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법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지난달 28일부터 ‘국민속으로, 언론악법 폐기 100일 대장정’에 돌입한 민주당 인사들이 용인지역 거리 홍보에 나섰다.
우제창(용인처인·2선) 민주당 원내 대변인 및 민주당 처인구 협의회 인사들은 지난 10일 용인4거리서 거리유세를 열고, 미디어법의 원천 무효에 대한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당 용인시의회 대표를 맡고 있는 김민기 시의원과 박남숙 시의원 등 지역 내 민주당 인사 100 여 명이 참석했다.
우 의원은 “국회의원 수와 무력을 앞세운 한나라당에 밀려 국민이 귀머거리와 장님이 될 위기를 막지 못해 죄송하다”며 “한나라당과 MB정부가 국회의원 숫자만 믿고 국민을 배신하며 오만방자한 본색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보도-
-취재기자/김호경 yongin@gmail.com
-취재기자/이강우 hso0910@yonginnews.com
-영상취재,제작/백승현 PD-
작성일 : 2009-08-31 22:00:56