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7월 6일(목)~7월 7일(금) 양일간,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약선음식을 배워볼 수 있는 요리교실이 운영된다. 총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교실은 7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 활용 이번 강좌는 김찬희 약선음식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여름 건강 약선음식 이해와 제철 식재료의 효능, 생맥음, 애호박 잡채 등의 약선음식 만드는 법을 이론과 시연으로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여름 건강 약선음식 교육을 통해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공개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459-6754, 6959-9368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용인신문)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 5회 전북트래블마트를 6월 29일부터 1박2일간 도내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트래블마트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민·관·학 공동홍보마케팅으로 그간 서울에서 열렸지만, 이번 행사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에서 열렸다. 첫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는 전북도와 14개 시·군 그리고 36개 민간업체 등 총 50개 기관 및 업체가 공동 참여하여 여행사, MICE업계, 언론사, 여행작가, 유관기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전북의 중점 상품인 내국인 대상 ‘체험관광상품’과 외국인대상 ‘국제행사(선유8경페스티벌,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 글로컬 관광상품)를 적극 홍보했다. 전북트래블마트 행사장 입구에는 전북도와 군산시 홍보관이 운영됐으며 14개 시군의 체험관과 이벤트관 등 부대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상담회가 끝난 후에는 전라북도 관광토크쇼가 열렸다.「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 전북관광활성화」라는 주제로 전문가, 도, 시군관계자 및 관광업계 등 250여명 참여했다. 지자체에서 열리는 관광토크쇼는 전국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용인신문) 전북도는 6.29(목)~6.30(금) 1박2일간 한국감정원과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18년 주택공시가격 적정성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한국감정원의 주택공시업무 담당자 25명과 전북도 및 시군 주택공시·재산세 담당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주택공시가격의 균형성·적정성을 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2018년 적용 주택공시가격의 효율성 증대방안을 마련하여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함이며, 또한 상호 정보공유를 위해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택가격 공시제도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이 매년 표준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하고, 시군구청장은 그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하는 바, 전북도와 한국감정원 상호간의 업무공유 및 협조가 필요하다. 전국적으로 22만호의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 약 400만호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재산세 등 조세 및 건강보험료, 기초노령연금, 이행강제금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한다. 전라북도 김상호 세정과장은 “부동산 관련 전문기관이자 공공 기관인 한국감정원과
(용인신문) 충북도는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처음 시행한 ‘2017년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음성군의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새로운 지역발전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역현안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3개시도에서 70개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하여 충북도는 사업 제출전 대학교수 등 전문가의 사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현장심사시에는 관할경찰서 담당과장 등이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심사위원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설립사업은 지역 정주 외국인 증가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의 사업 중 하나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0억원, 지방비 7억원 등 총 17억원을 들여 외국인 밀집지역인 음성군 금왕읍에 한국
(용인신문)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참가할 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제4회 경상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경남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까지 농식품부에서 콘테스트 참가 희망마을을 홈페이지로 접수한 결과, 전국의 2,741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였다. 경남도는 전년도 우승을 한 도의 위상에 맞게 전국 최대인 663개 마을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행복한 농촌만들기’의 뜨거운 열의를 한 번 더 보여주었다.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4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CAC)와 시·군 마을만들기정책 1개 분야로 나눠지며, 마을대표의 PPT 발표에 이어 주민들의 창작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CAC(clean agriculture campaign) : 깨끗한 농업 농촌만들기 캠페인 4일 경남도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에서 1위로 선정된 5개 팀은 8월 30일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 콘테스트 우승 시에는 최고 대통령표창과 시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되며, 농촌개발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움(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년간(2012~2016) 온열질환 분석결과 총 5,910명의 환자와 5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면서, 특히 7월은 온열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분석 결과, 온열질환자 중 50대 이상이 56%(3,323명)이며 야외작업 및 농사 중 다수(43%, 2,597명)가 발생하였으며, 70대 이상 고령층은 환자 중 2.3%(29명)가 사망하여, 치명률이 매우 높았다. 올해도 현재(5월 29일~6월 27일)까지 109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7월부터는 더 환자가 늘 수 있기 때문에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미리 알아둘 것을 권고하였다. 폭염주의보, 경보 등이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12시~17시) 활동은 줄이도록 하며,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와 병무청은 생활관 등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군부대의 경우 결핵의 전염 우려가 높아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로, 지난 해 정부가 발표한「결핵안심국가 실행계획(’16.3.24)」의 대상자에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를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결핵검사(흉부 X선 검사)에 더하여 잠복결핵검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34만 명에 대해 잠복결핵검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병무청은 1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임상병리사 10명을 추가 투입하여 잠복결핵검진 사업에 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치료대상자(양성자)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1998년(19세)에 출생한 사람과 올해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이 해당된다. 올해 1월부터「결핵안심국가」사업 대상자 중 가장 먼저 시작한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한 중간 결과, 6월 16일 기준으로 약 34만명(341,191명) 중 43.6%(148,893명)에 대해 검진을 완료하였고, 현재 중간결과로 2.9%(4,250명)가 양성자로 확인되었다.
(용인신문) 올해 동해안 여름 휴가는 서울에서 양양까지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타고 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150.2km의 마지막 구간인 동홍천~양양 간 71.7km를 오는 30일(금) 오후 8시에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개통식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경 인제 내린천휴게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개통 구간은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홍천, 인제, 양양군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2조 3,783억 원을 투입하여 왕복 4차로로 건설됐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완전 개통》 서울에서 동홍천(78.5km)까지는 지난 2004년에 착공하여 2009년에 개통한 데 이어 시작한지 13년 만에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이에 따라 서울서 양양까지 이동거리가 25.2km, 주행시간이 40분 단축되어 연간 2,035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 서울~양양 : 175.4km→150.2km(△25.2km), 주행시간 2시간10분→1시간30분(△40분) 경제효과 : 연간 2,035억 원 절감(주행절감
(용인신문) 앞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노선에 급행열차가 확대되면서 이러한 불편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7월 7일부터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수인선, 경인선, 경의선, 안산선 등 4개 노선에 대해 급행전동열차를 신설·확대하여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확대·시행하는 노선은 대피선, 급행 전용선 등 급행전동열차운행에 필요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노선으로 열차의 이용수요와 이용패턴, 차량 및 시설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급행열차가 우선 도입 가능한 노선을 선정했다. 급행전동열차 확대는 열차운행 시간간격을 조정하거나 일반전동열차를 급행전동열차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통해 신설ㆍ확대된다. 노선별 광역급행열차 확대 시행계획은 다음과 같다. ① 경인선(용산~동인천) 용산역에서 동인천역까지 낮 시간대(9~18시)에 특급전동열차*가 18회(상행 9회, 하행 9회) 신설·운행된다. * 기존 운행되는 급행보다도 정차역이 적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됨. 특급전동열차는 전체 26개역 중 9개역*만 정차하여 동인천에서 용산까지 약 40분이 소요되며 일반전동열차 대비 20분, 급행전동열차대비 7분의 시간단축 효과*
(용인신문)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할 만한 국내 해수욕장은 어디일까? 해양수산부는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는 국내 우수 해수욕장 5곳을 선정하고 각 해수욕장별 특징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① 머드축제가 펼쳐지는 대천 해수욕장(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은 충청권에 위치하여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심이 얕고 3.5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 좋은 해수욕장이다. 특히 매년 여름 ‘보령 머드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보령머드를 이용한 갯벌스포츠·머드풀슬라이드 등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작년에는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였다.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613m의 짚트랙과 해수욕장 북쪽해변을 따라 펼쳐져있는 스카이바이크(왕복 2.3Km)를 타고 짜릿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② 바다와 함께 낭만적인 하룻밤, 봉수대 해수욕장(강원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은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을 갖추고 있어 캠핑애호가들에게 제격인 장소이다. 해수욕장에서의 하룻밤을 꿈꿔왔으나 텐트 등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대만 관광객 3천여 명을 태운 크루즈 선박 Costa Fortuna호*가 7월 5일 대만 기륭항을 출항해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7월 8일(토) 부산항에 처음으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 Costa Fortuna(10만 톤, 여객정원 3,470명, 승무원 1,027명)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해 미국?일본?대만 등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크루즈 유치 행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등과 함께 대만크루즈협회 6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크루즈 유치활동을 펼쳤으며, 그 성과로 올해 대만 크루즈 선박이 우리 크루즈 항(부산항)에 4차례 입항하게 되었다. 대만크루즈협회에 따르면, 아직 대만 국적의 크루즈 선박은 없으나 대만 내 크루즈 여행사와 해외 선사 간 협력을 통해 기륭항과 가오슝항 등을 모항으로 일본, 홍콩, 필리핀 등을 거치는 크루즈 항로를 연간 200여 차례 운항하고 있다. 작년 기준 대만 크루즈 관광 인구는 25만 명으로 집계 되었고 올해에는 3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크루즈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어 관광객 유치에 매력적인 시장이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우리 국민들이 해수욕지수, 바다 날씨 등 해수욕장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7월 1일(토)부터 모바일 해수욕장 해양정보 서비스(http://m.khoa.go.kr/beach)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해수욕장 해양정보 서비스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등 여름휴가철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 48곳에 대한 각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모바일을 통해 해수욕 지수, 자외선 지수, 날씨, 기온, 풍향·풍속, 조석, 수온과 같은 해양예보 정보를 볼 수 있으며, 가고자 하는 해수욕장의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 영상으로 살필 수 있다. 특히, 9개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실시간으로 해수욕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서비스를 실시하여 피서객들이 혼잡한 시간을 피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래불(경북 영덕), 구조라(경남 거제), 꽃지(충남 태안), 만리포(충남 태안), 변산(전북 부안), 상주(경남 남해), 선유도(전북 군산), 송도(부산 서구), 진하(울산 울주) 이 외에도 해수욕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