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는 물산업 육성과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물산업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물산업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5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를 주제로 최근 국내·외 물산업 시장동향과 경기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경기도는 그동안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물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기반을 구축했다. 해외수출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 물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과 해외 수출상담회, 수출역량 강화 교육사업, 신기술 개발 실증화 지원 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도내 9개 기업이 참가해 130만 달러를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기업체가 필리핀에서 240억원 규모의 상수도 사업 계약을 체결한데는 해외 바이어 초청 연수사업이 일조했다. 이와 함께 도내 업체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물산업 해외 적정기술 지원 교류협력 사업을 신규로 추진
(용인신문)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1일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 BTL 7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11년 하수관로정비 사업 1단계 감전분구를 기점으로 마지막 7단계인 전포·범천·문현분구까지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미 1·3·4·5 단계 사업에 참여한 롯데건설이 마지막 7단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대부분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진·동·남구 일원의 하수관로 87.2km, 배수설비 10,478개소 등을 정비한다. 착공은 내년 초로 예상하며 추정 공사 기간은 36개월이고 운영은 준공일로부터 20년 동안 이뤄진다. 총사업비는 851억 원이며 이 중 공사비는 778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7단계 사업 수주를 위해 60%의 지분을 갖고 지역사인 삼미(20%), 성림(10%), 일성(1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입찰에 참여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7단계 수주도 롯데건설이 환경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얻게 된 쾌거다며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마지막 단계를 담당하는 만큼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가 21일(수) 오전 9시30분부터 18시까지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호텔(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재활(Rehabilitation in the era of 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주제로 ‘2017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을 의미하는 4차 산업혁명과 재활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 세계 인구의 15%가 장애인구로 추계되고 있고(세계보건기구)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만성질환, 재난, 사고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장애인구 증가가 전망되는 시점에서 재활서비스의 중요성과 미래를 향한 도약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의 재활분야, 보건의료분야,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분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영역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세션 1에서는 의료 분야에서의 인공 지능과 의사결정지원에 대한 주제로 유타대학교 Peter J. Haug 교수, 국립재활원 재활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의 TV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8월부터 TV와 모니터로 활용 가능한 28형 TV 모니터(모델명: T28H310HKU)를 공급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장애인 단체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실제 장애인들이 겪는 TV 사용 환경에대한 불편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청각 장애인 맞춤형 특화 기능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제품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삼성전자 시·청각 장애인용 TV는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음성 지원 기능과 다양한 자막 기능을 지원하고, 시·청각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전용 리모콘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TV 정보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고음질 TTS(Text To Speech)를 탑재해 시청 중인 방송뿐 아니라 전체 채널에 대한 상세 방송 안내 등 TV의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자막
(용인신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명품고택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일반인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고택의 주변 환경 및 스토리를 활용한 ‘경북명품고택 관광상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G-STAR 명품고택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택 숙박뿐만 아니라 경북의 우수한 관광 자원 및 고택 주변 환경과 스토리를 연계한 관광 아이템 발굴, 여행 상품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북명품고택 관광상품 공모전’은 5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일반인 부문의 상품을 기획하는 아이디어 제안과 여행사 부문의 관광 상품 운영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았으며 아이디어부문은 6월 22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여행 상품은 국제여행사의 학봉종택(안동)을 활용한 ‘안동 천지갑산 농촌체험 휴양마을’과 석계종택(영양)을 활용한 ‘영덕 블루로드’, 애플여행사의 선암서원(청도)을 활용한 ‘청도 어디까지 알고 있노?’, 트래블882의 선암서원(청도)을 활용한 ‘청도, 영천, 포항 3색 투어’와 소우당(의성)을 활용한 ‘의성마늘 먹은 한우 맛투어’, 그리고 여행스케치의 안동김씨 태장
(용인신문) 샘표는 29일까지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멘티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윤강산 씨(30)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요리와 문화를 배우는 것이 취미다. 영국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기도 했고 호주에 머물 때는 식재료 관련 연구소에서 잠시 일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에게도 한식을 알리고 싶은데 막상 한식에 대해 스스로 알고 있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 씨는 요리뿐 아니라 역사, 문화 등을 통해 한식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 대학에서 외식조리학을 전공하고 미국에 있는 유명 퓨전 한식당에서 1년간 근무한 박민지 씨(29)도 윤 씨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한식을 이야기할 때 김치나 고추장과 같은 의례적인 음식만 떠올랐고 우리맛에 대한 철학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그러던 중 식품기업 샘표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맛 연구를 알게 됐다. 윤 씨와 박 씨는 지난해부터 올초까지 운영된 ‘샘표 우리맛 연구 멘티’ 과정에 참석한 멘티들이다. 식품 또는 조리 관련 전공자들이 직접 샘표의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우리맛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샘표는 획일화
(용인신문) 현대기아차가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두며 전세계 자동차 품질의 새 역사를 썼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32개 전체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1위(72점), 현대차가 6위(88점)에 오르고 총 5개 차종이 차급별 평가에서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브랜드 중에서도 기아차는 한국 자동차 업체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현대차 또한 도요타, 폭스바겐 등을 제치고 4위에 올라 양사 모두 글로벌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기아차는 1987년 시작된 신차품질조사 31년 역사 중 일반브랜드로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독일 대표 브랜드인 벤츠, 아우디 등은 물론 일본, 미국의 렉서스, 인피니티, 캐딜락 등 유수의 고급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한국차의 품질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총 8개 차급별 평가 중 7개 차종이 수상하며 차량 품질
(용인신문) 올해(2017년)부터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에 대한 지정·평가 제도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질 관리를 통해 보다 질 높은 간호조무사를 양성하기 위해,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에 대한 지정·평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히며, 2017년도 지정·평가제도 시행계획’을 공고하였다. 이에 따라 간호학원, 특성화고등학교 등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모든 교육기관(이하 교육기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평가를 통해 ‘지정’을 받아야 하며, * 특성화고등학교 보건간호과(48개), 간호학원 (560여개) 등 약 610여개 기관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은 준비하는 사람은 복지부 장관의 ‘지정’을 받은 기관에서 교육과정(이론 740시간+실습 780시간)을 이수한 경우에만 국가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의료법에 따른 교육기관별 지정·평가 제도 적용시점은 다음과 같다. 현재 운영 중인 교육기관은 2년간의 유예기간이 부여되어 `19년 이전(`17년~18년 말)까지 복지부의 지정·평가를 받아야 한다. `19년 이전까지 지정을 받지 못할 경우, `19년도에 해당기관에 입학하는 교육생은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 `17년~`18
(용인신문)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원장 이성재)는 6월 21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18시까지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호텔(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재활(Rehabilitation in the era of 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주제로 「2017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 혁신을 의미하는 4차 산업혁명과 재활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 세계 인구의 15%가 장애인구로 추계되고 있고(세계보건기구)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만성질환, 재난, 사고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장애인구 증가가 전망되는 시점에서, 재활서비스의 중요성과 미래를 향한 도약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의 재활분야, 보건의료분야,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분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영역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세션 1에서는 의료 분야에서의 인공 지능과 의사결정지원에 대한 주제로 유타대학교 Peter J. Haug 교수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장기이식코호트(KOTRY KOTRY : Korean Organ Transplatation Registry, 연구책임자 안규리) 연구에서 생체 간 공여 이식수술로 인한 주요 합병증 발생률이 2% 미만이라고 보고하였다. 이 연구는 장기이식 수술을 위해 자신의 간을 제공한 832명의 공여자들을 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로, 생체 간 공여자 중 이식수술로 인한 사망은 한 건도 없었으며(0%), 내시경 시술이나 수술을 요하는 주요 합병증은 1.9%에서 발생하였다. 이는 과거 단일기관에서 보고된 주요 합병증 발생률(3%)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간이식분야의 전문학술지인 “간이식"(Liver Transplantation; 영향력지수 IF 3.951)에 게재될 예정이다. 국내 간이식은 연간 1,200~1,500건이 시행되고, 이 중 60%* 정도가 생체 간 공여자에 의한 간이식이며, 우리나라 생체 간이식 성공률은 90% 이상**으로 세계적 수준이다. * 2016년 국내 간이식 1,471건, 이 중 생체 간 공여가 963건(65%)임 (출처 :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KONOS) ** 수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2017년 크루즈 관광 체험단’ 선정 결과를 21일(수) 오전 9시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크루즈 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총 50팀(동행자 포함 100명)의 체험단을 선정하는 데 총 70,850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700대 1의 경쟁률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는 작년 신청자 수인 25,916명보다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숫자이며, 해양수산부는 선정된 사람들에게 결과를 개별 통보하는 한편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즈 관광체험단은 인적사항 확인과 참가비(1인당 20만 원) 납부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오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크루즈 여행에 참가한다. 체험단은 코스타 빅토리아호(7만톤급, 여객정원 2,394명)를 타고 부산항-속초항-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일본 사카이미나토를 거쳐 다시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에 따라 관광을 즐길 계획이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7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크루즈 여행의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단체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산림종자분야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일 품종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새정부 산림종자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품종, 산림생명자원 등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종자산업 발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청 산림자원과를 비롯해 각 지역 도청 산림환경연구소, 한국양묘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산림종자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종묘부분에 대한산주와 임업인의 시름을 해결하고자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각 기관별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산림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책수립과 제도운영, 예산 확보 및 인력 지원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에서 예산과 인력 부족의 어려움이 있듯이 중앙정부에서도 좋은 산림정책이 마련되더라도 지자체의 협력이나 동참이 없으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함께 발전하면서 산림종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