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지난 5월 22일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먹는 물’ 분야(56개 항목)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자격 갱신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분석능력 제고와 기술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6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최초 인정을 받았으며, 4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국가표준기준법 규정에 따라 KOLAS의 종합평가를 받은 결과, 이처럼 갱신 인정을 받게 됐다.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우리나라 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로, ILAC(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APLAC(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인정협력체)와 MRA(상호인정협정)를 맺고 있다. 아울러 미국, 일본 등 72개국(86개 시험기관인정기구)이 가입해 상대국의 공인 성적서를 상호 수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질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KOLAS 마크를 부착해 ILAC(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 및 APLAC(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적 효력을 갖게 된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120만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2017 울산 방문의 해’ 마케팅 효과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말 현재 기준(1월 ~ 5월) 관광객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 총 294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124만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관광지별로 보면, ▲태화강대공원 98만 명 ▲대왕암공원 59만 명 ▲울산대공원 44만 명 ▲영남알프스 25만 명 ▲고래생태관 14만 명 등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상품을 통해 울산을 찾은 패키지 관광객은 1만 4,639명(내국인 8,366명, 외국인 6,273명)으로 지난해 1만 2,825명을 이미 추월했다. 특히, 체류형 여행상품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 지난 2월 울산 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에서 매월 600명에서 1,000명 규모의 체류형 관광객을 모집하고 있고, 지역 호텔업 가동률도 지난해 대비(54% → 61%) 높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방문의 해 마케팅 효과와 지역 축제들의 성장으로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특히, 예년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체류형 상품의 모객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당초 목표한 관광객 400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시민 주도형 동네 환경공동체 모델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가치 그린’은 모바일 앱을 통해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면 포인트가 쌓여 동네 환경개선사업을 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동네 관계망이다.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은 시민 스스로 동네 환경문제를 다 같이 해결하고 풀어나가며 시민 스스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의미가 있다. 광주광역시는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됨에 따라 오는 13일 오후 4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공모로 선정된 참여단체 회원 및 주민, 환경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다짐대회는 ‘우리 다 같이 외치는 날, 광주를 다가치 그린으로 물들이자!’라는 부제로 행사를 갖게 되며 참여 단체별 목표실천 선언과 문흥초 학생들을 비롯한 참가자 전원이 ‘다가치 그린 송’을 부른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단체는 포인트 펀딩 방식으로 환경지킴이 활동을 한 시민들로부터 포인트 591건을 기부 받아 2800만원으로 동네환
(용인신문)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나드리콜(장애인 등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에서는 서비스, 시설, 운영방안 등을 개선하기 위해 『나드리콜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대시민서비스 향상이라는 취지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어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서비스 개선, △시설 개선, △운영방안 개선 부문으로 총 3분야로 이 중 1부문을 선택하여 공모가 가능하다. 기간은 6월12일(월)부터 7월11일(화)까지며, 이메일(avecaline@dgsisul.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를 제공한 시민들에게는 포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 총 7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대상은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홈페이지(www.dgsisul.or.kr)를 참고해 주시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대구시설공단 이동지원팀(☎053-603-1184)으로 주시면 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나드
(용인신문) 대구광역시 수성여성클럽(수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인 ‘굿잡(good job)버스’를 12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만촌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이번에 7회째를 맞는 굿잡(good job)버스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희망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구인기업체 입장에서도 원하는 인력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인력난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는 수성구 이마트 만촌점에서 12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요행사는 1대1 맞춤형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직업교육훈련안내, 여성유망직종상담, 간접채용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등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모든 구직 등록자에는 개인의 적성이나 기질과 특정 직종 또는 직업유형을 알 수 있는 직업적성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시는 굿잡버스를 달서구(성서, 월배, 용산), 동구(율하)중구(덕산), 수성구(매호동)에서 6회 운영하였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
(용인신문)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SK브로드밴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상수도 ‘중구역 유량계 원격감시시스템’의 통신 방식을 아날로그 유선전송 방식에서 최신의 디지털 무선 전송 방식(LTE)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노후화되고 고비용의 전용회선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량계 원격감시시스템을 스마트시티에 부합하는 시스템으로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SK브로드밴드와 「중구역 유량계 원격감시 통신망 이용에 관한 협약」추진을 통해 실시하며, 6월부터 대구시 전역의 중구역 유량계의 유선전송장비를 일체형 무선전송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통신선 매설을 위한 굴착과 가공 공사 없이 즉시 서비스가 가능하여 낙뢰 피해 예방 및 설치비 절감이 가능하고, 통합 보안 장비를 도입하여 보안 환경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의 초기 시설 장비 금액 및 시설 투자비 등은 SK브로드밴드가 부담하고 통신요금을 협의하여 5년간 운영 시 기존 운영비 대비 62%(6억 4천 4백만 원)를 절감하는 등 일체의 추가 비용 없이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분야에 첨단 ICT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합리화에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부터 『부평역~KTX 광명역, 원인재역~KTX 광명역』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 KTX 광명역은 승용차로 30분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29㎞)이나 한 번에 가는 대중교통이 없어 기존 대중교통을 두세 번 환승해 2시간가량 소요되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이 불편했었다. 이번 셔틀버스 개통으로 인천지역 교통 결절점인 부평역·원인재역과KTX 광명역간 접근성을 증대시켜 지역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향상은 물론, 지방고객들에게 소래포구,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등에 갈 수 있는 연계교통을 제공하여 인천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최강환 교통국장은 “셔틀버스가 마련됨으로써 시민들이 KTX를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노선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섬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관광진흥 확대회의를 6월 12일 옹진군청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관광진흥 확대회의는 인천시 8대 전략산업중 하나인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한 민선 6기 인천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시민·전문가·공무원·공공기관 등의 연합회의이다. 다양한 부서?기관과 연관된 사업의 협업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와의 접점인 현장으로부터 상향식 의견수렴을 목표로 2015년 12월 제1차 회의를 시작한 이후 매회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참여형 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제4차 관광진흥 확대회의는 인천시, 관광업계, 학계, 연구기관, 섬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섬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관광진흥 확대회의의 좌장은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가 맡았다. 최혜경 인천관광공사 마케팅 본부장이 ‘섬 관광 활성화 정책의 성과와 과제’에 관하여, ㈜사렴도유원지 현동호 상무가 ‘민간주도의 섬 개발 성공적 추진방안’에 관하여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토론자로는 이현주 옹진군 덕적도 도서특성화사업 추진위원장, 김윤태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 김용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몇 년간 방한 관광객 숫자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의 인천 유치를 위해 6월 12일을 시작으로 1박 2일간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여행사 EHOO LTS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베트남의 방한 관광객 송출 주요 도시인 하노이, 호치민, 다낭 지역의 주요 24개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베트남 여행사 관계자들은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인천 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 센트럴파크, G타워 홍보관 등을 방문하여 그간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생소한 인천 주요 지역의 관광지들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인천시는 EHOO LTS 여행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인천 1박 2일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24개 여행사에서 해당 상품을 7월부터 판매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최근 방한관광객 숫자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며 특히 베트남 호치민, 하이퐁시는 인천시와 자매결연이 체결되어 있는 만큼 매우 각별한 나라이기도 하다. 따라서, 관광 및 국
(용인신문)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이하 따복하우스)’가 7차 민간사업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7차 사업지구는 평택BIX(舊 포승지구)330세대, 안산스마트허브 232세대, 오산가장 50세대, 의왕부곡 50세대, 용인창업 100세대, 시흥신천 75세대등 총 6개 지구 837세대다. 공급 대상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일반형 150세대와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를 고려한 산업단지형 687세대다. 의왕부곡과 용인창업이 일반형이고 나머지 4곳은 산업단지형이다. 산업단지형은 부지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주택이다. 일반형 가운데 용인창업은 인근 경기여성능력개발본부에 입주한 창업기업 근로자들도 입주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7차 민간사업자 모집은 1~6차와 마찬가지로 설계부터 시공, 운영관리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의향서는 이달 19일, 사업신청서는 7월 27일까지 경기도시공사에서 접수받는다. 민간사업자 선정은 오는 8월로, 2018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19년 3월부터 지구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된다.
(용인신문) KT가 국내 최고 품질과 커버리지의 WiFi 인프라를 통해 국민 가계통신비 절감에 나선다. KT는 전국 10만 규모의 WiFi AP(Access Point)를 전국민에게 8월 중 개방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일상 생활과 밀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편의시설(편의점/백화점/대형마트/버스정류장/지하철역/터미널/주유소 등) △관광지(광장/공원) △체육문화시설(공연장/극장/서점)등 데이터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WiFi를 개방해 전국민의 데이터 통신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2017년 4월 WiFi 트래픽은 약 14,108TB로 2014년 4월 7,309TB대비 3년간 약 2배 가까이 늘어 이용자들의 꾸준한 WiFi수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3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WiFi통한 동영상 이용시간은 전체 동영상 이용시간의 90.7%에 달했다. KT는 국내 최대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WiFi기술 개발 및 커버리지 확대에 주력해 왔으며, 264건의 고유 기술 특허를 바탕으
(용인신문) LG전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6월 1일자로 CTO(Chief Technology Officer)부문에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 선행연구소’를 신설했다. 그 동안 음성인식, 영상인식, 센서인식 등을 연구해 온 ‘인텔리전스연구소’를 각각 ‘인공지능’을 전담하는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을 전담하는 ‘로봇 선행연구소’로 분리해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인공지능연구소’는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정보, 날씨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음성·영상·센서로 인식/추론/학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구축해 스마트가전, 모바일, TV, 자동차부품, 로봇 등 회사 전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컨버전스센터’에 있던 ‘인공지능연구소’는 웹OS 등 전사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센터’ 산하로 이동해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로봇 선행연구소’는 ‘컨버전스센터’ 내에서 지능형 로봇의 선행 기술을 개발한다. 두 연구소는 또 CEO 직속의 ‘클라우드센터’와 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