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CJ제일제당은 2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푸드뱅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임직원이 각 지역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CJ제일제당이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식품의 양도 늘어나게 된다. 즉, 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 한 명 당 선물세트 한 세트가 더해지는 방식이다. 전국 11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므로 기부량은 최대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CJ제일제당은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의 선물세트를 연간 평균 2만 개 가량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선물세트는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이와 같은 제도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 수도 늘어나고 반응도 긍정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이와 같이 다양한 기부방법을 모색해 식품 1위 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를 체계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이번 협약을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6일(화)부터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의 타 시도 방문 활성화를 위해 버스자유여행상품(K-트래블버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트래블버스”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서울시에서 개발, 운영한 외국인전용 “k-shuttle”상품을 2015년부터 명칭 변경 후 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운영한 상품으로 방한관광객의 지방방문 불편사항(언어, 교통편 등) 해소를 통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전용차량, 믿을 수 있는 숙소, 엄선된 관광지 및 수준 높은 가이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서울 출발 - 5개시도 방문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상품이다. 1박2일 코스로 구성된 K-트래블버스는 각 지역 대표 관광지 방문은 물론,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국문화체험을 포함하여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의 족욕체험, 구암팜스테이 열매수확 체험), 인천 강화도(김구선생 고택 전통차 체험), 강원(스키점프대 체험), 전남(낙안읍성 한복, 가야금체험), 경북(하회탈만들기 체험) 등 지역별 엄선된 체험명소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성공적인 상품운영을 위해 참여지자체(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와 공동 업
(용인신문)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KEPCO)가 에너지 피크 관리를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에너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업’을 위한 스마트가전 구매 희망고객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시범 운영으로 시행되는 서비스는 순간 최대 전력량을 기록하는 피크 시간대에 자동으로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를 위해 양사는 삼성 무풍에어컨과 T9000 냉장고에 전력 피크 관리 기능을 탑재해 LTE 기반의 IoT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고 지능형 전력량계(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가 설치된 서울지역 12개 아파트단지와 인천지역 1개 상가를 대상으로 고객 공모를 진행한다. * 서울지역 12개 아파트: 성동구 금호대우, 관악산휴먼시아, 목동한신청구, 방화동성, 문래자이, 신도림동아1차, 남가좌삼성래미안, 성북동아에코빌, 묵동현대아이파크, 신정로신트리2단지, 신정학마을2단지, 푸른마을1단지 아파트 * 인천지역 1개 상가: 타워플러스 상가 시범서비스 참여 고객은 에어컨과 냉장고 구매 시 일정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전기요금 절감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용인신문) SK텔레콤은 인공지능 기기 ‘누구’를 꾸밀 수 있는 포켓몬 스티커와 모바일 게임 ‘포켓몬GO’ 아이템을 제공하는 ‘누구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누구 포켓몬 에디션’은 5천개 한정이다. 한정판 포켓몬 캐릭터 박스로 포장된 ‘누구’를 구매하면 ‘포켓몬 고’ 스티커와 몬스터볼/알/향로 등 포켓몬고 게임 아이템 3종을 제공받는다. ‘누구’ 포켓몬 에디션은 11번가, 지마켓, 티몬, T월드 다이렉트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4만 9천원이다. ‘데이터쿠폰’도 포켓몬을 입었다. SK텔레콤은 포켓몬 인기 캐릭터 6종이 디자인된 ‘T데이터쿠폰 포켓몬 에디션’을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카드’를 먼저 출시하고 실물 카드는 6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T데이터쿠폰 포켓몬 에디션’은 SK텔레콤은 T월드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00MB 데이터와 포켓몬고 게임 아이템 3종(몬스터볼, 알, 향로)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5% 확률로 한정 아이템(‘아바타’ 의상)도 추가 제공된다. 10만명 선착순으로 ‘루어모듈’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용인신문) 전라남도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아진 시기를 이용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예정된 준설작업을 긴급히 시행키고 했다. 준설 대상지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강수량이 부족,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져 곧바로 준설이 가능한 6곳으로 총사업비 15억 8천만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준설 대상지는 진도 둔전제, 내연제, 수장제를 비롯해 무안 현경제와 남양제, 해남 수장제 등 15만 8천㎥ 규모다. 준설한 물량만큼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어 향후 가뭄 대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5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우량은 154㎜로 평년(423㎜)의 36%에 불과해 일부 지역 간척지와 천수답을 중심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밭작물의 생육부진 현상이 발생하는 등 물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저수지 준설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협조체제를 유지, 적시에 국비를 지원받아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최악의 가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가뭄대책사업 예비비를 1차로 시군비 포함 50억
(용인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13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의 그린힐링오피스, 학교학습원, 접시정원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기술 확산을 통해 도시민의 쾌적한 환경조성,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대회는 경기 시흥 일원에서 열렸다. 이 가운데 △그린힐링오피스 분야에서는 좁고 어두운 사무실 환경을 식물과 공간 재배치로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한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학습원 분야에서는 텃밭활동을 통해 농촌학교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선후배간 교류활동을 증진시킨 천안신방초등학교가 우수상을 받았다. △접시정원 분야는 원형접시 모양의 용기에 여러 가지 식물을 함께 심어 축소된 정원의 형태를 아름답게 연출한 천안의 박현애 참가자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관후 수출지원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도내 도시농업 확산에 대한 열정과 발전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의 그린힐링오피스 조성 확대, 학교학습원 프로그램 개발 적용, 도시텃밭 사업 향상을 통해 도시민이 농업을 이해하고
(용인신문) 충북농업기술원은 6월 2일 충북농업기술원 생명농업관에서‘충북 산업곤충의 미래와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6월 2일부터 닷새간 개최되는 ‘반딧불이 체험행사’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곤충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가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 워원들과 곤충 사육농가 등 200명이 참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약용 곤충 연구 현황 및 발전방안(농촌진흥청 황재삼 연구관)’, ‘곤충산업발전을 위한 곤충사육킷트 개발의 필요성(부안 누에타운 손민우 박사)’, ‘반딧불이 대량 사육과 산업곤충화 방안(낭추골 관광농원 서강호 부장)’, ‘고소애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글로벌 푸드 박남규 대표)’, ‘환경정화곤충 동애등에의 사육 및 이용법(충북곤충연구소 박기환 대표)’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김영호 과장은“우리지역에 맞는 곤충 분야를 연구개발하고, 충북을 대표할 곤충관련 단체를 육성·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2017년 국비예산 57억을 확보해 제천 미니복합타운 및 보은 산업단지에 건립중인 행복주택 사업비로 38억을 지원하며, 보은 이평리에 건립중인 공공실버주택 사업비로 19억을 지원하는 등 젊은계층 및 독거노인 등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하여 공공임대주택건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산단근로자 등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부지를 활용하여 주변시세보다 20~40%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며, 공공실버주택은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건립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 지자체 직접사업으로 추진중인 공공임대주택은 행복주택 5개소, 공공실버주택 2개소로 전체 7개소에 1,372세대가 건립되며, 총 건립사업비는 1,578억으로 이중 533억을 국비에서 4년간 년차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 건립되는 행복주택은 2016년 10월 착공해 현재 공정율 14%로 2019년 1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은산단 내 추진중인 제1차 행복주택은 오는 6월 14일
(용인신문) 보건복지부는 C형간염과 2종의 항생제 내성균 감염증(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을 제3군감염병으로 지정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017년 6월 3일자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ancomyc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VRSA)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 CRE) 제3군감염병은 간헐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계속 그 발생을 감시하고 방역대책의 수립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의사나 한의사는 소속 의료기관의 장을 통해(의료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는 직접) 관할 보건소장에게 지체 없이 신고하여야 한다. 2015년 말부터 2016년 초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등 의료행위로 인한 C형간염 집단 발생이 이슈화된 바 있으며, 기존의 표본감시체계(186개소 의료기관)로는 보건당국이 표본감시기관 외의 C형간염 집단 발생을 조기 인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2016년 9월 6일 발표한 C형간염 예방 및 관리대책을 통해 전수감시로의 전환을 추진하였다. 또한 국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6월 2일, 배우 신구씨를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신씨는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서 ‘1일 검역관’ 체험, 공익광고 촬영 등 재능기부를 통해 6개월 간 해외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민이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정확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는 부탁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에 신씨는 “국민 모두가 건강을 생각하는 해외여행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나부터 해외 나갈 때 감염병 예방에 신경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서는 해외감염병 예방 대학생 온라인 홍보단인 ‘더블체크 서포터즈 2기’ 20명도 함께 위촉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동하는 더블체크 서포터즈는 20명 모집에 190여 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더블체크 서포터즈 2기는 해외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홍보하게 된다. 더블체크 서포터즈의 이름은 해외여행 후 입국 단계에서 챙겨야 할 건강상
(용인신문) 보은국유림관리소은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6월 9일과 23일 산림청 직원이 참여하는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전체 구간(763km, 향로봉~지리산 천왕봉)에서 이루어지며, 산림 공무원 45개팀 500여명이 지역별 구간을 나누어 10월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림 공무원들이 국토의 핵심 축이자 자연생태계 보고(寶庫)인 백두대간을 직접 찾아 훼손지 구간에 대한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6월 9일 관리소장을 비롯한 산림청 공무원 약 20여명이 우두령~황악산~괘방령 구간(12km), 6월 23일은 비재~천왕봉~법주사 구간(17km)을 탐방하며 등산로 상태 및 주변 생태 조사를 실시하고,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토론도 실시한다. 참석자들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객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생태·훼손지 실태를 조사해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고, 산림청은 훼손지 복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이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정연국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용인신문) 민선6기 들어 청년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청년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에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달의 일자리상’을 수여키로 하고 첫 수상 기업으로 ㈜피피아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일자리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체(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를 대상으로 3개월 전 상용근로자수가 감소하지 않으면서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첫 수상업체로 선정된 ㈜피피아이는 1999년 설립된 광집적회로 제조업 전문회사로 ‘평판형 광집적 회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가정까지의 고속 통신망인 댁내광가입자망(FTTH)의 핵심부품인 광파워 분배기와 광파장분배기로 전 세계에 진출하고 있는 광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연매출액은 2015년도에 비해 50여억원 증가한 155여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 2개월간 15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특히 최근 통신망의 고도화에 따라 차세대 통신망 도입에 필수 불가결한 100G급 트랜시버형 저밀도 파장분할(CWDM) 모듈을 개발해 인텔에 양산 공급이 시작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