걷기대회는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체육회, 1530건강걷기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진행은 식전공연, 개회식, 주요내빈의 부산시민 11가지 건강생활수칙 낭독, 건강나눔선포식, 건강걷기대회, 건강정보관 운영 순으로 진행된다. 건강나눔선포식은 학생, 시민, 보건의료인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의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나눔실천 다짐과 서병수 부산시장의 건강나눔실천해 선포로 개회식은 마무리된다. 건강걷기행사는 영화의 전당에서 출발해서 죄수영교와 수영사거리를 거쳐 다시 영화의 전당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APEC 나루공원 인근 갈맷길 8-2코스 중 약 4.2km 구간에서 이루어지며 약 50여분 소요된다. 부대행사로는 건강측정, 전문가 건강상담 및 체험 등 건강정보관 운영, 금연 코스프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부산시홈페이지(http:
(용인신문) 제22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환경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오는 6월 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성남시와 분당환경시민의 모임,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너른못 광장에 5가지 주제의 환경행사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생태·녹색생활 행사장을 오면 토종 씨앗 모음집과 종이부채 만들기를 할 수 있고, 다양한 실내 정화 식물을 볼 수 있다. 환경위기 시계 체험, 탄소 무게 맞추기 등을 해볼 수 있는 푸른별 환경학교 차량(45인승)도 운영한다. 유해 화학 물질 퇴치 행사장에선 천연모기 기피제와 향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재활용 마당에선 에코 주머니 만들기, 신문, 일회용 컵으로 재활용 미니정원 만들기, 원목 나무로 미니 자동차, 방 문패 만들기가 이뤄진다. 대기 환경 지킴이 행사장은 미니태양광 설치에 관한 안내를 하고, 전기 자동차 5대를 전시한다.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도 벌인다. 에코백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장에선 사전 신청한 유아 50명, 초등학생 50명이 현수막 에코백에 네임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행사를 연다. 당일 심사해 우수작품 10점을 선정, 성남시장상, 성남시의회 의장
(용인신문) 경기도내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력 소비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는 ‘소상공인 에너지 관리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에너지비전 2030’의 목표 중 하나인 ‘소비전력 20% 감축’ 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이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으로 대상자를 특화해 IT기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인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보급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를 통해 에너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에너지 소비절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에너지센터가 보유한 전문인력 풀(Pool)을 통해 무료 에너지진단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은 에너지사용량 관리 및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진단 결과에 따라 에너지관리시스템(EMS)과 스마트콘센트 등 에너지절감 스마트 기기 설치를 희망할 경우 설비구입 비용의 80%이내, 최대 1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과 함께
(용인신문) 종합미디어그룹 미디어윌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 ‘그린체인지(Green Change)’를 전사적으로 진행, 환경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린체인지는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빈 회의실 전등 끄기’, ‘물 아껴 쓰기’ 등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지나치는 작은 습관을 되새기고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대한민국 직장인의 경우 하루 평균 9시간을 회사에서 생활하는 만큼 근무 중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미디어윌은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친환경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13개 각 지점별로 ‘환경지킴이’를 선발해 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매월 캠페인 참여 지수를 기록해 그린체인지 우수 지점을 선정, 포상할 예정이다. 미디어윌은 이번 그린체인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직원 대상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했다. 쾌적한 사무실 환경에서 나아가 지구와 환경까지 보호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공모전으로 ‘금연사업장’, ‘일회용품 없는 에코 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